반응형 CPU36 갤럭시 노트, 해외판과 국내판 성능 차이는 어떨까? 이번에 발표된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는 해외판과 국내판의 차이점이 몇가지 있습니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바로 LTE 가능 여부가 있겠는데요, LTE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지금까지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S3 프로세서를 써야 하기 때문에 해외판에 들어갔던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4210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쓸 수 없었습니다. 이는 아마도 국내 이동통신사가 LTE되는 제품을 요구했고 삼성전자는 그에 따라 제품을 출시한 것으로 보입니다만. 문제는 스냅드래곤 S3와 엑시노스는 서로 다른 프로세서이고 클럭주파수와는 별개로 성능 차이가 난다는 점이 되겠죠. 특히 엑시노스 4210의 내부 아키텍처가 좀 더 진보한 Coretex A9이기 때문에 클럭대비 성능은 엑시노스가 낫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반면에..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2. 1. 부드러워진 인텔과 RIM, 같으면서도 다른 이유 프로세서 시장의 세계 1위 인텔은 누가 뭐래도 엔지니어가 중심이 된 회사입니다. 이는 세계 최고의 CPU 기술을 자랑하는 인텔을 지탱하는 기둥이기도 하죠. 블랙베리로 비즈니스 스마트폰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캐나다의 RIM(Research In Motion) 또한 앞서있는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그런데 이 두 회사들이 요즘 대한민국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선 인텔을 볼까요? 이미 많은 분들에게 알려져 있습니다만, 인텔은 걸그룹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소녀시대를 자사의 홍보모델로 계약했습니다.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지역에서 말 그대로 인텔의 얼굴을 담당하게 될텐데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런칭과 함께 비주얼 드림즈라는 노래도 만들었죠. 팬분들이라면.. #인터넷#IT#미디어 2011. 3. 10. 이북을 위해 태어났다! - 프리스케일 i.MX508 ARM이라는 회사는 매우 특이한 곳이다. 분명히 CPU를 만드는 곳이지만 이곳에서 직접 생산하여 판매하지는 않고 그 아키텍처만 설계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아키텍처를 라이센스 받아 수많은 회사들이 자사의 CPU를 제조하고 있다. 우리나라 회사로는 삼성전자가 있고, 해외에는 퀄컴, TI 등을 들 수 있으며 애플사 또한 ARM 아키텍처의 프로세서를 만드는 PA-RISC 라는 회사를 인수하여 자체 개발 중이다. 그런데 이쯤 되면 대충 알아채실텐데, 어떤 회사든지 필요한 조건만 충족한다면 ARM 아키텍처를 라이센스 받을 수 있다는 특성 때문에 이 분야의 경쟁 또한 만만치 않다. 퀄컴은 마치 인텔처럼 스냅드래곤이라는 별도의 브랜드로 홍보전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이한 ARM 아키텍처 프로세서를.. #CPU#GPU#RAM 2010. 5. 20. PC의 두뇌 인텔 CPU, 그 넓은 세계 한눈에 보기 한때 PC하면 386, 486 등 숫자로만 구별하고 맨 앞의 숫자는 제트기와 종이비행기를 구분하듯 엄청난 격차가 있는 것으로 생각하고는 했습니다. 사실 실제로 그랬고 이 시절에는 CPU만 보고도 등급이 대략 짐작가는 참 편한(?) 세상이었습니다. 하지만 PC의 사용자 층이 넓어지고 PC 자체도 그 쓰임새에 다양하게 분화되어 가면서 CPU도 예전처럼 쉽게는 구별이 안 되는 세상이 왔습니다. CPU의 대명사인 인텔 프로세서만 해도 펜티엄이 최고급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그 위에 '코어' 로 시작되는 제품이 있고 그 코어 시리즈 또한 여러 종류가 있으니 말입니다. 거기다가 노트북 세상에 가보면 펜티엄도 코어도 아닌 센트리노라는 생소한 이름까지 있습니다. 헷갈립니다. 컴퓨터 좀 만져본 늑돌이도 헷갈립니다. 그래서 .. #CPU#GPU#RAM 2009. 9. 22. 가장 빠른 CPU 코어 i7, 네가지 문답으로 풀어본다 보통의 PC 사용자라면 웬만하면 다 알고 있는 단어인 '업그레이드'. 기존 PC의 성능을 한단계 높이는 작업을 뜻하는 업그레이드는 보다 많은 작업을 더 빨리 하고 싶을 때, 또는 보다 복잡한 게임을 즐기려고 할 때 필요하다. 이 업그레이드의 핵심 요소가 된 것은 바로 CPU다. 아직도 많은 이들이 386, 486, 펜티엄을 기억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컴퓨터 성능에서 차지하는 영향이 절대적이었기 때문이다. 덕분에 업그레이드시 CPU에 대한 고민 - 인텔이냐 AMD냐 또는 듀얼 코어냐 쿼드 코어냐, 또 클럭 주파수는 얼마냐 등 - 은 언제나 사용자들의 고민거리가 되어왔다. 여기에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코어 i7이 나온 이후로는 고민이 하나 더 추가됐다. 코어 i7이냐 아니냐라는 것. 한쪽에서는 코어 i.. #작은PC 2009. 4. 20. 여전히 최강의 CPU, 인텔 코어 i7 블로거 파티 이야기 반도체 업계 전세계 1위인 인텔이 새로운 프로세서를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의 노트북용 플랫폼인 센트리노2 발표에 이어 이번에는 데스크탑용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그 이름은 코어 i7 입니다. AMD에게 다소 밀리기까지 했던 펜티엄4의 넷버스트 아키텍처를 버리고 등장, 속도면에서 확실히 AMD를 압도함으로써 다소 깎였던 인텔의 자존심을 다시 한번 세워준 중대한 역할을 했던 존재가 바로 기존의 코어 시리즈였습니다. 이번 코어 i7은 코어 2 시리즈의 뒤를 이으면서 내부 구조가 상당히 많이 달라졌다고 하는데요, 사실상 새로 만들어졌다고도 말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서의 코어 i7 프로세서의 발표는 낮의 기자 간담회에 이어 저녁에는 블로거 파티로까지 이어졌습니다. 센트리노2 발표회에서도 블로거 초청.. #CPU#GPU#RAM 2008. 11. 24. AMD, 인텔 아톰에 대응하는 초저전력 CPU 자료 유출 그동안 인텔에게 여러 모로 밀리던 AMD가 준비 중인 초저전력(Ultra Low-Voltage) CPU에 관한 자료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engadget에 공개된 이 자료에 많은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만 중요한 부분 위주로 다시 나열하면, CPU와 노스브릿지, 메모리 컨트롤러를 합친 TDP가 8WCPU 클럭은 1GHzAMD64 명령어 집합을 지원하는 64비트 CPU통합 메모리 컨트롤러내장 L1(128KB : 64KB ICache/64KB DCache), L2(256KB) 캐시 16-lane의 800MHz 하이퍼트랜스포트 링크DDR2-400 메모리 지원BGA 패키지 : 812핀, 27 x 27 mm이 수수께끼의 CPU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프로세서라기 보다는 기존 AMD 셈프론(캐시 메모리 양이 .. #CPU#GPU#RAM 2008. 6. 18. 비아의 신형 프로세서 아이제이어(Isaiah; 이사야) 성능 비교 현재 인텔의 저전력/저가격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에 유일하게 대항할 수 있는 상대로 지목되고 있는 비아의 신형 프로세서인 아이제이어(Isaiah; 이사야)의 성능이 공개되었습니다. UMPCPortal.com에 따르면, 아이제이어 1.0GHz과 VX800 조합의 성능은 크리스탈마크 기준으로 다음과 같은 결과로 나왔습니다. 테스트한 기종은 어떤 것이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CrystalMark 점수 : 25927 [ ALU ] 4762 [ FPU ] 2976 [ MEM ] 6067 [ HDD ] 7178 [ GDI ] 2684 [ D2D ] 2260 [OGL] test not done. 이것만 봐서는 잘 모르시겠죠? 여기서 명심해 둬야 할 것은 ALU와 FPU 항목이 CPU에 관련된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작은PC 2008. 4. 10. 인텔의 모바일 프로세서 아톰, 원가는 6달러? 초소형 PC를 책임지는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 아톰이 매우 저렴하게 나온다는 소식은 이미 전해드린 바 있죠. 여기에 더해 아톰의 원가에 대한 정보도 흘러나와 여러분께 전해드립니다. 미국의 하드웨어 전문 사이트인 탐즈 하드웨어에 따르면, 인텔 아톰 시리즈 가운데 가장 싼 제품의 판매 가격이 29~49달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 제작 원가는 겨우 6~8달러라는 정보가 있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프로세서 하나 당 최대 40달러까지 이익이 남는다고 하는군요. 그리고 인텔은 300mm 웨이퍼 한장에서 2,500개의 아톰 프로세서를 제작할 수 있는데 이렇게 되면 원가 기준으로 약 15,000~20,000달러 수준이 되고 10%의 불량율을 가정했을 경우 판매 가격으로는 무력 10만 .. #CPU#GPU#RAM 2008. 4. 1. 인텔의 초저전력 프로세서 아톰, 초저가로 등장 인텔이 발표한 초저전력 프로세서 아톰이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그동안 인텔은 승승장구하던 데스크탑과 노트북 시장과는 달리 UMPC 등을 위한 초저전력 프로세서 시장에서는 다소 고전했습니다만, 아톰의 저가격 출시로 이쪽 시장을 말 그대로 휩쓸어버릴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드웨어 전문 사이트인 VR-Zone에서 인텔의 45nm 공정 프로세서들 가격을 공개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아톰 중심의 첫번째 표. 일단 여기서는 2008년 2분기 출시 예정인 230 하나 밖에 발표되지 않았지만 겨우 29달러로 무척 쌉니다. 이 프로세서는 TDP가 4W로 1.6GHz에 FSB 533MHz, 캐시는 512KB며 싱글 코어에 동시에 두개의 쓰레드를 지원합니다. 예전에 다이어몬드빌이라.. #CPU#GPU#RAM 2008. 3. 11. 초저가 아수스 Eee PC, 속도 낮춰 출시?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아수스 Eee PC가 원래 알려져 있던 900MHz가 아닌 훨씬 낮은 클럭으로 출시되었다고 하는 소식이 있어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본격적인 문제 제기는 chinese.engadget.com에 실린 아래 사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Intel(R) Celeron(R) M processor 900MHz 밑에 630MHz 라고 적혀 있습니다. 원래 Eee PC에 들어가는 CPU는 Dothan 코어의 펜티엄M 또는 셀러론M이 들어가기로 되어 있고, 클럭 속도는 900MHz로 알려져 있었습니다만, 실제 시스템에 설정되어 있는 CPU의 속도는 630MHz 약 30%가 느린 셈입니다. 원래 100MHz였던 FSB(Front Side Bus)가 70MHz로 낮아진 .. #작은PC 2007. 10. 23. AMD, 2008년 Bobcat으로 초절전 CPU 시장에 참가 AMD가 2008년 밥캣(Bobcat)으로 초절전 모바일 CPU 시장에 참가합니다. PCWatch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대만 컴퓨텍스에서 가진 AMD의 상급 부사장 앙리 리처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2008년 코드명 밥캣을 저전압/초저전압/UMPC 시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초절전 모바일 CPU 시장은 인텔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인텔 외에는 근래에 VIA C7 시리즈가 몇몇 UMPC에 채택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정도입니다. CPU 시장 세계 2위인 AMD는 이 초절전 CPU 시장에서 지오드(Geode) 플랫폼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지오드 LX 시리즈가 라온디지털의 베가/에버런과 고진샤의 SA 시리즈 등 중소규모 업체에만 채택된 상황으로 극히 부진한 편입니다. AMD.. #CPU#GPU#RAM 2007. 6.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