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SUS109 에이수스의 태블릿 야망, 젠패드(ZenPad) S 8.0와 젠패드 C 7.0 공식적으로 에이수스라 읽지만 여전히 아수스로도 많이 불리는 ASUS는 PC의 메인보드로 유명했다가 넷북 탄생기에 Eee PC 시리즈로 유명세를 획득하면서 세계 PC 시장 한가운데에 단숨에 뛰어오른 대만 회사입니다. 인텔과 MS가 그리 좋아하지 않던 넷북의 유행이 끝난 뒤에서 에이수스는 성공적으로 PC 시장에 자리매김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 두 종류 또한 에이수스의 야망이 담겨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죠. 프리미엄은 젠패드S 8.0(Z580CA), 보급형은 젠패드C 7.0(Z170C) 처음 태블릿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를 받은 아이패드가 10인치급이었던데에 비해 최근의 태블릿 시장의 주역은 보다 저렴한 7~8인치급이었습니다. 실제로 시장의 비중도 2014년..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5. 11. 6. ASUS VivoPC VM62를 평범하지 않은 미니PC로 만든 세가지 에이수스라 발음하는 대만 기업 ASUS가 만든 VivoPC VM62를 분류한다면 미니 PC에 속한다. 1981년 IBM PC의 출현 이후 호환 기종이 등장하고 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MS-DOS와 윈도우를 기반으로 다수를 차지하면서 PC로 통칭되어 디지털 정보 시대의 꽃으로 자리잡은 다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현 이후 조금씩 그 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정체성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하게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PC가 변화한 한 갈래다. 실제로 쪼그라 들어가는 데스크탑 PC 부문과는 달리 미니 PC는 꾸준하게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미니 PC 또한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한쪽 방향은 '미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지만 작아지는 것으로 인텔 컴퓨트스.. #작은PC/#미니PC 2015. 7. 11. ASUS의 특별한 미니PC, Vivo PC와 만나보니 기술의 발달로 노트북 PC는 갈수록 얇아지고 있으며 이 노트북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크탑 PC 또한 작아지고 있다. 이 '작은 데스크탑 PC'를 지향하는 이들 사이에서 특별하 사랑받는 존재가 있다. 바로 미니 PC. 작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데스크탑 PC의 기능과 성능을 대부분 구현해주는 이 미니 PC들은 차분히, 하지만 확실하게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오늘은 그런 제품들 사이에서도 대만의 에이수스(ASUS)에서 만든 Vivo PC를 살펴보기로 하자. 상자다. 미니 PC인 만큼 정육면체 모양의 상자가 올 줄 알았는데 노트북 PC가 들어갈 법한 상자다. IN SEARCH OF INCREDIBLE은 요즘 ASUS가 미는 구호. 대략 '불가능을 찾아서' 정도이려나. 리뷰하는 모델은 VM62로 ASUS Vi.. #작은PC/#미니PC 2015. 6. 28. 새 트랜스포머 태블릿 Chi와 울트라북 UX305를 통해 에이수스를 보니 에이수스(ASUS; 아수스로 더 친숙한)는 원래 완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듯 고급형 메인보드나 그래픽 카드로 시장에 자리잡았고 이제는 아련한 넷북 붐과 함께 Eee PC 시리즈를 발빠르게 선보이며 PC 완제품 제조사로 이름을 알렸죠. 하지만 에이수스에게는 아쉽게도 넷북 이후 에이수스의 브랜드를 알릴만한 대형 히트작은 없었습니다. 물론 울트라북인 젠북 등 노트북 분야에서 제법 괜찮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넷북이 그랬듯 한단계 확 끌어올려줄만한 힘은 부족했습니다. 그런 에이수스가 새로운 태블릿과 울트라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의 새 태블릿 또한 트랜스포머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로운 시리즈 이름을 받았군요. Chi, 우리의 한자 발음으로 하면 기(.. #작은PC/#노트북PC 2015. 4. 8. ASUS 무선 공유기, 이엠텍의 날개를 달고 한국에 오다 대만의 에이수스(ASUS)는 제법 오래된 PC 이용자들에게는 메인보드로 처음 그 존재를 알렸고 그 후 PC 완제품 분야로도 진출한 기업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그 존재를 강력하게 어필한 것은 바로 Eee PC로 대변되는 넷북 시장에서의 엄청난 성공입니다. 메인스트림 업체들이 이익이 박하다는 이유로 주춤한 동안 에이수스는 무주공산이던 저가형 미니노트북 시장을 선점하여 엄청나게 성장합니다. 그 이후 에이수스는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분야로 그 영역을 넓히죠. 그런데 에이수스가 강한 분야가 또 하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하드코어 이용자들에게 주로 알려져 있는, 무선 공유기 분야죠. 아직 정식 수입이 되지 않아 해외 직구를 통해서만 이용하던 에이수스의 무선 공유기가 이엠텍 아이엔씨를 통해 국내에.. #주변기기/#통신#GPS#연결 2014. 8. 28. 룩샵에서 만난 눈길끄는 새 태블릿 3종 지난주 4월 12일에 영등포 타임스퀘어 2층에 개장한 Look Shop이라는 매장이 있습니다. 이곳은 이미 원래 있었던 A#이라는 Apple Premium Reseller 매장의 자매 매장으로 보통의 APR과는 다른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바로 태블릿 컴퓨터를 전문으로 다룬다는 점이죠. 매장 앞은 이렇네요. APR, 특히 A#과 비슷한 인테리어입니다. 위치도 2층 에이샵 근처에 있어요. 이렇게 제법 많은 태블릿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렇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PC가 기울고 태블릿과 스마트폰이 대세가 되어가고 있다고 해도 지금 시점의 대한민국에서 태블릿을 전문으로 다뤘을 때 과연 장사가 잘 될 것이냐는 의문이 있긴 하지만 그 문제는 룩샵을 운영하는 분들이 하실 걱정이고, 저야 룩샵에만 전시되어 있다는 특별..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4. 18. 에이수스의 울트라북은 고해상도로 간다 울트라북 제품군이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PC 제조사들이 이 분야에 열과 성의를 다 하고 있습니다. 넷북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에이수스 또한 여기서 예외는 아닌데요, 울트라북이 인텔이 만들어낸 규격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인텔이 주도하기 때문에 홍보나 보급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거꾸로 이야기하면 아무 제조사나 그 규격에 맞추기만 하면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죠. 제조사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수스는 나름대로의 해법을 갖고 있었습니다. 에이수스만의 특징은 고해상도, 그리고 배터리 에이수스의 울트라북은 스스로 젠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서구권에서 ZEN은 선(禪)을 발음하는 말이죠. 울트라북이 그랬듯 기존의 노트북과는 좀 다르게 불리고 싶은 에이수스의 마음이.. #작은PC/#노트북PC 2012. 8. 2. 아수스, 쿼드코어 태블릿 트랜스포머 프라임과 울트라북 ZENBOOK으로 간다 아수스(ASUS)는 여전히 데스크탑 PC가 주력인 시절에는 품질 좋은 PC용 메인보드로 유명하던 업체입니다. Acer, Abit와 함께 이른 바 3A라 불리던 곳으로 메인보드의 명성은 데스크탑 PC 시장이 많이 축소된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아수스가 가진 명성의 한계는 명확했죠. 훌륭한 부품 업체였지만 소비자가 직접 사용하는 완제품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그러던 아수스의 입지가 갑자기 달라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2007년, Eee PC를 필두로 하는 넷북의 등장입니다. 인텔의 저렴한 아톰 칩셋과 함께 아수스는 그야말로 날아오릅니다. 2007년부터 수년간 이른 바 넷북의 전성기 시절에 아수스의 성장은 정말 대단하죠. 이때 아수스는 외형적인 성장 말고도 꿈에도 그리던 소비자용 시장에 진입하는 .. #작은PC/#노트북PC 2012. 4. 7. 기지개를 펴는 인텔 울트라북(Ultrabook)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 혁명 속에서 예전에는 강했지만 현재는 다소 뒤로 물러나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업체로 인텔을 들 수 있는데요, 인텔은 아톰 시리즈로 모바일 시장에 다가간 바 있습니다만 ARM 진영에 밀려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인텔이 어떤 기업입니까, 절대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인텔은 모바일 시장에 대해 아톰 말고 새로운 무기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입니다. 인텔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창하기 보다는 기존의 랩탑을 더욱 가볍고 얇게 만들어 새로운 이름을 붙이는 쪽을 선택한 것이죠. 물론 다들 짐작하시다시피 애플이 만든 맥북 에어가 그 모델인 것 같습니다. 맥북 에어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에 그렇게 Thin 하지 않았던 울트라씬에서 울트라북.. #작은PC/#노트북PC 2011. 12. 1. 아수스, 멀티터치 태블릿 넷북 Eee PC T101MT 국내 출시 명실상부한 넷북의 명가로 자리잡은 아수스에서 태블릿 넷북 Eee PC T101MT를 출시합니다. 지난해 출시했던 8.9인치의 T91MT의 후속작으로 나오는 이 제품은 블랙과 화이트 두가지 색상으로 나오며 10.1인치의 LED 백라이트 LCD에 스위블이 되는 멀티터치 스크린을 내장한 것이 특징입니다. 256단계의 압력을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있어 보다 부드러운 감도를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CPU로는 아톰 N450 1.66GHz와 GMA3150 그래픽 엔진이 들어가 있습니다. 메모리는 기본 1GB지만 2GB 까지으로 확장 가능하며 하드디스크의 용량은 160GB입니다. 802.11n 무선랜과 블루투스도 내장하고 있군요. 키보드는 치클릿 또는 아이솔레이션이라 불리는 방식입니다. 무게는 스위블 스크린 탓인지 .. #작은PC/#노트북PC 2010. 4. 27. 아수스, 멀티터치 태블릿 넷북 EeePC 터치와 울트라씬 UL 시리즈 발표 Eee PC로 넷북 시장에서 큰 활약을 보이고 있는 아수스 코리아에서 터치스크린을 도입한 넷북인 Eee PC Touch를 발표했습니다. Eee PC Touch는 8.9인치 1024x600 해상도의 멀티 터치가 가능한 회전가능한 터치스크린 액정을 가지고 있으며 아톰 Z520 1.33GHz와 메모리 1GB, SSD 32GB를 탑재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5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답니다. 예, 이게 바로 예전부터 말이 많던 T91입니다. 국내에 아톰 기반의 스위블 터치스크린 넷북은 고진샤 제품 이후로 뜸하다가 근래의 빌립 S7에 이어 오랜만에 나오는 제품으로 윈도우7과 멀티터치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아수스 코리아는 이밖에도 울트라씬 노트북인 UL 시리즈 또한 발표했습니다. 윈도우7 홈 프.. #작은PC/#노트북PC 2009. 11. 17. 넷북 화면이 11.6인치가 되면? 아수스 EeePC 1101HA 미리보기 이미 나올 건 다 나왔다 싶은 넷북 시장에 요즘 조금씩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존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WXGA 수준인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넷북들. 이미 HP 미니 2140과 델 미니 10의 HD 모델을 통해 그 존재를 알리고 뒤를 이은 스파크 SLX110 등 11인치 넷북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아수스 EeePC 제품군 가운데 최초의 11.6인치이자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EeePC 1101HA이다. 정식 리뷰가 아닌 맛보기지만 아쉬운 대로 즐겨주시길. 본체의 디자인은 EeePC 구형 제품군을 대체하고 있는 최신 시쉘(Seashell) 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그러나 전체 크기는 꽤 크게 느껴지는 편으로 11인치보다는 12인치.. #작은PC/#노트북PC 2009. 8. 5.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