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텔67 인텔, 새로운 OQO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연 현재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회의에서 MID인 OQO의 새 버전(OQO 3?)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시연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3D MMORPG 게임으로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시스템의 제원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는 게임이죠. 이번 시연이 갖는 의미는 온라인 게임과 같이 시스템의 자원을 많이 요구하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웍 연결을 요구하는 어플리케이션도 MID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연에 사용된 새 OQO는 인텔 아톰 Z5xx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1.86GHz 짜리를 내장했습니다. 예전 고진샤 S130 시리즈에 채용된 1.33GHz에 비해 CPU 속도에서만 약 500MHz가 빨라진 셈입니다. 이 속도는.. #작은PC 2008. 10. 21. 인텔 인사이드 스마트폰?,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무어스타운 최초 시연 인텔이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에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인 아난드 챈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는 2008 대만 인텔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아난드 챈드라세커는 무어스타운 워킹 플랫폼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무어스타운은 현재 나와있는 아톰 시리즈를 잇는 플랫폼의 코드명입니다. 45나노 공정으로 프로세서, 그래픽, 메모리 컨트롤러, 비디오 인코딩/디코딩을 하나의 칩에 통합시킨 코드명 린크로프트(Lincroft)의 SOC 한 개와 보드 레벨의 여러 기능들을 통합시킬 뿐만 아니라 무선, 스토리지 및 디스플레이 컴포넌트들과 연결되는 .. #CPU#GPU#RAM 2008. 10. 21. 넷북, 본전을 뽑는 세가지 방법 인텔이 처음 주창한 넷북에 호응하여 수많은 PC 제조사가 다양한 제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국내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곳 라지온에 들러주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비록 넷북이 아직 다른 제품군과 완전히 독립된 정체성을 찾지는 못해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넷북이라는 제품군이 무엇인지 알고, 그 쓰임새도 미리 확인한다면 이미 쓰고 계신 분들은 물론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넷북을 어떤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세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넷북은 인터넷이다. 넷북이란 말 자체가 net+book의 합성어인 만큼 네.. #작은PC/#노트북PC 2008. 9. 5. 우리에게 다가온 보급형 미니노트, 넷북은 과연 무엇인가? 현재 전세계는 보급형 미니노트북 제품군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아수스나 MSI, 기가바이트, 에이서 등 대만 업체는 물론이고 HP나 델 같은 세계적인 PC 업체마저도 제품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인지라 이미 5개 이상의 업체가 제품을 출시했으며 또 적지 않은 업체가 이 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소비자들 또한 가격은 일반 노트북보다 싸고 더 가볍고 작기까지 한데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지기도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너무 화면이 작고 해상도도 낮다, 성능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싼게 아니니 차라리 일반 노트북이 낫다, 이름모를 대만 회사인데 믿을 수 있겠냐 는 등의 이야기들도 있어 마냥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사서 써보면 확실히 알겠지.. #작은PC/#노트북PC 2008. 8. 29. 인텔개발자회의(IDF) 2008 1일차, 라지온이 골라본 네가지 소식 현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이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이 그 첫번째 날이었습니다. 인텔 측의 발표자료를 토대로 늑돌이가 제멋대로 골라본 오늘의 주요 주제는 네가지입니다. 1. 네할렘(Nehalem) 마이크로 아키텍처 공식 발표 인텔의 차세대 코어 마이크로 아키텍처인 네할렘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브랜드는 그대로 코어 시리즈를 이어갈 것이며, 특히 데스크탑 부문에서는 코어 i7 이라는 브랜드를 이용하게 된다는군요. 예전과 같이 코어 갯수가 제품 이름에 등장하지 않을지도 모른다는 이야기입니다. 그 특징은, - 작업 부하에 따라 활성 코어의 속도는 더 빠르게, 비활성 코어는 작동시키지 않는 터보 모드 - OS와 상관없이 코어를 개별 전압 및 온도로 가동시키.. #CPU#GPU#RAM 2008. 8. 20. 인텔 아톰 듀얼 코어는 9월 21일에 출시? 다양한 미니노트북들과 저가형 데스크탑에 채용되어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듀얼 코어 판이 9월 21일에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Fudzilla에 따르면, N330이라는 번호로 불리는 이 제품은 1.6GHz의 속도에 533MHz FSB, 1MB의 캐시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기존 싱글 코어 아톰이 사용하는 BGA 437 소켓에 잘 맞는다고 합니다. 가격은 29달러의 N230에 비해 14달러 더 비싼 43달러가 된다고 하는군요. TDP는 싱글 코어의 두배인 8W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저전력/소형화를 위해 기존 인텔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클럭대비 성능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동안 멀티 코어화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구체적.. #CPU#GPU#RAM 2008. 7. 25. 곰플레이어와 곰TV를 인텔 MID에서 즐기게 된다 다양한 동영상 코덱을 갖추고 국내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동영상을 편리하게 볼 수 있는 그래텍의 멀티미디어 플레이어인 곰플레이어와 이를 동영상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로 활용한 곰TV를 인텔의 MID에서도 쓸 수 있게 됩니다. 지난 10일 곰TV 운영사인 그래텍과 인텔코리아는 그래텍의 곰플레이어 및 곰TV, 곰인코더 등을 인텔의 소프트웨어 개발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하드웨어에 최적화해 구동될 수 있도록 양사가 협력,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특히 이번 MOU에는 인텔이 디지털 휴대기기 시장을 장악하기 위해 힘을 쏟고 있는 MID(Mobile Internet Device)에 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어 주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MID는 인터넷과 멀티미디어 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둔 디지털.. #작은PC 2008. 7. 11. 휴대용 PC에 자유를! - 우분투 모바일 개발진과의 대담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모바일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면서 수많은 미니노트북과 UMPC, MID 등이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것은 하드웨어만으로는 완전하지 않은 것. 그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바로 소프트웨어. 특히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속하는 OS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거의 100%에 가까운 독점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윈도가 아닌 OS도 적지 않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부분에는 리눅스 진영의 약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리눅스 배포본 가운데 근래에 가장 유명한 것이라면 역시 우분투(Ubuntu) 리눅스를 들 수 있다. 기존 리눅스가 강한 면모를 보여주던 서버용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PC를 일반 사.. #작은PC 2008. 7. 7. 노트북과 디카가 있으신 분이라면 달려보세요. 아는 분이 알려주신 이벤트인데, 노트북과 디지털 카메라를 갖고 계시다면 한번 참여해 볼만할 것 같아 추천해 드립니다. 한마디로 노트북 관련된 장면을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꼭 한장일 필요 없이 시리즈로 여러장을 올려도 되는 것 같네요. 아는 분의 말씀에 따르면 이벤트에 대한 홍보가 잘 안돼있고 기간도 7월 1일부터 11일까지로 그리 길지 않기 때문에 나름 당첨 확율이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특히 시상 내역이 꽤 괜찮습니다. 역시 요즘 잘 나가는 인텔입니다. 다만 수상작만 아니라 응모작 전부가 저작권, 출판권, 전시권이 주최 측에 귀속된다는 말이 좀 걸립니다만,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용돈과 노트북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면 그리 나쁘지 않은 조건 .. #작은PC 2008. 7. 5. 컴퓨텍스의 아톰 기반 미니노트북 대열전 - 1부 이번 컴퓨텍스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대로 인텔 아톰 기반의 미니노트북들이 대거 등장했습니다. 인텔이 아톰을 발표하면서 UMPC나 MID, 그리고 미니노트북과 데스크탑 PC 등 적당한 성능에 저전력 특성이 필요한 분야에서 상당한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했는데, 실제로 이번 컴퓨텍스 2008에는 아톰 기반의 제품들이 상당히 많이 선보였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아수스 Eee PC의 성공으로 검증받은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는 새로운 제품군에 자극받은 업체들의 노력 또한 컸죠.오늘은 그 가운데 다양한 미니노트북 PC들을 소개해 드립니다. 내용이 길어 두편으로 나뉘어 올립니다.컴퓨텍스의 아톰 기반 미니노트북 대열전 - 2부■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Acer Aspire One)예전 글에도 소개해 드린 에이서의 아스파.. #작은PC/#노트북PC 2008. 6. 10. 인텔, 듀얼 코어의 아톰 3분기에 출시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의 듀얼 코어 제품이 올해 3분기에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Fudzilla에 따르면, 듀얼 코어를 내장한 아톰 Z330 모델은 원래 발표되었던 1.87GHz보다는 좀 낮은 1.6GHz지만 캐시는 1MB로 싱글 코어인 Z230에 비해 두배에 달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듀얼 코어임에도 불구하고 TDP가 8W에 불과하다는 점인데요, 어떤 듀얼 코어 프로세서도 이 정도로 저전력으로 운용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비아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이사야 1.6GHz의 TDP가 7.5W 수준으로 예상되는 것을 보면 인텔의 저전력 기술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톰이 기존 인텔 제품에 비해 클럭대비 성능이 다소 낮아진 부분을 듀얼 코어로 보충하겠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나왔는데 조만간 .. #CPU#GPU#RAM 2008. 5. 27. 인텔 아톰, 5월 생산분 부족 가능성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의 5월 생산분이 다소 부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Digitimes에 따르면, 6월에 정식 발표될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5월 생산분이 요구량의 40% 정도 밖에 채우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이 아톰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델, 에이서, MSI, 기가바이트 등의 업체는 이로 인해 생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텔 측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 소식이 나름대로 믿을만 하다고 볼 수 있는 이유로 아수스가 Eee PC 900을 아톰이 아닌 셀러론M 기반으로 내놓은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비아 또한 출시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지라 HP의 2133 미니가 프로세서 쪽만 구형인 C7-M으로 출시.. #CPU#GPU#RAM 2008. 4. 30.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