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소니67 윈도우8 맞춤형 소니 하이브리드 PC, VAIO Duo 11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의 출시는 소비자에게는 어떨지 몰라도 제조사에게는 크나큰 기쁨입니다. 그동안 새로운 OS가 나올 때마다 소비자들은 그에 맞는 새로운 고성능 하드웨어를 찾아 지갑을 열었거든요. 하지만 윈도우7부터는 약간 달라진 것이 이전 버전인 윈도우 비스타보다 요구하는 하드웨어 제원이 낮아졌기 때문에 굳이 OS 때문에 더 고사양의 하드웨어를 찾을 필요는 줄어들었습니다. MS도 하드웨어 제원을 계속 높여봤자 좋을게 없다는 것을 그제서야 깨달은 건 다행이긴 한데, 제조자 입장에서는 다소 아쉬운 일이었죠. 그런데 이번에 나온 윈도우8 또한 윈도우7에 비해 하드웨어 요구사항이 그리 높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낮아진 면도 있고 말이죠. 그러나 제조사를 위한 보너스가 한가지 더 있습니다. 바로 그동안 PC에서.. #작은PC/#노트북PC 2012. 11. 7. IFA 2012/06 :: 소니의 힘찬 용틀임, 다시 시작되나? 전자제품 관련 전시회에서 소니의 부스는 언제나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이었습니다. 소니가 참가하지 않는 행사라면 그렇지 않지만 참가한다면 언제나 독특하고 다양한 전시물들로 관람객들의 발을 묶어놓는 것이 소니 부스의 특징이었습니다. 베를린에서 올해에도 열린 IFA 2012 행사장에서의 소니 부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소니는 뭔가 좀 달랐습니다. 경쟁사들의 추격에 힘겨워 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했던 소니가 올해에는 뭔가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 했습니다. 고화질의 대향연 4K TV 원래 소니의 영상 기술은 대단하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업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예전 브라운관 시대의 트리니트론 시절에는 정말 소니가 독보적이었습니다. 물론 그 독보적인 기술이 디지털 TV 시대로.. #행사#매장#인터뷰 2012. 10. 8. 화질과 크기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소니 DSC-RX100을 살펴보니 너도 나도 화질 좋은 DSLR이나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는 시대지만 컴팩트 카메라는 여전히 그 수요가 있습니다. 경쟁 상대인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1천만화소를 넘기는 시대가 되었어도 더 좋은 기본 성능과 광학 줌, 때로는 방수/방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항하기 위해 컴팩트 카메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은 맞습니다. 비슷한 신세로 하이엔드 카메라가 있습니다. DSLR 카메라가 저렴해지고 컴팩트 카메라의 화질이 좋아지면서 하이엔드 카메라는 그야말로 애매한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하이엔드 카메라가 조만간 멸종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였죠. 그런 와중에 소니가 새로운 카메라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RX로 시.. #카메라#녹음기 2012. 7. 2. 힘빼고 인물로 간 편안한 미러리스, 소니 NEX F3 소니의 NEX는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미러리스 카메라 시리즈입니다. 보급형인 NEX 3 계열과 중급형인 5 계열, 고급형인 7까지 소니는 제법 풍족한 라인업을 자랑하죠. 그런데 소니의 미러리스 시장 점유율은 다른 기업과 좀 다른 모습을 모이고 있습니다. 소니는 중-고급형 미러리스 시장에서 NEX 5/7 계열로 꽤나 압도적인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전체 미러리스 가운데 1대는 NEX 5 계열이라고 할 정도로 성공적이었던 5 시리즈와 DLSR 급의 성능과 기능을 갖춘 7 시리즈는 상당히 인기있는 제품군이었죠. 하지만 보급형 미러리스 시장에서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 못합니다. 이는 NEX 3 계열이 가지는 매력이 상위 모델에 비해 못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겠죠. 기왕 3 사느니 5 사겠다.. #카메라#녹음기 2012. 5. 24. 소니 이어폰의 새로운 아이콘, XBA 스마트폰과 MP3 플레이어, PMP 등 디지털 휴대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오디오의 중심이 휴대용 제품으로 옮겨간지 오래입니다. 예전에는 집에 하나씩 있던 오디오 시스템도 이제는 미니 콤포넌트 정도로 줄어들었죠. 반대로 휴대용 오디오를 위한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은 갈수록 커져서 중저가 제품부터 고급형 제품까지 치열하게 시장에서 경쟁 중입니다. 특히 10~30만원대의 중고가 제품들에 대한 수요도 한껏 늘어났죠. 그런데 여기서 소니라는 회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휴대용 오디오인 신기원인 워크맨 시리즈와 함께 MDR-E888이라는 좋은 이어폰을 가지고 있는 소니였지만 정작 이 시장에서는 조용했습니다. 그런 소니가 한방(?) 터뜨렸습니다. 바로 XBA로 말이죠. 대체 어떤 제품이었는지 살펴보죠. 밸런스드 아마추어(B..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2. 3. 20. 물놀이의 필수 동반자, 소니 사이버샷 DSC-TX10 카메라가 꼭 필요한 경우를 들자면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보통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즐거운' 시간과 장소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나와 가족, 친구들의 즐거운 모습을 오래 남기고 싶다는 생각은 누구나 비슷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장소에는 제약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특히 디지털 카메라와 같은 정밀 전자기기는 물이나 습기, 먼지 등에 약할 수 밖에 없다. 그렇다면 물이 튀는 수영장이나 바다에도, 눈이 젖을 수 있는 스키장이나 썰매장에 가지고 갈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된다. 하지만 그런 이들을 위한 제품도 있다. 2009/08/14 - 소니 아쿠아팩과 함께 첨벙거린 워커힐 리버파크에서의 하루 위의 글은 바로 2년 전의 리뷰인데, 2011년 현재의 방수 카메라는 어떨까? 마침 늑돌 2세를 데리고 해외 가족 여행.. #카메라#녹음기 2011. 12. 15. 3D와 게임은 HMD로 즐겨라, 소니 HMZ-T1 현장리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11 행사에 가서 눈여겨봐뒀던 제품 몇가지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하나를 한국에서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소니의 HMD(Head Mounted Display)인 HMZ-T1입니다.. 2011/09/04 -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이전에도 많은 HMD가 세상에 나왔지만 대중 시장용으로 나와 상업적인 성공을 거둔 제품은 없었습니다. 그 대단한 닌텐도가 내놓은 버추얼게임보이도 실패를 거두었죠. 이번 소니의 HMZ-T1은 어떨까요? 이 제품은 우선 머리를 완전히 뒤집어쓰지 않는 형태입니다. 눈 부위로 해서 주욱 둘러싸게 되어있죠. 귀까지 감싸게 되어있습니다. 눈과 귀 모두 이 HMD에게 맡기는 식입니다만, 이건 얼굴이 작은 극소수의 사람들에게 해당하는 모습이.. #카메라#녹음기 2011. 10. 28. 작지만 매력있는 엑스페리아 레이 소니에릭슨이라는 회사가 만드는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국내 휴대폰 업계에서도 이질적인 존재다. 외산 휴대폰의 경우 북미나 대만산이 대부분인 국내 시장에서 유일하게 일본 회사로 활동하고 있고 일본에서와는 달리 대한민국에서는 특히 스마트폰만 팔고 있다. 쫙 빠진 쿼티 슬라이드 스마트폰이었던 엑스페리아 X1을 시작으로 X10, X10 미니, X10 미니 프로, 그리고 최근의 아크까지 소니에릭슨은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특유의 유아한 디자인을 자랑하며 국내 시장에서도 경쟁자가 별로 없는 틈새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덕분에 비슷비슷한 제품들이 많은 현재의 스마트폰 시장에서도 팔리는 양과 상관없이 소니에릭슨의 엑스페리아 스마트폰들은 그 개성으로 인해 존재감이 선명한, 독특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그런 소..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0. 18. 소니다운 쌍안경 DEV-5, 풀HD와 3D를 한몸에 넣다. 지난 IFA 2011 행사에서 가장 볼 것이 많았던 두 부스는 단연 소니와 삼성이었습니다. 특히 소니는 IFA 단골로 언제나 가장 큰 부스로 다른 업체들을 압도했었고, 올해에도 그건 마찬가지였습니다. 2011/09/16 - 직접 만나본 PS VITA, 과연 어땠나? 2011/09/04 -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당시 본 제품 가운데 인상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미 다룬 바 있습니다만, 그 제품들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에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쌍안경입니다. 소니가 웬 쌍안경?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셨을 부분이 소니가 쌍안경을 왜 만드냐는 것일 겁니다. 소니가 다양한 분야에 손을 대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제 와서 쌍안경이라니요. 그것도 디지털 기술을 동원해서 말입니다. 하지.. #카메라#녹음기 2011. 10. 10. 직접 만나본 PS VITA, 과연 어땠나? 이번 IFA 2011에서 가장 볼 것이 많았던 두개의 부스를 꼽으라면 단연코 소니와 삼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소니는 전통적으로 이러한 전시 부스를 화려하고 알차게 꾸미는데 재주가 있는 회사죠. 이번 IFA 2011에서도 가장 큰 넓이를 차지하면서도 다양한 전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2011/09/04 -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그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입니다. 소니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PSP의 후속 기종으로 동경 게임쇼를 앞두고 그 전초전 격으로 맛뵈기 용으로 나온지라 많은 게임 타이틀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코너죠. 자, 바로 이 분이 PS VITA입니다. 화면이 5인.. #게임#VR#교육 2011. 9. 16. IFA 2011에서 만난 쿼티 스마트폰들 - 갤럭시와 엑스페리아 과학적인 한글을 자랑하는 대한민국에서는 쿼티 키패드를 가진 스마트폰이 매우 드문 편입니다. 스마트폰 붐을 타고 있는 현 시점에서 봐도 블랙베리 제품군과 모토쿼티, 옵티머스Q, 엑스페리아 X10 미니 프로 정도가 국내에서 구할만한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입니다. 이는 앞에서도 이야기했듯이 쿼티 키패드를 채용하면서 휴대성 저하 문제를 감안하고라도 알파벳 문화권에서는 그 편의성 향상이 눈에 띌 정도지만 과학적인 한글을 가진 우리나라에서는 훨씬 더 간단한 키패드로도 충분히 우리 말 입력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2011/09/14 - IFA 2011에서 만난 모토로라의 쿼티바 스마트폰들 하지만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한글 뿐만 아니라 이메일이나 인터넷 주소 입력시에는 어쩔 수 없이 알파벳에 특수기호까지 넣어야 하기..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6.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소니가 최전성기였던 시절과 비교하면 현재의 상태는 다소 차이가 있긴 하지만 그때나 지금이나 소니의 덕목으로 꼽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정신이죠. 남들이 보기에는 저거 정말 안 팔릴 것 같은데 왜 만드나? 라는 것도 만들어 내고 이를 발전시켜 결국 결실을 거두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번 IFA 2011 행사에서도 많은 기업에서 3D를 모토로 내세우고 있습니다만 대부분 천편일률적인 제품으로 대응한 반면, 소니는 새로운 걸 들고 나왔습니다. 그것도 재미있는 걸로 말이죠. 개인용 3D 뷰어 HMZ-T1 Personal 3D Viewer라고 소개된 HMZ-T1은 머리에 쓰는 HMD(Head Mounted Display)입니다. 눈을 완전히 감싸기 때문에 집중도를 높인 이 제품은 양쪽 눈 위치.. #카메라#녹음기 2011. 9. 4.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