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66 그들이 진정 바라는 휴대기기 전자수첩, PDA 를 필두로 해서 디지털 기기에서 '휴대'라는 바람이 불어온지 꽤 돼버렸습니다. 전자수첩을 생각해 보면 이미 10여년이 지났죠. 우리나라 사람들도 휴대폰이나 MP3, PMP 등 다양한 휴대기기를 많이 반겨왔던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죠. 아니, 세계를 선도해 나갔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2006년 8월초. 지금 시장을 둘러보면 어떤가요? PDA는 몰락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PDA 대중화의 장본인인 세계 1위 팜도 트레오로 스마트폰 시장에 참여하지 않았으면 진작 망했을 거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PDA 만의 시장은 이미 의미가 없어졌지요. 델도 PDA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고요. MP3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나라 .. #더작은모바일 2006. 8. 4. 외국을 여행하다 말다툼이 벌어지면... 외국을 여행하다보면 다툼이 빚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특히 지불한 댓가에 비해 돌아오는게 너무 적을 때 또는 심지어 아무 것도 받지 못 했을 때(사기당하는... ^^;) 그런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여행이라는게 기본적으로 금전을 소비하는 행동을 꼭 수반한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당연한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 어떤 상황이라도 일단 웃으면서 이야기하는게 좋습니다. 저도 많이 들었지만, 한국 사람들은 여행 가서 화를 잘 낸다더군요. 그만큼 즉흥적이고, 감정에 휘둘리기 쉽다는 거죠. 어쩌면 급하기로 유명한 우리 민족의 특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늑돌이가 외국에 나갔을 때 찬찬히 보니까 이른 바 '선진국 사람들'은 우리와 같은 경우를 당해도 대개의 경우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더군요(말의 내용은.. #여행#스포츠 2006. 7. 31. 빌립 P2 - PMP인 척 하는 PDA? 아이스테이션 v43이 제패하다시피한 우리나라 PMP 시장에 새로운 도전자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유경 테크놀로지스의 빌립 P2. 이 녀석의 특징은, - CPU : AMD Alchemy 500MHz - LCD : 4.3인치 480 x 272 1600만 칼라 TFT LCD, 터치스크린 - HDD : 20G/30G - USB : USB 2.0 Host/Slave/OTG 지원 - 음악 MP3, WMA, OGG (Q10까지 지원), AC3, PCM(WAV,AIFF), AAC(MPEG 2 & 4) - 동영상 MPEG 1 : 720 x 480 (최대 8Mbps) / MPEG 2 : 720 x 480 (최대 10Mbps) 오디오 MP3 MPEG 4/Xvid : 720 x 480 1.5 Mbps (AAC) ~ 2Mbps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06. 6. 30.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의 가치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정보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지만, 인터넷 세상의 유행을 만드는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짤방' 같은 신조어나 싱하형, 개죽이, 그리고 근래에 들어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삼모사까지, 하나하나 세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디시인사이드가 가지는 특징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회원가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인 메뉴에 한해서는 성인 인증을 실시하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습니다. 글을 쓰건 읽건 그냥 클릭하면 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운영방식으로 상당한 규모의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아마 회원제가 아닌 사이트 중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 글이나 댓글들에 쓰는 표현들은 꽤나 험.. #인터넷#IT#미디어 2006. 6. 22. CE Agenda 구입(등록) 비용 인하 조현근씨가 만든 HPC용 일정관리 소프트웨어 CE Agenda의 등록비용이 1만원에서 5천원으로 대폭 인하되었습니다. 옆으로 길~죽한 HPC 특유의 화면은 일반적인 팜사이즈 PDA보다 더 활용도가 높지만 정작 그를 제대로 이용한 소프트웨어는 많지 않았습니다. CE Agenda는 그중에서도 PSION 기종의 UI를 모방하여 HPC의 화면 구성을 잘 이용한 일정관리 프로그램입니다. 특히 모디아, 조나다 7x0, 시그마리온3 등 국내에서 구할 수 있는 HPC를 전부 지원하는 점은 물론, 아웃룩과의 싱크와 음력 기능 또한 빼놓을 수 없죠. 이번에 등록비용을 내리는 이유에 대해 제작자인 조현근씨가 밝힌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HPC의 새로운 기종 발매가 점점 줄고 있습니다. 좋은 기기가 나옴에 따라서.. #더작은모바일 2006. 6. 20. 축! 넥사모가 유비누리로 더 크게 바뀌었습니다! 좀 늦은 소식입니다만, 꽤나 많은 매니아층을 가진 독특한 PDA, 넥시오의 사용자 모임인 넥사모가 이제 한단계 더 걸음을 나아가 유비쿼터스를 위한 기기 전반을 다루는 사이트인 유비누리로 변신했습니다. 축하, 축하, 축하드립니다. ^^ 넥시오의 단종으로 넥사모가 어떻게 될까 걱정도 있었지만, 일보후퇴가 아닌 일보전진을 택하셨군요. 아시다시피 넥시오는 800x480이라는 PDA로서는 엄청난 고해상도를 택한 기종이고, 같은 계열의 LCD를 가진 시그마리온3를 애용하는 늑돌이로서는 언제나 관심기종이었죠(넥시오의 완벽한 한글화는 시그마리온3로서는 1% 부러운 점이었습니다. ^^). 유비누리, 지금까지도 훌륭한 사이트였지만, 앞으로도 더 훌륭한 사이트가 되길 빌겠습니다. 넥시오 자료도 있지만, 이번에 나온 삼성의 .. #더작은모바일 2006. 6. 17. 웹을 독점에서 해방시키자. 지난번에 말씀드렸던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민원/소송에 관한 안내글이 새로 바뀌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뿐만 아니라 어느 분야든 독점으로 가면 결국 피해보는 것은 어차피 소비자입니다. 여러분도 조금 시간내서 읽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원본글은 이곳에 있습니다)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민원/소송 알고 계시죠?컴퓨터 사면 그냥 따라오는 윈도즈(Windows)가 공짜가 아니라는 것.컴퓨터 제작사가 윈도즈 하나 당 20만원 가량을 MS사에 지불하고, 이렇게 나가는 돈이 1조 3,700억이 넘는다는 사실.MS오피스도 따라오지요? 그것도 공짜가 아니라는 사실. 이것도 아시죠?MS오피스로 할 수 있는 모든 일은 무료로 공개된 OpenOffice로도 더 잘 할 수 있다는 사실.컴퓨터 제작사가 MS.. #인터넷#IT#미디어 2006. 5. 26. 시그동 부활~! 며칠동안 접속되지 않던 시그동이 부활했습니다. 아직 100%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기능을 잘 사용할 수 있네요. 정확한 사정은 모르지만 도메인 문제 등 여러가지 일들이 있었다고 합니다. 되살리느라 고생하신 운영자 분들과 그분들 도와주신 다른 분들께 수고하셨다는 말씀 전합니다. ^^ 시그동 가려면 누르세요. [ 꽉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06. 5. 24. 웹페이지 국제표준화를 위한 행정소송 참여 MS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이하 IE)가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금융 서비스도 활용할 수 없고, 공공기관의 웹서비스를 뽑지도 못 하는 현실은 다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 PDA를 많이 사용하는데, 같은 Windows 라도 Windows CE 계열(즉, PDA 계통)에서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사용해도 마찬가지로 사용이 안 되죠. 이 상황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고 있는 휴대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거, 특별히 제가 안 떠들어도 심각한 문제입니다. 쉽게 말해서 MS의 IE에 무슨 문제가 생기면 우리나라 웹 서비스에 큰 타격이 생긴다는 거죠. 하다 못해 PC에서의 Windows 사용이 불가능해져도 난리가 난다는 이야기입니다. 리눅스에서도, 맥OS에서도, 심지어 같은 회사의 Windows CE(Window.. #인터넷#IT#미디어 2006. 5. 23.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원(물론 소수의 몇몇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길 원했다는 거 압니다. 아니, 다수라고요? -_-;;) 덕분에 어제 무사히 한국에 돌아왔습니다. 돌아오자마자 마님의 삼겹살과 흰 쌀밥, 김치에 눈물을 뚝뚝 흘리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행복했지요. 아무튼 저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한국이 젤 좋군요. 푸쉬카르에서 조드뿌르(더위먹었습니다. -_-;), 그리고 자이살메르와 우다이뿌르를 거쳐 다시 델리로 돌아가서 일본 거쳐 한국에 왔습니다. 여러가지로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자세한 여행기는 정리중이니 조만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베 모 국가 여행기처럼 미아가 되지 않도록 조심하겠습니다. ^^; #여행#스포츠 2006. 5. 16. 인도 현장 보고 - 2 잠깐 시간이 나서 글 좀 올립니다. 여전히 인터넷 속도는 속터지게 느립니다(참고로 정전도 자주 발생합니다). 그래서 사진은 아직 보류입니다. 지금은 시원한 북인도에서 내려와서 꽤나 더운 라자스탄 주의 푸쉬카르라는 곳에 있습니다. 이곳은 가볍게 40도가 넘습니다. -_-;;;;;; 오늘 마지막으로 같이 다니던 일행과 헤어졌는데 시원섭섭하네요. 이제부터는 드디어 단독 여행이 됩니다. 저번에 이어서 맥그로드 간즈 - 마날리 - 델리 - 푸쉬카르에 와 있습니다. 내일이면 대략 여행 한달째가 되는군요. 오늘밤 침대 버스를 타고 자이살메르라는 사막 도시로 갈 예정인데, 낙타 사파리로 유명한 곳입니다. 지금 날씨가 너무 더워서 할 수 있을지는 가서 결정할 렵니다. 답글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여러분들도 .. #여행#스포츠 2006. 5. 4. 인도 현장 보고 인도 도착후 19일째입니다. 베트남에서 힘들다고 생각했던 거 다 가슴깊이 반성중입니다. 한국에서 당연하게 생각했던 거 다 고맙게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델리-아그라-바라나시-카주라호-오르차-델리-맥그로드간즈 이런 순으로 다녔습니다. 예. 인도 빡센 나라입니다. 여러가지 의미로 말입니다. 아무튼 기필코 무사히 돌아가겠습니다. 사진은 속도가 느려서 다음번에 시도해보겠습니다. #여행#스포츠 2006. 4. 25. 이전 1 ··· 212 213 214 215 216 217 218 ··· 2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