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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만의 시그마리온3 쓰는 사진 오늘 낮에 구로도서관에 갔다가 오랜만에 제대로 시그마리온3를 사용하느라 한번 찍어주었다. 그간에는 거의 PC와 붙어 사느라 시그마리온3는 주로 갖고 다니는 뷰어(좀 크긴 하지만... -_-;) 역할 밖에 안 했는데, 간만에 PC를 쓰기 힘든 상황이 되자 역시 시그마리온3는 제 역할을 해준다. 구로시립도서관은 정기간행물 열람실에서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있지만 몇가지 제한이 있다. 귀찮아서 그냥 노트북 PC 사용하는 자리에 떡 하니 가서 앉아서 시그마리온3를 다 연결해 놓고 찍은 사진이다. 조그만 놈이지만 웹서핑, 메신저, 타이핑 등 좀 느리긴 해도 기본적인 일은 다 한다. 아, 여기다 음악도 들었지. 다만 오래 쓰다 보니 불편한 건 화면 크기. 좀 작은 화면 크기에 높은 해상도가 들어가 있으니 글자..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4.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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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그에서 웹폰트 제거했습니다. 사실은 그저께 한 거지만, 그제와 어제 보면서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그대로 쓰기로 합니다. 나름대로 이쁜 홈페이지 만들기에 일조했던 웹폰트를 lazion.com에서 제거한 이유는 Mozilla Firefox(이하 불여우) 때문입니다. MS가 그리 탐탁치 않은 상황에서 IE가 아니면 받아주지도 않는 웹페이지들 때문에 어쩔 수 없이 IE를 쓰고는 있지만, 다행히 제가 사용하는 태터툴즈는 모질라 브라우저도 잘 받아주는 블로그 툴입니다. 태터툴즈 기반의 블로그도 모질라와 호환성이 없는 곳이 있지만, 그건 IE에서만 돌아가는 비표준 태그를 사용한 스킨 때문입니다. 그리고 HTML에도 세계표준이라는 것이 있는데, 표준을 지키는 쪽은 모질라고, Windows를 이용해서 MS만의 비표준을 이용자에게 강요하는 측은 .. #알립니다 2004.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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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VD 시대 돌입~! 잘 쓰던 라이트온 12배속 CD레코더가 사망하여 이왕 사는 거 DVD 레코더로 사자고 생각하고, 거기다가 DVD-ROM 드라이브도 필요할 것 같아 결국 둘 다 사버렸습니다. '이왕'... 이거 무서운 단어입니다. 뭐 PS2로 DVD를 보기 시작했습니다만, PC에도 나름대로 DVD 시대에 돌입했네요. 숙원중 하나인 5.1 채널 오디오를 언제 갖출지는 모르겠습니다. -_-;; #덜작은PC 2004.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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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마리온3 = 휴대용 삼국지3 게임기? 시그마리온3는 현재까지 나온 PDA 중에서는 비교적 고사양에 속하는 기종이다. 800x480 의 VGA 이상의 해상도와 XScale PXA255의 400MHz의 속도, ATI ImageOn 2D 가속기 탑재 등 출시된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이제 와서 새삼스레 그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늑돌이의 바람 중에는 PC용의 재미있는 게임들을 책상 위에 앉아서 하는 것만 아니라 돌아다니며 언제라도 시간날 때 할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게 있다. 그런데 PDA나 휴대용 게임기 등이 발전하면서 늑돌이도 그 소원들을 조금씩 이뤄가고 있었는데, 이번에 늑돌이가 절실히 바라던 게임 하나를 시그마리온3에서 원활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렇다. 제목에서 알아차렸겠지만, 고..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4.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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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탐정 진구지 사부로 - Innocent Black 늑돌이가 오래간만에 PS2 게임을 하나 끝냈다. 제목은 탐정 진구지 사부로 - Innocent Black. 일본의 WORKJAM에서 만든 것을 월간 게이머즈, 월간 플레이스테이션 등으로 유명한 한국의 게임문화에서 한글화 하였다. 우리나라에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꽤 많은 시리즈를 가진 역사와 전통의 게임이라고 한다. 그들을 나열해보면, - 1987년 4월 신주쿠 중앙공원 살인사건 - 1988년 2월 요코하마 연쇄살인사건 - 1988년 12월 위험한 두 사람 전편 - 1989년 2월 위험한 두 사람 후편 - 1990년 9월 시간이 흐르는 대로 - 1996년 11월 미완의 르포 - 1998년 4월 꿈의 끝에 - 1999년 9월 Early Collection - 1999년 11월 등불이 꺼지기 전에 이 정도.. #게임#VR#교육 2004. 5. 25.

• 예전 방명록입니다. 태터툴즈가 방명록을 공식지원함에 따라 이곳은 정리하고 그냥 남겨두기만 하겠습니다. 방문해보시고 남기고 싶으신 말씀은 상단의 GUESTBOOK 아이콘을 이용해주세요. #알립니다 2004.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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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터 툴즈 0.92 Step By Step으로~! 늑돌이의 lazion.com 의 블로그 툴로서 훌륭하게 작동하고 있는(문제는 블로그 툴이 아니라 이곳의 허접한 내용이지..... T-T) 정재훈 님의 태터 툴즈(Tatter Tools)의 새 버전이 나와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주욱 살펴보니... 먼저 예전의 자잘한 벌레들이 고쳐졌네요. 덕분에 php 소스를 제가 직접 고치는 위험(제가 php를 잘 몰라서...)을 덜었습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글 편집용 에디터가 편리해 졌네요. 예전보다 훨 편해졌습니다. 여기다가 RSS 관련 기능도 좋아졌다고 하는데 제가 아직 그쪽은 활용을 안 하기 때문에 좀 더 공부해봐야죠. 약간 아쉬운 건 이번 버전에 예정되어 있던 방명록이 제외된 건데, 조만간 추가되겠죠. ^^ 나날이 발전해 가는 태터 툴즈를 만들어 주시는 정재훈.. #알립니다 200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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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그마리온3 IME 창 없애기(한글화팩) 많은 분들의 노력의 결실인 시그마리온3의 한글화 팩이 나온지도 이제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습니다. 한글화 팩 적용후에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이거 정식 수입된 거냐고 물어볼 정도로 상당 수준의 작업이 별 무리없이 가능합니다. 정말 고마운 일이죠(다시 한번 작업하신 분들께 감사~!). 다만 한글 IME 창이 떠서 제겐 좀 귀찮았습니다. 시그마리온3의 화면은 PDA치고는 정말 넓은 편(800x480)이지만, 그래도 PC보다는 작은 터라 없애고 싶었죠. 방법은 간단합니다. 한.글.화. 팩.을 깔지 않으면 되는 겁니다!!!!! 네, 네. 농담이었습니다. 던지려던 돌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 방법을 알아보던 중 조현근님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해결해서 잘 쓰고 있었는데, 주위에..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4.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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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동감김(돌돌이) LAN 케이블 구입 유선랜 카드를 시그마리온3와 늘 함께 가지고 다니는지라 랜 케이블도 만약을 위해 갖고 다니는데, e모마트에서 6500원에 팔길래 아래 것을 질렀다. Cosy의 수동감김 LAN 케이블. 케이블이 납작한 형태로 되어 있어 일반 케이블에 비해 부피가 적고 케이블이 엉키지 않도록 말아놓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전에 외국에 잠깐 나갔을 때 면세점에 봐둔 건데 당시에는 가격이 꽤 비싸 못 샀던 것이다. 이제는 우리나라에도 나오는가보다. 일반 케이블에 비하면 6500원도 비싼 가격이긴 하지만. 질렀으니 할 수 없다. ^^; 실제로 써보면 돌리는데 소음이 좀 난다. 아주 조용한 환경에서는 신경쓰일 듯. 커넥터의 하얀 부분이 고무로 되어 잡기가 조금 편하다. 특별히 사용기를 더 적을만한 물품은 아니기에 이 정도 소.. #주변기기/#통신#GPS#연결 2004. 4.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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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부터 블로그로 운영합니다. 제로보드 기반으로 운영하던 lazion.com 을 오늘부터 블로그로 운영합니다. 제로보드가 불만족스러운 건 아니고요, 게시판 위주의 일반적인 홈페이지 운영이 좀 싫증이 났다고나 할까요. 일종의 실험입니다. 만일 블로그가 마음에 안 들면 다시 게시판 방식으로 돌아갈지도 모르죠. ^^; 예전 홈의 내용을 아직은 다 못 옮겨왔습니다. 아날로그와 디지털 쪽은 거의 갖고왔지만 나머지 부분은 시간날 때마다 할 예정입니다. 이것도 노가다라서. 쩝. 혹시 예전 홈에 가시고 싶으신 분은 아래 link의 추억의 lazion.com 으로 가주세요. lazion.com을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앞으로도 그나마 쓸모있는 곳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억의 lazion.c.. #알립니다 2004. 4. 8.

• 블로그로 전환 중입니다. 그동안은 지금 홈페이지가 보여지겠지만 조만간 블로그 형태로 바뀔 예정입니다. 뭐 다시 지금같은 제로보드 형태로 돌아올 수도 있죠. 블로그 방식에도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고 생각되고,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 마음에 하고 있습니다. 혹시 작업중인 녀석을 보고 싶은 분은 http://lazion.com/ 로 들러보세요. 물론 전환중에도 게시판 관리는 하고 있으니 물어보고 싶은 거 있으면 언제라도 남겨주세요. #알립니다 2004.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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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V → 100V 초소형 강압기(다운트랜스) 이오전자 EO-2001 사용기 시그마리온3를 사용하면서 난감했던 중 하나는 작은 걸 좋아하는 일본의 제품답게 전원 어댑터가 작아 휴대가 쉽긴 한테 일본 내수전용으로 100볼트 환경에서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일본에 나오는 전자제품도 요즘은 보통 100/220V 겸용이 주로 나온다고 하는데, 역시 시그마리온3의 제작단가를 싸게 하기 위한게 아닐까 생각한다. 쫀쫀한 NTT 도꼬모. 흥이다. ■ 사가지고 오기 어찌 되었든간에, 늑돌이는 거대한 강압기(그나마 가장 작은 거 였다)의 휴대이동은 포기하고 아예 회사에 가져다 놓고 뭐 좋은 수가 없을까.... 결국 30만원 가까이 되는 대형 배터리팩을 사야 되나... 라고 고민하고 있던 중, 다음의 시그마리온3 까페에 stone 님이 정보를 올려놓았다. 지금까진 늑돌이가 보던 것과는 상대도 .. #주변기기/#배터리#전원 2004. 3.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