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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다시피 시그마리온3는 HPC입니다. 이렇게 키보드를 내장한 HPC들은 다른 PDA들보다 상대적으로 크다는 이유로 타박을 받는 존재입니다.
사실 늑돌이도 농구선수같은 큰 손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 했기 때문에(늑대 발바닥이 크던가요... -_-) 모디아도 그렇고 시그마리온3도 그렇고 가지고 다니기가 꽤 힘들었습니다.
일단 적당한 케이스를 찾기가 힘들었고, 찾았다 해도 단순 파우치 형태가 많았습니다.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에 찍찍이 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하는 경우에는 다 좋은데 본체만 갖고 다니고 싶을 때는 떼어야 하므로 역시 귀찮아지더군요. 익스트림 케이스가 있지만, 가난한 늑돌이는 패스입니다.
결국 본체만 들고 다니는 경우, 떨어뜨리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들고 다니는게 문제인데, 손목에 감을 수 있는 핸드폰 줄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 휴대폰이나 일반적인 크기의 PDA에는 괜찮은데, HPC에는 좀 짧아서 완전히 손목에 감기는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것만으로는 안정성이 좀 모자랍니다.
서로 다른 휴대폰용 핸드스트랩 줄을 두개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되니 들고 다닐 때 손목에 감는 것도 자유롭고, 안정성도 더 좋아지더군요.
한달 가량 시험해 보았는데 꽤 실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시그마리온3는 이렇게 해놓고 씁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요?
사실 늑돌이도 농구선수같은 큰 손을 가지고 태어나지 못 했기 때문에(늑대 발바닥이 크던가요... -_-) 모디아도 그렇고 시그마리온3도 그렇고 가지고 다니기가 꽤 힘들었습니다.
일단 적당한 케이스를 찾기가 힘들었고, 찾았다 해도 단순 파우치 형태가 많았습니다.
다이어리 형태의 케이스에 찍찍이 테이프를 이용해서 부착하는 경우에는 다 좋은데 본체만 갖고 다니고 싶을 때는 떼어야 하므로 역시 귀찮아지더군요. 익스트림 케이스가 있지만, 가난한 늑돌이는 패스입니다.
결국 본체만 들고 다니는 경우, 떨어뜨리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들고 다니는게 문제인데, 손목에 감을 수 있는 핸드폰 줄도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경우 휴대폰이나 일반적인 크기의 PDA에는 괜찮은데, HPC에는 좀 짧아서 완전히 손목에 감기는 힘들더군요. 그래서 이것만으로는 안정성이 좀 모자랍니다.
그래서 저는...
서로 다른 휴대폰용 핸드스트랩 줄을 두개 연결했습니다. 이렇게 되니 들고 다닐 때 손목에 감는 것도 자유롭고, 안정성도 더 좋아지더군요.
한달 가량 시험해 보았는데 꽤 실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제 시그마리온3는 이렇게 해놓고 씁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쓰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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