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HP 파빌리온 x2, 휴대에 최적화된 윈도우 태블릿 PC 어떤 제품이건 간에 판매를 위해 나왔다면 목표 고객을 갖고 있겠죠. 산업이 발달하고 시장이 커짐에 따라 그 수요층이 더 분화될 수는 있겠지만 제품이 노리는 대상이 있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파빌리온 x2에도 그 목표 고객은 있습니다. 바로 이동하면서 PC를 쓰는 사람들입니다. HP 파빌리온 x2는 이 휴대성을 최고의 목표로 삼고 만들어진 2-in-1 PC입니다. 정말 그런지 지금부터 살펴보죠. 가벼운 무게 휴대성하면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제품의 무게입니다. 제원에 보면 본체는 593g, 키보드는 335g으로 총 928g이라고 합니다만, 실제로 재보면 본체는 612g, 키보드는 339g으로 총 951g입니다. 키보드 커버의 무게는 큰 차이 없는데 본체 무게가 약 20g 늘어난 걸 보니 제원표.. #작은PC 2014. 12. 7. HP 파빌리온 x2를 엔터테인먼트 도구로 바라보면 HP 파빌리온 x2는 그 가격대가 말해주듯이 어디까지나 중저가의 실속형으로 나온 제품입니다. 실제로 상자를 열어보면 별다른 부속 없이 본체, 키보드, 충전기가 전부인 것만 봐도 알 수 있죠. 하지만 실속형임에도 불구하고 파빌리온 x2에서 엔터테인먼트 도구라는 쪽에서도 몇가지 주목할만한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부터 시작해 볼까요? 음악 우선 소리 부문을 빼놓을 수가 없어요. DTS 오디오 사운드를 내장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내장 스피커부터 제법 괜찮은 소리를 들려줍니다. 크기가 크기니 만큼 중후하게 저음을 울려주는 맛은 모자라지만 그래도 책상에 두고 듣기에는 괜찮습니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해도 괜찮습니다. 이런 PC 제품군에서 흔히들 발생하는 화이트 노이즈는 잘 느껴지지 않고 소리의 해상력도 나쁘지 않습.. #작은PC 2014. 12. 6. HP 파빌리온 x2를 2-in-1으로 즐기는 다섯가지 방법 HP의 파빌리온 x2는 2-in-1 노트북을 표방하고 나왔습니다. 이는 한대로 두대 역할, 태블릿과 노트북 PC 역할을 모두 수행한다는 이야기죠. 파빌리온 x2로 과연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말로 한대 이상의 몫을 하는지 제가 주로 쓰는 경우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업무와 생산성 : PC 모드 일을 하다보면 이동하면서 그때 그때 자리를 잡고 업무를 봐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요즘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도 다양한 앱과 서비스가 구동됩니다만, 특히 생산성 관련된 업무 현장에서 아직 윈도우를 압도하는 플랫폼은 없죠. 그런 차원에서 파빌리언 x2는 제법 쓸만한 녀석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이 경우 분리형 키보드를 장착해야만 하겠죠. 이 분리형 키보드/터치패드는 얇은 만큼 키 스트로크가 얕지만 .. #작은PC 2014. 12. 5. 삼성 갤럭시와 TV를 결합시키는 WatchON은 무엇일까? 세상은 지금 디스플레이에 둘러싸여있다. TV 한대에 온 가족, 아니 깊은 산골에는 온 마을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시청하던 것과는 달리 2013년의 대한민국에서는 한 사람 앞에 하나 이상의 디스플레이가 놓여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렇게 된 것에는 스마트폰을 필두로 한 모바일 혁명이 원인이라 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의 손에 하나의 스크린이 가게 되니 바라볼 화면의 숫자는 엄청나게 많아진 셈이다. 덕분에 우리는 어떤 스크린을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을지 고민하기도 한다. 물론 영상을 감상한다는 측면에 있어서는 여전히 TV가 중심이 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동의 자유나 채널(또는 콘텐츠) 선택권의 문제 때문에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기도 한다. 이렇게 여러가지 스크린을 효율적으로 통합하여 쓰는 방..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4. 2. 8. 한편으로 보는 G Pad 8.3 총평 오래간만에 등장한 LG전자의 태블릿의 이름은 G Pad 8.3. 8.3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이용하는 G 시리즈를 잇는 제품이라는 의미에서 지어졌을 것 같은 이 제품은 LG전자에게 있어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G 시리즈 스마트폰의 성공에 힘입어 태블릿 시장에 재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이었죠. 갖출만큼 갖춘 하드웨어 그런 만큼 G Pad 8.3의 하드웨어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항목에서 경쟁 제품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지는 않은 수준입니다. G Pad 8.3의 이름을 결정한 8.3인치 크기의 풀HD 디스플레이 패널은 G Pad 8.3의 얼굴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대표성을 갖고 있죠. 그리고 그 화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만족할 정도로 우수한 편이었습니다. 여기에 걸맞게..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2. 31. G Pad 8.3, Q Pair로 스마트폰과 하나 되기 우리나라에서도 저렴하고 성능좋은 태블릿 컴퓨터들이 늘어나면서 그 수요도 늘어나고 있습니다만 여전히 스마트폰에 비해서는 그 절대적인 수가 적은 것이 현실입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태블릿과 스마트폰 사이의 존재인 패블릿을 사랑하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죠. 우리나라 사람들이 패블릿을 태블릿보다 좋아하는 데에는 역시 빠르게 전화와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태블릿을 조작하고 있더라도 전화나 문자를 받으려면 태블릿을 다시 자리에 놔두고 스마트폰이 있는 곳으로 가서 확인해야 한다는 점은 대한민국 사람들 성격에는 별로 맞지 않았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그냥 태블릿의 큰 화면과 스마트폰의 만능적인 측면을 부분적으로나마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택한 것이죠. 그러나 한편에서는 태블릿 쪽에서..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2. 30. LG G Pad 8.3, 동영상을 보면 어떨까? 화면이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한다는 면에서 볼 때 태블릿은 영상과 뗄레야 뗄 수 없는 사이입니다. TV나 영화 등에서 태블릿을 보여줄 때에도 그 안에서 보이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 움직이는 영상이 많을 정도. 흔히들 말하는 N 스크린 시대라고 할 때 TV나 스마트폰과 더불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장치이기도 하다. 오늘의 주인공인 LG전자의 G Pad 8.3 또한 이러한 영상을 보여주는데 있어서 여러가지로 신경을 써서 만든 제품입니다. 그 결과물이 어떤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죠. 화면과 스피커 많은 이들이 G Pad 8.3의 화면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물론 모바일 디스플레이니 만큼 분명 화질의 한계는 있겠지만 경쟁작이랄 수 있는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나 넥서스7 2세대 제품에 비해 우월한 편..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2. 26. 성능으로 살펴본 LG G Pad 8.3 스마트폰도 그렇지만 태블릿 컴퓨터에게 있어서 성능이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우선이 되는 요소는 아닐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태블릿을 평가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역시 태블릿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이 디스플레이로 봤을 때 LG전자의 G Pad 8.3은 제법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슷한 크기의 너비를 가진 제품 가운데 화면이 8.3인치로 소형 태블릿 가운데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하고 화면의 품질 또한 우수하다. 해상도는 풀HD급으로 현 시점에서는 남으면 남았지 모자란 점은 별로 없는 화면이다. 덕분에 G Pad 8.3에 대한 홍보나 평가의 중심에는 언제나 화면이 있다. 하지만 정작 이 화면에 나오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운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성능이 주축이 된다..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2. 22. LG의 새 태블릿 G Pad 8.3, 그 상자를 여니 지난 10월에 발표한 LG전자의 G Pad 8.3은 작년 옵티머스G로 시작되어 G2로 이어지는 LG전자의 새로운 태블릿입니다. 전작이랄 수 있는 G 슬레이트나 옵티머스 패드 LTE 등과는 달리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시작한 제품이죠. 하지만 LG전자로서는 아쉽게도 그때와는 다른, 강력한 경쟁 제품들로 인해 그 빛을 못 보고 있습니다. 이들은 더 낮은 가격대나 더 많은 소프트웨어 자산들을 무기로 지패드를 압박하고 있죠. 하지만 나름의 장점을 가진 G패드인 만큼 무시할만한 제품 또한 아닙니다. 과연 LG전자가 'G'를 달고 내보낸 태블릿, G Pad 8.3이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G Pad 8.3의 상자입니다. 조금 더 임팩트가 있으면 어떨까 합니다만. 라지온에서 늘 이야기하듯 상자에는 제조사..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2. 8. 소니 VAIO Fit multi-flip PC, 이상적인 윈도우8 PC일까? 소니는 그동안 꾸준하게 평범하지 않은, 다양한 형태의 PC를 만들어 온 회사입니다 가깝게는 컨버터블 태블릿 PC인 바이오 듀오 시리즈를, 멀게는 초소형 PC로 유명한 VAIO U 시리즈 등 소니 VAIO 시리즈만 봐도 PC로 가능한 대부분의 형태가 거의 다 나올 정도죠. 하지만 DOS 시대에는 키보드, 윈도우 시대에는 키보드+마우스라는 조합으로 편리하게 이용했던 PC가 터치스크린 시대에 대비해 UX를 완전히 뒤집어버린 윈도우8이 나오면서 제조사들과 이용자들은 혼란에 빠졌습니다. 그 중심에는 이제 PC는 어떤 UX 중심으로 만들어져야 하냐는 것이었죠. 마이크로소프트야 예전 거 쓰지 말고 터치스크린 중심의 스타일 UI만 이용하라는 마음이지만 모든 면에서 그러느니 차라리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쓰는게 .. #작은PC/#노트북PC 2013. 12. 5. 새로운 윈도우 8.1, 그 기대의 방향 작년에 나온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은 이를 만든 MS는 물론이고 윈도우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던 이들에게도 많은 실망을 안겼던 OS였습니다. 이는 OS 자체적인 기능과 성능보다는 주로 갑작스럽게 바뀐 UI와 새로운 앱의 부족 등 이용자의 경험과 관련된 부분이 컸죠.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그런 윈도우8의 문제점을 모르는 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10월 18일 윈도우8의 새 버전인 윈도우 8.1을 들고 나왔습니다. 과연 윈도우 8.1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Microsoft가 말하는 윈도우 8.1 지난 10월 18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던 윈도우 8.1 런칭 파티는 작년의 윈도우 8 블로거 파티에 비교하면 그 규모는 줄었지만 내실은 훨씬 알찼습니다. 웬지 블로거들이 주변부로 밀려났던 작년의 행사와는 다르.. #작은PC 2013. 11. 7.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단평 애플이 오늘 새벽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북, 맥 프로, 그리고 OS X 10.9를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라지온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해서 짧게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모두 애플 공식 사이트. iPad Air - 64비트 프로세서에 두께 7.5mm와 무게는 454g. 배터리는 그대로 10시간 이용, 그리고 네가지 색상. 가격은 499달러부터. 이거 뭐 할 말 없네요. - 아이패드 에어라는 작명은 꽤나 멋집니다. 아이패드 5세대 쯤을 생각했는데, 아예 아이패드 에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갈아타네요. 그러면 떠오르는 생각. 1) 아이패드 에어와는 별도로 염가형 아이패드가 나올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4세대는 단종되고 아이패드2는 계속 판매된다고 합니다만. 마치 아이폰5..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0. 2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