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886 에이수스의 태블릿 야망, 젠패드(ZenPad) S 8.0와 젠패드 C 7.0 공식적으로 에이수스라 읽지만 여전히 아수스로도 많이 불리는 ASUS는 PC의 메인보드로 유명했다가 넷북 탄생기에 Eee PC 시리즈로 유명세를 획득하면서 세계 PC 시장 한가운데에 단숨에 뛰어오른 대만 회사입니다. 인텔과 MS가 그리 좋아하지 않던 넷북의 유행이 끝난 뒤에서 에이수스는 성공적으로 PC 시장에 자리매김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사업에 뛰어들었죠.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 두 종류 또한 에이수스의 야망이 담겨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죠. 프리미엄은 젠패드S 8.0(Z580CA), 보급형은 젠패드C 7.0(Z170C) 처음 태블릿 시장을 열었다고 평가를 받은 아이패드가 10인치급이었던데에 비해 최근의 태블릿 시장의 주역은 보다 저렴한 7~8인치급이었습니다. 실제로 시장의 비중도 2014년..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5. 11. 6. 내 TV를 만능으로, 모두시스 트윙글 스틱PC 1981년 IBM PC 5150의 등장 이후 PC는 30년 넘는 세월을 버티며 우리 생활에 깊숙히 자리잡은 존재다. 비록 스마트폰과 태블릿, 웨어러블 디바이스 같은 새로운 제품들이 인기를 얻긴 했지만 이들이 있어도 PC의 쓸모가 사라지는 건 아니며 여전히 그 자리에 있다. 오늘의 주인공 스틱PC 또한 비록 성능과 기능은 축소되지만 여타 제품과는 달리 PC의 정체성을 유지하기 때문에 그 쓰임새는 정말 다양해질 수 있다. 작은 크기로 입출력과 전원 공급 부문을 제외한 모든 기능을 갖고 있으며 언제 어디서건 어떤 디스플레이라도 연결하면 올인원 PC로 변신하며, PC가 이미 갖고 있는 풍부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자리가 회사 회의실의 대형 디스플레이라면 모바일 기기로는 흉내내기 .. #작은PC/#미니PC 2015. 10. 10. 쿨하게 진화한 스틱PC, 모두시스 트윙글 MDS-2200W10 PC 플랫폼의 제왕 인텔이지만 ARM 진영의 공세는 꽤 위협적으로 느껴진 듯 하다. 인텔은 예전 넷북 시절과는 달리 다양한 폼팩터로 PC 관련 제품을 만들고자 시도 중이다. 그 가운데에는 새롭게 시도 중인 것도 있지만 적지 않은 경우가 ARM 계열로 이미 디바이스가 나왔지만 부족함을 느끼는 이용자들을 위한 경우도 있다. 발열이나 전력 소모 면에서 이전보다 훨씬 나아졌으면서도 여전히 x86 호환성을 유지하는 베이트레일 아톰의 장점을 잘 활용한 사례인데, 그 대표적인 사례로 오늘 소개해 드릴 스틱 PC가 있다. 스틱(Stick) PC란? 스틱 PC란 말 그대로 막대기 형태의 PC를 뜻한다. 디스플레이와의 연결은 HDMI 단자를 통하며, USB 단자와 블루투스, WiFi를 통해 외부와 연결한다. 기술의 발전으.. #작은PC/#미니PC 2015. 10. 4. 새롭게 돌아온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윈도우10과 더 친해지다 애플에서 만드는 PC는 매킨토시다. 쓰는 웹 브라우저 또한 IE가 아닌 사파리다. 다른 나라와는 달리 웹 환경이 IE 전용으로 구성되다시피 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보통 사람들 입장에서 맥을 사도 순수하게 OS X 안에서만 쓰기는 힘든게 사실이다. 좋아하건 좋아하지 않건 필요에 따라 윈도우를 구동해야 되는 것이다. 이런 경우 아예 윈도우 PC를 별도로 마련해 놓거나 소프트웨어로 해결하기도 한다. 오죽하면 인텔 맥북이 나온 가장 중요한 소프트웨어로 부트캠프를 꼽는 이들이 적지 않았을까. 하지만 시대가 바뀌어 우리나라에서의 맥 활용도도 조금씩 늘어났다. 윈도우 또한 부트캠프가 아닌 가상 환경을 구성해서 쓰는 것이 훨씬 편하기 때문에 이를 위한 소프트웨어 또한 사랑받고 있다. 그 가운데 대표 주자가 바로 오늘.. #작은PC 2015. 9. 3. 윈도우10으로 단장한 삼성 노트북9, 어떨까? 지난 글에서는 윈도우10을 탑재하고 나온 삼성 노트북 제품들을 통해 윈도우10의 특징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는 삼성 노트북9 NT900X3K-K79L이라는 인기있는 모델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다만 기본 소프트웨어 부분은 삼성 노트북 2015 에디션과 겹치는 부분도 있으므로 아래 글도 참고하시면 좋다. 2015/03/31 - 3가지 매력으로 만나본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 디자인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 노트북9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울트라슬림노트북의 모범 사례라고 불러도 될 정도다. 간단하게만 살펴보자. 마그네슘으로 코팅된 화려하고 세련된 본체에 적절한 곡선의 이용은 노트북9을 같은 계열의 제품 중에서도 꽤나 윗자리에 올려놓게 만든다. 확장 단자도 두께와 크기에 비해서는 .. #작은PC 2015. 8. 18. 삼성의 윈도우10 공식 탑재 노트북으로 살펴보는 윈도우10의 새 기능들 이번 윈도우10은 여러 면에서 이례적인 버전이다. 윈도우7과 8(8.1) 이용자에게는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주는 한편, PC가 많이 팔리고 새 모델도 많이 선보이는 연말이 아니라 최대한 시기를 당겨서 여름에 발표를 해버렸다. 그만큼 마이크로소프트가 단단히 마음을 먹은 것인데, 이런 바쁜 MS의 심정에 쉽게 동참하는 제조사가 많은 것은 아니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삼성전자는 국내 PC 제조사 가운데에는 유일하게 윈도우10 출시와 함께 윈도우10을 탑재한 PC를 출시했다. 위 사진에 나와있듯이 윈도우10을 정식 탑재하고 나오는 제품은 노트북5, 노트북9, 노트북9 2015 에디션, 노트북9 Lite의 총 4기종이다. 다른 제조사의 경우 윈도우 8.1 탑재 상태에서 이용자가 알아서 업그레이드 여부를 결정한 후 윈도.. #작은PC 2015. 8. 11. ASUS VivoPC VM62를 평범하지 않은 미니PC로 만든 세가지 에이수스라 발음하는 대만 기업 ASUS가 만든 VivoPC VM62를 분류한다면 미니 PC에 속한다. 1981년 IBM PC의 출현 이후 호환 기종이 등장하고 이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MS-DOS와 윈도우를 기반으로 다수를 차지하면서 PC로 통칭되어 디지털 정보 시대의 꽃으로 자리잡은 다음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출현 이후 조금씩 그 자리를 빼앗기고 있는 상황에서 기존의 정체성에서 벗어나고자 다양하게 변신을 꾀하고 있는 가운데 등장한 PC가 변화한 한 갈래다. 실제로 쪼그라 들어가는 데스크탑 PC 부문과는 달리 미니 PC는 꾸준하게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 그런 미니 PC 또한 다양한 방면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그 한쪽 방향은 '미니'라는 이름에 걸맞게 하지만 작아지는 것으로 인텔 컴퓨트스.. #작은PC/#미니PC 2015. 7. 11. 윈도우10, 10년된 PC에서도 돌아갈까? PC가 디지털 시대의 총아가 된 1980년대 이후,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며 사람과 다양하면서도 깊은 관계를 맺어왔다.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이 판치는 모바일 시대라고 이야기하는 요즘에도 PC의 중요성은 여전하며, 그렇기에 PC 세상을 지배하는 운영체제, 윈도우 시리즈의 최신판인 윈도우10(Windows 10)에 대한 관심 또한 매우 높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문제를 제기해보자. x86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발전을 거듭해 온 PC는 그 역사가 오래된 만큼 지금은 안 쓰는 구형 모델도 적지 않다. 비록 마이크로소프트는 호환성을 무척 중요시 여겼기에 오래된 기종에도 새 버전의 OS가 잘 돌아가는 일이 많았지만 윈도우10에서는 과연 어떨까? 그래서 오래된 PC에 깔아봤다. 그래서 이번 글의 주인공은 OS로는 새내.. #작은PC 2015. 7. 3. ASUS의 특별한 미니PC, Vivo PC와 만나보니 기술의 발달로 노트북 PC는 갈수록 얇아지고 있으며 이 노트북 기술을 활용하여 데스크탑 PC 또한 작아지고 있다. 이 '작은 데스크탑 PC'를 지향하는 이들 사이에서 특별하 사랑받는 존재가 있다. 바로 미니 PC. 작은 공간을 차지하면서도 데스크탑 PC의 기능과 성능을 대부분 구현해주는 이 미니 PC들은 차분히, 하지만 확실하게 그 세력을 넓혀가고 있었다. 오늘은 그런 제품들 사이에서도 대만의 에이수스(ASUS)에서 만든 Vivo PC를 살펴보기로 하자. 상자다. 미니 PC인 만큼 정육면체 모양의 상자가 올 줄 알았는데 노트북 PC가 들어갈 법한 상자다. IN SEARCH OF INCREDIBLE은 요즘 ASUS가 미는 구호. 대략 '불가능을 찾아서' 정도이려나. 리뷰하는 모델은 VM62로 ASUS Vi.. #작은PC/#미니PC 2015. 6. 28. 새 트랜스포머 태블릿 Chi와 울트라북 UX305를 통해 에이수스를 보니 에이수스(ASUS; 아수스로 더 친숙한)는 원래 완제품으로 유명한 기업은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듯 고급형 메인보드나 그래픽 카드로 시장에 자리잡았고 이제는 아련한 넷북 붐과 함께 Eee PC 시리즈를 발빠르게 선보이며 PC 완제품 제조사로 이름을 알렸죠. 하지만 에이수스에게는 아쉽게도 넷북 이후 에이수스의 브랜드를 알릴만한 대형 히트작은 없었습니다. 물론 울트라북인 젠북 등 노트북 분야에서 제법 괜찮은 제품을 만드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긴 했지만 넷북이 그랬듯 한단계 확 끌어올려줄만한 힘은 부족했습니다. 그런 에이수스가 새로운 태블릿과 울트라북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의 새 태블릿 또한 트랜스포머 브랜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새로운 시리즈 이름을 받았군요. Chi, 우리의 한자 발음으로 하면 기(.. #작은PC/#노트북PC 2015. 4. 8. 3가지 매력으로 만나본 삼성 노트북 9 2015 에디션 해외에서 프리미엄 노트북 라인업을 고르라고 하면 어떤 제품이 꼽힐까. 윈도우 진영은 아니지만 자기만의 독특한 색을 자랑하는 맥북과 함께 윈도우 진영의 몇몇 제품이 생각날 것이다. 그런 제품들 못지 않게 우리나라에도 당당하게 내놓을 수 있는 국산 노트북 시리즈가 있다. 바로 삼성 노트북 9. 9의 역사 삼성 노트북 9 브랜드는 나름 역사가 긴 편이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삼성전자 노트북하면 기억하는 SENS 브랜드의 시리즈 9으로 시작해서 삼성 노트북 시리즈 9, 그리고 아티브북 9으로 이름이 바뀌었다가 이번에 삼성 노트북 9으로 다시 한번 바뀐다. 그렇다고 해서 이 9자 돌림 삼성 노트북의 정체성이 바뀌는 것은 아닌지라 현 세대 최고의 디자인과 성능, 휴대성이 결합한 제품을 만드는 목표는 여전하다. 그리.. #작은PC 2015. 3. 31. LG의 2015년형 그램 14와 탭북 듀오,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일체형 PC 작년의 그램, 그리고 재작년의 탭북으로 LG전자의 휴대용 PC 사업은 제법 탄력을 받았죠. 일체형 PC로 발매한 V 시리즈도 은근한 인기를 얻었습니다. 그런 LG전자에서 신제품 PC를 내놓았습니다. 하나 하나 살펴보죠. 14인치가 된 Gram LG전자의 그램은 1kg 미만의 무게로 13인치 화면을 가진 노트북 PC를 만들어 낸 것으로 화제를 모았습니다. 물론 1kg 미만을 구현했다는 것이 경쟁사에서 따라갈 수 없는 업적은 아니지만 결코 쉬운 일은 아니고 새로운 '그램'이라는 브랜드가 호응을 받아 좋은 판매를 이뤄낸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내놓은 새로운 Gram은 14인치 화면을 가졌지만 무게는 980g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입니다. LG전자가 마법이라도 부린 건 아닙니다. 14nm로 미세화된 인텔 5세대.. #작은PC/#노트북PC 2015. 1. 21.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7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