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66 스타워즈 BB-8, 드론이 커넥티드 토이를 만날 때 미국을 대표하는 스페이스 오페라인 스타워즈가 클래식 시리즈라 불리는 4~6편에 이어 1~3편인 프리퀄 시리즈가 모두 마무리된 후,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면서 만든 새로운 7편의 개봉을 올해 말 앞두면서 새롭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데 화제의 대상은 영화 뿐만이 아니었다. 우주와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작품답게 우주선, 무기, 로봇 등 다양한 장난감들 또한 선보이고 있다. 그런데 그 가운데에서도 특히 주목을 받은 제품이 있었다. 신세대 무선조종로봇, BB-8 공개와 동시에 단숨에 화제로 오른 제품은 바로 스타워즈 7편에 새로 등장할 예정인 BB-8이라는 드로이드(Droid; 스타워즈 세계관에서의 로봇)를 스피로(SPHERO)사에서 완구로 만든 제품이다. 기존 시리즈에서의 R2-D2 못지 않은 인기를..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11. 12. 예상을 넘어선 삼성 기어 S2, 그 세가지 핵심을 살펴보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5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 S2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의 기어 시리즈에서 큰 걸음으로 한단계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타사의 경쟁 제품들 대부분을 포함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뭐가 그런지, 정말 그런지 지금 그 핵심 요소를 세가지로 정리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디자인, 실용과 결합하다 그동안 삼성 기어 시리즈는 첫 제품부터 기어 S까지 모두 아름다움보다는 기능에 충실했던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종 제품인 기어 S는 커브드 글래스를 이용했지만 3G 통신을 내장한 탓인지 꽤나 크고 두꺼운 모양이 나오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삼성 기어 S2는 겉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도 이제는 내세..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9. 4. 샤오미의 사물인터넷(IoT) 시장 도전의 의미, 그리고 숨겨진 위험 요즈음 IT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 가운데 2010년 창립된 중국 기업 샤오미(小米/Xiaomi)를 모르는 경우는 아마도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MIUI를 자사의 OS로 삼아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와 애플 스타일의 디자인을 내세운 Mi 시리즈의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샤오미는 조금씩 제품군과 판매량을 늘리면서 어느새 세계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Trendforce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9%로 5.8%의 LG전자를 제치고 당당하게 4위를 차지한 것. 하지만 샤오미를 이 글에서 다루는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이 아니다. MI 시리즈 만큼 주목받고 있지는 않지만 샤오미는 IoT(Internet of Things; 사..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8. 19. 소비자를 노리는 IoT(사물인터넷) 상품이 추구하는 3가지 핵심 여전히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는 현실과는 거리가 먼, 뜬 구름 잡는 일처럼 여겨지겠지만 이른 바 ‘차세대’의 패권을 노리는 몇몇 기업들에게는 눈을 부릅뜨고 도전해야 하는 시장이다. 물론 실제로 팔 수 있는 서비스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인데, 그 가운데에서도 세가지 방향으로 일반 소비자를 노리고 있는 IoT 관련 제품의 종류와 특징을 살펴보자. #1. 건강을 노린다 IoT가 다루는 분야 가운데 극히 일부분에 해당하긴 하지만 그나마 이 분야에서 가장 대중화된 디바이스일지도 모르겠다. 이미 2006년부터 애플의 iPod과 함께 시장에 투입된 NIKE+는 본격적인 IoT 디바이스라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대중적인 관심과 함께 시장에서도..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7. 21. LG U+가 홈IoT로 보여준 사물인터넷 세상, 과연 어떤 모습일까? 그동안 라지온에서도 몇번 소개해드렸지만 모든 디바이스들이 인터넷과 접속한다는 의미인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은 많은 업체들이 차세대의 먹을거리로 군침을 삼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이동통신사들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은데요, 그 이유는 우선 수백~수천만 단위의 고객을 확보하고 있는데다가 사물인터넷에서 빠질 수 없는 망(network)을 구성하고 유지보수하는데 깊은 노하우를 갖고 있기 때문이겠죠. LG U+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6월 29일, LG U+는 IoT@home이라는 브랜드로 홈IoT(사물인터넷) 서비스 시작을 본격적으로 발표했습니다. 왜 '본격적'이냐 하면 이전에도 가스락과 맘카2라는 IoT 디바이스를 출시했기 때문이죠.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IoT 디바이..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6. 29. 블루투스 LE,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다리가 되다 이제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구현하는 상용 디바이스들이 각종 미디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 류의 디바이스나 위치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는 비콘들, 그리고 미아방지용 팔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신문이나 온라인 뉴스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죠. 그런데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uetooth LE; 이하 BLE)를 이용한다는 것이죠. 스마트워치만 봐도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애플 워치는 물론이고 삼성의 웨어러블 전략을 이끌고 있는 기어 시리즈, LG의 G워치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제품들이 있습니다.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스포츠 트래커로 웨어..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6. 26. 웨어러블의 날개를 단 이머전의 햅틱 기술, 날아오를까? 진동 피드백으로도 많이 알려진 햅틱 기술에 대한 선도 개발업체인 이머전(immersion)이 1년만에 다시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라지온도 초대받아 다녀왔지요. 거의 1년 만입니다. 2014/05/07 - 이머전, 햅틱(haptic) 기술의 현 주소를 보다 이머전은 1993년에 설립되어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1,90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 또는 출원 중입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게임 컨트롤러,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인터페이스 등 15억대 이상의 소비자 제품에 적용되어 있을 정도로 햅틱 분야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대세에 해당하는 회사죠.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패드에 들어간 기술이 이머전 것이라는 이야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아실 듯. 그런데 올해 간담회의 제목이 범상치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5. 29. MWC2015에서 눈길 모은 화웨이의 웨어러블 2종 화웨이는 중국 모바일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꾀해 온 업체입니다. 이동통신 설비부터 소비자들이 쓰는 단말기까지 꽤나 넓은 분야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죠. 그런 만큼 이번 MWC에서도 큰 전시관을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두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였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살펴볼 것은 화웨이 워치입니다. MWC에서 공개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죠. 다만 정식 출시 제품은 아니고 아직 시제품 수준으로 보입니다. 작년 IFA에서 선보였던 LG G Watch R처럼 데모 모드로만 작동하게 되어 있네요. 이 제품이 눈길을 모은 것은 동그란 디스플레이와 역시 번쩍번쩍 도금 때문이겠죠.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입니다. 뭐 한국 사람이라고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3. 20. 윈도우10의 비밀무기 홀로렌즈(HoloLens), 증강현실(AR)에 생기를 불어넣을까? 강력한 프로세서와 카메라, 풀터치스크린이 결합한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함께 알려졌던 단어가 있다.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라는 말인데 전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보여주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는 달리 실제의 현실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가상의 오브젝트와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덧 입혀서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의 보급 초기에 유명해졌고 이를 이용한 앱과 서비스도 나왔지만 처리 속도가 느리고 정확성이 부족한데다가 그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제법 화제를 모았던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마저 사실상 중단된 상황. 그런데 이 증강현실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지..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2. 17. 웨어러블이 이동통신을 삼키면 어떻게 되나?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열풍이 한풀 꺾이고 많은 업체들이 이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이미 스마트워치 제품군은 1세대를 지나 2~3세대를 내놓을 정도로 어느 정도 진전이 있는 상태. 삼성의 기어 시리즈나 안드로이드웨어 기반 제품군, 그리고 내년초 선보일 애플 워치 등 다양한 제품들이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새로운 이슈가 하나 떠오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통신에 관한 부분이다. 블루투스를 넘어서 셀룰러 무선통신으로 지금까지 대부분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통신 기능을 갖고 나왔지만 대부분 저전력 블루투스를 이용했다. 블루투스는 단거리에서는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 가능한 방식이나 거리가 늘어나기 시작하면 그만큼 한계를 갖기도 한다. 그래서 웨어러블 디..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11. 25. LG G워치R에 바라는 한가지 LG전자가 처음으로 내놓은 원형 스마트워치인 G워치 R은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던 제품이었다. 이미 G워치가 얼마 전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G워치 R을 내놓은 것은 LG전자가 얼마나 스마트워치 분야에 기대를 걸고 있는가를 증명하는 것이기도 했다. 일일히 따져보지 않아도 분명히 G워치R은 안드로이드웨어 기반 스마트워치 가운데에는 아마도 가장 상품성이 높은 그룹에 들 것이다. 그렇다고 G Watch R에 아쉬운 부분이 없는 건 아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크기나 무게, 동작 방식 등은 LG전자보다는 구글 안드로이드웨어와 현 세대 하드웨어의 한계 때문일 수 있으니 제외하더라도 G워치R에는 정말 넘길 수 없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동그란 화면을 둘러싸고 있는 베젤이다. 같은 원..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10. 31. 정체를 드러낸 손목시계 형 웨어러블 3종 3색 비교해 보면 드디어 3대 웨어러블 플랫폼의 대표 주자들이 모두 그 모습을 선보였다. 이미 3세대를 맞이하고 있는 삼성전자의 기어S는 물론이고, 동그란 원형 디스플레이로 다시 태어난 안드로이드웨어 제품군 2종, 그리고 이들 가운데 가장 큰 관심을 받아왔던 애플 와치까지 정체를 드러낸 것이다. 이미 글쓴이는 웨어러블 컴퓨팅으로 옮겨가는 플랫폼 대전 에서 한번 다룬 바 있는 주제였는데, 각자 제품들이 실제로 등장했으니 이제 그 후속편을 써도 될 것 같다. 그래서 시작해 본다. 애플 : Apple Watch 이번 글의 첫번째 타자는 역시 애플 와치가 되겠다. 비공식적으로 불렸던 iWatch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하고 정식 발표를 한 지금도 여전히 혼동될 정도지만 복잡한 상표권 때문인지 정식 이름은 그냥 애플 와치가 되었다.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4. 10. 16.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