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511 LG G3의 QHD 디스플레이, 그 실체와 의의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G3를 대표하는 특징은 역시 QHD다. 카메라도 좋고 디자인도 잘 빠진 편이지만 역시 QHD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제품이 바로 G3다. QHD란 Quad HD의 약자로 HD의 4배 해상도라는 뜻이다. HD는 1280x720, G3의 QHD는 가로 두배, 세로 두배해서 2560x1440이다. 글쓴이가 쓰는 PC용 24인치 모니터의 해상도도 1920x1200에 불과한데 G3는 겨우 5.5인치 크기의 화면에 그보다 높은 2560x1440 해상도를 집어넣었으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물음이 있다. 정말로 모바일 기기에서 QHD란 해상도는 필요할까? - 라지온에서 LG G3 관련 글 읽기 1. QHD, 필요한가? 모바일 기기에서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18. 5.5인치의 LG G3, 스마트폰인가 패블릿일까?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인 G3가 출시되었다. 아직 G 프로 라인업이 든든하게 뒤를 받쳐주지 않는 상황에서 LG의 G 시리즈 스마트폰은 말 그대로 LG전자 모바일 부문을 대표하는 유일무이한 플래그십이라 불러도 모자람이 없는 제품이다. 이번 G3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QHD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라고 봐야 한다는 점에 많은 이들이 동의하실 것이다. 하지만 현재 시장에 존재하는 QHD 해상도를 가진 유일한 패널의 크기가 5.5인치라는 점이 문제다. 패블릿 제품군을 최초로 대중화시켰던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가 시리즈 별로 5.3~5.7인치 화면을 가진 것이나 LG전자의 패블릿 제품군인 옵티머스 G프로나 GX 또한 5.5인치 화면을 가진 것을 생각해 보면 G3는 패블릿이라고 불러도 좋을 화면 크기를 가졌다. G3..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5. 50일 써본 갤럭시 S5, 생활형 스마트폰으로 한걸음 나아가다 갤럭시 S5를 쓰게 된지 벌써 이제 약 50일이 지났다. 어떤 이들에게는 전작들에 비해 눈에 띄는 개선사항이 없다는 이유로, 또 어떤 이들에게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그리 좋은 평가를 얻고 있지는 못하지만 그동안 써 본 경험에 따르면 조금 다른 생각이다.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 스마트폰들 가운데 가장 생활에 밀접하게 다가온 제품이기 때문이다. 멋진 한 수, 방수와 방진 이전에도 갤럭시 X Cover라던가 갤럭시S4 액티브 등의 방수 방진 기능을 가지고 나온 갤럭시 스마트폰들이 있었지만 플래그십 모델이 방수 방진 기능을 달고 나온 경우는 없었다. 목욕과 온천을 좋아한다는 일본에서는 그런 경우가 종종 있었지만 그 밖의 다른 나라에서는 방수 방진 기능이 그렇게까지 필수적인 기능은 아니었기 때문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4. LG G3, QHD와 카메라로 승부하다 작년 8월에 발표되었던 LG전자의 스마트폰 G2는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은 제품이었다. 그 이후로 나온 LG G 시리즈의 디자인 스타일을 확립하고 후면 버튼을 이용하여 최소한의 베젤 크기를 구현, 본체 크기 대비 화면 크기를 극대화했으며 카메라의 화질을 바로 잡고 OIS 모듈을 도입했다. 많은 이들이 LG G2에서야 경쟁사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느끼게 되었다고 말할 정도였다. G2 이후 나온 LG전자의 G 시리즈 라인업들은 스마트폰이건 태블릿이건 대부분 그 영향력 아래에서 벗어나지 않을 정도. 그리고 약 10개월이 안 되는 시간이 지난 후, 그 후속작 G3가 선보였다. 이번에는 과연 뭘 가지고 왔을까? G3의 첫번째 키워드, QHD G3가 목숨을 걸고라도 지키려고 했던 가장 중요한 가치가 바로 경쟁..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5. 30. 엑스페리아 Z2와 스마트밴드 - 소니의 재도전에 걸린 것들 한때 스마트폰 시장에서 철수했던 소니 코리아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을 국내에 내놓았습니다. 바로 엑스페리아 Z2. 전작인 Z1이 우리나라에 조용히 출시되었던 것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제법 큰 발표회도 개최하면서 떠들썩하게 출시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소니 스마트폰의 제대로 된 귀환은 이번 Z2라고 봐야 하겠죠. 흠잡기 힘든 소니의 플래그쉽 모델 흠이야 잡으려면 잡을 수는 있겠지만 이번 엑스페리아 Z2가 현 시점의 전세계 시장, 그것도 첨단, 풀스펙을 좋아하는 한국에서도 충분히 먹힐만한 플래그쉽 모델이라는데에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견이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기본적인 제원은 전작에서 물려받은 것이 많지만 더 발전되고 다듬어졌죠. 전작과 같은 풀HD 해상도지만 더 나아진 시야각을 자랑하는 5.2인치 IPS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5. 14. MS의 윈도우폰, 드디어 싸울 준비가 됐다 그동안 윈도우폰은 예전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명성이나 윈도우 모바일에서의 실적과는 정반대로 스마트폰 시장에서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 밀려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등장 시기가 너무 늦었다거나 경쟁 플랫폼에 비해 차별성이 부족하다거나 하는 등을 들 수 있겠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는 MS의 혼란스러운 제품 전략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2011년 윈도우폰7의 등장 이후 라지온에서도 그에 대해 이미 여러번 다룬 바 있죠. 2013/11/07 - 새로운 윈도우 8.1, 그 기대의 방향 2013/05/23 - 실버몬트 아톰, 인텔의 천덕꾸러기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013/02/01 - 드디어 벌어지는 태블릿 3파전, 나에게 맞는 제품은? 2012/08/16 - 사람을 혼동시키는 세가지 윈도우,..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4. 8. 한편으로 보는 LG G 프로 2, 그 총평 LG전자가 내놓은 G프로 2, 전작인 G 프로가 큰 인기를 모으는 바람에 후속작 역시 안팎으로 큰 관심을 모았던 제품이다. 오늘은 이 G 프로 2 리뷰의 최종편이다. 지금부터 시작해 보자. 2014/02/21 - LG G프로 2 공개, 네가지로 정리하면 2014/03/07 - LG G 프로 2, 노크코드로 보안이 강화되었을까? 2014/03/21 - LG G 프로 2의 카메라,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4/03/28 - LG G 프로 2, 4K 영상을 볼 수 있을까? - 멀티미디어 편 디자인 - G2 스타일, 이대로 좋은가? G 프로 2의 디자인은 말 그대로 G2의 스타일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고 봐도 될 것이다. 전면과 측면에서 버튼을 배제하고 후면으로 몰아넣은 것은 물론이고 후면 버튼과 볼륨 버튼의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3. 31. LG G 프로 2, 4K 영상을 볼 수 있을까? - 멀티미디어 편 이번 편은 LG G Pro 2의 멀티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하자. 디스플레이 이른 바 G2 스타일로 불리는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전면에서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소화시켰다는 점이다. G2와 G 프로 2는 모두 경쟁 제품들에 비해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G 프로 2는 더 높아져서 77.2%까지 올라갔다. 즉, 단말기 전면 면적 대비 가장 큰 화면을 뽑아준다는 이야기. 대신 전면의 홈 버튼과 터치 버튼, 측면의 버튼도 모두 뒤로 빼버렸다. 전작처럼 전면의 홈 버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넓은 화면보다는 전면 버튼을 살려주는게 좋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전면과 측면 버튼을 없애버리고 후면 버튼을 단 건 LG전자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게 싫다면 아직..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3. 28. LG G 프로 2의 카메라, 무엇이 달라졌을까? G 프로 2에서 LG전자 측이 내세우는 중요한 기능 가운데 하나가 바로 카메라다. 전작인 옵티머스 G 프로는 다른 부분에서는 호평을 받았지만 카메라에 대해서는 안 좋은 평가를 많이 받았고 이는 G2에 들어와서야 바뀔 수 있었다. 다행히도 G Pro 2의 카메라는 그 옵티머스 G 프로가 아닌 G2의 카메라를 물려받은 제품. 전작인 G 프로에 비해 과연 얼마나 달라졌는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G2의 화질을 이어받다 LG G2의 카메라는 나왔을 때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제로셔터 랙을 표방한 옵티머스 LTE2 이후로 지나치게 높은 압축률과 해상도와 상관없는 뭉겜으로 인해 '카메라가 없다'는 평가를 받았던 전작들과는 달리 G2에서는 드디어 카메라를 갖고 나왔다고 할 정도. 특히 OIS의 도입은 스마트폰 카메라에..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3. 21. LG G 프로 2, 노크코드로 보안이 강화되었을까? LG전자가 새로운 패블릿인 G 프로2를 내놓으면서 대대적으로 홍보한 요소로 크게 두가지가 있다. 바로 카메라와 노크코드. OIS+라는 용어를 내세우는 카메라의 경우에는 나중에 다시 살펴보기로 하고 오늘은 그 나머지 하나인 노크코드를 살펴보자. 노크코드는 무엇? 노크코드는 한마디로 노크온의 발전형이랄 수 있겠다. 기존의 노크온이 화면을 켜는 정도의 기능만 했다면 노크코드는 스마트폰에 걸린 암호를 푸는 역할도 한다. 그 방법은 어렵지 않다. [설정]-[화면]-[잠금 화면]에서 [화면 잠금 선택]을 노크 코드로 하고, 화면의 영역을 네개로 나눠 노크 패턴을 만들어 주면 된다. 즉, 좌상, 우상, 좌하, 우하로 나뉜 영역을 순서대로 만드는 패턴을 만들고 찍어주면 잠금 화면을 여는 일종의 암호가 되는 것이다. 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3. 7. 갤럭시S5와 기어 시리즈로 살펴본 삼성 모바일의 현재와 미래 멀리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 행사를 통해 삼성은 올해 첫번째 언팩 행사를 가졌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였죠. 하지만 예전과는 좀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미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왔으니 라지온에서는 짧고 굵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드웨어, 혁신보다는 안정화에 그동안 삼성전자하면 최고의 하드웨어 제원을 자랑했고, 삼성에 적대적인 사람들마저도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이었죠. 이는 갤럭시S2가 나왔을 때 이후 거의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특성으로 자리잡았고 삼성전자 또한 그 기대를 배반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분야도 한계란 거는 있죠. 이번 S5에는 기대를 모았던 QHD 해상도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2. 26. LG G프로 2 공개, 네가지로 정리하면 LG전자의 패블릿 라인업인 LG G Pro 2가 정식으로 공개되었습니다. 전작에 비해 과연 어떤 점이 달라질까에 대해서 많은 이들이 궁금해 했는데 라지온에서 네개의 항목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1. 좋아진 카메라 우선 카메라가 좋아졌습니다. 전면의 경우 화소 수는 1300만으로 같지만 G2에 있던 OIS(광학식 손떨림 보정)에 이어 EIS(Electric Image System)이라는 이름으로 디지털 손떨림 보정도 추가했습니다. 이를 합쳐 OIS+라고 부르네요. 다만 발표 현장에서는 제대로 시험해 볼만한 장소는 없었습니다. 전면 카메라 또한 화소 수는 210만으로 같지만 F2.2의 밝은 렌즈가 들어가 제법 화질 향상이 있을 거라는 기대입니다. 한마디로 셀카 찍을 때 얼굴이 더 밝게 잘 나오겠죠. 하지만 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2.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4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