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isit209 클라우드는 기록이다 -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메모용 소프트웨어다. 글이나 사진, 소리까지도 기록하는 기능을 가진,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쉅게 구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는 좀 특별하다. 현재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쓸 수 있고 작성한 데이터를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버노트를 만든 에버노트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에버노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에버노트는 기록이다 에버노트의 핵심은 기록(capture everything)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에버노트는 주력하고 있다. PC에서도 맥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이용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들은 이야기를 글자로, 사진으로, 소..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3.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멀티코어 ARM 프로세서에 도전하는 프리스케일 프리스케일에서 2011년을 맞아 다시 한번 블로거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프리스케일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 하실 분이 많을텐데, 소비자에게는 낯설지만 기업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프리스케일은 2004년 모토로라의 반도체 부문이 독립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모토로라에서 그동안 휴대폰이나 무전기만 만든다고 아시겠지만 프로세서 분야에서도 상당한 힘을 가진 회사였죠. 한때 애플 매킨토시 시리즈의 MC68000 계열의 프로세서를 만들며 PC용 비 인텔 프로세서의 거두였으며, 뒤이은 PowerPC 프로세서도 생산한 바 있습니다. PDA를 대중화시킨 팜 시리즈에 들어간 드래곤볼 프로세서를 만든 것도 모토로라였습니다. 모토로라에서 분사한 뒤에도 다양한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e-.. #CPU#GPU#RAM 2011. 7. 27. MAC을 알려주마, 맥 컨시어지 데이 탐방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인텔 x86 프로세서는 오랫동안 우리나라 PC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PC = 윈도+x86 프로세서 로 생각할 만큼 그 우위는 공고했던 만큼, 뭔가 다른 것에 대한 갈망도 분명히 존재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리눅스는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소프트웨어도 윈도 진영에 비해 부족하다는 단점 때문에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그렇게 굳게 굳어있던 PC 시장의 얼음이 조금씩 깨져가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 영향력을 PC 시장으로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는 애플의 매킨토시 시리즈(이하 맥)다. 애플은 맥북, 맥북 에어, 아이맥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윈도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편리하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들을 담아 특별함을 갈구하던 이들에게 대.. #행사#매장#인터뷰 2011. 7. 2. 5인치 태블릿폰에 도전, LOTS에서 만나 본 스카이 베가 No.5 팬택 스카이는 안드로이드 시장이 열리면서 새롭게 발돋움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경쟁사들이 스마트폰 시대를 맞이하여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동안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출시하여 큰 성공을 거두었죠. 시리우스를 시작으로 베가, 미라크 등 다양한 스마트폰들이 출시되었고, 대부분 시장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냈습니다. 특히 베가는 주력 브랜드로 자리잡아 베가와 베가X, 베가S, 듀얼 코어의 베가 레이서와 가장 최신 제품인 베가 No.5까지 이르렀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이 이 베가 가문의 막내뻘인 베가 No.5 입니다. 최초로 베가 No.5를 공개한 장소는 바로 라츠 종로점입니다. 1층을 지나서 2층에서 퍼스트 터치 행사가 준비 중이었습니다. 예전에도 라츠에서는 새로운 제품이 나왔을 때 미리 선보이고 미리 다뤄볼 수 있게..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6. 30. NEX-C3, 소니의 2011년 미러리스 DSLR 시장 정복을 위한 출사표 소니의 NEX 시리즈는 미러리스 DSLR 시장에서 포써드 방식으로 먼저 치고 나온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압도할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제품입니다. 경쟁사 제품과 달리 센서 크기를 줄이지 않고도 소형화를 이뤄냈다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어필했죠. 저 또한 늑돌 2세 탄생과 더불어 감도 좋은 카메라를 찾는 중 가장 가벼운 NEX5를 사서 갖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러리스 시장에서 무려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달성한 소니는 후속 기종에 대해 계속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추가로 출시할 렌즈나 넥스를 위한 외장 플래시에 대한 요구도 있었지만 역시 조용했습니다...만, 이번에 발표했습니다. 재미있게도 먼저 선을 보인 것은 고급 모델이 아닌 보급형인 NEX3를 잇는 NEX-C3입니다. 여기서 C는 Came.. #카메라#녹음기 2011. 6. 29. 레노버의 ideapad, Thinkpad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여러분은 레노버(Lenovo)라는 회사에 대해 얼마나 아시는지 궁금합니다. 아예 모르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노트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IBM의 명작 노트북 시리즈인 씽크패드를 인수한 중국 회사라는 정도로 알고 계시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레노버는 2005년 IBM의 PC 사업부를 거액을 주고 인수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당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중국의 신흥 컴퓨터 회사가 오랜 역사의 IBM의 PC 사업부를 인수했다는 것은 대단한 충격이었죠. 말 그대로 흐름이 바뀌고 있음을 상징하는 사건이라고나 할까요? 바로 이 레노버에서 개최한 신제품 발표회 겸 간담회를 다녀왔습니다. 자, 다시 레노버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레노버는 2005년의 역사적인 거래 이후 당장 세계 PC 시장의 중심부로.. #행사#매장#인터뷰 2011. 5. 30. 편하게 와이파이를 쓸 수 있으려면 - Wi-Fi CERTIFIED 핫스팟 프로그램 모 이동통신사가 3G 망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핫스팟을 강화하고 스마트폰에서 와이파이를 쓰도록 권장하는 광고를 하면서 많은 이들이 와이파이에 대해 알게 되었다. 와이파이란 Wi-Fi를 소리대로 읽은 것으로 무선랜이라고도 불리는, 유선랜의 선없는 대체제라 할 수 있겠다. 와이파이 핫스팟(또는 무선공유기)만 있다면 선의 설치없이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고 전송속도 또한 꽤 빠르다는 장점으로 그 사용량은 나날이 늘어나고 있다. 와이파이란 휴대폰 망과는 달리 해당 지역을 벗어나면 바로 끊겨버리는 단점도 있어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사용자들은 3G나 와이파이를 적당히 섞어서 이용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와이파이 핫스팟을 이용하는데는 문제점이 존재한다. 암호화가 안된 개방된 핫스팟의 경우, 불순한 의도를 가진..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5. 29. WIS 2011에서 만난 LG전자 - 3D로 세계 정복? 옵티머스 3D와 3D 디스플레이의 잔치 올해의 World IT Show 행사 후기 두번째, 이번 글의 주제는 바로 LG전자 부스입니다. LG전자가 어떤 회사인지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부스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이 앞에도 사람들이 많구요.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 예, 이 글귀가 올해 WIS에서의 LG전자 부스가 보여주고자 했던 바를 압축했다고 봐도 좋겠네요. 셔터글래스 방식이 아닌 FPR 방식으로 자사의 모든 디스플레이를 전면적으로 바꾼 LG전자는 이번 WIS에서도 3D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안경 하나만 쓰고 부스 안을 돌아다니면 모든 3D 효과는 다 맛 볼 수 있는 거죠. 제가 다녀왔던 CES 2011 행사에서도 소니가 이러한 방식으로 안경을 빌려주긴 했습니다만,.. #행사#매장#인터뷰 2011. 5. 18. WIS 2011에서 만난 SK텔레콤 - 이동통신사, 그 이상이 되려는가? 5월 14일까지 열리는 World IT Show 2011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CES나 MWC, CeBIT 등 해외 유수의 행사에 비하면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열리는 IT 관련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인지라 다녀왔습니다. 먼저 가본 곳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이번 글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눈에 잘 띕니다. 이런 행사장에서 늘 그렇듯 경쟁사와 마주보는(...) 구도죠. SK텔레콤은 아시다시피 국내 1위의 이동통신사입니다. 한국이동통신에서 출발, SK그룹이 인수하면서 SK텔레콤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휴대폰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경험했고 디지털 시대로, 3G 시대와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1..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5. 15. 또 다른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컨시어지는 어떻게 다를까? 애플의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제품이 연속으로 히트치면서 우리나라에는 APR이라는 존재가 생겼다. APR은 Apple Premium Reseller의 약자로 애플 스토어가 없는 우리나라에서 애플 제품 판매를 대행하는 곳이다. 매장 디자인부터 진열까지 모든 것을 애플 스타일로 한 이 매장들은 우리나라에서 애플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조금씩 늘어났다. 오늘 소개해 드릴 컨시어지 또한 대한민국에 있는 APR 매장 가운데 하나로, 호텔에서 한 사람이 고객이 원하는 모든 서비스를 총괄하여 해결하는 역할인 컨시어지(concierge)에서 딴 이름이다. 한마디로 애플 제품에 대한 모든 것을 다 해결해 주겠다는 뜻이 들어가 있다. 컨시어지 압구정점의 겉모습이다. 지하철 역에서는 좀 거리가 있고 학동역에서 가깝.. #행사#매장#인터뷰 2011. 4. 19. 편안함을 드린다 - 스트레스리스(Stressless) 리클라이너 의자란 인류가 출현한 이후 오랜 동반자였다. 그냥 걸터앉을 수 있는 바위나 나무 그루터기부터 최첨단의 고급 의자까지 편안함을 제공한다는 점은 언제나 같았다. 휴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는 침대도 같은 부류에 들어가지만 의자의 경우에는 굳이 잠을 잘 필요없이 안정적인 환경을 마련하여 쉽게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지금 PC로 글쓰는 늑돌이 또한 최대한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앉아서 작업을 하고 있다. 그 가운데 등받이가 뒤로 넘어가는 리클라이너(recliner)는 의자면서도 웬만한 침대 못지 않은 편안함을 제공해주는 존재다. 특히 커다란 TV로 동영상을 보거나 좋은 오디오나 헤드폰으로 음악을 감상하며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관심이 있을만한 가구인 리클라이너.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그 리클라이너.. #행사#매장#인터뷰 2010. 4. 28. 이전 1 ··· 14 15 16 17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