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visit209 포터블 오디오도 HiFi 시대 선언! Astell&Kern AK100 디지털 음원이 오디오 세계의 대세가 되면서 많은 이들이 편리함에 매료되었지만 불만을 품은 사람들도 있었죠. 바로 고음질을 추구하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LP가 CD로 바뀔 때도 아쉬움을 느꼈지만 MP3 파일이 디지털 음원의 대부분이 되자 상당히 우울해했죠. '진짜' 소리를 들을 수 없다는 면에서 말입니다. 손실압축 기법을 이용하는 MP3 파일은 아무래도 원음과는 거리가 있는 소리를 들려주거든요. 그러나 그렇게까지 귀가 민감하지 않은 이들은 MP3의 음질에 만족해했기 때문에 여전히 MP3 파일은 전세계 디지털 음원의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디지털의 간편함과 깨끗함을 즐기면서도 고음질을 추구하는 이들이 없는 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디오 세계니 만큼 그 가격은 상당히 높았고 더더구나 그 음질을 휴대기기로 듣는..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2. 10. 13. Windows Server 2012는 내 업무 환경을 어떻게 바꿀까? 지난 9월 20일,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서버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서버 2012가 공식적으로 대한민국에 발표되었습니다. 이 날 MS는 발표회를 겸하여 윈도우 서버 2012에 대한 다양한 세미나도 함께 개최했는데요, 저도 거기 다녀왔습니다. 행사장은 잠실 롯데호텔이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윈도우 서버 관련 소프트웨어/하드웨어 솔루션도 많이들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IBM, 델, HP, 시스코 등의 해외 기업은 물론이고 바이텍정보통신이나 카페24 등도 부스를 만들어 자사 제품을 알리고 있었습니다. 특히 카페24 같은 웹호스팅 서비스의 경우 예전에는 대부분 리눅스 기반이었는데 윈도우 서버를 이용하는게 이채로웠어요. 그만큼 관리가 편하다는 것이겠죠. 제가 참석한 시간은 윈도우 서버 2012 모던 .. #인터넷#IT#미디어 2012. 9. 28. 클라우드와 윈도우 서버의 만남, 윈도우 서버 2012 마이크로소프트는 BASIC 인터프리터를 판매하는 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만, 이제는 PC에 있어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정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특히 Windows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있어서 무척 중요한 존재이죠. MS-DOS에 이어 PC 세상을 지배하게 해준 Windows는 나아가서 보다 높은 안정성과 고기동성을 요구하는 서버 시장까지 진출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Windows NT부터 Windows Server 2012까지 서버는 지금과 같은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기본으로 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입니다. 인터넷이 핏줄이라면 인터넷 안에 존재하는 서버들은 중요한 내장 기관이랄까요? 오늘도 인터넷에 접속한 수많은 이용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느라 서버는 정신이.. #인터넷#IT#미디어 2012. 9. 19. IFA 2012 행사에 다녀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 2012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8월 29일에 출국합니다. 물론 IFA 전에 열리는 Samsung Unpacked 행사도 구경하고 올 예정이고 말이죠. IFA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지만 IFA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들과 국내 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에서 못 보는 것들을 잔뜩 보고 오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 기간동안은 이메일 zywolf@gmail.com 위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1년의 IFA 때 이야기는 아래 있습니다. 2011/09/14 - IFA 2011에서 만난 모토로라의 쿼티바 스마트폰들 2011/09/06 - IFA 2011에서 만난 쿼티 스마트폰들 - 갤럭시와 엑스페리아 20.. #행사#매장#인터뷰 2012. 8. 23. 제대로 영화보는 울트라북? 도시바 새틀라이트 U840W 울트라북은 누가 뭐래도 현 시점에서 노트북 PC 시장의 총아입니다. PC 제조사 가운데 한가닥 한다는 회사들은 모두 울트라북을 내놓고 있고, 특히 후발주자나 시장에서 뒤쳐져 있는 곳은 너나 할 것 없이 울트라북을 자사 성장의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그런 행렬에서 도시바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한때 Dynabook 시리즈로 노트북 PC라는 개념을 만들다시피 한 도시바였지만 세계 시장에서 일본 기업들이 몰락하는 속에서 어느 새 그 이미지가 약해져가고 있는 기업이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국내 시장에서 도시바의 색깔은 많이 약해졌죠. 2012/03/06 - 제대로 된 원조 울트라북! 도시바 Portege Z830 그러던 도시바가 작년, Z830이라는 걸출한 울트라북을 통해 그 .. #작은PC/#노트북PC 2012. 8. 14. 에이수스의 울트라북은 고해상도로 간다 울트라북 제품군이 상당한 성공을 거두면서 많은 PC 제조사들이 이 분야에 열과 성의를 다 하고 있습니다. 넷북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던 에이수스 또한 여기서 예외는 아닌데요, 울트라북이 인텔이 만들어낸 규격이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인텔이 주도하기 때문에 홍보나 보급에는 큰 도움이 되지만 거꾸로 이야기하면 아무 제조사나 그 규격에 맞추기만 하면 만들 수 있다는 이야기죠. 제조사들의 고민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지만 에이수스는 나름대로의 해법을 갖고 있었습니다. 에이수스만의 특징은 고해상도, 그리고 배터리 에이수스의 울트라북은 스스로 젠북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서구권에서 ZEN은 선(禪)을 발음하는 말이죠. 울트라북이 그랬듯 기존의 노트북과는 좀 다르게 불리고 싶은 에이수스의 마음이.. #작은PC/#노트북PC 2012. 8. 2. 팬택의 5인치 스마트폰 베가 S5, 다르게 느껴지는 이유 지금이야 갤럭시 노트와 옵티머스 뷰의 성공으로 5인치 스마트폰이라는 존재가 그리 낯선 것만은 아닙니다만 작년 7월에 팬택이 베가 No.5를 내놓았을 때만 해도 무척 신기한 존재였죠. 5인치라는 예전의 PMP 크기에 육박하는 이 제품은 이전에 나온 델의 스트릭에 이은 5인치 스마트폰이었지만 해상도가 800x480 이었고 팬택의 여러가지 사정과 겹쳐 그리 많은 인기를 끌지 못합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여기에 전자유도식 S펜과 5.3인치에 1280x800 해상도의 화면을 넣어 대히트를 칩니다. 뒤이어 나온 5인치 4대3 화면의 LG 옵티머스 뷰 또한 제법 성공을 거둡니다. '대화면 스마트폰'을 먼저 시작했던 팬택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는 건 당연한 일입니다. 그 팬택이 5인치 시장에 돌아왔습니다. 베가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7. 10. 화질과 크기 두마리 토끼를 노리는 소니 DSC-RX100을 살펴보니 너도 나도 화질 좋은 DSLR이나 휴대성이 좋은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입하는 시대지만 컴팩트 카메라는 여전히 그 수요가 있습니다. 경쟁 상대인 스마트폰의 카메라가 1천만화소를 넘기는 시대가 되었어도 더 좋은 기본 성능과 광학 줌, 때로는 방수/방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죠. 다만 나날이 발전하는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항하기 위해 컴팩트 카메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는 시기라는 것은 맞습니다. 비슷한 신세로 하이엔드 카메라가 있습니다. DSLR 카메라가 저렴해지고 컴팩트 카메라의 화질이 좋아지면서 하이엔드 카메라는 그야말로 애매한 위치에 서게 되었습니다. 심지어 이제는 하이엔드 카메라가 조만간 멸종하지 않겠냐는 의견도 나올 정도였죠. 그런 와중에 소니가 새로운 카메라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RX로 시.. #카메라#녹음기 2012. 7. 2. 갤럭시 S3를 위한 제누스와 WALNUTT의 케이스를 만나보니 각각 2천만대 이상의 판매를 자랑하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와 갤럭시 S2에 이은 최신 갤럭시 S3가 대한민국에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아직은 3G 모델만 판매 중이지만 LTE 모델 또한 7월 중에는 나온다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죠. 갤럭시 S3의 특징 가운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전작들의 직사각형 위주의 디자인에서 어느 정도 탈피했다는 점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색상 또한 까망이 아닌 마블 화이트, 그리고 페블 블루라는 독특한 색상을 가지고 왔습니다. 특히 페블 블루의 경우에는 사진으로는 그 아름다움이 잘 드러나지 않지만 직접 보면 꽤 매력적이죠. 아무튼 예전의 칙칙하고 딱딱한 디자인과는 확 달라진 느낌입니다. 그런 만큼 제품을 보호하기 위한 악세사리 또한 중요하겠습니다. 그래서 UMPC, 넷북 .. #주변기기/#독#젠더#케이스#쿨러 2012. 6. 27. 드디어 등장한 갤럭시 S3, 그 핵심 요소와 의미 삼성전자의 대표 스마트폰인 갤럭시 S3이 대한민국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행사는 갤럭시 S3 월드투어 2012 서울 Galaxy S3 Wolrd Tour 2012 SEOUL 이라는 이름을 통해 진행되었습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을 세계 1위로 끌어 올리는데 1등 공신인 만큼 그에 대한 관심도 엄청나게 뜨거웠습니다. 런던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드디어 대한민국까지 도착한 갤럭시 S3,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사람 중심의 인터페이스 갤럭시 S3는 삼성전자의 전작들처럼 최신 안드로이드 버전을 탑재하고 만족하는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실질적으로 안드로이드의 No.1 제조사가 된 이상, 구글이 만든 안드로이드의 UI와 기능을 구현하는데 그치지 않고 여력을 발휘하여 더 많은 것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6. 25. 대중적인 울트라북? 레노버의 ideaPad U310/U410 울트라북은 근래의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고 이용자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죠. 14~16인치가 주력 상품인 노트북 시장이지만 울트라북은 대부분 13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를 가진 지라 제조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울트라북은 여러 제조사에서 공들여 만들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이미 업계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한 HP나 델 보다는 그 밑에 있는, 시장에서 좀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업체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도시바나 아수스 등의 울트라북이 애호가들한테 더 인정받고 있는 것이죠. 이 제품들은 HP나 델의 제품에 비해 더 가볍고 더 얇고 더 많은 옵션을.. #작은PC/#노트북PC 2012. 6. 22. 도전 정신이 아쉬웠던 HP 울트라북 스펙터 XT 터치패드 태블릿 사업 포기나 PC 사업 포기 선언/번복 사태 등 예전같지 않은 모습을 보이는 HP의 모습에 실망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PC 제조사 1위이면서도 새로운 조류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거나 고객보다는 자사 편의 위주의 제품 분류 등의 행태는 아쉬운 모습이었죠. 2011/12/24 -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2012/05/14 - 슬릭북? 울트라북? 혼란스러운 HP의 구색 갖추기 울트라북 또한 마찬가지였습니다. 최초의 HP 울트라북인 폴리오 13은 울트라북으로서는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디자인과 제원을 갖고 있어 인기를 모으는데에는 실패했죠. 그리고 이번에 HP에서 새로운 울트라북을 대한민국 시장에 발표했습니다. 지금부터 어.. #작은PC/#노트북PC 2012. 6. 18.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18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