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Tablet PC34 성능으로 살펴본 LG G Pad 8.3 스마트폰도 그렇지만 태블릿 컴퓨터에게 있어서 성능이 중요하긴 하지만 가장 우선이 되는 요소는 아닐 것이다. 뭐니뭐니해도 태블릿을 평가할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역시 태블릿에서 가장 넓은 면적을 차지하는 디스플레이. 이 디스플레이로 봤을 때 LG전자의 G Pad 8.3은 제법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비슷한 크기의 너비를 가진 제품 가운데 화면이 8.3인치로 소형 태블릿 가운데에서는 가장 큰 편에 속하고 화면의 품질 또한 우수하다. 해상도는 풀HD급으로 현 시점에서는 남으면 남았지 모자란 점은 별로 없는 화면이다. 덕분에 G Pad 8.3에 대한 홍보나 평가의 중심에는 언제나 화면이 있다. 하지만 정작 이 화면에 나오는 여러가지 콘텐츠를 운용하는 것은 어디까지나 성능이 주축이 된다..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2. 22. 애플의 아이패드 에어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 단평 애플이 오늘 새벽 미디어 이벤트를 진행하며 새로운 아이패드와 맥북, 맥 프로, 그리고 OS X 10.9를 발표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라지온에서는 아이패드에 대해서 짧게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이미지 출처는 모두 애플 공식 사이트. iPad Air - 64비트 프로세서에 두께 7.5mm와 무게는 454g. 배터리는 그대로 10시간 이용, 그리고 네가지 색상. 가격은 499달러부터. 이거 뭐 할 말 없네요. - 아이패드 에어라는 작명은 꽤나 멋집니다. 아이패드 5세대 쯤을 생각했는데, 아예 아이패드 에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갈아타네요. 그러면 떠오르는 생각. 1) 아이패드 에어와는 별도로 염가형 아이패드가 나올 수 있다? 발표에 따르면 4세대는 단종되고 아이패드2는 계속 판매된다고 합니다만. 마치 아이폰5..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10. 23. 실버몬트 아톰, 인텔의 천덕꾸러기 신세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한 때 PC가 주도했던 일상의 디지털 혁명은 이제 스마트폰으로 그 주도권이 넘어간지 오래입니다. 그렇기에 PC에 대한 관심 또한 예전과는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죠. 이는 PC 시대의 강자일수록 더 체감하고 있는데 MS도 인텔도 여전히 유력한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만 이전보다는 다소 빛이 바래보이기도 합니다. 윈도우폰8과 윈도우8, 윈도우RT를 중구난방으로 펼쳐가는 MS와는 달리 인텔의 경우 수년 전부터 모바일 시장을 위해 준비해 온 존재가 있습니다. 바로 아톰 프로세서죠. 아톰, 넷북과 함께 뜨고 지다 아톰은 원자를 뜻하는 단어로 일본 만화가 데츠카 오사무가 만든 주인공이기도 하지만 인텔이 만든 저전력 프로세서 제품군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아톰 프로세서는 2008년부터 불어왔던 넷북의 열풍과 함께 시장에 그.. #CPU#GPU#RAM 2013. 5. 23. 태블릿과 울트라북 사이, 씽크패드 트위스트 S230U 한달 써보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8의 출시는 기존 PC 제조사들에게 있어서 위기이자 기회였습니다. 지금까지 키보드와 마우스 또는 터치패드 등의 포인팅 디바이스의 익숙한 입력 인터페이스 기반의 PC와는 사뭇 다른 UX를 구현해야 했기 때문이죠. 각 제조사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해결책을 내놓았습니다. 시중에는 제법 많은 형식이 나와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슬레이트 태블릿과 키보드 독을 분리/결합시킨 형태나 슬라이드 식으로 태블릿과 노트북 사이를 넘나들게 만든 종류가 가장 눈에 많이 띄는 편입니다. 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씽크패드 트위스트 S230U는 상당히 전통적인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트위스트 S230U, X230T의 동생? 이른 바 화면을 회전하는 이 스위블(swivel) 방식은 지난 2001년 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 #작은PC/#노트북PC 2013. 2. 9. 드디어 벌어지는 태블릿 3파전, 나에게 맞는 제품은? 애플이 아이패드로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개척하여 대중화시킨 후, 한동안 독주 태세를 유지하다가 비로소 작년이 되어서야 안드로이드 진영의 세 확보로 인해 제대로 된 경쟁 구도가 성립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강화한 윈도우8과 윈도우RT의 출시와 동시에 윈도우 태블릿들까지 나와 시장에는 태블릿 컴퓨터 3파전이 벌어지는 양상이 되었죠. 종류가 많아져서 좋긴 한데 골라야 하는 보통 이용자 입장에서는 제법 혼란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태블릿 컴퓨터는 다소 낯선 기기인데다가 주변에 태블릿에 대해 물어볼 사람들이 없다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과연 수많은 태블릿 컴퓨터들 가운데 가장 자신에게 어울리는 기기를 어떻게 골라내야 하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3. 2. 1. 윈도우8과 씽크패드의 만남, 트위스트 S230u를 살펴보니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운영체제는 PC에 있어서 만큼 절대적인 지배자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가 새로운 세대로 바뀔 때마다 하드웨어를 업그레이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집중되고 이러한 기업들의 업그레이드 여부가 새로운 윈도우에 대한 평가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번 윈도우8은 이전과는 좀 다릅니다. 애플 iOS와 구글 안드로이드의 공세 속에서 PC의 입지를 위협받는 상황에서 나왔기 때문이죠. 데스크탑과 노트북 PC 시장만 지키면 되었던 상태에서 이제는 치고 올라오는 스마트폰과 태블릿의 역할도 책임져야 하는 것입니다. 윈도우RT가 있긴 하지만 이름만 윈도우고 극히 제한적인 호환성을 가졌을 뿐입니다. 그렇게 '쫓기는' 상황에서 나온 윈도우8은 기존 윈도우 계열과는 확 다른 터치스크린 위주의 UX.. #작은PC/#노트북PC 2012. 12. 31. LG의 뉴 카테고리 '탭북' H160, 그 관심만큼 불타올랐던 디자이너 인터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 OS인 윈도우8은 사람에 따라 평가가 다르긴 하지만 많은 PC 제조사들에게 있어어서는 단연코 호재였습니다.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 스마트폰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있던 PC쪽 기업들에게 윈도우8은 그 흐름을 바꿀 좋은 기회가 되겠죠. 특히 윈도우8의 새로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며 새 제품을 내놓은 경우도 있습니다. 그 가운데 빠지지 않는 것이 지난 KES 2012 행사에서 처음 선보였던 LG전자의 슬라이드형 PC, 탭북 (TabBook) H160입니다. 공개 당시부터 화제가 되었던 이 제품, H160에 대해 세명의 블로거가 제품 개발을 담당한 LG전자의 디자이너 두 분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시계 반대방향으로 오른쪽부터 블로거 명섭이님, 꽃잔님, 이희창 님, 이태진 님.. #작은PC 2012. 11. 27. 아이패드 미니와 4세대 - 애플이 경쟁사에게 화답하다 현재의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이끌고 있는 누가 뭐래도 애플입니다. 아마존이나 삼성전자나 앞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를 비롯한 윈도우 태블릿들이 다 나온다고 해도 아이패드의 시장 지배력을 넘어설 수 없죠. 아니, 애플은 이전에는 특정 계층에만 한정되었던 태블릿 컴퓨터 시장을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만들어낸 장본인입니다. 애플이 없었다면 태블릿 컴퓨터 시장이 거의 존재하지 않거나, 있다 하더라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말해도 좋을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죠. 그런 만큼 애플의 새 태블릿 컴퓨터는 아이폰만큼 많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여기저기서 나오는 정보를 끌어맞춰 이미 대강의 모습은 출시 전부터 알아냈고 말이죠. 그리고 한국 시간으로 오늘 새벽, 새로운 아이패드가 발표되었습니다. 9.7인치 화면에서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10. 24. IFA 2012/06 :: 소니의 힘찬 용틀임, 다시 시작되나? 전자제품 관련 전시회에서 소니의 부스는 언제나 최고의 볼거리를 선사하는 곳이었습니다. 소니가 참가하지 않는 행사라면 그렇지 않지만 참가한다면 언제나 독특하고 다양한 전시물들로 관람객들의 발을 묶어놓는 것이 소니 부스의 특징이었습니다. 베를린에서 올해에도 열린 IFA 2012 행사장에서의 소니 부스 역시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올해의 소니는 뭔가 좀 달랐습니다. 경쟁사들의 추격에 힘겨워 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했던 소니가 올해에는 뭔가 단단히 벼르고 나온 듯 했습니다. 고화질의 대향연 4K TV 원래 소니의 영상 기술은 대단하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TV 업계에서 수위를 달리고 있습니다만, 예전 브라운관 시대의 트리니트론 시절에는 정말 소니가 독보적이었습니다. 물론 그 독보적인 기술이 디지털 TV 시대로.. #행사#매장#인터뷰 2012. 10. 8. Windows 8 Release Preview 다운로드 시작!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한국 시간으로 6월 1일 새벽 6시부터 윈도8 릴리스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아시겠지만 Windows 8은 iPad로 시작된 태블릿 PC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메트로 UI를 전면으로 내세우고 App이라 불리는 별도의 윈도8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이를 위한 앱스토어를 지원하죠. 물론 기존의 전통적인 애플리케이션들도 이용 가능합니다. 이번에 공개된 Release Preview 버전은 정식 버전이 나오기 전 최종판입니다. 웬만한 문제점도 다 해결된 버전이죠. 다운로드 받으려면 - Windows 8 Upgrade Assistant 형식으로 다운로드 받기 - Windows 8 ISO 이미지로 다운로드 받기 이렇게 골라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32비트 버전과 64비트 버전을 받을 수 있으며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2. 6. 1. 갤럭시탭 7.7 LTE 리뷰 - 고화질 동영상 재생 능력은? 삼성전자가 내놓은 7.7인치 태블릿인 갤럭시탭 7.7 LTE의 특징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은 RGB가 1대1로 픽셀에 대응하는 HD급 SUPER AMOLED+ 패널이 있습니다. 그래서 7.7인치 크기에 1280x800이라는 고해상도에 높은 명암비를 자랑하는 이 SUPER AMOLED+ 패널에 잘 어울리는 쓰임새, 바로 갤럭시탭 7.7 LTE에서의 동영상 재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갤럭시탭 7.7 LTE를 만든 삼성전자는 일찍부터 휴대기기에서의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 강세를 보여왔습니다. 몇몇 제한된 형식만 재생할 수 있는 외산 제품과는 달리 PMP처럼 다양한 코덱을 지원해왔기 때문이죠. 한때 말이 많았던 옴니아 시리즈도 동영상 재생에 있어서는 동급 최고 수준이었고 이는 갤럭시 시리즈에 와서도 마찬가지..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5. 21. ASUS 발음이 바뀐다! 아수스(X) 에이서스(X) 에이수스(O) 메인보드와 노트북 PC, 요즘은 태블릿 컴퓨터와 스마트폰까지 만드는, 유명한 대만 기업인 ASUS는 이제 아수스가 아니라 에이수스입니다. ASUS KOREA에서 그렇게 발음해 달라고 공식적으로 요청하는 메일을 보내왔네요. 예전부터 ASUS라는 단어의 발음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설(?)이 많았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아수스로, 미국 영어식으로는 에이수스, 에이서스 등으로 발음하고는 했죠. 서로 내가 맞다, 네가 맞다고 하는 경우도 있고, 심지어 ASUS 직원들 사이에서도 발음이 달랐던 경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ASUS라는 이름의 어원이 원래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말인 PEGASUS에서 나왔던 걸 생각하면 아수스가 원래 발음에 가깝다고 봐야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등 영어권에서 자기 멋대로 에이.. #작은PC 2012. 5. 1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