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REVIEW792 2010년에 활약할 HP의 새 울트라씬/미니노트북들 HP는 지난 10월 26일 Thin. Light. Touch. Beauty를 표방한 2009 HP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10여종의 PC를 발표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새로 등장한 최고급 라인업인 ENVY 제품군부터 dm1과 dm3 시리즈, 프로북 5310m, 그리고 미니 110의 토르트 본체 스튜디오 한정판과 HP 미니 311 기종을 발표했습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올인원 터치스크린 모델인 터치스마트 신형과 파빌리온 엘리트 HPE 시리즈 또한 선을 보였죠. 전 제품군에 대해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세계 1위 PC업체인 HP답게 이처럼 많은 제품들이 한꺼번에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HP 측에서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ENVY15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만, 가격도 300만원이 넘는 고가이고..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8.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2부. 델 미니9 SSD를 내장한 넷북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두번째 시간으로 이번 글은 델 미니9용 SSD의 업그레이드를 이야기할 차례다.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1부. 아수스 EeePC 901/S101H/900A 델 미니9은 HP 미니 2133이나 아수스 EeePC 901/1000H, MSI 윈드 U100과 함께 넷북 초기 시장을 이끌었던 존재로 국내에서도 별다른 광고없이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기종이지만 델이 울트라씬 시장에 집중하면서 단종된 제품이다. 이 델 미니9의 특징은 8.9인치 화면을 가진 델의 첫번째 미니노트북아라는 점도 있지만 기계적인 측면에서는 아톰 N 시리즈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팬이 없는 구조를 채택한 것이 더 클 것이다. 이는 내장된 SSD와 어우러져 무소음 넷북이라는 특징을 이끌어냈다..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09. 10. 26. 한컴오피스 2010 베타, 넷북에 깔아보니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글이라는 워드프로세서로 성공한 곳이지만 그동안 워드프로세서 말고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처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한/글은 한컴의 빼놓을 수 없는 중심 사업이다. 그런 한/글도 한때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적도 있었지만 세월이 흘러 윈도와 함께 다가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막강한 힘 앞에 약해졌고 근래에 와서는 오픈오피스 등의 공개 소프트웨어의 등장과 함께 한/글 문서 형식의 폐쇄성 및 호환성 문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또한 커졌다. 그러한 상황에서 한컴이 꺼낸 카드는 두가지다. 한컴오피스의 홈 버전을 3만9천6백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내보낸 것, 그리고 3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 스윗인 한컴오피스 ..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9. 소니의 13.9mm 예술, VAIO X 현장 리뷰 지난 10월 8일에 있었던 소니 VAIO X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와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소니 VAIO X 노트북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소니의 자존심이 들어갔다고 해도 좋은 이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제가 만져본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랜만의 라지온 현장 리뷰입니다. ■ 겉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얇다는데 있습니다. 11인치의 화면 크기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13.9mm의 두께는 정말 대단한 것이죠. 이런 얇은 두께로 인해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탄소섬유 재질로 LCD를 보호하는 등 제품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만져보면 약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13.9mm의 두께에..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4. 더 친근해져 돌아온 소니의 워크맨, NWZ-S540 시리즈 리뷰 소니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데 있어 워크맨의 존재를 빼놓고 이야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휴대용 오디오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든 워크맨은 MP3 플레이어가 등장하기까지 대단한 위력을 가진 브랜드였다. 비록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를 위시한 다양한 MP3 플레이어들에게 눌려지내는 워크맨 시리즈지만 그 명성이 그렇게 쉽게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그 소니의 최신형 워크맨 NWZ-S540 시리즈(이하 S540)다. 바로 이 제품이다. 리뷰용인지라 조금 낡은 것은 양해해 주시길. 색상은 모두 네가지로 오늘 보는 것은 저 가운데 포미닛의 두번째 멤버가 들고있는 빨갱이다.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넷 가운데 가장 나은 것 같지만. S540의 앞 모습이다. 확 눈에 띄어버리는 미키마우..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09. 10. 6. 가벼움의 미학, 모토로라 블루투스 이어셋 H790 블루투스 규격이 만들어지고 보급된지도 이제 꽤나 오랜 시간이 흘렀다. 공식적으로 발표된 1999년부터 계산하면 햇수로 무려 11년째 되는 셈이다. 하지만 아직 우리나라에는 블루투스 주변기기들이 많지는 않은 것이 블루투스 주변기기들이 다른 기기에 비해 비싸고 쓰기 불편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기기의 가격도 싸지고 특히 휴대폰을 중심으로 블루투스 지원 제품들이 늘어났다. 날마다 갖고 다니며 쓰는 휴대폰인 만큼 손에 들지 않고도 통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척 편하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바로 이 휴대폰에서 쓰기 편한 모토로라의 블루투스 이어셋 H790이다. 예전에도 블루투스 헤드셋을 소개한 일이 있지만 이번 제품은 모노 이어셋으로 스테레오 헤드셋 프로파일만 지원하는 경우에는 이 제..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09. 10. 5. 돌아온 강자, 소니의 풀터치 워크맨 NWZ-X1050 리뷰 일본의 많은 전자제품 회사 가운데 소니(SONY)만큼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준 기업은 별로 없을 것이다. 특유의 장인 정신으로 무장한 소니의 제품들은 다른 회사에 비해 가격은 더 비쌀지언정 기능과 디자인에서 확실한 차별성을 보여줬고, 그 차이는 소니 제품을 쓰는 이들에게 제품 그 자체 외에 자부심도 안겨주었다. 그러나 시대가 바뀌면서 전세계적으로 기술과 디자인 수준이 평준화되어가고 있다. 다른 회사에서도 그 못지 않은 수준으로 제품을 만들어내기 시작하면서 소니의 명성은 빛이 바래기 시작했다. 그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휴대용 오디오 분야. 워크맨 시리즈로 휴대용 오디오라는 시장을 만들다시피하고 그 힘을 바탕으로 세계를 호령했던 그 소니가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 별로 힘을 못 쓰다가 결국 미..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09. 9. 18. 명가다운 MS 무선 데스크탑 3000 키보드/마우스 세트 리뷰 PC를 날마다 접해야 하는 경우라면 그 성능과는 별개로 신경써줘야 하는 부분이 있다. 특히 자주 쓰고 보는 장치가 중요한데 그 가운데 키보드와 마우스는 기본적인 능률에서 심각한 영향을 끼칠 정도로 그 품질이 중요하다. 요즘은 기술이 발달하여 키보드와 마우스의 품질도 상당 수준 평준화되었지만 조금 더 나은 기능과 성능을 원한다면 소비자는 고민하게 된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시장의 수많은 키보드와 마우스 가운데 하나인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데스크탑 3000 키보드/마우스 세트다. 상자는 평범한 편이다. 그런데 잠깐, 빨간 배경에 파란색으로 뭐라뭐라 써있는데 한번 살펴보자. 이 데스크탑 3000에 들어간 무선 마우스에는 블루트랙(BlueTrack)이라는 마이크로소프트 고유의 기술이 들어가 있다. 다른 .. #주변기기/#키보드#마우스#컨트롤러 2009. 9. 17. 미니노트북/MID에게 날개달기 - HP 도킹 스테이션 FQ834AA 기술의 발달에 따라 많은 디지털 기기들이 그 기능과 성능은 유지한 상태에서 갈수록 작아지고 있지만 그렇게 됨에 따라 손해를 보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바로 USB 단자 같은 확장 기능이다. 확장 단자는 일정한 넓이 이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작은 크기의 제품에 다 집어넣기에는 무리다. 더구나 초소형으로 설계된 기기들은 큰 제품에 있는 부분을 그 쓰임새에 따라 빼기 때문에 오히려 확장성이 중요한 것을 생각해보면 모순이 아닐 수 없다. 그럴 때 등장하는 것이 흔히 도킹 스테이션, 또는 독, 또는 포트 리플리케이터라고 하는 존재다. 오늘 소개해 드릴 제품이 그 가운데 하나인 HP의 도킹 스테이션 FQ834AA다. 위의 사진에 나온 것이 HP 도킹 스테이션 FQ834AA와 그 부속이다. CD와 비교하면 대충 크기를.. #주변기기/#독#젠더#케이스#쿨러 2009. 9. 15. 스위블 MID 빌립 S7 정식판, 열어보고 생긴 고민 유경테크놀로지스의 스위블 태블릿 MID, 핸탑(HandTop)이라고도 불리는 빌립 S7이 드디어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늑돌이도 정식 제품을 입수하게 되었는데요, 빌립 S7 자체는 이전에도 살펴본 바 있지만 정식 제품이 나온 만큼 오늘은 이를 여러분과 함께 열어보고 내용물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상자입니다. 역시 소녀시대군요. 태연양인가요? 뒷면이군요. 이 아가씨는 그 뭐냐 새벽이 아닌가 합니다만. 상자를 열어보면, 빌립 S7이 아니라 머그컵이 먼저 나오는군요. 소녀시대 멤버 가운데 하나의 사인이 들어가 있습니다. 누구 사인인지는 파악이 안 되는군요. 배터리 50% 할인 쿠폰과 벅스뮤직 상품권이 서비스로 들어있습니다. 빌립 S7의 배터리가 매우 오래가긴 하지만, 하나 더 있으면 더욱 든든하겠죠?.. #작은PC 2009. 9. 7. 6주간 함께 했던 햅틱 아몰레드, 그 즐거움과 아쉬움 이야기 햅틱 아몰레드를 쓰게 된지도 벌써 6주째다. 그동안 햅틱 아몰레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해드렸는데, 오늘은 마지막 편으로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마무리짓는 의미에서 늑돌이가 써본 경험을 바탕으로 햅틱 아몰레드에 대한 특징과 장단점을 적어 보도록 하겠다. 1. 보는게 즐겁다 햅틱 아몰레드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AMOLED 화면이 가장 큰 특징인 휴대폰이다. 요즘 말로 이야기하면 화면발로 승부를 보겠다는 것인데, 늑돌이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럴만 하다고 생각한다. 햅틱 아몰레드가 가진 뛰어난 품질의 화면은 처음 본 때부터 두달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전혀 식상하지 않고 무척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지난 햅틱 아몰레드로 800x480 고화질 동영상 즐기자! 글에서도 밝혔듯이 늑돌이의 주 동영상 기..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9. 9. 5. 세련된 블랙으로 돌아오다! - UMID의 mbook 블랙 모델, 라지온에서 최초 공개 전자수첩만한 MID로 유명한 유엠아이디의 엠북, M1 시리즈의 블랙 모델을 늑돌이네 라지온에서 최초로 공개합니다.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쓸만한 성능과 오래가는 배터리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엠북은 초기에 불거진 외관 문제를 꾸준히 해결하면서 예전의 단점들을 해소해 나가고 있었는데요, 이번에 많은 이들이 기대하던 블랙 모델이 나옵니다. 예전에도 엠북의 블랙 모델을 잠깐 소개해 드린 적이 있긴 합니다만, 개발 중이었던 모델이고 이번에 보여드리는 것은 양산 제품과 동일한 것입니다. 네, 이 녀석입니다. 처음에 나왔던 시험용 블랙 모델과는 달리 상판과 하판 모두 무광 재질로 나왔습니다. 덕분에 상판도 예전의 싸구려 티(...)가 나는 까만 색에서 벗어나 꽤 멋진 모습이 되었네요. 가장자리 부분을 잘 관찰.. #작은PC 2009. 9. 4. 이전 1 ··· 48 49 50 51 52 53 54 ··· 6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