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C184 스탠드가 정말 탐나는 LG 울트라파인 에르고 모니터 비록 세상이 OLED와 같은 자발광소자를 사용한 디스플레이 기술로 넘어가고 있습니다만, 특히 컴퓨터 세계에서 여전히 IPS 패널의 영향력은 건재합니다. 수많은 모니터가 여전히 IPS 패널로 만들어지고 있으며 이는 노트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연찮게도 글쓴이의 노트북에 달린 패널 또한 IPS 방식입니다. 그리고 최고 수준의 IPS 기술로 모니터를 만드는 회사 가운데에는 LG전자가 있습니다. 그 LG전자가 이번 CES 2020을 맞이하여 새로운 모니터 3종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LG 울트라기어, LG 울트라와이드, LG 울트라파인 에르고입니다. LG 울트라기어(27GN950)는 당연히 27인치 게이밍 모니터로 최대 160Hz 고주사율, 1ms 응답속도의 나노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VESA 디스플..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9. 12. 21. 인텔의 무기는 프로젝트 아테나와 현실 속 체감 성능 AMD의 성장과 인텔의 부진으로 현재 x86 CPU 시장은 말 그대로 격변기입니다. 하지만 인텔이 라이젠을 모든 면에서 압도하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를 만들어 내놓기까지는 시간이 적지 않게 걸리기 때문에 당장은 가진 것을 갖고 AMD와 싸워야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은 일입니다. 게다가 인텔 CPU의 보안 문제는 지금도 발목을 붙잡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인텔이 여기서 꺾일 회사가 아니죠. 세계 최고의 반도체 회사라는 명성에 부족하지 않게 준비해왔고 이를 발표했습니다. 프로젝트 아테나 : 인텔이 꿈꾸는 차세대 노트북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세상은 많이 변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PC는 수많은 작업의 중심인 것이 사실입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모바일 네트워크의 힘으로 간단한 작업 만큼은 가능하겠지만 본격적.. #CPU#GPU#RAM 2019. 12. 19. 2020년형 LG 그램 17, 무엇이 달라졌을까? 2014년 1월 처음 등장하여 가벼운 노트북을 사랑하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했던 LG 그램 시리즈가 2020년 형으로 찾아왔습니다. 가벼운 노트북이라는 컨셉으로 시작하여 지독할 정도(...)로 극한의 휴대성을 추구하도록 발전한 그램 시리즈는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당당하게 1인자 자리를 차지하는데 큰 역할을 해냈습니다. 하지만 LG전자의 변화는 올해도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 결실인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를 만나보도록 할까요? 2020년형 LG 그램 시리즈 3총사 올해의 LG 그램 시리즈도 14/15/17 세가지로 나옵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노트북 제품군으로 화면 크기별로 최고의 휴대성을 무기로 대표로 나온 격인 셈입니다. 그램 14는 999g의 무게로 나와 정말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이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18. 퀄컴 스냅드래곤 7c와 8c로 PC 시장 재도전, 성공할 수 있을까? 어제에 이어 오늘도 하와이 마우이에서 열리는 Qualcomm Snapdragon Tech Summit 2019에서 올라온 소식들 가운데 한가지 골라 전해드립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손잡고 x86이 아닌 ARM 아키텍처 기반의 스냅드래곤 8cx로 윈도우 PC 시장에 도전했지만 그다지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던 퀄컴이 새로운 스냅드래곤 프로세서를 내놓으며 여전히 PC 시장에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날 새롭게 발표한 제품은 스냅드래곤 7c와 스냅드래곤 8c로, 퀄컴 스냅드래곤 컴퓨트 플랫폼(Qualcomm Snapdragon Compute Platform)으로 분류되는데, 기존의 스냅드래곤 8cx와 함께 각각 엔트리, 메인스트림, 프리미엄 모바일 PC 부문을 담당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 스냅.. #CPU#GPU#RAM 2019. 12. 6. 고성능 LG 울트라기어17과 게이밍 모니터를 만난 울트라기어 페스티벌 LG전자는 그동안 고전하던 PC 분야에서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통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습니다. 가벼우면서도 큰 화면에 오래간다는 모순될 것 같은 목표를 훌륭히 구현한 제품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2019년 4월부터 통합 브랜드로 재탄생한 LG 울트라기어에 대해서는 알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이미 아는 분들도 처음 보는 분들도 계실 이 LG 울트라기어, 그리고 역시 새롭게 주최되는 e스포츠 행사인 'LG 울트라기어 페스티벌'은 어떤 것인지 직접 다녀왔습니다. LG 울트라기어(UltraGear)란? 원래 LG전자는 게이밍기어를 위한 브랜드로 'LG 울트라기어'를 탄생시겼습니다만, 2019년 4월, 외장 그래픽을 탑재하는 등 고성능을 지향하는 노트북 PC까지 포함하.. #작은PC/#노트북PC 2019. 9. 4. LG 그램 17과 2-in-1, gram의 모험은 이제 시작일뿐 라지온에 오실 정도면 여러분 가운데 대다수가 이제 LG전자의 그램(gram) 시리즈 노트북을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1kg 미만의 무게를 가진 노트북을 내세우며 붙인 gram이라는 브랜드는 상당히 직설적이면서도 도전적이었죠.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다소 말장난 같았던 LG의 노트북 브랜드인 그램이 더 이상 노트북 시장에서 낯설지 않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노트북 시장에서 경쟁사인 ㅅ사와 비슷한 점유율을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으며 LG전자의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 정도가 그램 제품군이라고 합니다. 즉, 그램 시리즈는 LG전자 PC 부문의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담당했습니다. 그만큼 작고 가볍지만 사용성은 유지한 그램 시리즈의 지향점은 소비자의 마음을 말 그대로 꿰뚫었던 것이죠. 201.. #작은PC/#노트북PC 2019. 1. 22. LG, 17인치 그램과 14인치 와콤 펜 2-in-1 Gram 출시 임박! 그램 시리즈로 인기를 몰아가고 있는 LG전자가 새로운 그램 2019 노트북 시리즈에 새로운 두 종류의 그램을 더할 것 같습니다. liliputing에 따르면, 새로운 2종의 그램이미국의 베스트바이(Best Buy) 사이트에서 잠깐 공개되었다가 사라진 판매 페이지에서 발견되었는데 지금은 이미 내려갔다고 하네요. 17인치 역대 가장 큰 화면의 그램, Gram 17 그 첫번째 주인공은 바로 17인치 그램, 아마도 Gram 17로 불려질 제품입니다. 말 그대로 17인치라는 어마어마한 화면 크기의 노트북 PC를 그램으로 낸 것이죠. 참고로 기존 그램 시리즈에서 가장 큰 화면을 가진 제품은 15.6인치 였습니다. 베스트바이를 통해 알려진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LG 그램 17 (2019) 제원 - 화면 : 17인.. #작은PC/#노트북PC 2018. 12. 4. GEFORCE RTX, 실시간 레이트레이싱과 딥러닝으로 미래를 보여주다 나의 경쟁상대는 나 자신 뿐이다. 어떻게 보면 참 멋진 말인 것 같지만 실제로 이런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특히 회사의 경우 해당 분야의 No. 1, 그것도 독보적인 1위가 되지 않고서는 그런 말을 해봤자 비웃음을 당할 뿐이죠. 그리고 그런 말을 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 가운데 하나가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GPU 업계의 최강자인 엔비디아의 GEFORCE RTX입니다. GTX라는 브랜드로 PC용 GPU 시장을 좌지우지했던 엔비디아 지포스가 이제는 RTX라는 이름을 달고 나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겠지만 RTX의 R은 Ray Tracing에서 나왔습니다. 레이 트레이싱은 특정 공간에서 빛이 물체의 표면과 어떻게 상호작용 하는지를 시뮬레이션하는 기술로 상당히 현실적인.. #게임#VR#교육 2018. 9. 24. 패러렐즈 데스크톱 14, 여전히 필요한 맥의 동반자 애플 매킨토시와 윈도우 플랫폼을 오가며 일하는 분들에게 패러렐즈 데스크톱은 지금 쓰고 있거나, 또는 쓰지 않더라도 이야기는 들어봤음직한 소프트웨어가 되었습니다. 패러렐즈가 그런 위상을 차지하기까지에는 12년이 넘는 세월이 필요했고 5백만명의 구독자를 거느리게 되었습니다. 그런 패러렐즈 데스크톱이 올해도 돌아왔습니다. 14라는 숫자를 달고 말이죠. 2017/09/02 - 2017년의 패러렐즈 데스크탑 13, 무엇이 달라졌을까?2016/09/01 - 오버워치도 돌리는 새 패러렐즈 데스크톱 12 살펴보니2015/09/03 - 새롭게 돌아온 패러렐즈 데스크톱 11, 윈도우10과 더 친해지다2014/07/10 - 안드로이드로 손뻗친 패러렐즈 액세스 2.0 이번 패러렐즈 데스크톱 14는 13에 비해 무엇이 달라져서.. #덜작은PC 2018. 9. 6. 마이크로소프트의 세번째 도전, 서피스 고(Surface Go) 어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서피스 고(Surface Go) 라는 새 제품을 공개했습니다. 10인치 1800x1200 해상도의 픽셀센스 터치 디스플레이에 서피스 펜도 이용 가능합니다. 무게는 521g, 두께 8.3mm, 최대 9시간의 배터리 지속시간으로 말 그대로 휴대성을 강조한 제품이지만 인텔의 펜티엄 골드 4415Y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하고 64GB 모델은 eMMC 저장장치지만 128GB부터는 SSD를 쓰기 때문에 속도 면에서도 기본적인 수준은 갖춰놓은 상태입니다. 윈도우 헬로우(Windows Hello)와 같은 생체 인식 보안 기능도 제공하여 비록 작지만 서피스 패밀리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399달러부터 시작하는데 4/8GB로 나뉘는 RAM의 크기나 eMMC로 된 64GB와 128~256G.. #작은PC/#노트북PC 2018. 7. 11. 윈도우 PC라면 서피스 북 2처럼 만들라! 1985년 첫번째 버전인 1.0이 처음 등장한 이래, 윈도우는 PC 업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운영체제로 성장해 왔습니다. 비록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의 성장세에 따라 그 입지는 조금씩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업무 현장이나 어느 정도 이상의 컴퓨팅 파워가 필요한 곳에서 윈도우는 여전히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경쟁 상대라면 리눅스나 mac OS를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특히 애플의 mac OS는 직접 만드는 전용 하드웨어인 매킨토시 시리즈를 통해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습니다. 애플 하드웨어/소프트웨어의 멋진 디자인과 UI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정도였죠. 하지만 그런 상황이 마이크로소프트 입장에서는 불만이 있었을 법도 합니다. 애플은 OS와 하드웨어를 모두 직접 만드는 덕분.. #작은PC/#노트북PC 2018. 5. 31. 성능 높여 돌아온 인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인텔은 엄청난 매출과 흑자를 자랑하는 이른 바 초우량 기업이지만 최근의 상황은 좋지만은 않습니다. 이는 특히 전통적으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인 PC 부문에서 그렇습니다. 올해 초를 한껏 불태웠던 스펙터/멜트다운 보안 결함은 말 그대로 경천동지의 사건이었고, 그 여파는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x86 CPU 시장에서의 유일한 경쟁자인 AMD는 라이젠 1세대와 2세대를 내놓으면서 한참 기세를 타고 있죠. x86 플랫폼과 호환성은 없지만 ARM 진영 또한 모바일 부문에서의 대성공을 바탕으로 서버나 데스크탑 시장까지 조금씩 건드려보고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경우 맥 계열 PC가 인텔에서 자체 개발 프로세서로 바뀌는게 이제 얼마 안 남았다고 보는 의견도 많습니다. 반대로 모바일 부문에 진출했던 인텔의 아톰.. #CPU#GPU#RAM 2018. 4. 26. 이전 1 ··· 4 5 6 7 8 9 10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