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PC184 밸브 게이밍 UMPC 스팀 덱, 대한민국도 12월 17일부터 배송 시작 그동안 예약을 받고 있던 밸브의 x86 게임기인 스팀 덱(Steam Deck)이 드디어 12월 17일 대한민국에서 배송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12월 17일까지 주문하시면 배송료는 무료라고 하네요. 아시다시피 스팀 덱은 밸브의 온라인 유통채널인 스팀의 게임을 휴대하면서도 할 수 있게 만든 게임기죠. AMD의 Zen 2 4코어 APU, 16GB RAM 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능을 뽑아낸 게임 전용 x86 PC같은 존재이기도 합니다. 근본적으로는 기존의 스팀 게임들이 PC를 위해 만든게 많은지라 100% 호환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팀의 x86 게임을 가장 쉽고 저렴하게 휴대하면서 즐길 수 있게 해주는 존재임에는 분명합니다. 2022.08.04 - 밸브의 게이밍 UMPC 스팀 덱(Steam Deck)..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22. 12. 1. 밸브의 게이밍 UMPC 스팀 덱(Steam Deck), 드디어 한국 출시 밸브의 스팀 플랫폼에서 움직이는 x86 기반 게임기인 스팀 덱(Steam Deck)이 드디어 대한민국에 출시됩니다. 밸브는 코모도와 협력하여 대한민국을 비롯하여 대만, 홍콩, 일본에서 스팀 덱을 출시합니다. 스팀덱은 이미 작년 7월에 발표했지만 부품 부족으로 생산에 차질이 생겨 한번의 연기를 거쳐 올해 2월 미국, 유럽 등 제한적으로 출시되었죠. 그동안 반도체 부족 사태는 계속되었지만 다행히 이번에 대한민국 출시를 공식화했습니다. 밸브 측 발표에 따르면 스팀덱의 아시아 판매는 일본의 코모도(Komodo)가 맡는 것으로 보이며 현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 주문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스팀 덱은 세가지 모델로 나오는데 각 모델의 가격은 위에 나온 대로 58만9천원부터 78만9천원, 그리고 가장 고급형이 ..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22. 8. 4. LG 그램에 AMD를 넣으면 울트라PC 엣지? LG의 베스트셀러 노트북 PC인 Gram 시리즈에는 흥미롭게도 인텔 CPU를 쓴 제품이 아직 없습니다. 그램이 처음 나왔을 때야 AMD의 CPU가 경쟁력이 없어서 그랬지만 라이젠 등장 이후로는 꼭 그렇지도 않아서 말이죠. 다만 LG전자는 AMD 라이젠을 쓴 노트북을 그램보다 아랫급에 속하는 울트라 PC 라인업에는 진작부터 넣긴 했습니다. 그런 LG전자에서 이번에 울트라PC 엣지라는 새로운 라인업을 발표했습니다. 울트라PC 엣지는 아마도 가성비를 내세운 울트라PC보다 상위 라인업이라 생각하는데 이번에 나온 제품에 CPU로 AMD 라이젠이 들어갑니다. 16인치와 14인치 크게 두 종류로 나오는 울트라PC 엣지에는 AMD의 최신 바르셀로 프로세서가 들어갑니다. 16인치의 경우 해상도 2560x1600과 192.. #작은PC/#노트북PC 2022. 7. 14. 가장 강력한 게이밍 UMPC, GPD WIN Max 2 펀딩 게시 휴대용 게임 PC라는 개념으로 UMPC의 명맥을 이어온 홍콩의 GPD 사에서 인디고고를 통해 WIN Max 2의 펀딩을 시작했습니다. 휴대용이지만 최대한 고성능으로 만드는게 GPD WIN Max 시리즈의 목표였는데 이번 제품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GPD WIN Max 2는 현존하는 가장 고성능 모바일 CPU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AMD와 인텔 버전을 따로 준비했다는 것이죠. AMD는 라이젠 6800U를, 인텔은 Core i7 1260P를 씁니다. CPU의 성능만 보자면 인텔이, 내장 GPU의 성능을 보자면 AMD가 앞서니 알아서 고르시면 되겠네요. 나머지 제원은 대부분 비슷하고 눈에 띄는 요소로는 인텔에 40Gbps의 썬더볼트가 들어가는 대신 AMD에 같은 속도의 USB4가 들어가고 RAM..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22. 7. 7. 낡은 PC 주변기기가 오케스트라로 변신? - 플로포트론(Floppotron) 3.0 여러분은 오래된 유튜브 영상 가운데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Floppy Disk Drive; FDD)로 스타워즈 5편의 주제가인 Imperial March를 멋들어지게 연주하던 클립을 기억하실지 모르겠습니다. FDD라는 이제는 잊혀진지 오래된 저장장치의 모터에서 나오는 소음을 절묘하게 이용하여 음악까지 연주하던 모습이 인상적이었죠. 지금까지 673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화제가 된 이 영상을 올렸던 사람은 Paweł Zadrożniak이라는 폴란드의 공학자입니다. 그는 여기서 그만두지 않고 이를 플로포트론(Floppotron)이라 이름짓고 이를 개선하고 확장해 나갑니다. 그러던 2016년에는 64개의 FDD에 8개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2개의 평판형(flatbed) 스캐너까지 더해진 플로포트론..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22. 6. 17. 마이크로소프트, 듀얼스크린 서피스를 위한 프리뷰 SDK 발표 우리나라에서는 듀얼스크린하면 LG V50 시리즈를 떠올리겠지만 해외라면 다를 수 있습니다.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올해 말에 듀얼스크린을 활용한 두가지 제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했기 때문이죠. 바로 위에 보이는 듀얼스크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인 서피스 듀오와 듀얼스크린 윈도우 태블릿인 서피스 네오가 그 주인공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제품들을 위한 소프트웨어가 아직 부족하다는 점이죠. 휴대용 기기에서의 듀얼스크린은 여전히 낯선 부분이고 여기에 대해서는 LG V50과 V50S를 다루면서도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2019/11/12 - 12컷으로 보는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 12컷으로 보는 LG V50S ThinQ 듀얼스크린 LG V50S ThinQ의 리뷰를 진행한지도 벌써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20. 1. 23.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크로미움 안고 날까? 마이크로소프트의 주력 웹브라우저는 한때 세상을 점령했던 인터넷 익스플로러였지만 이는 2015년 윈도우10의 등장과 함께 바뀌었습니다. 오래된 만큼 문제도 많았던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과감히 버리고 기존의 트라이던트 엔진에서 한단계 더 발전한 EdgeHTML이라는 새로운 엔진을 쓴 엣지 브라우저를 내세웠죠. 하지만 사람들은 인터넷 익스플로러에서 엣지로 갈아타지 않았습니다.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대신한 것은 구글의 크롬 브라우저였죠. 엣지 브라우저의 이용자 수는 좀처럼 늘어나지 않았습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EdgeHTML 엔진 기반의 엣지 브라우저를 버리고 구글 크롬과 같이 크로미움(Chromium) 기반의 새로운 엣지 브라우저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기존 엣지 브라우저가 등장한지 5년이 갓 지난 어제 정식.. #인터넷#IT#미디어 2020. 1. 17. 애플의 첫 컴퓨터 Apple I 을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면? 애플이 만든 컴퓨터하면 맥(Mac), 나이가 좀 있으신 분들은 매킨토시(Macintosh)를 연상하는게 보통이지만 애플 시리즈라 불리는 컴퓨터가 그 앞에 있었습니다. 스티븐 워즈니악과 스티브 잡스가 처음 애플 컴퓨터 컴퍼니(Apple Computer Company)라는 이름으로 창업하면서 8비트 개인용 컴퓨터를 팔았습니다. 그 이름은 기념비적인 애플 I(Apple I) 이었죠. 비록 지금 봤을 때는 그야말로 원시적인 컴퓨터지만 애플 I은 1976년에 나와 666.66달러의 가격으로 200개나 팔려나가는 당시로서는 적지 않은 성공을 거두고, 이에 힘입어 1977년 애플은 애플 II(Apple II)라는 8비트 개인용 컴퓨터 시장의 베스트셀러 제품을 만들어 시장을 휩쓸어 나갑니다. 그 이후 많은 일이 있었고.. #덜작은PC 2020. 1. 15. 레노버가 e-ink를 노트북에 끼얹어 ThinkBook Plus 씽크북 플러스 레노버는 그동안 노트북 PC에 대해서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제조사입니다. 물론 그 시도가 다 처음은 아니었고 다 성공한 것도 아니지만 요가 시리즈 같은 360도 회전형 힌지 형태는 이제 많은 제조사들이 비교적 손쉬운 2-in-1 구현 방법으로 많이 쓰고 있죠. e-ink 패널 또한 레노버의 태블릿 제품인 요가북 C930에 도입한 적이 있습니다. 한쪽은 태블릿, 커버 케이스를 e-ink 패널로 구성하는 방식으로 큰 성공은 거두지 못했지만 어느 정도 주목받았죠. 그리고 레노버가 이번 CES 2020에서도 e-ink 패널과 PC를 섞은 무언가를 내놓았습니다. 그 이름은 바로 씽크북 플러스 ThinkBook Plus 입니다. ThinkPad도 IdeaPad도 아닌 ThinkBook? 우선 ThinkPad와 Id.. #작은PC/#노트북PC 2020. 1. 11. 삼성 갤럭시 크롬북, Galaxy 붙여서 좋아진 점은? 삼성전자가 이번 CES 2020 행사에 발표한 제품 가운데 흥미로운 것으로 갤럭시 크롬북(Galaxy Chromebook)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크롬북은 구글 서비스의 제한 때문에 제 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지만 본토인 미국에서는 상당한 판매량을 자랑하는 제품이기에 삼성전자는 크롬북의 첫 등장부터 꾸준하게 제품군을 만들어왔습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고급 노트북 제품군의 이름이 갤럭시북으로 바뀐 상태에서 나온 갤럭시 크롬북은 현존 크롬북 가운데 가장 높은 제원을 목표로 나와 플래그십 크롬북이라고 불러도 좋을 정도로 많은 걸 갖추고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윈도우10용으로 나온 갤럭시북 이온이나 플렉스에도 달고 나오지 않은 13.3인치 4K 해상도의 AMOLED 터치스크린 패널을 가진 화면.. #작은PC/#노트북PC 2020. 1. 9. 레노버 세계 최초 폴더블 PC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 이모저모 중국의 PC 제조사인 레노버가 CES 2020 행사에서 세계 최초로 폴더블 PC를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씽크패드 X1 폴드(ThinkPad X1 Fold)입니다. 삼성의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를 연상케 하는 이름과 걸맞게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방식을 채택한 씽크패드 X1 폴드는 13.3인치 pOLED 패널에 1kg의 무게로 가벼움을 자랑합니다. 이런 식으로 마치 클램쉘 방식 노트북처럼 세워놓고 쓸 수도 있습니다. 물론 접히는 부분부터는 나눠지는군요.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폴더블 디스플레이 또는 듀얼 디스플레이를 위해 준비 중인 윈도우10X를 실어야 하겠지만 출시 일정이 달라서 먼저 윈도우10으로 나오고 나중에 교체된다고 하는군요. 필요하다면 액티브 펜도 사용 가능합니다. 이 제품 역시 최근의.. #작은PC/#노트북PC 2020. 1. 8. 미니LED 디스플레이 달고 나온 MSI 크리에이터 17 노트북, 정말일까? MSI가 미니 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쓰는 노트북을 발표했습니다. 그 이름은 MSI Creator 17입니다. 시작하자마자 좀 용어를 정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이 제품 역시 MSI의 표현과는 다르게 정확하게는 미니 LED 백라이트를 쓰는 LCD 패널을 가진 제품입니다. 그동안 LED TV나 QLED TV라 불리는 제품들도 안을 열어보면 LCD 기술에 LED 백라이트를 쓰는 것처럼 말이죠. 스스로 빛을 내는 소자가 들어가는 방식과는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노트북용 디스플레이에 비해 장점도 많이 있습니다. 미니 LED를 백라이트로 쓰는 이 패널은 근본적으로는 LCD이기에 OLED와는 달리 번인 현상이 거의 없고, 미니 LED 백라이트에 힘입어 1000nit 이상의 밝기를 자랑합니다... #작은PC/#노트북PC 2019. 12. 26. 이전 1 ··· 3 4 5 6 7 8 9 ···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