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LG281 LG MAXX가 특별한 세가지 이유 지난 3월 2일, LG전자가 오랫동안 준비해온 휴대폰인 MAXX(LG-LU9400)가 드디어 선을 보였다. LG텔레콤 전용으로 선보인 이 제품은 지금까지 나왔던 휴대폰과는 뭔가 다르다고 한다. 그렇지 않아도 스마트폰 열풍 속에서 일반 휴대폰 쪽은 한풀 죽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MAXX(이하 맥스)는 현재 소비자들에게 제법 괜찮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과연 맥스는 지금까지의 휴대폰과 뭐가 그리 다르길래 이런 반응이 나오는 것일까? 늑돌이의 맥스 리뷰 첫번째 주제가 바로 그것이었다. 1. 강력한 성능, 1GHz의 스냅드래곤(snapdragon) 채용 1GHz CPU를 채택했다는 이야기는 현재 LG전자 측에서 a맥스를 홍보하면서 가장 많이 강조하고 있는 부분으로 맥스에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한번 정도 들어..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3. 23. 중저가지만 쓸만해, 쿼티 스마트폰 LG 안드로-1 현장 리뷰 지난 3월 10일, LG전자에서 KT를 통해 국산 스마트폰으로는 처음으로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안드로-1을 출시했습니다. 정식 모델 번호는 LG-KH5200이지요. 사실 이 제품은 지난 2월에 LG전자 더블로거 모임을 통해 미리 만져본 바 있습니다. 참으로 오랜만에 나오는 쿼티 키패드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갖는 분들이 계실텐데 제가 그날 듣고 보고 만져본 것을 중심으로 여러분께 간단하게나마 이 제품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볼까 합니다. 이 제품이 안드로-1, KH5200입니다. 3인치 화면에 320x48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이죠. 해상도는 아이폰과 같지만 화면 크기는 더 작습니다. 일반 휴대폰으로서는 큰 화면이라 할 수 있지만 화면 크기가 중요한 터치스크린 기반 제품이라면 다소 아쉽긴 합니다. 멀.. #작은PC 2010. 3. 13. MAXX와 OZ App으로 즐겨보는 Daum tv팟 작년 하반기부터 우리나라는 스마트폰 열풍에 휩싸이고 있다. 스마트폰은 기본 기능 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치하여 사용할 뿐만 아니라 쉽게 무선망에 접속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성이 무척 뛰어나기 때문이다. 특히 인터넷 시대에 걸맞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이 많아지고 데이터 요금 정액제가 확산됨에 따라 무선 네트워크의 활용성은 더욱 중요시되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말해두자. 우리나라에서 진작부터 무선 네트워크와 어플리케이션을 중요시 했던 이동통신사가 있다. 그것은 바로 OZ 라는 브랜드로 유명한 LG텔레콤(현재는 3사 합병으로 통합LG텔레콤이라 불린다)이다. 월 6000원에 무려 1GB라는, 지금 봐도 파격적인 무선 데이터 요금제를 제공함으로써 당시 나왔던 OZ 서비스를 지원하는 LG텔레콤 휴대폰들의 무..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0. 3. 9. 걱정 반 기대 반인 LG의 안드로이드 쿼티폰 GW620 드디어 LG전자에서도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출시한다. 2월말, KT로 나온다. - 어려운 스마트폰은 가라! LG의 첫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GW620 전격 해부 (최근 댓글 확인하시길) 돌이켜보면 애플 아이폰의 국내 출시와 함께 촉발된 작년 연말과 올 초까지 이어지는 스마트폰 전쟁에서 LG전자는 거의 소외되는 입장이었다. 인사이트 같은 제품을 내긴 했지만 완성도나 제원 면에서 문제가 있어 별 호응을 받지 못해 아이폰과 옴니아2의 대결 구도에 아무 영향을 끼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올해에는 심기일전하여 다양한 스마트폰 제품군을 낼 것이라고 천명하긴 했으나 구체적으로 어떤 제품이 나올지 확실하게 드러낸 건 거의 없었다. 그런 상황에서 모습을 드러낸 GW620은 두가지 면에서 특별하다. LG전자 최초의 안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2. 12. LG전자, 최초의 무어스타운 스마트폰 GW990 발표 (덧붙임1) LG전자가 인텔의 차세대 MID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채용한 최초의 스마트폰, GW990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의 CES 2010 기조연설에서 최고경영자(CEO) 폴 오텔리니(Paul Otellini) 사장이 7일(현지시각) 직접 시연한 LG전자의 GW990은 4.8인치 1024x480 고해상도의 풀터치스크린을 가지고 있으며 그동안 인텔이 스마트폰과 MID를 위해 준비한 리눅스 기반의 모블린(Moblin) 2.1 운영체제를 탑재하여 시스템 반응 및 부팅속도에서 개선되었습니다. HSPA 접속 기능은 기본으로 내장하고 있으며 이동 중에도 100Mbps 이상의 속도를 제공한다는 4세대 LTE 또한 지원할 예정이라는군요. 인텔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 8. 국내 넷북 시장, 본격적인 가격 경쟁 들어가나? 넷북은 낮은 가격에 걸맞는 적당한 성능으로 보급형 제품군입니다만 작년부터 이어진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그러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몇몇 유명 가전회사가 주도하여 70만원 이상의 '고급' 넷북이라는 시장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또 많이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국내 재벌 계열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로 인해 싼 제품보다 비싼 제품이 더 환영받는, 기형적인 상황이 나타난 거죠. 하지만 넷북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하면서 그런 경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넷북에 대한 신선함과 낯섬에서 벗어나 보다 이성적으로 기존 노트북 제품군과 비교, 신중하게 구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죠. 더구나 인텔이 주도한 11~13인치급의 울트라씬 노트북은 기존 고급형 넷북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 가격으로..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 LG와 HP, 에이서, 레노버 - 윈도우7 멀티터치 노트북 대열에 합류 윈도우7이 전작인 윈도우 비스타에 비해 나아진 부분은 역시 빠른 실행 속도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만 그 밖에도 개선점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는 멀티터치를 기반으로 구성된 새로운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들 수 있죠. 아이폰 시리즈가 세상에 널리 알린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는 그 편의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같은 작은 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노트북까지 이어지는군요.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한 HP, 에이서, 레노버 등 유수의 PC 제조사에서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12.1인치의 첫번째 윈도우.. #작은PC/#노트북PC 2009. 6. 19. 톡톡 튀는 휴대폰, 롤리팝 만나보기 - 롤리팝 블로거 간담회 지난 3월 25일, LG전자에서 출시를 준비 중인 새로운 휴대폰인 롤리팝(lollipop)에 대한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스마트폰은 아니지만 근래의 LG전자 휴대폰의 행보에 관심이 있어 저도 참석했습니다. 간담회의 주인공이었던 롤리팝은 이름(빨아먹는 사탕이죠)에서 알 수 있듯이 톡톡 튀기 위해 만들어진 제품이었습니다. 대상 연령층을 롤리팝 사탕을 빨아먹고 다녀도 아무 거리낌없을 만한 나이, 17~23살로 잡고 그들이 좋아할만한 다양한 요소를 잘 버무려 놓았더군요. 우선 가장 눈에 띄는 점으로는 네온사인이나 아이스크림 폰으로 유명한 외부 LED가 더 강화되었습니다. 220개의 LED가 화려하게 반짝입니다. LED는 전화나 문자가 왔을 때 등 상황에 맞게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며 자신이 원.. #더작은모바일 2009. 3. 28. XNOTE R410 - 무거운 노트북 가볍게 만들기 그동안 XNOTE R410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썼지만 적어도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늘 아쉬움을 표해왔습니다. 바로 휴대성이죠. R410은 14인치라는 넉넉한 화면과 키보드,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큰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가벼움은 공존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외출과 XNOTE 입니다. 즉, XNOTE R410을 어떻게든 가볍게 만들어서 휴대성을 개선시키려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늑돌이는 디지털 저울도 동원했습니다. 우선 R410의 무게는 지난번에 밝힌 것처럼 2.43kg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잉? 더 가볍습니다. .. #작은PC/#노트북PC 2009. 3. 13. LG전자, 인텔과 차세대 MID(또는 스마트폰?) 개발 협력 발표 LG전자가 차세대 MID를 개발하는데 인텔과 협력합니다. LG전자와 인텔은 오늘(2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텔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stown)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블린(Mobiline) 2.0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기반한 기기를 제조하는데 상호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어스타운과 모블린 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실어놓은 보도자료를 살펴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것 같으니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삼성전자가 Q1 시리즈, 그리고 NC 시리즈로 UMPC와 MID, 넷북 시장에 활발한 도전을 했던 것에 비교하여 LG전자의 행보는 다소 굼떴죠. 한때 프로토타입만 공개되었던 아래 제품과,.. #작은PC 2009. 2. 16. MSI 윈드의 진화형, LG전자 미니노트북 X110 소식 LG전자가 MSI로부터 OEM받아 판매한다고 하는 인텔 아톰 기반의 미니노트북 X110의 실물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기존 MSI 윈드 U100과 거의 동일해 보입니다. 전원 스위치, 힌지 모양, 터치패드, 상태 LED 등은 기존 MSI 윈드 U100과 똑같습니다만, 바뀐게 있군요. 마이크 위치와 오른쪽의 USB 단자-SD 메모리 슬롯 위치도 바뀌긴 했습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키보드입니다. 많은 이들이 지적해왔던 [,], [.], [/] 키의 크기가 방향키를 한칸 아래로 내림으로써 커지고 오른쪽 시프트도 커졌습니다. 그리고 [Fn] 과 [Ctrl] 키의 위치도 바로 잡았네요. 지금 보이는 키보드 배치만 봐가지고는 미니노트북 가운데 상당히 좋은 키 배치에.. #작은PC/#노트북PC 2008. 8. 29. LG전자, 미니노트북 시장에 도전? 국내 대기업 가운데 최초로 LG전자가 인텔 아톰 기반의 미니노트북 시장에 진출한다는 소식입니다. engadget에 따르면, LG전자는 윈드 U 시리즈로 성공적으로 미니노트북 시장에 등장한 MSI에게 미니노트북 생산을 요청 중이라고 합니다. 8.9인치의 화면에 2GB 메모리와 120GB 하드디스크, 윈도XP를 채용한 이 제품은 엑스노트 X110 시리즈란 이름으로, 가격은 다른 미니노트북에 비교해 다소 비싼 편으로 625~790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63~79만6천원)이 된다고 하는군요. 대신 기존 미니노트북 들과는 디자인과 재질 면에서 차별성을 가져갈 것이라고 합니다.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100% 믿을 수는 없지만 대기업인 LG전자가 국내 미니노트북 시장에 들어온다면 꽤 영향력이 생길 것이라는데는.. #작은PC/#노트북PC 2008. 7. 25. 이전 1 ··· 20 21 22 23 2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