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isplay26 모니터를 휘었다 폈다? 커세어, 세계 최초 벤더블 모니터 XENEON 45WQHD240 발표 세상에는 21대 9 모니터도 많고 휘어져서 나온 커브드 모니터도 많습니다. 아직은 평면이 대세지만 새로운 커브드 디스플레이도 괜찮다는 분들도 있죠. 반대로 커브드보다는 평평한 화면을 선호하는 분들도 여전히 적지 않고요. 그런데 이 분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휘었다 펴졌다 하는 모니터가 나왔습니다. 고급형 PC 주변기기 제조업체로 유명한 커세어에서 세계 최초로 화면을 휘었다 폈다 할 수 있는 벤더블(bendable) 모니터 XENEON FLEX 45WQHD240 OLED 게이밍 모니터를 발표했습니다. 커세어 측에 따르면 이 제품은 LG 디스플레이와 손잡고 W-OLED 기술을 채용하여 평평한 화면부터 최대 800R 곡률을 가진 휘어진 화면으로 자유롭게 변형 가능하다고 하네요. 물론 이런 휘어지는 능력을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22. 8. 26. LG G8 ThinQ, 디스플레이에서 소리가 난다 LG전자의 G 시리즈 스마트폰들은 전통적으로 IPS 방식의 디스플레이를 써왔습니다. 또 다른 플래그십 모델인 V 시리즈도 예외는 아니었는데, V30부터는 LG 디스플레이의 OLED 패널을 쓰는 걸로 바뀌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에 나온 G7 ThinQ는 IPS 패널을 넣었습니다. OLED와 비교할 때 장단점이 있긴 하지만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매우 밝아서 마음에 들어했던 패널입니다. 그런 G 시리즈 또한 이번 G8 ThinQ부터는 처음으로 OLED 패널을 넣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IPS 패널을 고수하던 G 시리즈가 왜 G8 ThinQ에서 OLED로 변절(...)했을까요? 그 이유는 바로 소리에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스피커다 - 크리스탈 사운드 OLED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이번 G8 Thin..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9. 3. 30. KES 2017에서 만난 LG 그램, 게이밍 노트북과 프리미엄 모니터 1969년 한국전자전람회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던 한국전자전, KES(Korea Electronics Show)는 올해 벌써 48회를 맞이하는 유서깊은 전시회입니다. 빠른 속도로 발전을 거듭해 나가는 한국 전자산업의 현황과 미래를 보여주는 행사죠. 올해도 어김없이 열려 찾아가 봤습니다. 오늘의 주 목적지는 바로 LG전자 부스입니다. 우선 첫번째 만난 제품은 바로 LG 그램 노트북입니다. 처음 나왔을 때 1kg 미만이라는 무게를 자랑하며 나왔던 그램 노트북 시리즈는 이후 13, 14, 15인치 모델을 차례차례 발표하며 큰 인기를 얻습니다. 실제로 전의 XNOTE 시리즈에 비해 인지도가 많이 높아진 듯 합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만 해도 무게가 가볍다는 것만을 특징으로 내세웠지만, 매년 새로운 모델을 내면서 .. #작은PC/#노트북PC 2017. 10. 25. 극한의 화질, 세계 최초 LED 롯데시네마 SUPER S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존재입니다. 비록 TV가 나오면서 그 위상이 다소 낮아진 바가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다양한 추억들 또한 함께 하지요. 그런 영화관에도 언제나 변화의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흑백 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발전하고 화면 비율 또한 TV가 따라갈 수 없는 시네마스코프 비율 등을 이용하는데다가 사람의 이론적인 시각을 모두 커버한다는 IMAX, 그리고 화려한 오디오 시스템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영사 방식 또한 아날로그 필름을 상영하는 방식에서 디지털 프로젝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13일, 롯데시네마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영화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하나 더 찍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LED 시네마, SU..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7. 7. 18. LG G3의 QHD 디스플레이, 그 실체와 의의 LG전자의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 G3를 대표하는 특징은 역시 QHD다. 카메라도 좋고 디자인도 잘 빠진 편이지만 역시 QHD를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는 제품이 바로 G3다. QHD란 Quad HD의 약자로 HD의 4배 해상도라는 뜻이다. HD는 1280x720, G3의 QHD는 가로 두배, 세로 두배해서 2560x1440이다. 글쓴이가 쓰는 PC용 24인치 모니터의 해상도도 1920x1200에 불과한데 G3는 겨우 5.5인치 크기의 화면에 그보다 높은 2560x1440 해상도를 집어넣었으니 정말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물음이 있다. 정말로 모바일 기기에서 QHD란 해상도는 필요할까? - 라지온에서 LG G3 관련 글 읽기 1. QHD, 필요한가? 모바일 기기에서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6. 18. LG G 프로 2, 4K 영상을 볼 수 있을까? - 멀티미디어 편 이번 편은 LG G Pro 2의 멀티미디어에 대한 이야기다. 우선 디스플레이부터 시작하자. 디스플레이 이른 바 G2 스타일로 불리는 디자인의 가장 큰 특징 가운데 하나가 전면에서 화면을 제외한 나머지는 최소화시켰다는 점이다. G2와 G 프로 2는 모두 경쟁 제품들에 비해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 G 프로 2는 더 높아져서 77.2%까지 올라갔다. 즉, 단말기 전면 면적 대비 가장 큰 화면을 뽑아준다는 이야기. 대신 전면의 홈 버튼과 터치 버튼, 측면의 버튼도 모두 뒤로 빼버렸다. 전작처럼 전면의 홈 버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넓은 화면보다는 전면 버튼을 살려주는게 좋다고 할 지도 모르지만 전면과 측면 버튼을 없애버리고 후면 버튼을 단 건 LG전자의 선택이니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그게 싫다면 아직..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3. 28. 삼성의 비밀병기 리얼 커브드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풀어보기 이 제품은 갤럭시 라운드로 밝혀졌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 링크를 따라가 보세요. 지난 9월 25일, 삼성전자 측에서 준비한 갤럭시 노트3 미디어데이에는 많은 이들이 몰리긴 했지만 사실 어느 정도 김빠진 상태에서 출발한 것이 사실입니다. 월초의 삼성 모바일 언팩에서 주요 내용들이 다 밝혀진 제품들이었기 때문이죠. 그런 만큼 당일의 관심사는 국내에서 이들이 어떤 모습으로 어떤 가격에 나오느냐, 해외판과는 어떻게 다르냐 정도가 초점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시작하는 연사로 참여한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인 이돈주 사장이 한국인들을 위한 보너스 폭탄(?)을 하나 터뜨렸습니다. 10월에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S4나 갤럭시 노트3와는 별도로 세계 최초의 Real Curved Display Smartph..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10. 1. 3년째의 LG 3D 월드 페스티벌, 그 의의와 과제 LG전자의 3D 월드 페스티벌이 2013년에도 화려하게 열렸습니다. 2011년을 시작으로 벌써 세번째인 3D 월드 페스티벌은 3D TV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LG전자가 자사의 3D 기술력을 자랑하는 행사로 준비되었습니다. 눈에 부담이 덜한 FPR 방식의 3D TV의 성공으로 3D하면 LG전자를 연상시킬 정도로 성공을 거둔 결과물이 잔뜩 모여있는 곳이죠. 4월 6일 (토)과 7일 (일) 양일간 잠실 롯데월드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역시나 많은 사람들로 붐볐습니다. 행사장 안도 사람들로 가득 가득. 가끔 외국인도 보이네요. LG전자에서 외국 미디어도 초청했다던데, 그들 중 한명일까요? 이미 라지온을 통해 여러번 소개되었던 LG전자의 울트라HD TV입니다. 1920x1080에서 벗어나 3820x216..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3. 4. 9. LG 울트라북 Z360이 풀HD를 만난 이유 울트라북이 과연 어떤 것이냐에 대해 여러가지 정의가 있겠지만 보통의 대중 위주로 생각한다면 얇고 가볍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지만 충분히 실용적인 성능을 가진 노트북 정도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덕분에 위축된다고 하는 요즘의 PC 시장에서는 상당한 인기를 끌었죠. 특히 우리나라에서는 전체 노트북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울트라북 같지만 이 녀석에게도 궁극적인 라이벌이 있죠. 울트라북의 상대는 누구? PC 플랫폼의 양대 축의 하나인 인텔이 요즘 가장 많이 신경쓰는 상대 중 하나는 바로 ARM 프로세서를 이용하는 아이패드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일 것입니다. 스마트폰과는 달리 PC 시장과 겹치는 부분이 많거든요. 특히 가정을 위한 엔트리급이나 간단한 사무 용도 면.. #작은PC/#노트북PC 2013. 2. 22. 캘리브레이션도 내 마음대로, LG전자 IPS277 모니터 개인용 PC 모니터가 이제는 더 이상 특별한 취급을 받지않는 시장이 된 것도 오래 전입니다. LG전자는 오랜 역사의 TV가 안겨주는 후광과 LG 디스플레이의 계열사이기 때문에 화질 면에서 다른 제조사보다 낫다는 평가를 듣긴 하지만, 요즘 같은 세상에는 AS가 좋아서 사는 경우도 많죠. 가격대성능비를 따지는 고객들은 패널만 국산 것을 쓴 좀 더 저렴한 대만/중국산 제품을 사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차별성도 줄어들었고 말이죠. 그런데 이번에 LG전자에서 IPS 패널을 쓴 모니터를 하나 내놓았습니다. 평범? IPS277L-BN이라는 모델 번호를 가진 이 제품이 가진 특징이랄 수 있는 광 시야각의 IPS 패널, 27인치, 1920x1080의 풀HD 해상도, 5ms의 응답 속도, 1000대 1의 명암비에 최대..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3. 1. 5. 옵티머스 뷰의 4대3 XGA 디스플레이, 그 장점과 단점 처음 정보가 공개된 후부터 옵티머스 뷰는 무척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아마도 5인치라는 화면 크기를 가진, 기존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사이의 새로운 제품이라는 점, 그리고 이 부문에서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는 갤럭시 노트의 유력한 경쟁자의 자리에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습니다. 이 옵티머스 뷰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 가운데에서도 오늘 다룰 내용은 바로 옵티머스 뷰의 화면비와 해상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안드로이드답지 않은 4:3, 1024x768 그동안 나온 안드로이드 플랫폼의 제품들은 하나같이 와이드 화면비를 갖고 나왔습니다. 많은 경우 800x480으로 5:3 또는 854x480의 정통파 HD 화면비인 16:9입니다. 이는 HD급으로 해상도가 올라간 최신 스마트폰이나 안드로이드 태블..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4. 6. 스마트폰, HD 디스플레이 전쟁 벌어지나 다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등장 이후 휴대폰 시장의 대세가 스마트폰으로 넘어가면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져가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분야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PC처럼 성능과 기능을 따지는 경우가 많아졌는데, 덕분에 프로세서는 듀얼코어를 넘어서 벌써 쿼드코어를 눈 앞에 두고 있으며 RAM 또한 1GB에 도달한지 오래죠. 여기서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요소로 디스플레이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디스플레이의 명암비나 밝기, 색 재현도를 중심으로 한 품질, 그리고 이어서 화면을 더 크게 만들기 경쟁으로 가다가 요즘 새롭게 드러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해상도를 높이는 경쟁이죠. 그동안 한국에 출시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들은 대부분 WVGA급 해상도를 고수했습니다. 480x800으로 대표되는 이 해상도는 3.7~4...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26.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