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TOM32 LG전자, 인텔과 차세대 MID(또는 스마트폰?) 개발 협력 발표 LG전자가 차세대 MID를 개발하는데 인텔과 협력합니다. LG전자와 인텔은 오늘(2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텔의 MID(Mobile Internet Device; 모바일 인터넷 단말기) 차세대 하드웨어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stown)과 소프트웨어 플랫폼인 모블린(Mobiline) 2.0 소프트웨어 플랫폼에 기반한 기기를 제조하는데 상호 협력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무어스타운과 모블린 2.0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실어놓은 보도자료를 살펴보시면 잘 아실 수 있을 것 같으니 생략하기로 하겠습니다. 사실 그동안 삼성전자가 Q1 시리즈, 그리고 NC 시리즈로 UMPC와 MID, 넷북 시장에 활발한 도전을 했던 것에 비교하여 LG전자의 행보는 다소 굼떴죠. 한때 프로토타입만 공개되었던 아래 제품과,.. #작은PC 2009. 2. 16. 인텔의 새로운 아톰, N280 프로세서 곧 출시 현재 보급형 PC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신제품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번에 출시되는 새 아톰 프로세서는 N280이라는 모델 이름을 갖고 있으며 속도는 1.66GHz입니다. 기존 넷북 제품군에 엄청나게 많이 쓰인 N270 프로세서의 1.6GHz보다 아주 조금 빠른 셈이지만 내부적으로는 프로세서의 데이터 전송속도인 FSB가 667MHz로 기존 533MH보다 나아졌습니다. 여기에 덧붙여 그래픽 칩셋으로 센트리노 2에 쓰이는 것과 비슷한 GN40을 채택, 기존 N270 프로세서에 쓰인 GMA950에 비해 3D 그래픽과 동영상 재생 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프로세서와 칩셋의 전체 가격은 60~65달러 정도로 기존 N270과 945GSE 칩셋의 46달러에 비해 다소.. #CPU#GPU#RAM 2009. 1. 15. HP, 11인치와 13.3인치 넷북을 출시한다? 현재 인텔 아톰을 사용한 미니노트북, 이른 바 넷북 제품군은 최대 화면 크기 10인치 제한에 묶여있습니다. 인텔은 이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진 제품에 대해서는 아톰이 아닌 보다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칩셋을 쓰게 하고 있습니다. Electronista에 따르면 인텔의 가장 큰 구매처 가운데 하나인 HP가 좀 더 큰 화면의 넷북을 만들 수 있도록 인텔과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HP는 11인치와 13.3인치 화면을 가진 아톰 기반 넷북을 만들 계획이고 협상은 이번달 말이면 끝날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되면 봄에는 좀 더 큰 화면, 그리고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HP의 넷북들을 구경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협상이 성공한다고 해도 제한의 완화가 HP에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업계 전반에 걸쳐되는 건지는 .. #작은PC/#노트북PC 2009. 1. 3. [정정] 싱글코어 아톰이 들어간 넷북, WinHEC 행사에 등장 engadget.com이 다시 정정한 바에 따르면 듀얼코어가 아니라 싱글코어 아톰이랍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현재 인텔은 아톰 프로세서와 그 칩셋으로 넷북, 또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고도 불리는 시장을 말 그대로 휩쓸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도 계속되는 인텔의 성장세에 적지 않은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죠. 하지만 아톰을 채용한 제품, 특히 넷북이 나아가는 방향은 인텔이 원하는 바와 좀 다릅니다. 기존과는 다른 플랫폼(=넷북)으로 나아가기 바랐던 것과는 달리 사용자는 아직까지는 넷북 제품군을 보급형 미니노트북 정도로만 받아들이고, 기존의 서브노트북과 비슷한 사용 행태를 보이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특히 기존에 PC나 노트북을 갖고 있어서 넷북을 이른 바 '두번째 PC'로 활용하는 경우에는.. #작은PC/#노트북PC 2008. 11. 7. 인텔, 새로운 OQO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시연 현재 대만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회의에서 MID인 OQO의 새 버전(OQO 3?)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시연했다는 소식입니다. 아시다시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3D MMORPG 게임으로 설정에 따라 다르지만 시스템의 제원에 상당히 영향을 많이 받는 게임이죠. 이번 시연이 갖는 의미는 온라인 게임과 같이 시스템의 자원을 많이 요구하고 안정적인 무선 네트웍 연결을 요구하는 어플리케이션도 MID에서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시연에 사용된 새 OQO는 인텔 아톰 Z5xx 시리즈 가운데 가장 빠른 1.86GHz 짜리를 내장했습니다. 예전 고진샤 S130 시리즈에 채용된 1.33GHz에 비해 CPU 속도에서만 약 500MHz가 빨라진 셈입니다. 이 속도는.. #작은PC 2008. 10. 21. 인텔 인사이드 스마트폰?,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 무어스타운 최초 시연 인텔이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개발자회의(Intel Developer Forum)에서 차세대 모바일 플랫폼인 무어스타운(Moorestown)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인텔 수석 부사장이자 울트라 모빌리티 그룹 총괄 매니저인 아난드 챈드라세커(Anand Chandrasekher)는 2008 대만 인텔개발자회의 기조연설에서 아난드 챈드라세커는 무어스타운 워킹 플랫폼을 최초로 시연했습니다. 무어스타운은 현재 나와있는 아톰 시리즈를 잇는 플랫폼의 코드명입니다. 45나노 공정으로 프로세서, 그래픽, 메모리 컨트롤러, 비디오 인코딩/디코딩을 하나의 칩에 통합시킨 코드명 린크로프트(Lincroft)의 SOC 한 개와 보드 레벨의 여러 기능들을 통합시킬 뿐만 아니라 무선, 스토리지 및 디스플레이 컴포넌트들과 연결되는 .. #CPU#GPU#RAM 2008. 10. 21. 인텔 아톰 듀얼 코어는 9월 21일에 출시? 다양한 미니노트북들과 저가형 데스크탑에 채용되어 날개돋힌 듯 팔리고 있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듀얼 코어 판이 9월 21일에 등장한다는 소식입니다. Fudzilla에 따르면, N330이라는 번호로 불리는 이 제품은 1.6GHz의 속도에 533MHz FSB, 1MB의 캐시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기존 싱글 코어 아톰이 사용하는 BGA 437 소켓에 잘 맞는다고 합니다. 가격은 29달러의 N230에 비해 14달러 더 비싼 43달러가 된다고 하는군요. TDP는 싱글 코어의 두배인 8W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는 저전력/소형화를 위해 기존 인텔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클럭대비 성능이 낮은 편이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그동안 멀티 코어화에 대한 이야기가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구체적.. #CPU#GPU#RAM 2008. 7. 25. 인텔, 듀얼 코어의 아톰 3분기에 출시 인텔의 새로운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의 듀얼 코어 제품이 올해 3분기에 나온다는 소식입니다. Fudzilla에 따르면, 듀얼 코어를 내장한 아톰 Z330 모델은 원래 발표되었던 1.87GHz보다는 좀 낮은 1.6GHz지만 캐시는 1MB로 싱글 코어인 Z230에 비해 두배에 달합니다. 더 놀라운 것은 이렇게 듀얼 코어임에도 불구하고 TDP가 8W에 불과하다는 점인데요, 어떤 듀얼 코어 프로세서도 이 정도로 저전력으로 운용되는 제품은 없었습니다. 비아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이사야 1.6GHz의 TDP가 7.5W 수준으로 예상되는 것을 보면 인텔의 저전력 기술은 정말 대단합니다. 아톰이 기존 인텔 제품에 비해 클럭대비 성능이 다소 낮아진 부분을 듀얼 코어로 보충하겠다는 이야기는 예전부터 나왔는데 조만간 .. #CPU#GPU#RAM 2008. 5. 27. 후지쯔, 아톰을 품은 새 UMPC U2010 출시 다양한 태블릿 PC로 유명한 후지쯔는 UMPC 시장에서도 미니 태블릿 PC를 연상케 하는 U1010으로 깊은 인상을 남겨준 바 있습니다. 그런 후지쯔에서 이번 인텔의 아톰 출시와 함께 U1010의 후속작인 U2010을 발표했습니다. Digitimes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인텔 아톰을 채용하며, 3.5G 무선통신 지원하며 GPS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전작인 U1010은 인텔이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2007을 발표함과 동시에 공개했던, 일종의 플래그쉽 모델 격이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휴대기기에서의 키보드 활용에 관심있는 분들에게는 희소식이 될만한 이야기인데 기존 U1010과는 달리 5열이 아닌 6열의 키보드를 내장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키 버튼의 크기는 더 작아지긴 하겠지만 U1010의 ..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8. 5. 15. 인텔 아톰, 5월 생산분 부족 가능성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아톰의 5월 생산분이 다소 부족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Digitimes에 따르면, 6월에 정식 발표될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5월 생산분이 요구량의 40% 정도 밖에 채우지 못한다고 하는군요. 이 아톰 기반의 제품을 개발하고 있는 델, 에이서, MSI, 기가바이트 등의 업체는 이로 인해 생산 일정에 차질을 빚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인텔 측에서는 이를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만 이 소식이 나름대로 믿을만 하다고 볼 수 있는 이유로 아수스가 Eee PC 900을 아톰이 아닌 셀러론M 기반으로 내놓은 상황을 들 수 있습니다. 비아 또한 출시에 문제가 있는 것은 마찬가지인지라 HP의 2133 미니가 프로세서 쪽만 구형인 C7-M으로 출시.. #CPU#GPU#RAM 2008. 4. 30. 아수스 Eee PC 900 및 아톰, 10인치 화면 모델 출시 소식 오늘은 아수스 Eee PC의 새로운 모델 3가지에 관한 소식을 한꺼번에 전해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번에도 소개해드린 8.9인치 화면의 Eee PC 900 모델 소식입니다. notebookreview.com에 따르면 더 큰 화면에 높아진 해상도, 넓어진 SSD 저장공간과 제 성능을 내는 셀러론M 900MHz 등이 장착되어 기존 Eee PC 모델의 단점을 많은 부분 개선한 Eee PC 900이 미국에 5월 12일자로 549달러(한국 돈으로 약 54만 5천원)의 가격에 판매됩니다. 유럽과 아시아 일부 나라에는 이미 출시되었지만 미국 출시가 중요시되는 것은 역시 가장 큰 규모의 시장이기 때문이겠죠. 전에 말씀드린 대로 리눅스 모델과 윈도XP 모델이 549달러로 같은 가격인 대신 윈도XP 모델의 경우 SSD 용량.. #작은PC 2008. 4. 22. 인텔 아톰 대 비아 이사야 벤치마크 승부는? 인텔의 아톰과 비아의 이사야(Isaiah; 아이제이어) 프로세서는 각사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로 그 미래를 짊어질 중요한 프로세서입니다. 이제 개발이 마무리되어가는 시점에서 여러가지 자료가 조금씩이나마 공개되고 있는데요, 이번에 Eeepcnews.de에서 인텔의 아톰 1.6GHz와 비아의 이사야 1.6GHz의 크리스탈마크 벤치마크 결과를 공개해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두 제품 밖에도 셀러론M 1.6GHz와 C7 1.6GHz와도 비교했는데, 공개된 수치는 정수 연산 속도를 따지는 ALU와 실수 연산 속도에 관한 FPU 항목 두가지만입니다. 예,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사야의 압승입니다. 정수 연산 속도에서는 다른 모든 프로세서에 비해 훨씬 빠르고 실수 연산 속도에서만 셀러론M에 다소 뒤지는군요. 이처럼.. #CPU#GPU#RAM 2008. 4. 19.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