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사24 PC는 계속된다, HP 노트북 2012년의 스타일은? HP의 2011년은 참으로 다사다난한 해였습니다. PC 사업을 포기한다는 전 CEO 레오 아포테커의 발언은 말 그대로 IT 산업계를 뒤흔들었으며 이는 현 CEO 맥 휘트먼 신임 CEO의 PC 사업을 유지하겠다는 결정이 나온 후에도 여진은 남아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HP는 한국에서 올해 꽤 높은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체 시장에서 10% 초반의 점유율로 업계 3위를 차지했으며 소비자 시장에서는 업계 2위를 차지하는 활약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2012년에 등장하는 새 제품을 발표했습니다. HP 최초의 울트라북인 폴리오 13과 엔비 15, dm4 Beats Edition 입니다. Style이라는 단어를 공통 주제로 삼았군요. 과연 얼마나 '스타일'이 잘 살아있는지 살펴보죠. 우선 HP의 첫 울트라북.. #작은PC 2011. 12. 24. 쉬운 스마트로 간다 - KT 스마트홈 패드 그동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고 태블릿도 많이 나오면서 예전과 다른 '스마트'한 기기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습니다. 이는 10~20대 등 새로운 것에 민감하거나 그 필요성을 느끼는 30대를 중심으로 그 영향이 퍼져나갔지만 40~50대 등 좀 더 높은 연령층도 예외는 아니었죠. 특히 고급 휴대폰 시장을 스마트폰이 대체해 버리면서 굳이 스마트폰을 원하지 않는 경우에도 사게 되는 경우가 생겼습니다. 기왕 샀으니 활용해보자... 라고 하지만 많은 40~50대 연령층 분들은 그 사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실 이 분들이 원하는 건 그리 많지 않지만 그것조차도 써보려면 공부할게 너무 많은데다 제대로 가르쳐주는 곳도 쉽게 찾기 힘든게 현실이죠. 그 와중에 KT에서 새로운 제품에 대한 발표행사를 가졌습니다. 그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10. 30. 모토로라 RAZR, 스마트폰에서도 그 신화를 재현할까? RAZR는 모토로라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간판 제품입니다. 휴대폰의 초소형화를 이끌었던 스타택과 함께 슬림화를 구현한 RAZR는 한때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주름잡았던 모토로라의 일등공신이죠. 이 RAZR 시대까지만 해도 국산 휴대폰 제조사들이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지금처럼 떵떵거리고 있지 못했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스마트폰 시대에서는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토로라에서 RAZR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그 이름을 이어받을 정도의 훌륭한 제품일까요? 7.1mm - 얇다 원조 RAZR가 유명했던 것은 역시 얇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기능 위주로 휴대폰들이 대형화되는 흐름에 제동을 걸고 슬림폰 시대를 열면서 순식간에 시장을 점령했습니다. 이번의 RAZ..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0. 21. HTC의 LTE 스마트폰! 레이더 4G 현장 리뷰 지금 대한민국의 이동통신 시장은 4세대 이동통신인 LTE 이야기로 떠들썩하다. 처음에는 USB 모뎀과 모바일 라우터만 나왔던 전용 단말기도 지난 9월 27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S2 LTE와 HD가 발표되면서 스마트폰으로 확장되면서 본격적인 대중화의 길로 접어드는 셈이다. 그런 가운데 대만의 스마트폰 전문업체인 HTC에서도 LTE 스마트폰을 들고 찾아왔다. 그 이름은 바로 레이더 4G. 에전에 IFA 2011에 가서 발견했던 윈도폰인 레이더의 형제 기종이다. 2011/09/19 - HTC의 새 윈도폰, 타이탄과 레이더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재미있는 건 윈도폰의 레이더는 제원이 중급형에 맞춰져 있는데 안드로이드의 레이더는 고급형에 초점이 가있다는 점이다. HTC가 우리나라에 내놓는 첫번째 LTE 스마트폰인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29.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비코의 URBANEARS 이어폰과 헤드폰 오디오와 이어폰, 헤드폰 등이 그저 음악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의 일환이 된지도 오래되었다. 이런 휴대용 오디오의 패션화 바람은 음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명제를 제조업체에게 남겨줬는데 한편에선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바탕으로 오히려 도약하려는 업체들이 있다. 오늘 소개하려는 소비코 또한 또한 그런 곳이다. 이곳은 원래 다양한 음향/영상기기를 유통하고 음향 전문 연구소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회사로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고, 기회가 되어 늑돌이도 참석할 수 있었다. 색다르게도 발표회는 강남의 미니 쿠퍼 매장에서 열렸다. 이곳은 단순히 자동차 전시장이 아니라 다양한 모임을 위한 용도로도 대여하는 듯 하다. 미니..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9. 21. 이병헌의 4D 영화, Share the Vision 뭔가 흥미로운 행사가 하나 있다고 해서 가봤습니다. 바로 위스키로 유명한 윈저를 만드는 디아지오 코리아에서 브랜드 엔터테인먼트의 일환으로 홍보를 목적으로 만든 4D 영화라는 Share the Vision 입니다. 추석 연휴 첫날이라 그리 할일이 많지 않아 들러봤죠. 여러 곳에서 상영한다고 하는데 제가 시간을 잡고 방문한 곳은 집에서는 좀 멀지만 CGV 가운데 가장 시설이 좋다는 왕십리 CGV입니다. 여기선 잘 안 보이지만 토요일이자 연휴 첫날인지라 데이트하는 연인들이 득시글득시글 합니다. 왕십리 민자역사 또한 처음인데 이런 곳이었군요. 티켓 배포처로 가서 티켓과 팝콘 콤보세트 쿠폰도 받았습니다. 제가 간 시간은 5시였죠. 예, 이제야 이야기하지만 CGV의 4D 극장은 처음 가봅니다. 의자가 움직인다는데 .. #이벤트#스폰서 2011. 9. 13. 클라우드는 기록이다 -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아는 사람들은 아는 메모용 소프트웨어다. 글이나 사진, 소리까지도 기록하는 기능을 가진, 이러한 종류의 소프트웨어는 쉅게 구할 수 있지만 에버노트는 좀 특별하다. 현재 쓸 수 있는 거의 모든 플랫폼에서 동일하게 쓸 수 있고 작성한 데이터를 어디서든 공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에버노트를 만든 에버노트에서 한국을 방문했다. 그리고 에버노트에 관한 여러가지 이야기를 펼쳐놓았다. 에버노트는 기록이다 에버노트의 핵심은 기록(capture everything)이라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내용을 기록하는데 에버노트는 주력하고 있다. PC에서도 맥에서도 스마트폰에서도 태블릿에서도 이용자는 에버노트를 이용하여 원하는 내용을 기록할 수 있다. 자신의 생각이나 들은 이야기를 글자로, 사진으로, 소..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8. 13.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멀티코어 ARM 프로세서에 도전하는 프리스케일 프리스케일에서 2011년을 맞아 다시 한번 블로거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선 이 프리스케일이 어떤 회사인지 궁금해 하실 분이 많을텐데, 소비자에게는 낯설지만 기업에게는 그렇지 않습니다. 프리스케일은 2004년 모토로라의 반도체 부문이 독립해서 만들어진 회사입니다. 모토로라에서 그동안 휴대폰이나 무전기만 만든다고 아시겠지만 프로세서 분야에서도 상당한 힘을 가진 회사였죠. 한때 애플 매킨토시 시리즈의 MC68000 계열의 프로세서를 만들며 PC용 비 인텔 프로세서의 거두였으며, 뒤이은 PowerPC 프로세서도 생산한 바 있습니다. PDA를 대중화시킨 팜 시리즈에 들어간 드래곤볼 프로세서를 만든 것도 모토로라였습니다. 모토로라에서 분사한 뒤에도 다양한 프로세서를 만들고 있으며 특히 e-.. #CPU#GPU#RAM 2011. 7. 27. MAC을 알려주마, 맥 컨시어지 데이 탐방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와 인텔 x86 프로세서는 오랫동안 우리나라 PC 시장을 점령하고 있었다. PC = 윈도+x86 프로세서 로 생각할 만큼 그 우위는 공고했던 만큼, 뭔가 다른 것에 대한 갈망도 분명히 존재한 것 또한 사실이다 그 대안이 될 수 있는 리눅스는 여전히 일반인들에게 어렵고 소프트웨어도 윈도 진영에 비해 부족하다는 단점 때문에 대중화되지는 못했다. 그렇게 굳게 굳어있던 PC 시장의 얼음이 조금씩 깨져가고 있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성공을 바탕으로 그 영향력을 PC 시장으로도 조금씩 확대해 나가고 있는 애플의 매킨토시 시리즈(이하 맥)다. 애플은 맥북, 맥북 에어, 아이맥 등 다양한 제품을 갖추고 윈도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편리하고 혁신적인 소프트웨어들을 담아 특별함을 갈구하던 이들에게 대.. #행사#매장#인터뷰 2011. 7. 2. 유엠아이디 mBook 스킨 무료 제공 행사 소식 유엠아이디의 MID인 엠북 사용자에게 무료로 스킨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예전 엠북 구입자 가운데 사은품으로 스킨을 지급받지 못한 이용자들을 위해 신청시 엠북용 세가지 스킨 가운데 한 종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유엠아이디와 소리마을, 세라텍에서 엠북 이용자를 위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이 행사는 5월 22일까지 진행하며 UMID mBook User 동호회에서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이 연결고리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관련 글 2009/05/18 - 유엠아이디 mBook의 새로운 개선판과 블랙 모델, 그리고 악세사리 2009/05/12 - UMID, mbook 101 전자사전 모델 출시 기념 공동구매 2009/04/03 - 불황에도 잘 나가는 국산 M.. #작은PC 2009. 5. 20. 뷰티폰으로 찍은 원더걸스의 텔미 - 뷰티폰 런칭 행사 말씀드렸던 대로 어제 저녁에 뷰티폰 런칭 행사가 있었습니다. 늦게 도착한 지라 처음부터 보진 못했고 한시간 정도 늦게 도착했는데요, 독특한 인테리어와 함께 다양한 방법으로 뷰티폰과 뷰티폰으로 찍은 사진들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뷰티폰은 미리 어느 정도 살펴본지라 사실 그다지 관심이 없었고 제 관심은 나온다는 원더걸스였죠. 제가 도착하자마자 바로 원더걸스가 공연을 시작했습니다...만, 너무 멀었습니다. 멀리서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_- 그럼에도 불구하고 뷰티폰을 가져갔으니 촬영은 해야겠다는 생각에 힘들어서 손을 덜덜 떨면서도 촬영해 봤습니다. 얼굴은 구분이 전혀 가지 않지만 유명한 텔미 춤은 알아볼 수 있으실 겁니다. 100MB가 넘어가는 바람에 따로 편집해서 올립니다. 그 뒤에는 같은 기획사의 박사..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7. 12. 12.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