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넷북82 삼성, 회심의 역작 미니노트 NC10 현장 리뷰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는 휴대폰, 디스플레이, 반도체, 하드디스크, MP3 플레이어 등 무척 많은 분야에서 잘 나가고 있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그런 삼성전자도 PC 업계 만큼은 해외에서 거의 인정받지 못하고 있죠. 그만큼 미국과 대만, 일본 등 기존 회사들의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뜻도 됩니다. 이를 타파하기 위해 삼성전자는 그동안 여러가지 노력을 해왔습니다만 세계의 벽은 높았습니다. 국내에서는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사실 별볼일 없었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UMPC라는 새로운 제품군을 주창하자 삼성전자는 Q1 시리즈로 전세계 누구보다도 먼저 도전합니다만,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습니다. 삼성전자가 주도하기 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하자는 데로 끌려간 탓도 컸다고 생각합니다.. #작은PC 2008. 10. 16. 넷북, 본전을 뽑는 세가지 방법 인텔이 처음 주창한 넷북에 호응하여 수많은 PC 제조사가 다양한 제품을 발매하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적지 않은 수가 국내 시장에 나오고 있다는 것은 이곳 라지온에 들러주시는 분들이라면 많이들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지난 글에서 이야기했듯이 비록 넷북이 아직 다른 제품군과 완전히 독립된 정체성을 찾지는 못해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 많은 이들에게 소개되었고, 실제로 그렇게 쓰이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넷북이라는 제품군이 무엇인지 알고, 그 쓰임새도 미리 확인한다면 이미 쓰고 계신 분들은 물론 살까말까 고민하시는 분들께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오늘은 넷북을 어떤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을까에 대해 세가지로 정리해 봤습니다. 넷북은 인터넷이다. 넷북이란 말 자체가 net+book의 합성어인 만큼 네.. #작은PC/#노트북PC 2008. 9. 5. 우리에게 다가온 보급형 미니노트, 넷북은 과연 무엇인가? 현재 전세계는 보급형 미니노트북 제품군의 열풍에 휩싸여 있다. 아수스나 MSI, 기가바이트, 에이서 등 대만 업체는 물론이고 HP나 델 같은 세계적인 PC 업체마저도 제품을 출시했거나 준비 중이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나라에도 마찬가지인지라 이미 5개 이상의 업체가 제품을 출시했으며 또 적지 않은 업체가 이 시장에 참가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소비자들 또한 가격은 일반 노트북보다 싸고 더 가볍고 작기까지 한데 성능은 그럭저럭 쓸만하다... 는 이야기에 귀가 솔깃해지기도 하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너무 화면이 작고 해상도도 낮다, 성능대비 가격으로 따지면 싼게 아니니 차라리 일반 노트북이 낫다, 이름모를 대만 회사인데 믿을 수 있겠냐 는 등의 이야기들도 있어 마냥 혼란스러워질 뿐이다. 사서 써보면 확실히 알겠지.. #작은PC/#노트북PC 2008. 8. 29. 윈드 U100, 넷북 시장에 도전하는 MSI의 승부수 아수스 Eee PC가 보급형 미니노트북 시장을 강타하면서 인텔은 인터넷의 활용을 중심에 둔 넷북(NetBook)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을 만들어 낸다. 아수스가 보여준 상업적인 가능성과 인텔이 만든 아톰이라는 새로운 저전력 CPU가 중심이 된 하드웨어적인 지지대를 바탕으로 수많은 제조사들이 보급형 미니노트북 또는 넷북 시장에 뛰어들었다. 그 선두에 MSI가 있었다. MSI는 2세대 Eee PC인 901과 1000H가 발표되었던 지난 컴퓨텍스 현장에서 똑같이 윈드 U100과 윈드 U90을 발표하여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늘 이야기할 대상이 바로 MSI의 윈드 U100. 10인치 화면에 1.1kg의 무게를 자랑하는 미니노트북으로 MSI의 넷북 시장에서의 간판타자다. 라지온에서는 오늘부터 3부에 걸쳐 MSI 윈드.. #작은PC/#노트북PC 2008. 8. 22. 두고테크, 독일 MEDION의 미니노트 AKOYA E1210 판매 IT 관련 기기 전문 유통기업인 두고테크에서 독일 메디온(MEDION)사의 미니노트북인 아코야(AKOYA) E1210을 판매합니다. 1982년 독일에서 설립된 Medion AG는 우리나라에서는 다소 생소하지만 데스크탑 PC, 노트북 PC, LCD TV, 네비게이션 등의 디지털 IT 기기 전문 기업으로 독일을 비롯한 유럽16개 국가와 미국, 호주, 캐나다, 싱가폴 등에서 연간 약 2조 6천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기업이라고 합니다. 메디온의 아코야 E1210은 아톰 1.6GHz와 1GB 메모리, 160GB 하드디스크와 802.11n 무선랜을 내장하고 있으며 599,000원(VAT 포함)에 8월 25일부터 판매된다고 합니다. 눈썰미가 있으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이 제품은 MSI 윈드 U100과 동.. #작은PC 2008. 8. 21. 아수스 Eee PC 1000H, 판매 6일만에 100달러 가격 인하? 아수스의 2세대 Eee PC로 등장, 8.9인치 화면을 가진 901과 함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는 1000H가 벌써부터 가격 인하에 들어갔다는 소식입니다. engadget에 따르면 NewEgg.com에서 Eee PC 1000H는 출시 겨우 6일 만에 100달러나 가격을 내려 549.99달러에 판매되고 있다고 합니다. 같은 쇼핑몰에서 901 윈도XP 탑재판이 599.99달러에 판매되는 것을 보면 오히려 더 싼 가격입니다. 무척이나 이른 이 가격 인하 사건은 MSI 윈드 U 시리즈가 499.99달러,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원이 379.99달러에 판매되는 등 공세를 보이고 있는 경쟁사의 미니노트북들을 견제하기 위한 시도라고 판단됩니다. 윈드 U 시리즈는 화면이 10인치에 하드디스크를 달았고, 아스파이어 원은 더.. #작은PC 2008. 7. 21. 휴대용 PC에 자유를! - 우분투 모바일 개발진과의 대담 저렴한 가격에 쓸만한 성능을 보여주는 모바일 플랫폼이 대거 등장하면서 수많은 미니노트북과 UMPC, MID 등이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다. 하지만 컴퓨터라는 것은 하드웨어만으로는 완전하지 않은 것. 그 한 축을 담당하는 것으로 바로 소프트웨어. 특히 시스템 소프트웨어에 속하는 OS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가 거의 100%에 가까운 독점 현상을 보이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윈도가 아닌 OS도 적지 않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이런 부분에는 리눅스 진영의 약진도 큰 역할을 하고 있는데, 다양한 리눅스 배포본 가운데 근래에 가장 유명한 것이라면 역시 우분투(Ubuntu) 리눅스를 들 수 있다. 기존 리눅스가 강한 면모를 보여주던 서버용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 PC를 일반 사.. #작은PC 2008. 7. 7. 델에서 출시할 미니노트북 사진 공개 아수스의 Eee PC로 시작된 보급형 미니노트북 열풍에 PC 업계의 1인자인 HP 또한 2133 MiNi를 출시하여 이에 화답했죠. HP 못지 않은 PC 업계의 거인 델 또한 보급형 미니노트북 시장에 참여하겠다고 이미 밝힌 바 있는데요, 이번에 그 델의 미니노트북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 칼스버드에서 열린 D: All Things Digital 컨퍼런스에서 델의 CEO인 마이클 델이 대화 중에 갖고 있던 델의 미니노트북 제품을 공개했는데요, 자세한 사항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인터넷 사용자를 위한 완벽한 제품이라고 말했다는군요. 제원에 관한 내용은 전혀 공개되지 않았고 이름도 아직 알 수 없습니다만 Gizmodo에 올라온 추가 사진들을 살펴보면 웹캠, SD/MS(Pro)/MMC 메모리 카드 .. #작은PC/#노트북PC 2008. 5. 29. 인텔, 학생을 위한 보급형 2세대 클래스메이트 PC 발표 인텔이 학생들을 위한 저사양 PC로 기획한 클래스메이트 PC의 2세대 제품을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인텔 개발자 포럼 (Intel Developers Forum) 2008에서 발표했습니다. 이번에 나온 2세대 클래스메이트 PC는 저렴한 가격에 인터넷 사용에 특화된 제품으로 무선랜, 더 길어진 배터리 사용시간, 방수 키보드, 충격 방지 기능을 갖췄으며 요 근래 인텔이 넷북이라고 부르는 제품군에 속하기도 합니다. CPU로 보급형인 셀러론M에 802.11b/g 무선랜을 내장하고 있으며 인텔이 직접 생산한다기 보다는 별도의 제조사가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제원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최고 사양의 경우 9인치 액정에 6셀 배터리, 512MB 배터리, 30기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 웹캠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전.. #작은PC 2008. 4. 4. ECS G10IL, Eee PC 킬러 모임에 합류 아수스 Eee PC가 인기를 모으면서 10인치 이하의 보급형 미니노트북 시장이 큰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이미 비아의 나노북 플랫폼을 이용한 여러 제품들과 HP의 컴팩 2133 등이 출시됐거나 출시를 곧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이 분야는 탁월한 기술력이나 세련된 디자인보다는 가격대 성능비가 중시되는 분야인지라 중간 규모의 업체들도 많은 흥미를 보이고 있는데, ECS가 G10IL이라는 기종으로 Eee PC에 대한 도전자 대열에 합류합니다. ECS는 Elitegroup Computer System의 약자로, 메인보드로 유명한 대만의 중견 업체입니다만 이번에 Eee PC를 말 그대로 노리고 G10IL을 내놓음으로써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G10IL은 인텔 아톰(예전 코드명은 Diamondville)을 .. #작은PC 2008. 3. 21. 이전 1 ···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