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넷북82 11인치 고해상도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2부. 속 한성컴퓨터가 내놓은 11인치의 1366x768 고해상도 화면을 가진 넷북, 스파크 SLX110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모습 위주로 살펴봤던 지난 편에 이어 오늘은 그 성능과 실제 써보면서 느낀 부분들을 정리해 보도록 할 시간이다. 2009/07/18 -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 화면 SLX110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11.1인치의 1366x768의 고해상도 화면이다. 기존의 넷북 대부분에서 쓰인 1024x600 해상도는 XGA라는 이름으로 거의 표준 해상도처럼 사용했던 1024x768에 비해 세로 길이에서 모자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제품에서는 늑돌이네 라지온 블로그를 봐도 넉넉한 크기로 볼 수 있다. 11.1인치에 1366x768이라는, 10인치 .. #작은PC/#노트북PC 2009. 7. 27.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덧) 빌립 S7 리뷰 세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S7의 화면과 입력도구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에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월등한 기록을 보여준 빌립 S7, 다른 부분에서는 어떨까요?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변강쇠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 화면과 터치스크린 빌립 S7의 화면의 밝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OLED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일반 TFT LCD를 쓰는 노트북이나 늑돌이가 지금까지 살펴봤던 7인치 1024x600 해상도의 다른 액정들에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화면에는 순수하게 액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터치스크린 패널이 들어가 있어 약간 우글거림(?) 같은 것이 있지만 그리 신경쓰이지는 .. #작은PC 2009. 7. 23. 고해상도 태블릿 넷북, 기가바이트 T1028X HD 국내 출시 10인치 급의 스위블 터치스크린을 가진 태블릿 넷북인 기가바이트 T1028 시리즈의 고해상도 판인 T1028X HD가 국내에 출시됩니다. 대부분의 제원은 기존에 출시된 T1028M과 비슷하지만 아톰 N280 1.66GHz 프로세서와 함께 10.1인치의 1366x768 LED 백라이트의 고해상도 화면이 들어간 부분이 다릅니다. 802.11n 무선랜과 6셀 배터리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부분은 기존 제품과 같군요. 가격은 94만 7천원으로 책정되었지만 실제로는 할인되어 89만9천원에 판매 중입니다. 그리고 출시를 기념하여 메모리 1GB 업그레이드와 가죽 파우치, 액정보호필름, 마우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이 기종은 기존 T1028M에서 화면이 고해상도로 업그레이드되어 나온 제품입니다. T1.. #작은PC/#노트북PC 2009. 7. 23.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늑돌이가 넷북을 쓰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화면이었다. 그것도 화면의 크기가 아니라 화면의 해상도. 미니노트북, 최고의 화면을 찾아서 라는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넷북의 표준 해상도라 할 수 있는 1024x600는 특히 세로 해상도 제한에서 불편했는데 많은 프로그램이 세로 해상도 768픽셀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HP 미니 2140이나 델 미니10 등에서 보다 고해상도인 1366x768 해상도의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제품은 HD 비율인 16대9를 유지하면서도 세로 해상도 768 픽셀을 유지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 제원은 인텔 아톰을 쓴 넷북급인데 가격이 비싸다면 외면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여기 쓸만한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8. 엄청난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2009/07/14 -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2009/07/23 -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스위블 화면을 가진 MID, 빌립 S7의 두번째 리뷰 시간이다. 이번 리뷰의 주제로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해봤는데 성능이나 새로운 UI는 일단 뒤로 미루기로 했다. 성능이야 SSD를 제외하면 비슷한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나지 않고 UI는 이미 해외를 비롯해 다른 리뷰어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정한 것, 오늘 빌립 S7의 리뷰 주제는 바로 배터리 지속시간이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휴대기기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로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UMPC나 MID, 스마트폰 등이 그 사용시간 .. #작은PC 2009. 7. 16.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빌립 S5로 MID 시장에 처음 진입했던 유경테크놀로지스가 후속 기종으로 준비하던 S7을 기대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작인 빌립 S5에서 보여줬던 중소기업 수준 이상의 깔끔한 만듦새와 긴 배터리 시간 등의 특징에 반한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장점들을 유지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장르인 태블릿 미니노트북이라는 제품을 정말 잘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염려도 컸죠. 그런 빌립 S7이 7월의 예약판매를 앞두고 드디어 여러분께 선을 보입니다. 2009/07/16 - 변강쇠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2009/07/23 -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이 녀석이 빌립 S7입니다. 이 제품은 블로거 체험단을 통해 배포된 것으로 정식 출시품은 여기서 외형.. #작은PC 2009. 7. 14. 넷북, 이제 소프트웨어를 준비할 때 작년 한해 넷북은 PC 업계의 아이콘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제품군이었다. 아수스 EeePC를 시작으로 혜성같이 나타나 작년 한해동안 무려 1000만대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누린 넷북은 어느새 노트북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넷북이 가진 하드웨어적인 정체성은 명확하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칩셋을 사용, 화면 크기 10인치 이하의 윈도우XP를 OS로 운영하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근래에 AMD나 비아, ARM 계열의 프로세서까지도 넷북 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나 아직 미미한 상태이므로 이 글의 범위에서는 제외한다). 하드웨어 면에서 따진다면 기존 노트북과 비슷한 점도 있으며 약간 성능낮은 제품 정도로 이야기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0. 최저가 11인치 고해상도 넷북, 57만원대의 한성 SPARQ SLX110 예약판매 소식 서로 비슷한 제원으로 가득차 근래에는 식상함까지 생기고 있는 넷북 시장에 있어서 오랜만에 참신한 제품이 나와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프로슈머에 이은 스파크(SPARQ)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한성컴퓨터에서 SLX110이라는 새로운 미니노트북을 판매합니다. 이 제품은 아톰 N270을 쓰는 등 기존 제품과 시스템적으로는 큰 차이가 없지만 화면이 다릅니다. 11인치의 1366x768 해상도를 자랑하는 LED 백라이트 방식의 화면이 달렸거든요. 기존에 해상도 때문에 넷북이 불편하셨던 분에게는 무척 기쁜 소식일거라 생각합니다. 거기다 가격도 괜찮은 편입니다. 예약판매 중인 이 제품의 가격은 57만 9천원으로 10인치/11인치 화면에서 1366x768 해상도를 가진 기종 가운데에서는 가장 저렴합니다. 대신.. #작은PC/#노트북PC 2009. 7. 9. 구글, 넷북을 넷북답게 만드는 크롬 OS 발표 출시 9개월만에 3천만명이 쓰고 있는 크롬 웹브라우저에 이어 구글은 크롬 OS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VP Product Management인 썬다르 피차이(Sundar Pichai)와 Engineering Director인 Linus Upson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크롬 OS를 공개했습니다.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와 같은 크롬(Chrome)이라는 단어를 공유하는 이 OS는 오픈소스의 경량형 운영체제로 인텔 x86과 ARM 프로세서 기반의 넷북을 위하여 개발됩니다. 이 새로운 OS는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며 이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크롬 OS가 아닌 다른 OS의 웹 브라우저에서도 돌아가므로 개발자 입장에서도 매우 편해지는 셈입니다. 2010년 하반기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크롬 OS는 올.. #작은PC/#노트북PC 2009. 7. 8. 소니, 이번엔 보급형(?) 넷북 VAIO W 발표 소니의 VAIO P 시리즈는 그 얇고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을 사로잡았습니다만 가격과 배터리 지속시간 면에서 또 많은 이들을 돌아서게 만든 제품입니다. 덕분에 VAIO P 시리즈는 특정 매니아들만을 위한 제품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를 보충하기 위해서인 듯 소니에서 보다 평범한(?) 넷북을 내놓았습니다. 바로 VAIO W 시리즈입니다. 요즘 나오는 모든 소니 노트북들이 그렇듯 고급스러운 겉모습에 아이솔레이션 키보드를 장착했습니다. 다른 제원은 CPU인 아톰 N280을 비롯해 평범한 넷북과 같지만 화면은 10.1인치의 1366x768 해상도의 고해상도 액정을 채용했다는 점이 특징이군요. 색상은 위 사진처럼 세가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가격은 59800엔부터 시작하는데 7월 하순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갈 예정입.. #작은PC/#노트북PC 2009. 7. 7. 비즈니스에도 넷북을 쓴다 - HP, 2140의 뒤를 이은 미니 5101 비즈니스용 넷북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멋진 키보드로 유명한 HP의 미니노트북 미니 2133/2140 시리즈가 얼마 전 단종되었습니다. 특히 미니 2140은 기존 HP 미니노트북들의 단점이었던 발열과 소음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일찍 단종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뒤이어 새로운 제품이 곧바로 등장하는군요. HP에서는 2140을 잇는 비즈니스용 넷북으로 5101을 출시합니다. 기존의 은색 본체를 대신하여 HP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프로북과 비슷하게 검은색(쥐색?)으로 색상이 바뀌었지만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은 여전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95% 수준으로 프로북에서 쓰인 치클릿 스타일의 DuraKey를 도입, 키감과 수명에 있어서 향상을 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spill-res.. #작은PC/#노트북PC 2009. 6. 25. 이젠 AMD표 넷북도 있다! - 게이트웨이의 넷북 LT3100 시리즈 공개 넷북은 2008년 PC 업계에서 최고의 히트작이었습니다.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서 넷북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 쓸만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죠. 문제는 넷북의 기본 플랫폼의 99.99% 인텔의 아톰이라는 것. 제조사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은 대부분 비슷해서 소비자들에게 식상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10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로 묶여있는 제약으로 인해 성능은 넷북 정도를 원하지만 화면이 더 컸으면 하고 바라는 사용자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했죠. 그런 이들을 위한 넷북으로 인텔이 아닌 AMD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 이제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가 내놓은 LT3100 시리즈 넷북은 11.6인치의 화면에 1366x768이라는 매우 실용적인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프로세.. #작은PC/#노트북PC 2009. 6. 2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