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50 맥북 에어를 닮은 TG삼보의 새로운 넷북 지난 10월 23일에 있었던 윈도우 7 런칭 파티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애플의 맥북 에어를 닮은 넷북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꽤 많이 닮았습니다. 특히 키보드가 아이솔레이션 방식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키보드 위에 글자가 새겨진 모양도 매우 비슷합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더군요. 역시 맥북 에어와 디자인이 비슷한 아수스 EeePC 시쉘 시리즈인 1008HA(위)와의 비교입니다. 옆으로 보니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 합니다만. 평범한 10인치 급의 넷북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맥북 에어가 노트북 디자인에 끼친 영향이 대단하단 것이겠죠.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넷북 시장이지만 이러한 디자인으로 얼마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요.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등장한 것을 알 수 있듯이 이 제품 또한..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7.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2부. 델 미니9 SSD를 내장한 넷북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두번째 시간으로 이번 글은 델 미니9용 SSD의 업그레이드를 이야기할 차례다.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1부. 아수스 EeePC 901/S101H/900A 델 미니9은 HP 미니 2133이나 아수스 EeePC 901/1000H, MSI 윈드 U100과 함께 넷북 초기 시장을 이끌었던 존재로 국내에서도 별다른 광고없이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기종이지만 델이 울트라씬 시장에 집중하면서 단종된 제품이다. 이 델 미니9의 특징은 8.9인치 화면을 가진 델의 첫번째 미니노트북아라는 점도 있지만 기계적인 측면에서는 아톰 N 시리즈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팬이 없는 구조를 채택한 것이 더 클 것이다. 이는 내장된 SSD와 어우러져 무소음 넷북이라는 특징을 이끌어냈다..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09. 10. 26.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1부. 아수스 EeePC 901/S101H/900A 세상에는 다양한 넷북이 존재하지만 저장장치 기준으로 보면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저장장치로 자기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하드디스크와 플래시 메모리로 기록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SD를 이용한 기종이다. 가격대 용량으로 보면 하드디스크가 유리하지만 SSD의 경우 크기가 더 작고 소음도 없는데다가 고급 제품의 경우 속도가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휴대기기, 특히 넷북에도 적지 않게 쓰였다. 그러나 이러한 SSD가 탑재된 넷북의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2부. 델 미니9 1. 용량이 적다 넷북에 제공되는 SSD는 4GB에서 많아야 16GB 정도인 것이 많았다. 그 이상의 용량의 SSD는 넷북 가운데에서도 고급 기종에만 채용되었다. 데스크탑 P..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5. 한컴오피스 2010 베타, 넷북에 깔아보니 한글과컴퓨터(이하 한컴)는 한/글이라는 워드프로세서로 성공한 곳이지만 그동안 워드프로세서 말고도 다양한 시도를 해왔던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그 결과는 그다지 좋지 않았고 처음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한/글은 한컴의 빼놓을 수 없는 중심 사업이다. 그런 한/글도 한때 국내 워드프로세서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한 적도 있었지만 세월이 흘러 윈도와 함께 다가온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막강한 힘 앞에 약해졌고 근래에 와서는 오픈오피스 등의 공개 소프트웨어의 등장과 함께 한/글 문서 형식의 폐쇄성 및 호환성 문제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 또한 커졌다. 그러한 상황에서 한컴이 꺼낸 카드는 두가지다. 한컴오피스의 홈 버전을 3만9천6백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내보낸 것, 그리고 3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 스윗인 한컴오피스 ..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9. 차세대 넷북의 그래픽은 조금 더 빨라진다. 넷북의 핵심 부품인 다음 세대 아톰, 코드명 파인 트레일(Pine Trail)의 그래픽 코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파인 트레일은 세개의 칩으로 구성된 기존 아톰 플랫폼과는 달리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가 모두 통합시켜 두개의 칩으로 줄어듦으로써 기존 아톰보다 저전력으로 동작하게끔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파인 트레일의 CPU 쪽으로는 각각 N450과 N470이라는 이름으로 1.66GHz와 1.83GHz가 나온다는 등 몇가지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코어 쪽은 별다른 정보가 없이 수수께끼였는데, Fudzilla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파인 트레일 기반 아톰의 넷탑 버전인 싱글 코어인 D410, 듀얼 코어인 D510에 들어가는 그래픽 코어는 기존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플랫폼 가운데..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6. 지금 MID에게 필요한 것은 두가지! MID란 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다. 인텔이 지난 2007년 처음 만들어낸 용어로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UMPC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품을 정의하기도 했지만 UMPC 제품군들이 대부분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그 바톤을 인텔이 이어받으면서 UMPC라는 용어는 MID 속으로 흡수되버린 상태다. 그렇게 MID가 되건 UMPC가 되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한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예전에는 베가와 에버런 시리즈로 유명한 라온디지털이나 B1 시리즈의 와이브레인, Q1 시리즈의 삼성전자가 있었고 지금은 유경테크놀로지스와 유엠아이디가 각각 빌립 S 시리즈와 엠북으로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비록 상업적인 성공까..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9. 10. 16. 델의 울트라씬 인스피론 11z, 79만 9천 7백원의 가격으로 한국 출시 보급형 울트라씬 노트북으로 해외에서 화제가 되었던 델의 인스피론 11z가 국내에 출시되었습니다. 제원에 따라 79만 9천 7백원부터 시작하는 이 제품은 11.6인치 1366x768 해상도의 화면에 인텔 펜티엄 듀얼코어 SU4100 1.3GHz 프로세서를 장착했습니다. 기본 OS는 윈도 비스타지만 윈도우7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무선랜과 블루투스는 모두 내장되어 있고 무게는 3셀 배터리 기준으로 1.385kg입니다. 디자인에 신경쓰기 시작한 델 답게 색상 또한 모두 여섯가지로 옵시디언 블랙, 제이드 그린, 체리 레드, 펄 화이트, 프로미스 핑크, 아이스 블루, 패션 퍼플 가운데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설정된 모델은 3셀 배터리지만 3만6천3백원을 추가하면 6셀 배터리 모델로 구입할 수.. #작은PC 2009. 10. 14. 소니의 13.9mm 예술, VAIO X 현장 리뷰 지난 10월 8일에 있었던 소니 VAIO X 신제품 발표회에 다녀와서 아직 출시하지 않은 소니 VAIO X 노트북을 만져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여러 경로를 통해 이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소니의 자존심이 들어갔다고 해도 좋은 이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나마 제가 만져본 경험을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그렇습니다, 오랜만의 라지온 현장 리뷰입니다. ■ 겉 이 제품의 장점은 역시 얇다는데 있습니다. 11인치의 화면 크기와 6시간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탑재했음에도 불구하고 13.9mm의 두께는 정말 대단한 것이죠. 이런 얇은 두께로 인해 파손이 일어나지 않도록 탄소섬유 재질로 LCD를 보호하는 등 제품 강화에도 신경을 썼다고 합니다. 만져보면 약하게 느껴지진 않더군요. 13.9mm의 두께에..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4. 13.9mm의 소니 초슬림 노트북 VAIO X 정식 발표(제원 추가) 소니에서 겨우 13.9mm 두께의 얇은 노트북, VAIO X 시리즈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바이오 X 시리즈는 실용적인 1366x768 해상도에 11.1인치 LED 백라이트 LCD에 13.9mm의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무게 또한 745/760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기본탑재된 배터리로 최대 6~7.5시간까지, 별도 구입해야 하는 대용량 배터리로는 최대 14시간/16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튼튼함 면에서도 좋아졌습니다. 노트북 모서리 홈 부분을 호(ARC, 아크) 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일반적인 모서리에 대비하여 8% 정도의 강도가 강화되어 얇은LCD와 팜레스트 부분을 보호하며 탄소 섬유 커버로 LCD를 보호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팜레스트를 사용하여 얇고 가벼운 동시에 견고성을 한층 강화했다... #작은PC/#노트북PC 2009. 10. 8. 새로운 세대의 CPU, 코어 i5로 업그레이드한다면? 꽤 오랜 시간동안 데스크탑 PC 시장은 인텔이 만든 코어2 시리즈 CPU를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코어2 듀오와 코어2 쿼드 시리즈는 그 자체의 성능 뿐만 아니라 오버클러킹 능력까지 경쟁사의 제품보다 뛰어난 까닭에 PC 시장에서 언제나 우대받았으며 최고급 제품하면 늘 그 코어2 시리즈의 스티커가 달라붙어있곤 할 정도로 상징적인 제품이었죠. 그러나 코어2 듀오 프로세서가 우리나라에 선보인지 벌써 3년이 지났습니다. 코어2 시리즈의 위상이 아직도 건재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제는 좀 새로운 프로세서를 구경하고 싶은 것 또한 사용자의 마음이기도 하죠. 새로운 프로세서, 코어 i7의 등장 화려하게 등장한 코어 i7 프로세서 그래서 등장한 것이 네할렘(Nehalem)이라는 새로운 아키텍처를 채택한 코어 i7.. #덜작은PC 2009. 10. 7. 소니의 실속형 워크맨 NWZ-S540 시리즈, 라지온에서 특별판매 지난번에 예고해 드렸던 소니 워크맨 NWZ-S540 시리즈의 예약판매에 이어 특별판매로 연장됩니다. 오늘부터 시작하여 10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특별판매는 소니스타일 공식 사이트에서 진행하는 것과는 별도로 파워블로거 몇명을 대상으로 다른 구성으로 진행하는 색다른 행사입니다. 새로운 시도를 해보는 건 좋아하기 때문에 저도 참여하게 되었죠. 내장 메모리 8GB인 NWZ-S544와 16GB의 NWZ-S545로 나눠 판매되는 이 제품의 가격은 각각 15만 9천원, 20만 9천원으로 소니스타일의 예약판매와 같지만 사은품으로 MDR-E10LP 이어폰이 들어간다는 점이 다릅니다. 고급형 이어폰은 아니지만 기본 이어폰보다는 훨씬 낫겠죠? 소니 워크맨 NWZ-S540 시리즈에 대한 늑돌이의 따끈따끈한 리뷰는 아래 ..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09. 10. 6. 더 친근해져 돌아온 소니의 워크맨, NWZ-S540 시리즈 리뷰 소니가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된데 있어 워크맨의 존재를 빼놓고 이야기해서는 안될 것이다. 휴대용 오디오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든 워크맨은 MP3 플레이어가 등장하기까지 대단한 위력을 가진 브랜드였다. 비록 지금은 애플의 아이팟 시리즈를 위시한 다양한 MP3 플레이어들에게 눌려지내는 워크맨 시리즈지만 그 명성이 그렇게 쉽게 사라져 버리는 것은 아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그 소니의 최신형 워크맨 NWZ-S540 시리즈(이하 S540)다. 바로 이 제품이다. 리뷰용인지라 조금 낡은 것은 양해해 주시길. 색상은 모두 네가지로 오늘 보는 것은 저 가운데 포미닛의 두번째 멤버가 들고있는 빨갱이다. 저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넷 가운데 가장 나은 것 같지만. S540의 앞 모습이다. 확 눈에 띄어버리는 미키마우..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09. 10. 6.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