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66 클라우드와 윈도우 서버의 만남, 윈도우 서버 2012 마이크로소프트는 BASIC 인터프리터를 판매하는 것으로 첫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만, 이제는 PC에 있어서 머리부터 발 끝까지 정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특히 Windows 시리즈는 마이크로소프트에게 있어서 무척 중요한 존재이죠. MS-DOS에 이어 PC 세상을 지배하게 해준 Windows는 나아가서 보다 높은 안정성과 고기동성을 요구하는 서버 시장까지 진출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Windows NT부터 Windows Server 2012까지 서버는 지금과 같은 클라이언트-서버 구조를 기본으로 하는 인터넷 환경에서 필수 불가결한 존재입니다. 인터넷이 핏줄이라면 인터넷 안에 존재하는 서버들은 중요한 내장 기관이랄까요? 오늘도 인터넷에 접속한 수많은 이용자들의 요구에 대응하느라 서버는 정신이.. #인터넷#IT#미디어 2012. 9. 19. 2500만원짜리 TV, 4K 영상의 LG UDTV를 구경하다 올해 IFA를 다녀오면서 TV 부문에서의 두가지 화두는 OLED,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UDTV였습니다. TV 분야에서 한가닥 하는 업체들이 너도 나도 제품을 내놓았죠. 1280x720 해상도의 HD(High Definition)와 1920x1080의 풀HD 해상도가 보편화된지도 얼마 안 되었는데 그 4배나 되는 해상도가 바로 UD, Ultra Definition입니다. 3840×2160이라는 어마어마한 해상도죠. 이러한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분야에서는 일찌감치 고가의 방송 장비 쪽으로 발달한 일본 쪽이 한참 앞서 있었습니다. 파나소닉, 도시바 등 유수의 일본 기업들이 이미 시험 제품을 선보이고 있었죠. 하지만 우리나라도 가만히 있을 수는 없죠. LG전자에서 올해 1월에 시제품을 발표했고, 지난 8월부터..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2. 9. 18. 국민보급형 이북 리더 크레마 터치, 세가지 키워드로 살펴보면 세상에는 e-ink라는 디스플레이 방식이 있습니다. 비록 색상 표현이나 빠른 화면 전환에는 문제가 있지만 전력 소모가 적고 종이와 비슷한 느낌의 눈에 덜 피로한 이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다른 분야에서는 별로 쓰이지 않았지만 이북 리더에는 꾸준하게 채용되어 왔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미국 아마존의 킨들을 들 수 있겠죠.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이북 리더가 그리 많은 사랑을 받지 못했습니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의 수요는 나날이 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이북 리더의 수요는 극히 한정되어 있었죠. 한마디로 상업적으로 성공한 이북 리더가 없습니다. 그 이유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콘텐츠를 빼놓을 수 없겠죠. 원래 그리 많지 않은 양에도 불구하고 이북 콘텐츠들은 각각의 서점에 종속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 #게임#VR#교육 2012. 9. 16. LG의 새 스마트폰 옵티머스G, 그 의미를 파헤쳐 보면 이번에 LG전자에서 새로운 스마트폰이 나옵니다. 그것도 최고급 제품으로 말이죠. 그 이름은 옵티머스G 입니다. G -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등장 그동안 LG전자의 스마트폰 제품군에서는 명확한 프리미엄 라인업이 없었습니다. 삼성전자에는 갤럭시S 시리즈가 있는가 하면 노키아의 윈도우폰인 루미아 시리즈에는 900번대 제품이 프리미엄 라인업을 담당하죠. 아이폰처럼 매년 한 모델만 내는 경우도 있고 HTC처럼 One이나 Desire 등 새로운 라인업을 그때 그때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지만 LG전자는 그런 면에서 참 혼란스러웠죠. 옵티머스란 브랜드로만 매우 많은 스마트폰을 냈어도 이름은 일관성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원, EX, 2X, 3D, Q/Q2, 시크, 마하 등 많은 제품이 나왔지만 나올 때마다 따로 의미를 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9. 16. IFA 2012/05 - 삼성 ATIV 시리즈로 바라본 윈도우 태블릿의 딜레마 이번 IFA 2012 행사 중 모바일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것을 보여준 회사는 아마도 삼성전자일 것입니다. IFA와는 별도로 2일 전에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어 새로운 제품울 소개했으며 그 다음날에는 삼성 디벨로퍼 데이를 열었습니다. IFA에서의 전시장 또한 모바일 부문에 상당한 공간을 할애했죠. 그런 삼성이 이번에 꽤나 신경쓴 분야가 있습니다. 아직 판매도 되지 않지만 신제품으로 무려 세종류가 나왔죠. 바로 윈도우 태블릿인 ATIV 시리즈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3가지 아티브 3가지로 나오긴 했지만 아티브 시리즈는 두가지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윈도우8을 탑재했느냐의 여부로 말이죠. 윈도우8을 탑재하고 나온 제품은 ATIV smart PC와 ATIV smart PC Pro입니다. 이 제품은 최신이지..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9. 13. LG 스마트 업그레이더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해보기 TV로 강한 LG전자가 내놓은 셋톱박스가 하나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 업그레이더라는 이름에 모델 번호는 SP820, 보통의 TV를 스마트 TV로 만들어 주는 장치지요. 이 제품에 대한 이야기는 전에 한번 풀어본 적이 있습니다. 2012/08/30 - LG의 스마트TV 셋톱박스, 스마트 업그레이더를 써보니 오늘은 스마트 업그레이더로 SNS를 이용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살펴보죠. SNS는 왼쪽의 프리미엄 보드에 있습니다. 페이스북이나 트위터가 보이는군요. SNS 가운데 이용 가능한 것은 해외 서비스 두 종류고 카카오스토리 같은 건 없어요. 우선 페이스북입니다. 유튜브와 마찬가지로 PC에서 Activation Code를 입력해야 합니다. 자체 웹브라우저로 하려면 현재 앱을 종료해야 하기 때문에 PC나 스마트폰,..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2. 9. 9. IFA 2012/04 :: LG전자가 IFA에서 보여준 TV와 디스플레이 IFA 2012 시리즈 네번째로 오늘은 LG전자 부스에 대해서 이야기해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번 IFA 행사에서 LG전자는 아쉽게도 모바일 제품은 거의 전시하지 않았습니다. 가전제품 전시회라는 성격을 가진 IFA라서 그렇겠지만 LG전자가 전통적으로 CES에서 모바일 부문의 새 제품을 내놓는 경향을 가져서 그런 탓도 있겠죠. 아무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2012년의 IFA에서도 LG전자는 넓직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3D 영상을 가득 담은 월스크린이 관람객을 맞은 것은 물론이죠. 하지만 이번 IFA의 LG전자 부스의 첫번째 주인공은 역시 OLED TV가 아닐까 합니다. LED 백라이트 TV가 아닌, 제대로 된 LED TV가 OLED TV죠. LG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TV 제조..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2. 9. 6. IFA 2012/03 :: 과감하게 도전하는 갤럭시 카메라의 기회 요즘같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이들이 사진을 쉽게 공개하는 시대를 맞이하며 느끼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화질 좋은 DSLR이나 화질과 휴대성 양쪽을 노리는 미러리스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려면 여러 모로 귀찮은 작업이 수반되는 것이죠.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무너뜨리다시피 했던 존재인 스마트폰은 이미 통신 기능을 갖고 있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여러가지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와 공유하기에는 불편이 없지만 진짜 카메라와는 센서와 렌즈 크기나 광학 줌의 미포함 등의 이유로 화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간단하게 쓰는 용도로 밖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카메라 업체에서는 스마트폰 쪽으로, 반면에 스마트폰 쪽에서는 진짜 카메라의 기능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9. 1. IFA 2012/02 ::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던 갤럭시노트2 작년 바로 이 IFA 행사 전에 열렸던 삼성 언팩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였죠. 갤럭시 노트가 공개되기 전에는 갤럭시 탭 7.7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지만 공개 후에는 많은 이들이 5.3인치의 커다란 화면과 S펜의 유용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 결과는 높은 판매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갤럭시노트는 작년 8월 공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가 팔리는 대 성공을 기록했죠. 특히 이 제품은 그동안 Fast Follower 전략을 펴온 삼성전자로서는 드물게 새로운 폼팩터를 가진 독특한 쓰임새를 가진 기기를 새로 개척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남아있습니다. 갤럭시탭은 S펜과의 결합을 통해 갤럭시노트의 이름을 이어받고 갤럭시노트 10.1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8. 31. 라지온 LAZION.com의 10주년입니다. 오늘이 지나기 전에 알려드립니다. 10년 전 8월 30일, 2002년 바로 오늘 라지온이라는 사이트가 정식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당시에는 보잘 것 없는 제로보드 기반의 개인 홈페이지였습니다만, 지금은 이렇게 모바일 전문 블로그가 되어있군요. 여전히 보잘 것 없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습니다만. 지금과 같은 블로그 형태로 바꾼 것은 2004년부터이니 블로그 시작한 걸로 따지면 9년째군요. 제가 시작한 당시와는 달리 요즘은 블로그가 많아져서 외롭진 않습니다. 블로거를 신기하게 보는 시각도 많이 사라졌고 말이죠. 인터넷을 채우는 당당한 구성원이 된 것 같아 좋습니다. 물론 완전히 만족하는 건 아니지만 말이죠. ... 어찌되었든 생각해 보니 참으로 오랫동안 해왔네요, 이제 슬슬 문을 닫을 때가.... 그동안 라지온.. #알립니다 2012. 8. 30. LG의 스마트TV 셋톱박스, 스마트 업그레이더를 써보니 휴대폰이 '스마트'를 달면서 엄청난 성공을 거둔 것처럼 수많은 기기들이 '스마트' 딱지를 달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많이 보게 되는 가전 제품인 TV도 결코 예외가 아니죠. 덕분에 TV 업계에서 스마트 TV의 바람은 매우 거셉니다만 정작 이용자들의 반응은 뜨뜻 미지근합니다. 그 편의성이 광고한 만큼 좋은 것은 아니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부분의 경우 스마트 TV의 스마트 요소는 고급 모델에 들어가는 옵션처럼 여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TV와 스마트 TV 엔진이 일체화된 형태가 시장에는 대부분이지만 실제 이용률은 낮은 편입니다. 몇번 써보고 흥미를 못 느끼면 그냥 TV만 보게 되죠. IPTV나 디지털 케이블 TV에는 지금의 스마트 TV가 보여주지 못하는 화려한 영상 콘텐츠가 잔뜩 ..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2. 8. 30. IFA 2012/01 :: IFA가 열리는 베를린까지 제법 거칠었던 여정 지난번에 알려드린 대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 2012 행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 아시겠지만 볼라벤이라는 태풍 때문에 걱정을 하던 참에 항공편이 땡겨졌습니다. 태풍을 피하기 위해 오후 한시반 비행기가 열시반으로 약 세시간 땡겨졌죠. 덕분에 새벽부터 일어나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다른 항공편도 다 땡겨져서 그런지 인천공항은 온통 출국하는 분들로 도떼기 시장이었습니다. 바로 체크인을 하고 공항 안을 돌아다니다가 오전 열시 좀 넘어서 탑승했죠. 참, 외환카드 가지신 분들은 네이버 인터넷 라운지 가보시길. 동반 1인까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무튼 탑승은 무사히 마쳤는데 문제는 날씨였어요. 관제탑이 허가를 안 해주는 바람에 길고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죠. 게다가 .. #행사#매장#인터뷰 2012. 8. 29. 이전 1 ··· 93 94 95 96 97 98 99 ··· 22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