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작은PC/#노트북PC257 세계 최초 유콘 플랫폼 탑재 HP 파빌리온 dv2 발표회 - 넷북과 노트북 사이의 틈새를 노리다 작년 전세계 노트북 시장은 넷북이라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을 만나 상당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미국발 경제 불황의 영향도 있었던 탓인지 낮은 가격이지만 기본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제공하는 넷북 제품군은 말 그대로 날개돋힌 듯이 팔려나갔죠. 이 넷북 시장의 중심에는 인텔의 아톰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인텔은 이 N과 Z 두개의 아톰 CPU 시리즈로 넷북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넷북이 과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는 넷북을 만져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넷북 사용자 가운데 많은 경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만족하지만 화면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든 글자와 낮은 .. #작은PC/#노트북PC 2009. 3. 30. XNOTE, 다양한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들 바쁘게 달려온 XNOTE 체험단도 벌써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는군요. 다섯번째 글의 주제는 그동안 제가 XNOTE R410을 들고다니며 다른 분들과 나눴던 이야기들입니다. 지금까지의 글과는 달리 제가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분들의 목소리가 들어가는 거죠. 어쩌면 마무리에 가장 적당할 것 같기도 합니다.그럼 시작해 볼까요? R410을 가지고 다니며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역시 왜 그렇게 큰 걸 가지고 다니냐는 이야기였습니다. 전에도 몇번 말씀드렸지만 저는 쬐그만 에버런 노트를 주력 기종으로 쓰고 있었거든요. 배터리는 두시간 남짓 가고 화면 해상도도 1024x600에 불과하지만 가지고 다니기 편하다는 이유로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지나치게 작은 제품을 가지고 다니던 제가 갑자기 14인치 노트북을 .. #작은PC/#노트북PC 2009. 3. 21. XNOTE R410, 나를 즐겁게 해다오 XNOTE 체험단으로 참가하여 벌써 네번째 글 차례가 되었네요. 이번 편의 주제는 XNOTE R410이 얼마나 내 취미를 만족시켜 주느냐는 것이 되겠습니다. 글의 특성상 제 취미에 대해 주저리 주저리 이야기할 수 밖에 없겠으니 재미없을 가능성이 높은 글입니다만, 이 기회에 R410이 노트북 PC로서 가지고 있는 기능과 성능을 곁들여 설명해 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자, 그럼 시작할까요?1. 보기일단 첫번째로 들 수 있는 제 취미는 보는 것입니다. 소설책이나 만화책 등 인쇄매체를 보는 것은 물론이고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말고도 많은 분들이 PC를 통해 동영상을 즐기고는 하죠. 하지만 근래에 들어와 문제가 되는 부분이 생기고 있습니다. 바로 HD 동영상입니다. 블루레이 등 고용.. #작은PC/#노트북PC 2009. 3. 17. 레노버의 VAIO P보다 더 작은 프로토타입 PC, Pocket Yoga 사진 덧붙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이 포켓 요가는 2년된 컨셉 제품으로 제품화할 예정은 없다는군요. 실제로 이 제품이 나왔다면 그 독특함 때문에 많은 주목을 받았을텐데 아쉽습니다. 지난 1월에 발표한 소니의 VAIO P 시리즈는 키보드를 위해 옆으로 길게 하고 두께는 얇게 하여 휴대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살리려는 시도를 한 제품입니다. 당시 이 제품의 디자인은 정말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줬죠. 특히 제품의 디자인을 응용, 바지 뒷주머니에 넣는 모습은 상당히 충격이었습니다. 물론 짧은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지나친(?) 고해상도의 화면, 그리고 비싼 가격 등의 단점을 갖고 있긴 하지만 여기 레노버의 컨셉 제품 사진을 한번 보시죠. 서로 많이 닮아있습니다. 중국 레노버 사의 VAIO P 스러운 제품.. #작은PC/#노트북PC 2009. 3. 16. 기가바이트 태블릿 넷북 T1028 소식 기가바이트에서 지난 CeBIT 2009 행사에서 공개했던 터치스크린 넷북인 T1028에 대한 몇가지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T1028은 기가바이트가 예전에 만들었던 M912를 잇는다고 볼 수 있는 제품으로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945GSE 칩셋을 가지고 있는 점은 보통의 넷북들과 비슷하지만 10.1인치의 회전 가능한 터치스크린 화면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특히 모델에 따라 CPU에는 인텔의 신형 아톰인 N280 1.66GHz 프로세서를 장착한 것, 그리고 액정 해상도는 1366x768인 종류가 있어 10인치 급의 터치스크린 스위블 액정 노트북을 원하시는 분이라면 한번 관심가지고 봐줄만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digitimes 에 따르면 이 가운데 N270 프로세서를 장착한 제품이 3월 20.. #작은PC/#노트북PC 2009. 3. 16. XNOTE R410 - 무거운 노트북 가볍게 만들기 그동안 XNOTE R410에 대한 이야기를 쓰면서 좋은 이야기도 많이 썼지만 적어도 한가지 항목에 대해서는 늘 아쉬움을 표해왔습니다. 바로 휴대성이죠. R410은 14인치라는 넉넉한 화면과 키보드, 뛰어난 성능을 갖고 있지만 가지고 다니기에는 무거운 편입니다. 아직까지는 기술의 부족으로 큰 것에서 오는 편안함과 가벼움은 공존하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나의 외출과 XNOTE 입니다. 즉, XNOTE R410을 어떻게든 가볍게 만들어서 휴대성을 개선시키려는 이야기를 하는 시간입니다. 이번 리뷰를 위해 특별히 늑돌이는 디지털 저울도 동원했습니다. 우선 R410의 무게는 지난번에 밝힌 것처럼 2.43kg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그.것.이. 알.고.싶.다...! 두둥.잉? 더 가볍습니다. .. #작은PC/#노트북PC 2009. 3. 13. XNOTE R410 - 메인PC를 밀어내는 보조PC XNOTE R410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사과를 드릴 게 있는데 피치못할 사정에 의해 R410의 휴대성에 관련된 글은 다음으로 미룬다는 소식입니다. 제 못난 글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지야 않겠지만 그래도 사과드려야... ^^;;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바로 XNOTE R410을 제 일터에서 사용하면서 느낀 이야기, 나의 직장과 XNOTE입니다. 지난 글에 말씀드렸다시피 요즈음은 특별한 일이 아닌 한 제 에버런 노트는 집에 놔두고 XNOTE R410을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예, 확실히 좀 더 무겁고, 어깨도 힘들고, 운동이 되서 그런지 체력이 느는 것 같기도 하고(-_-), 더 가벼운 녀석들이 그리울 때가 하루 이틀이 아닙니다만. 일터에서는 확실히 달라진 부분이 있습니다. PC.. #작은PC/#노트북PC 2009. 3. 9. XNOTE R410 - 노트북이 커서 좋은 점과 나쁜 점 고찰하기 늑돌이는 조그만 전자제품을 좋아합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속이 좁아서 역시 가지고 다니면서 쓰기 좋기 때문이다. 아무리 좋은 기능이 많다해도 딱 정해진 장소에서만 즐길 수 있다면 너무 아쉽지 않은가 하는 거죠. 덕분에 늑돌이는 개인적으로 화면 크기 12인치를 넘는 노트북을 가져본 적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더욱 가벼운 걸 찾다보니 어느새 늑돌이의 애용 기종은 노트북보다는 UMPC에 가까운 7인치의 에버런 노트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걸, 운좋게 당첨된 엑스노트 체험단 이벤트에서 엑스노트 가운데 무작위로 보내준 노트북은 무려 14인치 급의 R410이었던 것이었습니다. 일단 처음 든 생각은 당혹 그 자체였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14인치 노트북 상자를 까본 적도 처음입니다. 간혹.. #작은PC/#노트북PC 2009. 3. 6. 유경의 미니노트북 빌립 S7 동영상 공개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CEBIT 2009 행사에서 작동 가능한 빌립 S7의 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아시다시피 빌립 S7는 태블릿 UMPC 모습이었던 S5와 달리 회전 가능한 액정을 갖춘 태블릿 미니노트북입니다. 그것도 7인치 화면을 가진 작은 녀석이죠. 작은 크기와 키보드, 그리고 회전형 액정을 갖췄다는 점에서 꽤나 많은 분들이 이 제품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UMPCPortal.com에서 이 제품을 시연하는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텔의 전시 부스에서 발견했다는군요. 이 제품은 1.86GHz의 아톰 Z540 CPU를 달고 나온 최상위 모델입니다. 동영상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나오는데 몇가지 흥미로운 점만 잡아내면, - 키보드는 그냥 치기에도, 서서 쥐고 엄지손으로 치기에도 편.. #작은PC/#노트북PC 2009. 3. 4. 아수스의 태블릿 넷북, T91 새로운 정보 EeePC의 대성공으로 PC 시장에 안착한 아수스의 차기 제품인 태블릿 넷북 T 시리즈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적지 않습니다.마침 bit-tech에서 이 제품에 대한 프리뷰를 올려 여러분께 정리하여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 번쩍이는(glossy) 재질로 되어 있어 지문이 잘 찍힘 - 액정은 LED 백라이트 방식의 8.9인치 1024x6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 화면 터치 감도는 나쁘지 않음 - 화면은 180도까지 회전 - DVB-T(DMB) TV 튜너, GPS, 3G 통신 모듈 내장 - 키보드는 현재와 달리 출시할 때는 아이솔레이션 방식으로 교체될 예정 - 32GB SSD 기본 내장 - 아수스 측에 따르면 배터리는 최대 5시간 지속 - 배터리는 일체화되어 내장된 방식으로 쉽게 교체할 수 없음 .. #작은PC/#노트북PC 2009. 2. 24. 여성을 노리는 고급 노트북, XNOTE P510 런칭 파티에 다녀와서 LG전자의 엑스노트 시리즈의 신제품 P510 런칭 파티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약 한시간 반 정도였지만 간단하게나마 다녀온 느낌을 정리해 보겠습니다. 이번에 발표한 P510은 엑스노트 시리즈의 최고급 제품군 가운데 하나입니다. 제원만 봐도 그렇죠. 머리를 담당하는 CPU는 인텔 센트리노2 프로세서를, 그래픽 칩셋은 별도로 엔비디아 GeForce GT 130M을 사용했습니다. 저장장치는 모델별로 다르지만 최상위 제품의 경우 SSD 64GB와 HDD 500GB를 함께 탑재했습니다. 여기에 화면은 LED 백라이트의 15.4인치 WXGA+(1440x900) 해상도의 액정을 사용합니다. 이 정도면 데스크탑 대용으로 쓰기에 손색이 없는 수준이죠. 무게는 2.3kg으로 15인치 급 가운데에서는 꽤나 가.. #작은PC/#노트북PC 2009. 2. 18. 삼성 넷북 NC20 가격 이틀만에 84만원대로 하락 98만원이라는 기억에 남을 가격으로 처음 시장에 나왔던 삼성의 두번째 넷북 NC20의 가격이 이틀 만에 84만원대로 떨어졌습니다. 현재 옥션이나 11번가가 아닌 일반 판매 기준으로 다나와를 살펴보면 84만3천원까지 나와 있군요(물론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있습니다만. -_-). 물건이 좀 더 풀리고 가격이 안정화되면 70만원대까지도 나올 것 같습니다. 말이 안된다 싶은 정도의 초기 가격과는 달리 보다 상식에 가까워진 것은 확실합니다만, 가격대 성능비로 과연 괜찮은지는 두고봐야 하겠죠. 100만원 이하의 12인치 서브노트북 분야는 펜티엄 듀얼 코어나 셀러론 같은 저가 기종부터 시작하여 코어2듀오나 튜리온64 X2 등이 싸움을 벌이는, 만만치 않은 분야이기 때문입니다. 관련 분야 2009/0.. #작은PC/#노트북PC 2009. 2. 5.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