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인터넷#IT#미디어79 오늘의 KT 사태 정리 오늘 KT가 벌인 행위에 대해서 정리하여 적어봅니다. 1. KT에서 모종의 목적을 위해 웹페이지 접속시 아래의 태그를 출력하게 함. (아마도 오늘 오전 10시~11시 정도로 판단) 2. 해당 태그는 불여우(Firefox)와 오페라에서는 전혀 작동하지 않는 것임. 3. 당연히 웹페이지 안 뜨는 사태 발발. 4. 오후 4시 좀 전에 원래대로 고쳐놓음(또는 불여우와 오페라에서도 작동하게 코드를 고쳐놓음). 결론 : KT 당신들이 사업을 장난삼아 하는게 아니라면 일 좀 제대로 해라. 사전 테스트라는게 왜 있는지 모르냐? 그리고, 기왕 나쁜 짓을 하려면 제발 남들 모르게 하라니까. 1. '모종의 목적' = '공유기 사용 여부를 판단' 이라는 설이 있으나, 확인되지 않음. 2. KT 상담원들도 오늘의.. #인터넷#IT#미디어 2006. 9. 6. KT는 불여우와 오페라를 막고 있나? 황당합니다. 현재 불여우(Firefox)로 웹사이트에 접속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저만 그런 줄 알고 불여우를 다시 깔아보기도 했습니다만, 소용없네요. 참고로 오페라로도 해봤는데 비슷한 증상입니다. 접속이 안 되는 곳은 빈 페이지만 나오는데, 소스에는 아래의 HTML 코드가 박혀 있습니다. 위 태그에서 보이는 59.29.251.54는 KT 소속의 주소입니다. 제가 접속해 있는 망은 KT 소속이고, KT 소속이 아닌 곳에서 접속하시는 분들은 별 이상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약하면 - IE로 접속되는 사이트가 불여우나 오페라에서 접속 안 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접속되지 않는 곳에서는 위의 HTML 코드만 뿌려진다. 위 코드의 IP 주소는 KT 소속이다. - http://lazion.com.. #인터넷#IT#미디어 2006. 9. 6. 태터툴즈에 바라는 점 지난번 글에 이어 이번에도 태터앤컴퍼니 및 태터앤프렌즈 괴롭히기(?) 입니다. 저번에는 서비스로서의 티스토리에 대한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태터툴즈 이야기입니다. 저는 태터툴즈를 0.91 버전부터 사용했습니다(이곳을 보면 0.92로 업그레이드하면서 좋아하던 이야기가 나오네요. ^^;;). 제로보드를 이용하던 시절에 뭔가 더 보기 쉽고 자동화된 무언가가 없을까 했을때 발견한 것이 블로그였고, 사용하기 쉬워보이는 블로그툴이 태터툴즈였죠. 기존 제로보드 운영환경에서 거의 수정없이 사용가능했고요. 당시에도 지금처럼 설치부터 사용까지 정말 간단했습니다. 전 이 부분이 마음에 들더군요. 기존에 제로보드에 담겨있던 내용을 모두 수동으로 옮기는데 하루 정도에 다 가능(그만큼 별 내용이 없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지만... #인터넷#IT#미디어 2006. 9. 4. 한메일의 모델(?) 아가씨 다음의 한메일을 사용하다 이런게 떠서 확인해 봤습니다. 메일의 자동저장 기능이 구현되었다는 소식 입니다. 메일 작성 중에 자동적으로 임시 저장본을 만들어 놓는다는 이야기지요. 그렇게 하면 중간에 인터넷이 끊기거나 페이지가 바뀌더라도 최소한의 내용은 살릴 수 있다는 뜻입니다. 이용자에게는 좋으면 좋았지 그리 나쁠 것 같진 않습니다. ... 이 귀신 아가씨, 무척 마음에 듭니다! ^^ #인터넷#IT#미디어 2006. 9. 2. 티스토리 한달 사용 후 느낀 장단점 이제 티스토리로 옮긴지 한달이 되었습니다. byus.net 에서 웹호스팅을 받아서 처음에는 제로보드로, 그 다음에는 태터툴즈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다가 티스토리로 넘어왔죠. 늑돌이가 느끼기에는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편입니다. 초기에 느렸던 속도도 이젠 많이 좋아졌고, 장애가 발생하긴 하지만 오래가진 않더군요. 간단하게 제가 느낀 장단점을 적어보겠습니다. 장점 1. 트래픽 걱정이 없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블로그(특히 여행기) 보시면 큰 사진이 많습니다. 인도 여행기 같은 경우에는 사진이 30장 이상 들어가는 경우도 많은데, 웹호스팅하던 시절에는 트래픽 꽉 찰 까봐 걱정도 많이 됐었죠.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 접고 사니 편합니다. 2. 돈 걱정 없다. 뭐... 티스토리 무료입니다. 웹호스팅 비용 낼 .. #인터넷#IT#미디어 2006. 9. 1. RSS 공개 이야기는 이젠 그만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블로그란 건 개인의 소유물이라는 개념이 강한 존재입니다. 그러니 개인의 결정이 절대적이라 생각합니다. 전체공개가 옳으니 부분공개가 옳으니 주장하는 건 자유지만, 강요하거나 한쪽을 나쁜 쪽으로 몰아붙이는 건 안 된다는 거죠. 다만, 목장별님이 '김 선생님의 글에 대한 반박 - 그것은 "RSS 전체 공개"의 문제점이 아니예요' 라는 글을 저한테까지 트랙백을 달았으므로 가볍게 문제점을 지적하고 넘어갑니다. 저와 다르게 인식하고 계시는 부분이 조금 있네요. 3. 트래픽 과부하는 RSS 전체공개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RSS 는 그림 자체를 전송하지 않습니다. RSS 는 그 어떤 외부 임베드도 따로 xml 코드에 저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원본을 서버에서 불러와서 구독자의 화면에 뿌려.. #인터넷#IT#미디어 2006. 8. 30. RSS 공개가 왜 논쟁거리인가. 요 며칠간 올블로그에 뻔질나게 나오는 주제가 바로 RSS 전체공개냐 부분공개냐다. 시작은 라띠님의 블로그 정신, RSS 전체공개의 당위성 이라는 글이었던 걸로 알고 있다. 글 자체에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전체공개가 당연하다는 식으로 논리를 전개해 가면서 여기에 약간 강제적인 느낌이 있었고, 댓글이나 트랙백 중 몇몇은 한술 더 떠서 전체공개 하지 않으면 나쁜 XX 라는 식으로 몰아가는 이들까지 생겨 논쟁이 커져 버린 것 같다. 간단하게 요약하면, RSS 전체공개라는 건 RSS 규약을 이용하여 외부에서 글의 전부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이고, 부분공개는 외부에서 글의 일부만 읽을 수 있다는 것이다. 즉, 후자의 경우 글을 다 보려면 해당 사이트를 방문해야 한다. 바로 이 부분에 대한 논쟁이다. 더.. #인터넷#IT#미디어 2006. 8. 27. 태터툴즈 제2회 오픈하우스에 다녀와서 오늘 태터툴즈 제2회 오픈하우스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사장님이 회의를 일찍 끝내셔서(...) 제 시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태터툴즈 관련자 분들(태터앤컴퍼니, 태터앤프렌즈 등)이 길가에 나오셔서 안내해 주시는 바람에 찾아가는 건 별 문제가 없었습니다. 자리에는 이미 꽤 많은 사람들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역시 남성분이 절대적으로 많았습니다. 컴퓨터의 세계에 여성은 드문 겁니다. 처음에는 태터앤컴퍼니 사장님이신 노정석(Chester)님이 나오셔서 오늘 행사와 태터툴즈 관련된 전반적인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태터앤컴퍼니(TNC), 태터앤프렌즈(TNF)의 정체(?)와 역할이나 티스토리에서의 다음과의 관계, 스팸방지대책, 이올린, 태터툴즈의 앞날 등이 나왔고요, 두번째는 신정규(inureyes)님이 태터앤프렌즈.. #인터넷#IT#미디어 2006. 8. 19. 오늘 태터툴즈 오픈하우스 가시는 분~~!! 오늘 열리는 태터툴즈 오픈하우스 가보실 분 계세요? 전 오늘 가볼 생각입니다(회사일 때문에 좀 늦을 것 같습니다만. -_-). 이곳 들러주시는 분들 중에도 생각있으시면 가서 만나뵜으면 좋겠네요. ^^ 제2회 태터툴즈 오픈하우스 관련 소식은 이곳에 가면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넷#IT#미디어 2006. 8. 19. 내 도메인의 가격은...!! 뒤늦게 leapfish.com 에서 볼 수 있는 자신의 도메인 가격 보기(Domain Name Value Estimator)를 알게 되어 라지온의 가격도 알아보았습니다. 25 달러도 아니고, 2만5천원도 아닌, 2만 5천불. $25,016 !!! ......... ...... ... 난 이제 부자다아아~~~! 마님, 이제 고생 다 끝났사옵니다아아~~!! 라고 좋아하기에 앞서, 누가 저 가격에 이 도메인을 사줄꺼지...? 라는 의문을 먼저 갖는 건전한 상식인이 되기로 했습니다. T-T 근데... 도대체 왜 이리 가격이 높죠? #인터넷#IT#미디어 2006. 8. 17. 티스토리 독립 도메인 사용시의 문제점 지난 8월 5일에 티스토리 - 독립 도메인 사용 환경으로 이전했습니다. 이제 이틀 됐네요. 그런데 심각한 문제점이 하나 있군요. 기존에 웹호스팅을 받고 있다면 대부분 [도메인]/tt/ 밑에 태터툴즈를 설치하고 사용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티스토리에서는 [도메인]/ 이런 경로로 설정이 됩니다. 기존 사용자 분들중 사이트 이름이 아닌 글 단위로 링크하신 경우에는 잘못된 경로로 들어올 가능성이 많다는 거죠. 이것도 사실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작 심각한 문제는 그 다음입니다. 잘못된 경로로 들어오면(예를 들어 http://lazion.com/tat/index,php ), 이때는 다음 화면이 뜹니다. 즉, 원래 들어오려고 했던 블로그가 아닌 티스토리 공식 블로그로만 가게 되어 있습니다.. #인터넷#IT#미디어 2006. 8. 7.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의 가치 디시인사이드(dcinside.com)라는 사이트가 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 정보 사이트를 표방하고 있지만, 인터넷 세상의 유행을 만드는 곳으로 더 유명합니다. '짤방' 같은 신조어나 싱하형, 개죽이, 그리고 근래에 들어와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조삼모사까지, 하나하나 세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디시인사이드가 가지는 특징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회원가입'이 없다는 것입니다. 성인 메뉴에 한해서는 성인 인증을 실시하지만, 그 외에는 별다른 제약이 없습니다. 글을 쓰건 읽건 그냥 클릭하면 되는 거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특유의 운영방식으로 상당한 규모의 커뮤니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아마 회원제가 아닌 사이트 중 가장 크지 않나 생각합니다만). 디시인사이드의 게시판 글이나 댓글들에 쓰는 표현들은 꽤나 험.. #인터넷#IT#미디어 2006. 6. 22. 이전 1 ···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