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how187 모토로라 RAZR, 스마트폰에서도 그 신화를 재현할까? RAZR는 모토로라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간판 제품입니다. 휴대폰의 초소형화를 이끌었던 스타택과 함께 슬림화를 구현한 RAZR는 한때 전세계 휴대폰 시장을 주름잡았던 모토로라의 일등공신이죠. 이 RAZR 시대까지만 해도 국산 휴대폰 제조사들이 대한민국 시장에서도 지금처럼 떵떵거리고 있지 못했을 정도로 전성기를 구가했지만 스마트폰 시대에서는 그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런 모토로라에서 RAZR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그 이름을 이어받을 정도의 훌륭한 제품일까요? 7.1mm - 얇다 원조 RAZR가 유명했던 것은 역시 얇기 때문이었습니다. 당시 기능 위주로 휴대폰들이 대형화되는 흐름에 제동을 걸고 슬림폰 시대를 열면서 순식간에 시장을 점령했습니다. 이번의 RAZ..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0. 21. 소니다운 쌍안경 DEV-5, 풀HD와 3D를 한몸에 넣다. 지난 IFA 2011 행사에서 가장 볼 것이 많았던 두 부스는 단연 소니와 삼성이었습니다. 특히 소니는 IFA 단골로 언제나 가장 큰 부스로 다른 업체들을 압도했었고, 올해에도 그건 마찬가지였습니다. 2011/09/16 - 직접 만나본 PS VITA, 과연 어땠나? 2011/09/04 -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당시 본 제품 가운데 인상적인 것들에 대해서는 이미 다룬 바 있습니다만, 그 제품들 가운데 하나가 대한민국에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바로 쌍안경입니다. 소니가 웬 쌍안경?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의아해 하셨을 부분이 소니가 쌍안경을 왜 만드냐는 것일 겁니다. 소니가 다양한 분야에 손을 대는 것은 알고 있지만 이제 와서 쌍안경이라니요. 그것도 디지털 기술을 동원해서 말입니다. 하지.. #카메라#녹음기 2011. 10. 10. NEX-C3, 소니의 2011년 미러리스 DSLR 시장 정복을 위한 출사표 소니의 NEX 시리즈는 미러리스 DSLR 시장에서 포써드 방식으로 먼저 치고 나온 올림푸스와 파나소닉을 압도할 정도로 대단한 성공을 거둔 제품입니다. 경쟁사 제품과 달리 센서 크기를 줄이지 않고도 소형화를 이뤄냈다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어필했죠. 저 또한 늑돌 2세 탄생과 더불어 감도 좋은 카메라를 찾는 중 가장 가벼운 NEX5를 사서 갖고 다니고 있습니다. 이렇게 미러리스 시장에서 무려 40%에 달하는 점유율을 달성한 소니는 후속 기종에 대해 계속 입을 다물고 있었습니다. 추가로 출시할 렌즈나 넥스를 위한 외장 플래시에 대한 요구도 있었지만 역시 조용했습니다...만, 이번에 발표했습니다. 재미있게도 먼저 선을 보인 것은 고급 모델이 아닌 보급형인 NEX3를 잇는 NEX-C3입니다. 여기서 C는 Came.. #카메라#녹음기 2011. 6. 29. WIS 2011에서 만난 LG전자 - 3D로 세계 정복? 옵티머스 3D와 3D 디스플레이의 잔치 올해의 World IT Show 행사 후기 두번째, 이번 글의 주제는 바로 LG전자 부스입니다. LG전자가 어떤 회사인지 제가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겠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당연한 일이지만 부스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이 앞에도 사람들이 많구요. 하나의 안경으로 모든 3D를 보라! 예, 이 글귀가 올해 WIS에서의 LG전자 부스가 보여주고자 했던 바를 압축했다고 봐도 좋겠네요. 셔터글래스 방식이 아닌 FPR 방식으로 자사의 모든 디스플레이를 전면적으로 바꾼 LG전자는 이번 WIS에서도 3D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안경 하나만 쓰고 부스 안을 돌아다니면 모든 3D 효과는 다 맛 볼 수 있는 거죠. 제가 다녀왔던 CES 2011 행사에서도 소니가 이러한 방식으로 안경을 빌려주긴 했습니다만,.. #행사#매장#인터뷰 2011. 5. 18. WIS 2011에서 만난 SK텔레콤 - 이동통신사, 그 이상이 되려는가? 5월 14일까지 열리는 World IT Show 2011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CES나 MWC, CeBIT 등 해외 유수의 행사에 비하면 아무래도 여러가지로 부족한 점이 많지만 그래도 국내에서 열리는 IT 관련 행사로는 가장 큰 규모인지라 다녀왔습니다. 먼저 가본 곳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 이번 글의 주제이기도 합니다. 보시다시피 상당히 넓은 공간을 차지하고 있고 입구에 자리잡고 있어 눈에 잘 띕니다. 이런 행사장에서 늘 그렇듯 경쟁사와 마주보는(...) 구도죠. SK텔레콤은 아시다시피 국내 1위의 이동통신사입니다. 한국이동통신에서 출발, SK그룹이 인수하면서 SK텔레콤이라는 이름으로 바뀌었고 휴대폰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를 경험했고 디지털 시대로, 3G 시대와 스마트폰 시대로 넘어오면서도 여전히 1..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1. 5. 15. 옵티머스 블랙과 빅, 더 채워주고 싶은 스마트폰들 지난주 어린이날 전전날인 5월 3일, LG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인 옵티머스 블랙과 옵티머스 빅의 블로거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옵티머스 블랙(LG-KU5900)은 KT로 나오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입니다. 9.2mm의 두께에 112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이름대로 까만 색이고, 친환경 마그네슘 소재를 이용했으며 내장 메모리는 6GB입니다. 사실 저는 이 제품을 1월에 실물로 봤죠. 바로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행사장에서였습니다. 2011/01/07 - CES에 등장한 LG 옵티머스 2X와 옵티머스 블랙, 직접 만져보니 당시 LG전자는 이 제품을 700nit 밝기를 가진 IPS 방식 노바 디스플레이와 얇은 두께를 중심으로 홍보한 바 있습니다. AP 없이 모바일 기기끼리 직접 연결 가능한 WiFi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5. 9. 사무기기의 강자 신도리코, 더 작고 멋지고 편해지다 신도리코는 국내 사무용 복합기 1위 기업으로 우리나라에 복사기를 최초로 소개하는 등 복사기, 팩시밀리, 프린터, 복합기 등 우리나라의 사무용 인쇄기에 있어서 살아있는 역사라 봐도 좋을 기업이다. 그 신도리코가 이번에 새로운 변신을 했다. 그 변신은 A400이라는 초소형 레이저 프린터 시리즈와 컬러 복합기인 M400 시리즈로 모습을 드러냈다. A4 시장으로 간다 현재 프린터/복합기 시장의 93%가 A4 규격의 용지를 이용할 정도로 가장 많은 판매를 보이고 있는 분야지만 그동안 신도리코는 A3 복합기/프린터 시장에서 강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A4 용지를 이용하는 경우 전격적으로 업무에 활용하기에는 A3 용지에 대응하는 부분 또한 무시할 수 없었다. 그래서 나온 것이 A4 기기에서의 A3 용지 스캔이라는 획기.. #주변기기/#프린터#복합기 2011. 5. 5. 모토로라 XOOM, 태블릿 전쟁의 최전선에 서다 모토로라에서 지난 3월 30일, 안드로이드 3.0 기반의 태블릿인 XOOM을 대한민국에 공식 발표했습니다. SK텔레콤에서 4월 중순 경에 출시하는 바로 그 제품이죠. 엔비디아의 테그라2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에 10.1인치 1280x800 해상도의 터치스크린 패널, 730g의 무게를 가진 이 제품은 모토로라가 한국 시장에 내놓는 첫 태블릿이면서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2011/04/02 - 모토로라의 첫 태블릿 XOOM, 미리 보는 현장 리뷰 최초의 허니컴 안드로이드 태블릿 XOOM이라는 태블릿이 가진 가장 중요한 의미는 역시 세계 최초로 등장한 안드로이드 3.0, 흔히 Honeycomb이라 불리는 태블릿용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제품이라는 점입니다. 이미 갤럭시 탭이나 아이덴티티 탭 등 ..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3. 31. 아이덴티티 크론, 중저가 태블릿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의 디지털 기기 시장에서 중소기업은 그 한계를 보이는 경우가 많았다. 어떤 분야의 초기 시장 개척에 성공하는 것은 비단 중소기업이 아니더라도 어려운 일이지만 설사 시장 안착에 성공하더라도 상품 기획 및 개발, 유통 채널 확보 능력이 제한되어 있어 그 이후의 성장과 후속 제품 출시에서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개척한 시장이 커지면서 대기업이 진입하면 그와의 경쟁에서 탈락하기 쉽다. 덕분에 우리나라에서는 디지털 기기 제조업체로 성장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이었다. 많은 기업들이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지고 시작했지만 여러가지 난관 앞에서 무릎끓어야 했으며 이는 우리나라 전체적인 입장에서도 안타까운 일이었다. 그 와중에도 여전히 도전을 계속하는 업체들이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바로 국내 최..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1. 3. 9. KT의 SHOW 포토박스, 사진을 자유롭게 하는 디지털액자 필름 카메라 대신 플래시 메모리에 사진 이미지를 저장하는 디지털 카메라가 더 자연스러워진 요즘, 찍은 사진 이미지의 관리가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늑돌이만 해도 지금까지 찍은 사진이 수십기가에 달하기 때문에 예전 사진을 찾는 것은 물론이고 특히 사진을 다른 이들과 공유하는 데 문제가 있다. 디지털 기기를 통해서만 사진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그에 필요한 데이터 전송 절차도 있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상황을 위한 적당한 해결책으로 오늘 소개해드릴 쇼 포토박스가 있다. SHOW 포토박스란? 쇼 포토박스는 기본적으로는 전자액자라고 부를 수 있겠다. 7인치에 480x800 해상도를 갖고 있으며 가로-세로 전환도 자유롭게 된다. 뒷받침도 가로-세로에 맞게 방향 전환이 쉬우며 취향에 따라 가로나 세로 어떤 방향..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0. 12. 31. SHOW 문자쿠폰으로 문자메시지 선물 보내기 비록 강력하고 기능많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휴대폰의 기본 기능이라 할 수 있는 음성 통화나 문자메시지 활용이 VoIP 방식의 통화나 메신저로 대체되는 경우가 늘어가 있습니다만, 현실에서는 통화나 문자가 휴대폰을 통한 의사소통에 있어서 여전히 대세를 차지하며 많은 사용량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청소년들의 경우, 용돈을 받아 쓰는지라 만만치 않은 요금의 음성 통화 대신 주로 문자메시지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는 합니다. 제 주변만 해도 한달에 수백건의 문자메시지는 기본으로 보내는 조카들이 있죠. 문제는 이런 경우의 요금입니다. 한건에 20원씩부터 시작하는 문자 메시지 요금이 수십건이면 몇백원이지만 수백건이 되면 몇천원이 되면서 청소년 입장에서는 꽤 만만치 않은 수준이 되기 시작합니..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0. 6. 30. 휴대폰 속의 추억, 그 보관을 위한 SHOW 포토앨범 서비스 많은 사람들이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휴대폰에 내장된 카메라의 활용도 또한 늘어났다. 특히 가족과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의 생생한 표정을 담는데에는 늘 가지고 다니면서 금방 꺼낼 수 있는 휴대폰의 '폰카'를 따라갈 만한 기기는 많지 않다. 그러나 귀찮은 문제가 있다. 바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들을 어디에다 보관해 두느냐는 것. 물론 데이터 케이블을 구입하여 PC로 전송하는 방법이 가장 확실하겠지만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이러한 방법이 번거롭고 어려워 잘 쓰지 않는다. 몇몇 고급 휴대폰의 경우에는 외장 메모리 카드를 이용할 수 있어 여기에 사진을 저장, 메모리 카드를 매개체로 PC에 옮겨놓거나 전문 인화 서비스에 맡길 수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외장 메모리 카드를 위한 슬롯을 제공하는 휴대폰은 그..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0. 5. 6. 이전 1 ···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