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20.
확 달라진 스냅드래곤 S4, 기대해도 좋을까?
원래 CDMA 칩셋으로 유명했던 퀄컴이 AP(Application Processor) 사업에 발을 들여놓은 것은 그동안 보통 사람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등장과 함께 '스냅드래곤(snapdragon)'이라는 브랜드로 마치 인텔이 PC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하듯이 퀄컴은 자사 브랜드의 AP를 널리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스냅드래곤의 1세대는 1GHz라는 높은 클럭 주파수를 내세우며 다양한 스마트폰에 탑재되었습니다. 절반쯤 스마트폰인 LG MAXX를 시작으로 팬택 스카이의 베가 시리즈, HTC 디자이어, 센세이션 등 다양한 스마트폰에 탑재되었죠. 그동안 스냅드래곤은 세대가 올라가며 싱글 코어에서 듀얼 코어로, 클럭 주파수도 1.5GHz로 올라가고 LTE 칩셋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