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P60 열혈게이머라면, VoodooDNA 키보드와 마우스! 여러분은 게임을 좋아하시는가? 게임을 좋아한다면, 그것도 타오를 정도로 좋아한다면 한번 살펴봐야 할 상표가 있다. 바로 Voodoo. 2006년 HP에 의해 인수된 기업으로 일반인을 위한 제품이 아닌 높은 제원의 개성적인 PC를 만들던 Voodoo라는 회사가 있었다. 인수된 후에도 Voodoo 브랜드로 꾸준히 제품을 내놓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그 가운데에서도 게임에 특화된 주변기기 3종이다. 그것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마우스 패드다. 뭔가 대단해 보이지 않는가? 까만 색으로 도배되어 여성은 웬만하면 접근금지라고 외치는 듯 하다. 모든 제품에 VoodooDNA라는 브랜드가 매겨져 있고 HP의 로고가 박혀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그저 거들 뿐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마우스패드 또한 그냥 패드가.. #주변기기/#키보드#마우스#컨트롤러 2009. 7. 10. 비즈니스에도 넷북을 쓴다 - HP, 2140의 뒤를 이은 미니 5101 비즈니스용 넷북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멋진 키보드로 유명한 HP의 미니노트북 미니 2133/2140 시리즈가 얼마 전 단종되었습니다. 특히 미니 2140은 기존 HP 미니노트북들의 단점이었던 발열과 소음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일찍 단종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뒤이어 새로운 제품이 곧바로 등장하는군요. HP에서는 2140을 잇는 비즈니스용 넷북으로 5101을 출시합니다. 기존의 은색 본체를 대신하여 HP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프로북과 비슷하게 검은색(쥐색?)으로 색상이 바뀌었지만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은 여전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95% 수준으로 프로북에서 쓰인 치클릿 스타일의 DuraKey를 도입, 키감과 수명에 있어서 향상을 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spill-res.. #작은PC/#노트북PC 2009. 6. 25. HP, AMD 듀얼코어 채택한 새 파빌리온 dv2 곧 출시 AMD가 울트라씬 노트북을 위해 내놓았던 유콘 플랫폼은 좀 애매한 제품이었습니다. 성능 면에서 아톰 기반의 넷북 제품보다 좀 낫지만 큰 차이는 아니고 가격 면에서 넷북 제품보다 수십만원 이상 비싸서 구입하기에는 망설여지는 제품이었죠. 그 유콘 플랫폼을 최초로 채용한 제품이 지난 3월에 발표했던 HP의 파빌리온 dv2였습니다. 이 유콘 플랫폼과 파빌리온 dv2에 대한 자세한 소식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09/04/25 - HP 파빌리온 dv2로 살펴보는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Yukon 그런데 베이징에서 있었던 HP의 Touch the future. NOW 행사에서 기존 dv2의 업그레이드 제품이 공개되었습니다. HP의 블로그인 파블로에 따르면 겉 모습은 크게 달라진 바가 없고 CPU가 초.. #작은PC 2009. 6. 2. HP 파빌리온 dv2로 살펴보는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Yukon 인텔의 아톰 플랫폼을 활용한 넷북이 큰 인기를 얻었지만 한쪽에서는 아톰에 만족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다. 10인치 이하로 제한된 크기의 화면과 낮은 해상도, 낮은 성능은 뛰어난 휴대성과는 별도로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었다. 인텔 측에서는 그런 이용자들이라면 아톰이 아닌 더 좋은 성능의 플랫폼으로 가라고 권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 낮은 가격과 가벼운 무게라는 넷북 제품군의 참맛을 본 다음 2kg 급의 서브노트북으로 가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다. 그런 상황에서 작년 11월, AMD는 유콘(Yukon)과 콩고(Congo)를 비롯한 차기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관련 사항을 발표했고 올 3월에는 유콘을 이용한 HP 파빌리온 dv2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인텔의 아톰 플랫폼의 공세에 속수무책이었던 AM.. #작은PC 2009. 4. 25. 고해상도로 돌아온 섹시한 미니노트, HP 미니 2140 HD 모델 현장 리뷰 전세계 PC 업계 1위로 사실상 모든 부문에 있어서 제품을 만들고 있는 HP는 작년부터 미니노트북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첫번째 작품인 미니 2133에 이어 등장한 미니 1000은 HP의 본격적인 넷북 시장 참가를 알림과 동시에 기대와 실망을 동시에 안겨줬다는 묘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HP의 첫번째 미니노트북인 HP 미니 2133에서 느린 속도로 실망을 안겨주었던 비아의 C7-M 플랫폼 대신 인텔 아톰을 채택함으로써 속도 면에서의 문제를 해결한 반면 문제로 지적되었던 발열이나 소음 면에서는 그리 큰 개선점이 없었고 결정적으로 2133에서 볼 수 있었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아쉬워할 것은 없었습니다. HP에서는 미니 2133의 정통 후계자.. #작은PC 2009. 4. 16. 세계 최초 유콘 플랫폼 탑재 HP 파빌리온 dv2 발표회 - 넷북과 노트북 사이의 틈새를 노리다 작년 전세계 노트북 시장은 넷북이라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을 만나 상당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미국발 경제 불황의 영향도 있었던 탓인지 낮은 가격이지만 기본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제공하는 넷북 제품군은 말 그대로 날개돋힌 듯이 팔려나갔죠. 이 넷북 시장의 중심에는 인텔의 아톰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인텔은 이 N과 Z 두개의 아톰 CPU 시리즈로 넷북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넷북이 과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는 넷북을 만져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넷북 사용자 가운데 많은 경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만족하지만 화면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든 글자와 낮은 .. #작은PC/#노트북PC 2009. 3. 30. HP 미니 2140, 국내 최초 공동구매 소식 HP 미니 2133의 멋진 디자인을 그대로 물려받고 내부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로 바꾼 HP 미니 2140의 국내 최초 공동구매가 시작된다는 소식입니다. 가격은 3셀 배터리에 HP 무선 마우스 사은품 포함해서 74만 9천원, 여기에 6셀 배터리를 추가하면 83만원입니다(환율을 개판으로 만들어놓은 현 정권에게 욕 한번 해주는 시점입니다만). 이 제품은 화제를 모았던 1366x768 해상도의 고해상도 패널을 가진 모델은 아니고 1024x576 해상도의 16대 9 비율을 맞춘 패널입니다. 좀 애매한(세로 해상도 600을 기준으로 만든 프로그램이나 웹페이지도 있음) 해상도이긴 합니다만 10인치에 1366x768 해상도에서는 글자가 너무 작다고 하실 분이라면 구입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저 개인적으.. #작은PC 2009. 3. 11. HP, 미니노트 2133의 후속기종 2140 공개 HP가 이번 CES 2009 행사에서 미려한 디자인으로 유명했던 2133의 후속 기종인 2140을 발표했습니다. Electronista에 따르면 이번에 나온 미니 2140은 고급스러웠던 2133에서 보급형으로 방향을 선회한 미니 1000과는 달리 2133의 겉모습을 그대로 이어받았습니다. 내부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와 그 칩셋으로 교체하여 성능, 발열, 소음, 배터리 지속시간 면에서 더 나아졌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여기에 액정은 10.1인치로 커지고 스피커의 위치는 액정 베젤이 아니라 본체로 이동한 것 같군요. 액정은 다만 커진 것 뿐만 아니라 해상도 면에서도 다릅니다. 1366x768 또는 1024x576 해상도입니다. 조금만 계산해 보시면 알겠지만 화면의 가로 세로비가 16대 9. HD 영상의 가로세.. #작은PC 2009. 1. 7. HP, 11인치와 13.3인치 넷북을 출시한다? 현재 인텔 아톰을 사용한 미니노트북, 이른 바 넷북 제품군은 최대 화면 크기 10인치 제한에 묶여있습니다. 인텔은 이보다 더 큰 화면을 가진 제품에 대해서는 아톰이 아닌 보다 고성능의 프로세서와 칩셋을 쓰게 하고 있습니다. Electronista에 따르면 인텔의 가장 큰 구매처 가운데 하나인 HP가 좀 더 큰 화면의 넷북을 만들 수 있도록 인텔과 협상 중이라고 합니다. HP는 11인치와 13.3인치 화면을 가진 아톰 기반 넷북을 만들 계획이고 협상은 이번달 말이면 끝날 것 같다고 하는군요. 그렇게 되면 봄에는 좀 더 큰 화면, 그리고 더 높은 해상도를 가진 HP의 넷북들을 구경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 협상이 성공한다고 해도 제한의 완화가 HP에만 해당하는지, 아니면 업계 전반에 걸쳐되는 건지는 .. #작은PC/#노트북PC 2009. 1. 3. 2008 일본 넷북 시장은 아수스와 에이서가 평정 우리나라와 가까운 일본의 넷북 시장 이야기입니다. BNC Japan이 집계한 2008년 베스트셀러 넷북 10위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1위. ASUS EEE PC (4GB SSD) 20.9% 2위. ACER ASPIRE ONE (120GB HDD) 19.5% 3위. ASUS EEE PC 901-X (12GB SSD) 16.8% 4위. ACER ASPIRE ONE (160GB HDD) 5.1% 5위. ASUS EEE PC 1000H (160GB HDD) 4.7% 6위. KOHJINSHA SA5KX08AL (80GB HDD) 2.6% 7위. ASUS EEE PC S101-X (16GB SSD) 1.9% 8위. ONKYO C101-4 (120GB HDD) 1.8% 9위. ASUS EEE PC 701-SD-0.. #작은PC/#노트북PC 2009. 1. 2. HP의 두번째 미니노트북 미니 1000 발표회 현장 리뷰 HP에서 출시한 두번째 미니노트북인 HP 미니 1000이 한국에서도 공식적으로 발표되었습니다. 이틀전 홍대 상상마당에서 기자 및 블로거 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HP는 많은 이들에게 기대를 모으던 새 미니노트북인 미니 1000과 함께 그 스페셜 에디션인 비비안 탐(Vivien Tam) 에디션을 공개했습니다. 이 제품이 바로 HP 미니 1000입니다. 원래는 까만 색입니다만 조명 탓에 약간 금속처럼 보이네요. 재질은 플라스틱 맞습니다. 맞고요. 이 제품이 바로 그 유명한 비비안 탐 에디션입니다. 비비안 탐은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만 뉴욕에서는 꽤나 유명하다는군요. 제가 뉴욕에 대해 아는 거라고는 총알이 난무하는 무서운 곳(예, 전 CSI 즐겨봅니다)이라는 거 밖에 모릅니다만. .. #작은PC/#노트북PC 2008. 12. 12. 에이서, 3분기 넷북 판매에서 원조 아수스를 누르고 1위 차지 대만의 에이서가 넷북의 원조 업체 격인 아수스를 누르고 당당하게 넷북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시장조사 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2008년 3분기 동안 에이서는 자사의 넷북인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을 215만대 생산하여 넷북 시장의 38.3 퍼센트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아수스는 170만대의 Eee PC를 생산하여 30.3 퍼센트를 차지하는데 그쳤는데 특히 에이서의 경우 단일 기종이고 아수스는 매우 많은 종류의 Eee PC 시리즈를 출시했다는 것을 볼 때 상당히 재미있는 결과죠. 이 밖에도 이번 3분기 넷북 판매 3위는 HP였습니다. 근래에 발표된 미니 1000이 아닌 구형인 2133 미니 시리즈가 무려 33만대 팔려 5.8 퍼센트의 시장을 차지했습니다. 윈드 U 시리즈를 가진 MSI는 근소하게 .. #작은PC/#노트북PC 2008. 12. 9.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