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윈도우712 69만9천원의 에이서 윈도우7 탑재 울트라씬 아스파이어 1410 에이서에서 저렴한 울트라씬 노트북을 내놓았습니다. 아스파이어 1410 시리즈인 이 제품은 윈도우7 홈 프리미엄 64비트를 탑재하고도 가격은 69만 9천원에 불과합니다. 다른 회사에서 내놓은 경쟁 제품이 OS 미탑재라는 것을 고려해 보면 어쩌면 가장 저렴한 울트라씬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한데요, 그만큼 제원 면에서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160GB로 64비트 윈도우7을 탑재한 PC로서는 아쉬운 수준입니다만, CPU는 셀러론 듀얼코어 프로세서인 SU2300 1.2GHz를 채택하여 성능 면에서는 부족함이 없습니다(싱글코어인 셀러론 723과는 상당한 성능 차이가 있죠). 그러니 구입하시는 분은 기본적으로 메모리나 하드디스크 업그레이드는 어느 정도 고려하시는게 제 성능을 발휘하는데 도움.. #작은PC/#노트북PC 2009. 11. 17. 어둠을 두려워 말라 - 소니 HDR-CX500 캠코더 소니하면 전성기였던 80~90년대에 비해 명성이 다소 떨어진 바가 없지는 않지만 여전히 기술력 면에서는 무시못할 기업으로 특히 영상 장비에서는 여전히 세계 1위라고 부를 정도의 수준을 자랑하고 있다. 그런 소니에서 요근래에 새로 발표한 기술이 있다. 바로 Exmor R CMOS 센서 기술로 기존 방식에 비해 두배나 그 감도가 좋아졌다는 이 센서는 소니의 최신형 캠코더와 디지털 카메라에 탑재되어 나오고 있다. 똑딱이로는 감당할 수 없는 실내에서의 사진 촬영에 어려움을 느끼던 늑돌이는 소니코리아 측에서 HDR-CX500의 빌려주겠다고 하자 냉큼 받아들였다. 늑돌이의 관심사는 바로 실내 촬영, 어두운 곳에서의 감도였고 과연 Exmor R CMOS 센서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가 궁금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글이.. #카메라#녹음기 2009. 11. 13. XP에서 윈도우7로 갈아탈 때 PC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지난 10월 22일, 전세계적으로 열린 화려한 런칭 행사와 함께 윈도우7이 여러분 앞에 선보였다. 별로 사랑받지 못했던 윈도 비스타와는 달리 윈도우7은 베타 버전 시절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만큼 정식판이 출시되자 그동안 OS 업그레이드를 미뤄왔던 수많은 윈도XP 사용자들이 OS 업그레이드를 준비하고 있다. 이렇게 새 OS를 맞이하려 하는 기존 윈도XP 사용자들의 PC에게는 무엇이 필요할까? 1. 메모리 메모리는 다다익선, 단 4GB를 넘어가면 64비트 OS로 가시길 윈도우7이 가벼워졌다고는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윈도 비스타와 비교해서이다. 윈도XP보다는 여전히 무겁다. 윈도XP에서는 1GB의 메모리면 일반적인 작업을 다 처리할 수 있었지지만 윈도우7에서는 2GB 정도는 설치해 주..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09. 11. 11. 도시바 컨트롤러와 메모리로 무장한 고속 SSD! - 수퍼탈렌트의 2.5인치 64GB 모델 FTM64DX25T 리뷰 1부 플래시 메모리 전문업체로 유명한 수퍼탈렌트는 그동안 꾸준히 제품을 발표하고 있었지만 우리나라에서의 활동은 잠잠한 편이었다. 그런 수퍼탈렌트에서 지난 미니 PCI용 SSD 공동구매에 이어 최신 SSD(Solid State Drive)를 가지고 국내 시장에 돌아왔다. 이 수퍼탈렌트가 우리에게 선보이는 새 SSD가 가지는 특징은 뭐니뭐니해도 도시바의 새로운 컨트롤러를 사용했다는데 있다. 도시바 컨트롤러와 메모리의 고속 SSD, 수퍼탈렌트의 FTM64DX25T 리뷰 두번째 그동안 플래시 메모리 생산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해 온 도시바지만 SSD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컨트롤러 부문에서는 다소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어떤 컨트롤러를 채택하느냐에 따라서 SSD의 성능이 엄청난 격차를 ..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09. 11. 10. 차세대 넷북은 어떻게 달라질까? 아톰 CPU 1.6/1.66GHz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160GB 현재 시중에 존재하는 넷북 제품군을 보면 마치 판박이처럼 정해져있는 제원이다. 이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조사로 하여금 권고(...)하고 있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넷북 제품군이 이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처럼 일률적으로 정해진 제원이 마음에 안 들지도 모르지만 그 결과 이뤄진 낮은 가격과 쓸만한 성능으로 인해 넷북 제품군은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차세대 제품인 파인 트레일 플랫폼이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은 이미 나왔다. 이 두 거대 세력의 신제품이 등장함에 따라 넷북 또한 그 모습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 1. 성능은 조금 좋아.. #작은PC/#노트북PC 2009. 11. 5. ION LE, 과연 아이온으로 바꿀 수 있다? 없다? - HP 미니311 리뷰 특별편 HP 미니311의 특징은 그 미끈한 겉모습과 11.6인치에 1366x768 해상에서도 찾을 수 있지만 뭐니뭐니해도 아톰과 아이온 플랫폼의 조합을 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이 아이온(ION) 플랫폼에 대해서는 지난번에도 이야기했으니 생략하고, 오늘의 주제인 ION과 ION LE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가자. 아이온과 함께 등장! HP 미니311 리뷰 - 1부. 겉 아이온을 달고 강해진 넷북, 미니 311의 성능은? - 2부. 속(기능과 성능) 원래 엔비디아가 ION 플랫폼을 발표했을때 여러가지 화려한 공약을 걸었다. 이 아이온을 탑재하면 아톰 프로세서에서도 화려한 3D 그래픽과 HD 동영상 가속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엔비디아의 CUDA로 전체저적인 시스템의 성능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특히.. #작은PC/#노트북PC 2009. 11. 2. 윈도우7이 가져올 잘 알려지지 않은 4가지 변화 드디어 윈도우7이 정식 출시되었다. 전작인 윈도 비스타의 낮은 인기를 한꺼번에 뒤엎어버리겠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은 윈도우7 출시기념 블로거 런칭파티를 777명의 블로거를 초청하는 매우 큰 규모로 열었다는 것에서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윈도우7의 여러가지 장점은 마이크로소프트나 기존 언론이나 커뮤니티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었을 것이다. 그것들을 이곳에서도 반복하는 것은 트래픽 낭비가 분명하다. 그래서 늑돌이는 윈도우 7에 대해 다른 이들이 별로 언급하지 않은 네가지를 적어보고자 한다. 1. 저사양 PC의 재조명 윈도우 7의 개발 목표 가운데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윈도 비스타 대비 성능 향상을 이루는 일이었다. 낮은 제원을 가진 넷북의 대거등장에도 불구하고 윈도 비스타는 너무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09. 10. 28. 맥북 에어를 닮은 TG삼보의 새로운 넷북 지난 10월 23일에 있었던 윈도우 7 런칭 파티에서 재미있는 물건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애플의 맥북 에어를 닮은 넷북이죠. 보시면 알겠지만 꽤 많이 닮았습니다. 특히 키보드가 아이솔레이션 방식인 것은 말할 것도 없고 키보드 위에 글자가 새겨진 모양도 매우 비슷합니다. 키감도 나쁘지 않더군요. 역시 맥북 에어와 디자인이 비슷한 아수스 EeePC 시쉘 시리즈인 1008HA(위)와의 비교입니다. 옆으로 보니 분위기가 많이 다르기 합니다만. 평범한 10인치 급의 넷북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맥북 에어가 노트북 디자인에 끼친 영향이 대단하단 것이겠죠. 포화 상태에 이른 국내 넷북 시장이지만 이러한 디자인으로 얼마나 차별성을 드러낼 수 있을지요. 윈도우 7 런칭 파티에 등장한 것을 알 수 있듯이 이 제품 또한..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7. 지금 MID에게 필요한 것은 두가지! MID란 Mobile Internet Device의 약자다. 인텔이 지난 2007년 처음 만들어낸 용어로 휴대용 인터넷 단말기 정도로 번역할 수 있겠다. 예전에 마이크로소프트가 UMPC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제품을 정의하기도 했지만 UMPC 제품군들이 대부분 상업적으로 실패하고 그 바톤을 인텔이 이어받으면서 UMPC라는 용어는 MID 속으로 흡수되버린 상태다. 그렇게 MID가 되건 UMPC가 되건 이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크고 작은 기업들이 한 역할은 결코 작지 않다. 예전에는 베가와 에버런 시리즈로 유명한 라온디지털이나 B1 시리즈의 와이브레인, Q1 시리즈의 삼성전자가 있었고 지금은 유경테크놀로지스와 유엠아이디가 각각 빌립 S 시리즈와 엠북으로 최전선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들 기업은 비록 상업적인 성공까..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9. 10. 16. 윈도우7, 모든 버전을 넷북에서 사용 가능 큰 성공을 거두고 있는 인텔 아톰 기반의 넷북들에는 윈도XP 시리즈 가운데 오직 홈 버전만 설치 가능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를 넷북 제조사에 저렴하게 공급하는 대신 다른 버전은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죠. 하지만 곧 나올 윈도우7에서는 그런 제약이 사라진다고 합니다. TGDaily에 샌프란시스크에서 열린 IDF 2009 행사에서 알아낸 바에 따르면 제조사가 알아서 원하는 버전의 윈도우 7을 넷북에 설치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넷북 등 낮은 성능의 PC를 위해 만들어진 윈도우7 스타터 말고도 다양한 버전의 윈도우 7이 넷북에서 운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아이온 플랫폼 등 파워업(!)한 고급형 넷북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이는 윈도XP 시절보다 분명히 나아진 상황이긴 합니다. 그 .. #작은PC/#노트북PC 2009. 9. 29. LG와 HP, 에이서, 레노버 - 윈도우7 멀티터치 노트북 대열에 합류 윈도우7이 전작인 윈도우 비스타에 비해 나아진 부분은 역시 빠른 실행 속도가 가장 눈에 띄는 부분입니다만 그 밖에도 개선점이 많습니다.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는 멀티터치를 기반으로 구성된 새로운 터치스크린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들 수 있죠. 아이폰 시리즈가 세상에 널리 알린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는 그 편의성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환영받고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같은 작은 기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노트북까지 이어지는군요.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이 다양하게 출시한다는 소식입니다. Slashgear에 따르면 LG전자를 비롯한 HP, 에이서, 레노버 등 유수의 PC 제조사에서 윈도우7의 멀티터치를 지원하는 터치스크린 노트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12.1인치의 첫번째 윈도우.. #작은PC/#노트북PC 2009. 6. 19. 윈도우7 스타터 에디션에서 되는 것, 안 되는 것 윈도우 비스타와는 달리 상당히 가볍고 빨라져서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있는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에 대한 소식입니다. 현재 윈도우XP와 비스타에 있어서 스타터 에디션이란 몇몇 저개발국가에 있는 낮은 제원의 PC들을 위한 OS로 다른 버전의 윈도우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공급된 특별판이었습니다. 이 스타터 에디션에는 상당히 독창적인(?) 제약이 들어가 있는데 바로 동시에 3개를 넘는 어플리케이션을 띄울 수 없다는 것이죠. 그나마 다행히도 백그라운드로 돌아가는 어플리케이션은 제외된답니다만. 다른 제약도 있긴 하지만 이 3개의 어플리케이션 부분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죠. 윈도우7의 스타터 에디션 또한 당초에는 그 제약을 동일하게 적용하려 했으나 이에 대한 반응이 워낙 안 좋아 동시 어플리케이션 수 제한을 풀.. #작은PC 2009. 6.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