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486 넷북 화면이 11.6인치가 되면? 아수스 EeePC 1101HA 미리보기 이미 나올 건 다 나왔다 싶은 넷북 시장에 요즘 조금씩 파란을 일으키고 있는 존재가 있다. 그것은 바로 WXGA 수준인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넷북들. 이미 HP 미니 2140과 델 미니 10의 HD 모델을 통해 그 존재를 알리고 뒤를 이은 스파크 SLX110 등 11인치 넷북의 등장과 함께 본격적인 포문을 열기 시작했다. 오늘 소개해드릴 제품이 바로 아수스 EeePC 제품군 가운데 최초의 11.6인치이자 1366x768 해상도를 지원하는 EeePC 1101HA이다. 정식 리뷰가 아닌 맛보기지만 아쉬운 대로 즐겨주시길. 본체의 디자인은 EeePC 구형 제품군을 대체하고 있는 최신 시쉘(Seashell) 디자인을 그대로 따랐다. 그러나 전체 크기는 꽤 크게 느껴지는 편으로 11인치보다는 12인치.. #작은PC/#노트북PC 2009. 8. 5. 빌립 S7 리뷰 쉬어가기 - 주변기기 이야기 이제 빌립 S7의 예약판매도 시작되었고(정확히 말하면 시작하고 얼마안되어 끝났지만. -_-), 체험용 제품도 유경테크놀로지스 측으로 돌아간 상태다. 원래는 빌립 S7에 관한 리뷰가 최소 1편 이상의 분량이 남아있지만 늑돌이가 게으른 탓에 그 뒤의 리뷰는 정식 제품이 나온 후로 돌리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은 막간을 떼우기 위해 쉬어가는 의미에서 빌립 S7의 악세사리 두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사실 이제 예약판매 들어간 제품인지라 아직 악세사리는 별로 없어 두개다. 1. 가죽 파우치 이것이 바로 S7용 전용 가죽파우치다. 많은 분들이 S5나 일반 노트북 가죽 파우치처럼 딱 본체에 달라붙는 모습을 원하셨던 거 같은데 회전형 화면이 달린 이상 그런 모습을 가지기에는 매우 힘들다. 그래서 나온 것은 이런 보존용 .. #작은PC 2009. 7. 31. 햅틱 아몰레드로 800x480 고화질 동영상 즐기자! 햅틱 아몰레드의 가장 큰 특징은 지금까지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역시 그 탁월한 화질에 3.5인치라는 휴대폰으로는 상당히 넓은 AMOLED 방식 화면이라 할 수 있다. 시야각, 밝기, 명암, 반응 속도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기존의 TFT LCD 방식을 능가하는 AMOLED는 보는 휴대폰이라는 요소를 특별히 강조할 만큼 매우 중요한 요소다. 결국 햅틱 아몰레드는 보는 휴대폰의 핵심인 이 AMOLED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줄 기능이 잘 준비되어 있냐는 게 관건인 셈이다. 이러한 물음에 삼성전자 측이 준비한 것은 국내에서는 일반 휴대폰 최초로 DivX 방식의 동영상을 지원하는 무비플레이어를 기본 내장이었다. 화려하고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동영상이야 말로 AMOLED 화면의 장점을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 것일까?..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9. 7. 31. 예쁜 비즈니스 노트북, HP 프로북 4510s 리뷰 다양한 업무에 PC가 끼어든지는 무척 오래되었고 이들이 휴대성을 무기로 한 노트북으로 대체되는 것 또한 순식간의 일이었다. 노트북은 이동할 수 없는 데스크탑 PC를 대신하여 다양한 업무 현장에 함께 하면서 때로는 프레젠테이션에 때로는 자료 정리에, 때로는 인터넷 서핑에, 때로는 프로그램 개발에 요긴하게 쓰이곤 했다. 하지만 이들 업무용 노트북은 대부분 말 그대로 효율만을 살린 단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 각진 상자 모양에 색은 까망이나 회색, 쥐색 정도가 90%로 개성이란 찾아볼 수 없었다. 하지만 시대가 바뀌고 있다. 업무용 노트북이라고 해서 아름다워지지 말라는 법은 없다. 삭막한 업무용으로 쓰니만큼 오히려 정신적 피로를 풀기 위해서라도 더 미적으로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 오늘 소개해 .. #작은PC 2009. 7. 30. 11인치 고해상도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2부. 속 한성컴퓨터가 내놓은 11인치의 1366x768 고해상도 화면을 가진 넷북, 스파크 SLX110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겉모습 위주로 살펴봤던 지난 편에 이어 오늘은 그 성능과 실제 써보면서 느낀 부분들을 정리해 보도록 할 시간이다. 2009/07/18 -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 화면 SLX110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11.1인치의 1366x768의 고해상도 화면이다. 기존의 넷북 대부분에서 쓰인 1024x600 해상도는 XGA라는 이름으로 거의 표준 해상도처럼 사용했던 1024x768에 비해 세로 길이에서 모자라기 때문이다. 덕분에 이 제품에서는 늑돌이네 라지온 블로그를 봐도 넉넉한 크기로 볼 수 있다. 11.1인치에 1366x768이라는, 10인치 .. #작은PC/#노트북PC 2009. 7. 27.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덧) 빌립 S7 리뷰 세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S7의 화면과 입력도구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에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월등한 기록을 보여준 빌립 S7, 다른 부분에서는 어떨까요?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변강쇠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 화면과 터치스크린 빌립 S7의 화면의 밝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OLED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일반 TFT LCD를 쓰는 노트북이나 늑돌이가 지금까지 살펴봤던 7인치 1024x600 해상도의 다른 액정들에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화면에는 순수하게 액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터치스크린 패널이 들어가 있어 약간 우글거림(?) 같은 것이 있지만 그리 신경쓰이지는 .. #작은PC 2009. 7. 23.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늑돌이가 넷북을 쓰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화면이었다. 그것도 화면의 크기가 아니라 화면의 해상도. 미니노트북, 최고의 화면을 찾아서 라는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넷북의 표준 해상도라 할 수 있는 1024x600는 특히 세로 해상도 제한에서 불편했는데 많은 프로그램이 세로 해상도 768픽셀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HP 미니 2140이나 델 미니10 등에서 보다 고해상도인 1366x768 해상도의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제품은 HD 비율인 16대9를 유지하면서도 세로 해상도 768 픽셀을 유지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 제원은 인텔 아톰을 쓴 넷북급인데 가격이 비싸다면 외면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여기 쓸만한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8. 삼성의 프리미엄폰 햅틱 아몰레드, 그 상자를 열다 삼성전자의 햅틱 아몰레드가 많은 화제 속에서 발표되었다. 이제는 제법 관록이 쌓여가는 햅틱 시리즈의 최신판인 이 제품은 초대 햅틱과 햅틱2를 잇는 햅틱 시리즈의 플래그쉽 모델이기도 한 만큼 화려한 발표회가 함께 한 것은 물론이다(혹시 발표회 및 손담비씨를 구경하려면 이쪽으로). 기존 햅틱 시리즈의 장점을 소화하면서도 보다 진화한 햅틱 아몰레드. 과연 어떤 점이 달라지고 좋아졌는지 앞으로 여섯개의 글에 걸쳐 냉정하게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텐데 오늘은 그 첫번째로 햅틱 아몰레드의 상자를 열어보는 시간이다. 그럼 다른 사설없이 바로 시작해보자. 이것이 햅틱 아몰레드의 상자다. 삼성전자의 다른 휴대폰과 비슷하게 아담한 크기인데 보통 휴대폰 상자에는 그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이 적혀있곤 한다. 햅틱 아몰레드에도 Ul..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9. 7. 11. 열혈게이머라면, VoodooDNA 키보드와 마우스! 여러분은 게임을 좋아하시는가? 게임을 좋아한다면, 그것도 타오를 정도로 좋아한다면 한번 살펴봐야 할 상표가 있다. 바로 Voodoo. 2006년 HP에 의해 인수된 기업으로 일반인을 위한 제품이 아닌 높은 제원의 개성적인 PC를 만들던 Voodoo라는 회사가 있었다. 인수된 후에도 Voodoo 브랜드로 꾸준히 제품을 내놓았는데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그 가운데에서도 게임에 특화된 주변기기 3종이다. 그것은 바로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마우스 패드다. 뭔가 대단해 보이지 않는가? 까만 색으로 도배되어 여성은 웬만하면 접근금지라고 외치는 듯 하다. 모든 제품에 VoodooDNA라는 브랜드가 매겨져 있고 HP의 로고가 박혀있긴 하지만 말 그대로 그저 거들 뿐이라고 생각해도 좋겠다. 마우스패드 또한 그냥 패드가.. #주변기기/#키보드#마우스#컨트롤러 2009. 7. 10. MicroSD와 함께 돌아온 한국산 디자인, 트윙 USB 젠더 리뷰 트윙(TWING) 젠더는 USB 단자의 위치 때문에 주변기기 설치시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나온 USB 단자의 각도 변환 젠더로 우리나라 회사인 노브디자인(novdesign)이 직접 디자인해 만든 아이디어 상품이다. 이 트윙 젠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난번에 올린 USB의 진화, 아이디어로 빛나는 TWING USB 젠더 리뷰 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귀찮은 분들을 위해 요약해서 이야기한다면 단자 위치에 상관없이 각 사용자에게 편한 직각 방향으로 USB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다. 그 트윙 젠더가 좀 더 진화된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왔다. 과연 뭐가 달라졌는지 살펴보자. 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 나온 트윙젠더 또한 검은색과 하얀색 두가지 종류다. 겉으로 봐서는 그리 달라진 것은 없는데, 자세..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09. 7. 10. 아이폰과 맞상대할 삼성의 야심작, 햅틱 아몰레드를 만나다 6월의 끝자락인 지난 6월 30일,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휴대폰 제품군인 햅틱 시리즈의 최신판, 햅틱 아몰레드가 발표되었습니다. 햅틱3가 아니라 햅틱 아몰레드? 햅틱 아몰레드에서 아몰레드란 차세대 화면 기술 가운데 하나인 AMOLED를 그대로 발음한 것입니다. 대표성을 가질 정도로 가장 큰 특징이 돼버린 AMOLED는 화면 방식의 하나입니다. 이번 제품에 들어간 AMOLED 화면은 기존의 LCD 방식과는 달리 180도의 넓은 시야각과 100%에 가까운 높은 색 재현율에 잔상이 없으며 3.5인치라는 휴대폰으로서는 상당한 크기에 WVGA(800x480) 해상도를 갖췄습니다. 한마디로 별로 흠잡을데 없는 화면이라는 거죠. 실제 살펴본 햅틱 아몰레드의 화면은 대단했습니다. 다른 방식과는 확연하게 수준 차이가 날 ..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9. 7. 2. 내 PC를 오디오로 - 플레오맥스의 S2-620W 2.1채널 PC 스피커 리뷰 CD-ROM과 사운드 카드의 기본 내장으로 PC가 일반적인 오디오 기기 못지 않은 기능을 얻은지는 오래되었다. 특히 MP3 파일의 등장으로 PC는 오디오 기기는 물론 수많은 음악의 저장고를 겸하게 되었다. 이러한 소리를 듣기 위해 지금까지 다양한 종류의 스피커들이 PC를 위해 등장했다. 기본적인 2채널의 스테레오 스피커부터 시작하여 우퍼가 추가된 2.1채널이 곧바로 뒤를 이었고 사방에서 소리가 나는 4.1, 5.1, 7.1 등 채널은 계속 늘어났다. 이러한 스피커의 다채널화는 특히 동영상이나 게임을 즐길 때 소리의 현장감을 높이 살려줌으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숫자가 크니 뭔가 더 낫지 않겠냐는 늑돌이같은 평범한 사람들의 허영을 채워주기도 했다. 그러나 멀티미디어 시대가 어느 정도 무르익으면서 사람들..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09. 6. 27.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