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랩탑7 제대로 된 원조 울트라북! 도시바 Portege Z830 인텔이 넷북이나 울트라북이라는 이름으로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을 이야기하면서 대대적으로 홍보를 했지만 조금 오래 전부터 PC를 써왔던 이들에게는 그리 새롭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미 미니노트북과 슬림 노트북은 일본의 노트북 PC 제조업체로부터 만들어지고 있었기 때문. 다만 이런 소형화에는 돈이 많이 들었고 개별 업체들이 따로 개발해야 했기 때문에 가격이 비쌀 수 밖에 없었다. 칩셋 자체는 인텔이 만든 일반 노트북용을 써야 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배터리 효율은 나빴고. 이렇게 때문에 일반 사용자로부터는 외면받을 수 있는 요소가 적지 않았던 셈이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특유의 장인 정신 때문에 적은 양이지만 꾸준히 슬림/미니노트북들이 출시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도시바는 특별한 회사다. 미니노트북.. #작은PC/#노트북PC 2012. 3. 6. LG의 두가지 울트라북, Z330과 Z430 마주보기 노트북 PC를 만들던 업체에게 작년말부터 불어닥친 열풍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북(Ultrabook)이죠. 인텔에서 대대적으로 발표한 울트라북이란 간단하게 정리하면 가볍고 얇지만 성능은 유지하는 노트북으로 여기에 몇가지 새로운 특징을 더한 제품군을 뜻합니다. XNOTE 브랜드로 다양한 노트북 PC를 만들어온 LG전자 또한 가만히 있지 않았죠. XNOTE Z 시리즈로 통칭되는 새로운 울트라북 시리즈가 나왔고 이를 알리기 위한 LG전자 울트라북, 소셜미디어 ‘마주 담(談)’ 이라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한마디로 LG전자 울트라북 개발진들과 블로거, 동호회 회원 등 소셜미디어들이 격의없이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뜻하죠. 예전부터 LG전자는 블로거들과 함께 하는 제품 간담회에서는 개발자 소환술을 많이 쓰고는 했습.. #작은PC/#노트북PC 2012. 2. 20. 씽크패드, Edge E120/E320으로 울트라씬을 노리다 레노버라는 중국 회사로 넘어가긴 했지만 IBM 때와 마찬가지로 여전히 씽크패드를 사랑하는 이들은 많습니다. 비록 브랜드야 IBM이 아닌 lenovo를 달고 나오지만 그 품질은 그다지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죠. 키감은 즐길만 하고 빨콩의 매력도 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시대는 바뀌어가고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나 씽크패드 시리즈가 시장을 리드했던 시기에서 벗어나 보다 부드럽고 세련된 느낌의 맥북 시리즈가 선두에 서게 되었죠. 그렇다고해서 업무용 노트북 시장에서의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가 사라진 건 아닙니다만,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갈 필요는 있겠죠. 특히 요즘의 젊은 세대는 씽크패드라는 브랜드를 아예 모르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씽크패드의 브랜드 파워도 예전 IBM 시절보다는 약해진 면이 있고 말이죠. 그.. #작은PC/#노트북PC 2011. 8. 10. 소니의 새 VAIO Z의 매력과 그 한계 소니의 노트북 PC 브랜드인 VAIO 시리즈는 대중적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노트북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는 꽤 유명하다. 적어도 평범한 노트북 브랜드와는 다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라 보는 분이 대부분일 것이다. 이 VAIO 브랜드 노트북의 특징은 최신 기술의 도입, 경량화, 슬림화로 이어지는 세련된 디자인 등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배터리 지속시간이나 성능 또한 고려된다. 그러한 특징들의 총합체라 할 수 있는 VAIO Z의 2011년 새 모델이 우리 앞에 선보였다. 최강의 노트북 이 세상에 있는 천차만별의 제원을 갖고 있는 노트북 가운데 과연 이번 소니의 2011년형 VAIO Z(VPCZ217GK/X)가 최강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 한가지 조건만 단다면 그렇다고 생각한다. "부담없이 가.. #작은PC/#노트북PC 2011. 7. 14. 고급형 서브노트북, 리플 PLK8212 리뷰 오늘은 특이한 서브노트북 제품을 소개하고자 한다. 바로 리플노트의 브랜드로 나온 PLK8212. 슬쩍 보기에는 평범한 12인치 서브노트북으로 볼 수 있는 이 제품은 한마디로 특이하다고 할 수 있다. ■ 겉 일단 표면이 마그네슘과 알루미늄의 합금 재질로 되어 있어 흠에 강하고 금속 광택이 나 꽤 멋있다. 여기에 더해 이 제품은 45cm에서 떨어뜨려도 지장이 없도록 충격 방지 설계가 되어 있으며 충격 방지 LCD와 충격 방지 하드디스크 또한 장착되어 있다. 화면을 열면 12인치 1280x800의 무난한 해상도의 액정이 있지만 무게는 겨우 1.15kg에 불과하다. 크기는 서브노트북 급이지만 무게는 미니노트북에 가까운 셈이다. 실제로 손에 잡고 들어보면 크기에 비해 부담없이 다룰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액정은.. #작은PC 2008. 7. 23. 에버렉스, 300달러짜리 리눅스 노트북 내년 출시 지난주 198달러 짜리 리눅스 데스크탑 PC를 월마트에 공급하여 화제를 모았던 에버렉스(Everex, 대만 FIC의 미국자회사)가 이번에는 300달러 이하 가격의 노트북을 내년 1/4분기부터 공급한다고 합니다. 이 제품은 OS로 gOS를 제공하고 화면의 크기는 모델에 따라 12.1인치에서 17인치(이건 더 비싸겠죠?)까지 나온다고 합니다. gOS는 우분투 리눅스 7.10에 기반을 둔 운영체제로, 오픈 소스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구글에서 제공하는 웹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지원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Facebook 등 웹사이트와 원 클릭으로 접근할 수 있는 구글 웹 어플리케이션의 링크가 제공된다고 하는군요. 이미 출시한 198달러의 에너지 절약형 리눅스 데스크탑을 표방하고 나온 에버렉의.. #작은PC 2007. 11. 5. 150달러짜리 세계 최저가 노트북 발매? 스웨덴의 메디슨사에서 설레브러티(Celebrity)라는 이름의 150달러 짜리 노트북PC를 발매했습니다. 셀러론M 1.5GHz와 메모리 256MB, 하드디스크 40GB, 무선랜, DVD 콤보 드라이브에 1280x768 해상도에 14인치 와이드 액정을 탑재한 설레브러티는 기본 OS로 리눅스를 탑재하여 원가 절감을 꾀하는 한편, 사용자가 별도로 윈도를 설치하는 것도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모두를 위한 노트북(laptop for everyone)이라고 선전하고 있는 이 설레브러티는 주문하면 배달되기까지 4~6주가 걸린다고 합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지금까지 나온 저가형 노트북들 중에는 최저가인 셈입니다. OLPC나 아수스의 Eee PC보다도 저렴한 만큼 해외에서는 이 제품에 대해 진짜냐 사기냐를 놓고 현재 격론.. #작은PC 2007. 7.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