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더작은모바일654 모토로라의 보랏빛 조약돌, PEBL을 만져보고 모토로라는 스타택, 레이저 등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상당한 명성을 갖고 있지만 요 근래에 들어와서는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회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이 아닌 신선한 자극을 주는 다양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늑돌이는 우리나라에는 SK텔레콤으로만 제품을 내놓고 있는 모토로라의 첫번째 3G 폰인 Z8M에 이어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다가온 PEBL(페블) 또한 만져볼 수 있었다. 제품이 정식 발표되고 좀 지나긴 했지만 그때의 이야기를 해보자. 이 제품이 페블이다. 페블(PEBL)은 pebble(조약돌)이라는 단어에서 나온 말이고, 이 제품의 디자인에서 느껴지는 느낌이기도 하다. 딱 쥐기에도 좋은 작은 크기로 보라색으로 둘러싸인 모습은 일단 첫눈에 합격점을 주게한다.. #더작은모바일 2008. 7. 28. 애니콜 소울, 악세사리 100% 활용법 애니콜 소울 역시 휴대하는 기기니 만큼 그 자체로서도 악세사리 역할을 하지만 소울폰에 대한 사랑이 넘쳐나게 되면 그 자체만으로 아쉬워지는 법이다. 오늘은 소울폰을 더 소울폰 답게 쓸 수 있도록 해주는 여러가지 악세사리들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1. 원래 있는 것 애니콜 소울을 사면 기본으로 들어가 있는 악세사리에 대해서 먼저 살펴보자. 예전과 달리 휴대폰의 기본 악세사리들이 간소화되어 가는 추세에 따라 애니콜 소울에도 필요한 악세사리만 있다. 그 가운데 한번씩 살펴봐야 할 것들을 보면, - 안테나 애니콜 소울의 악세사리 가운데 가장 특색있다고나 할까? 내장된 DMB를 위해 외장 안테나가 준비되어 있다. 내부 공간이 부족해서인지 햅틱처럼 안테나를 내장하지는 못 하고 외장 안테나를 갖고 있다. ..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7. 17. 소울폰의 핵심, 소울 키패드를 파헤치다 애니콜 소울이 여러분께 선을 보인지도 약 3주가 지났다. 그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가졌던 소울에 관한 궁금점들도 이제는 많이 해소가 되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현재 공개되어 있는 애니콜 소울에 관한 이야기 대부분이 그 겉 모습이나 그 제원에만 집중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오늘은 애니콜 소울의 인터페이스에 대해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실 소울의 인터페이스는 한가지를 빼놓고는 이미 나와있는 일반 휴대폰과 다를 바가 없다. 그 '한가지'는 바로 휴대폰 가운데에 자리잡고 있는 DaCP(Dynamic Adaptive Control Pad)다. 오늘의 이야기도 이 DaCP에 관한 이야기다. ■ 애니콜 소울의 핵심 인터페이스 - 소울 키패드 이 DaCP(뭔가 매우 복잡하므로 이 다..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7. 11. 국내 출시 소울폰, 스펙 다운인가 아닌가 삼성전자는 세계 2위라는 엄청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휴대폰 제조사다. 덕분에 우리가 쓰는 휴대폰을 해외의 많은 이들이 쓰고 있고 외국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삼성의 휴대폰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렇게 세계를 상대하기 때문에 삼성전자의 휴대폰 가운데 어떤 제품은 국내에서 먼저, 또 다른 제품은 해외에서 먼저 출시한다. 그러다보니 사람들의 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바로 국내 출시판과 해외 출시판과의 차이점이다. 특히 해외 제조사라면 몰라도 국내 제조사가 만든 제품이 그 기능과 성능이 해외 출시판보다 다소 떨어진다거나 가격이 더 비쌀 경우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확실히 섭섭한 기분이 들 것이다. 오늘 할 이야기가 바로 이러한 부분, 국내에 출시된 소울폰의 이른 바 스펙 다운 여부에 관한 이야기이다. ■ 스펙 ..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7. 4. 울트라 에디션 3세대, 소울(SOUL)을 이야기한다 울트라 에디션(Ultra Edition)은 모토롤라의 레이저를 시작으로 전세계 휴대폰 시장에 불어닥친 슬림의 바람 속에서 삼성전자가 야심차게 준비한 브랜드입니다. 이 울트라 에디션은 삼성전자가 단순히 좀 더 많은 기능을 갖다 붙이느냐는 무의미한 기능 경쟁에서 벗어나, 휴대성과 사용성을 위주로 한 얇고 가벼운 디자인과 충실한 기능의 조화를 목표로 매진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울트라 에디션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휴대폰 디자인 철학을 혁신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얻어 삼성전자의 휴대폰 시장 세계 점유율 2위를 달성하는데 많은 공헌을 했습니다. 오늘 할 이야기가 바로 그 울트라 에디션의 최신판, 혹자는 마지막 울트라 에디션이라고도 하는 소울(..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6. 25. 다양한 시각에서 본 애니콜 햅틱, 그리고 마치는 이야기 이제 애니콜 햅틱 이야기를 시작한 지도 벌써 두달이 되어가네요. 드디어 마무리할 시간이 왔습니다. 그동안 이곳에 애니콜 햅틱에 관하여 여러가지 주제의 글을 올렸습니다만, 그 내용은 대부분 저, 늑돌이가 생각하고 느낀 것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쓰는 글에 제 생각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문제가 되겠지만 제 생각만 옳을 리는 없으니 다른 분들의 생각도 정리해 보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서더군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이번 편을 마련했습니다. 바로 제가 만나본 몇분들을 통해 들어보는 애니콜 햅틱 이야기입니다. 제가 알지 못한, 생각해보지 못한 다양한 시각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그 분들께 애니콜 햅틱을 보여드리고 그 느낌을 부탁드린 다음 나오는 이야기를 정리해 봤습니다. 물론 형식에 구애..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5. 27. LG텔레콤 OZ - 이동통신 시장의 틀을 깨다 이곳에 오시는 분들 가운데에는 LG텔레콤의 OZ 서비스에 대해서 들어본 분들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월 6000원 정액으로 웹서핑 및 기존 ez-i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사용량에 상관없이 무제한으로 쓸 수 있는 이 서비스는 LH-2300(터치웹 또는 아르고폰으로도 알려져 있죠)과 캔유 801EX라는 OZ 전용 폰과 함께 출시, 한달 남짓한 기간에 무려 1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모으는 등 큰 화제를 모으고 있죠. 하지만 OZ의 탄생이 가지는 뜻은 단순히 또 한가지의 '무선 데이터 정액 요금제'라는 것에서 그치지 않습니다. 데이터 요금을 높게 잡아놓는 바람에 일반적인 이용자들로 하여금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멀리 하게끔 했던 기존 이동통신 시장의 '틀'을 깨는 과감한 행위였던 거죠. 이미 이동통신 시장에서 .. #더작은모바일 2008. 5. 16. LG텔레콤, 스마트폰 SPH-M4650에서도 OZ 서비스 지원 예정 LG텔레콤에서 월 6000원으로 웹의 풀브라우징, 이메일 푸시 등 다양한 무선 데이터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OZ 서비스가 스마트폰인 삼성전자의 SPH-M4650(이하 M4650)에도 곧 도입된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5월 6일에 열렸던 LG텔레콤과의 OZ 서비스 관련 블로거 간담회에서 LG텔레콤 측은 기존에 출시되어 스마트폰 매니아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M4650에서 OZ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기존 M4650 사용자 또한 펌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OZ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하니 더욱 기쁜 일입니다. 다만 스마트폰인 만큼 일반 휴대폰에 비해 다른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대량의 데이터 전송량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이 있어 이에 대해 고민 중이라..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08. 5. 14. 애니콜 햅틱 : 삼성전자 블로거 간담회 이야기 지난 4월 28일 삼성전자 UX 팀과 애니콜 햅틱 관련하여 몇몇 블로거 분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파워블로거 IT기업에 가다 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태터앤미디어, 헤럴드경제와 함께 했는데요, 맨 처음 애니콜 햅틱 출시 행사보다 훨씬 더 알찬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애니콜 햅틱을 어느 정도 사용해 본 다음인지라 더 깊은 이야기가 오고 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나온 이야기는 애니콜 햅틱이라는 제품 자체에 대한 것이었죠. 터치스크린 방식, 제품 뒷면에 흠이 잘 나는 부분, 가격에 걸맞지 않는 패키지의 검소함 및 악세사리에 대한 문제,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있어서 존재하는 몇가지 불편함, 경쟁 제품에 대해 제원 상으로 떨어지는 부분 등 그동안 블로거나 기존..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5. 13. 샤프 자우루스에서 우분투 리눅스를! 샤프의 리눅스 기반 PDA인 자우루스 시리즈에서 리눅스 패키지 가운데 가장 유명한 우분투 리눅스를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존에 안드로이드를 자우루스에 포팅한 것으로 유명한 Omegamoon이라는 사람에 의해 진행되고 있는 이 작업은 우분투 7.10을 자우루스 SL-C3x00 시리즈에서 구동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재 버전 0.1로 작업된 Frisky-Firedrake for the Zaurus, 즉 자우루스용 우분투 7.10은 최소화된 루트 파일 시스템이 압축된 상태로 약 80MB 정도입니다. 요즘은 주로 윈도 모바일 기반으로 스마트폰을 만드는 샤프의 예전 명작이었던 자우루스는 VGA 해상도의 스위블 스크린에 리눅스를 탑재한 제품으로 PDA에 가까운 존재이긴 합니다만 독립적인 리눅스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08. 5. 9. 최강의 PDA, HP 아이팩 212 엔터프라이즈 핸드헬드 리뷰 PDA 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었다는 이야기는 관심있는 이들은 이미 대부분 알고 있는 이야기다. 스마트폰의 등장은 휴대폰과 PDA를 둘 다 들고 다녀야 하는 계층을 사로잡고 엄청난 기세로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PDA의 부족한 기능에 불만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UMPC와 미니노트북 또한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의 변화에 따라 PDA 시장을 만들어냈다는 말을 들을 정도로 잘 나갔던 팜은 스마트폰인 트레오와 센트로 시리즈로 꾸려나가고 있으며 멀티미디어를 지원하는 고성능 PDA 시대를 열었던 HP 또한 아이팩 브랜드의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다. 하지만 PC 업계 1위인 HP의 아이팩이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일이다. 그런 HP가 자존심을 걸고 출시한 최신 PDA는 두가지. 지난번에 소개해 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08. 5. 7. 애니콜 햅틱을 위한 악세사리들 늑돌이의 애니콜 햅틱 이야기도 벌써 5번째 시간입니다. 오늘 할 이야기는 애니콜 햅틱 자체보다는 그 악세사리들에 관한 것입니다. 바로 애니콜 햅틱을 음으로 양으로 열심히 받쳐주는 도우미들이죠. 유감스럽게도 애니콜 햅틱에 기본으로 포함된 악세사리는 평범한 수준으로 충전거치대와 스트랩 어댑터, 이어셋은 애니콜 제품군에 표준적으로 제공되는 것들입니다. 애니콜 햅틱에만 특별히 제공되는 악세사리들은 이 가운데 가죽케이스와 스타일러스 펜 뿐입니다. ■ 가죽케이스 편리한 부분도, 문제점도 가지고 있는 것이 바로 이 기본으로 주어지는 가죽 케이스입니다. 이 케이스는 앞 뒤가 똑같은 모양으로 되어 있어 스피커 부분만 구멍에 맞추면 어느 방향으로도 껴놓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 제품의 장점은 먼저 보호하는 면적이 넓다는 것.. #더작은모바일/#일반휴대폰 2008. 5. 2.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