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여러분은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사용한 제품을 얼마나 써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바깥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차단하여 듣고 있는 음원에 집중하게 만드는 노이즈 캔슬링 기술은 비행기 안에서 쓰기 위해 처음 만들어진 이후 꾸준히 발전하여 지금은 시중에서 다양한 제품을 고를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특별히 눈에 띄는 제품을 발표하는 곳에 소니가 있습니다. 1992년, MDR-5700이라는 항공기 안에서 쓰는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발표한 바 있죠.


2017/09/28 - 무선에도 노이즈캔슬링 싣는 소니 1000X 3총사 이어폰과 헤드폰

2016/11/08 - 소니의 자존심을 한껏 담은 시그니처 프리미엄 오디오 시리즈

2016/09/27 - 노이즈를 내 맘대로, 소니 MDR-1000X 노이즈 캔슬링 무선 헤드폰


과연 올해 소니가 갖고 나온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WH-1000XM3은 전작에 비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관심있는 분은 아시겠지만 소니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으로 WH-1000XM3는 3세대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소니가 꼬박꼬박 신제품을 내는 이유는 역시 시장의 뜨거운 반응 때문이겠죠. WH-1000XM3의 가격을 고려하면 프리미엄 시장인데, 그 크기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사상 최대의 업그레이드라고 자랑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 부분에서는 4배 빠른 연산 속도를 자랑하는 전용 HD 노이즈 캔슬링 프로세서 QN1, 듀얼 노이즈 캔슬링, 개인별 노이즈 캔슬링 최적화를 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도입된 QN1은 소니가 노이즈 캔슬링을 위해 새로 만든 전용 칩이지만 노이즈 캔슬링 말고도 32비트 오디오 처리와 DAC와 AMP가 통합되어 있습니다.



QN1은 피드 포워드 센서와 피드 백 센서에서 받아들인 소리를 처리하면서도 고음질로 음악을 재생하도록 만들어져 있죠.



노이즈 캔슬링 성능 역시 전작 대비 많은 부분을 개선했습니다.



개인과 주변환경에 따라 노이즈 캔슬링 효과 또한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손만 갖다대면 바깥 소리가 들리는 퀵 어텐션은 정말 편한 기능이지요. 전작도 그랬지만 이번 제품 역시 직접 써봤는데 잘 들립니다.



최고의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음질 또한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QN1에 내장된 32비트 오디오 신호 처리 능력과 40mm 드라이버, 안드로이드 8.0에 정식 채용된 무선 고음질 코덱인 LDAC 지원은 말할 필요도 없겠죠.


 

착용감 또한 중요한 부분입니다. 무게를 줄이귀에 닿는 재질을 바꾸는 등 여러가지 개선점을 적용했습니다.



실제로 귀에 대보면 전작 대비 무척 편안해진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용시에도 최대한 무리가 가지 않게끔 만든 듯 합니다.



이 밖에도 USB-C 단자와 구글 어시스턴트 지원 등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전용 앱도 당연히 제공됩니다.



배터리의 경우 10분 충전에 5시간 사용이 가능하며 무려 30시간 연속 재생까지 됩니다. 이는 무선인 경우고 유선+노이즈 캔슬링 작동시에는 최대 36시간입니다.



전작보다 마이크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통화 전용 빔 포밍 마이크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터치 인터페이스는 여전합니다.



전용 커넥트 앱을 통해 노이즈 캔슬링 단계, 공간감, 이퀄라이저 조절이 가능합니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두 종류입니다. 독특하게 각 제품의 글자는 카퍼(구리)와 골드 색상으로 새겨져 있네요.



편리한 휴대를 위해 이렇게 접을 수도,



이렇게 접을 수도 있습니다. 고민 많이 한 흔적이 보이네요.



구성품은 이렇게.



한페이지로 요약하면 이 정도가 되겠네요.


설명이 부족하다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두 영상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튜브 구독도 좀 부탁드릴께요.



무려 소니의 WH-1000XM3 프로젝트 매니저가 직접 이야기한 설명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반복해서 죄송합니다만, 유튜브 구독도 좀 부탁드릴께요.



자, 그럼 이제 정리해 보겠습니다.



소니가 최근에 내놓은 프리미엄 헤드폰들이 그렇듯 이 WH-1000XM3 역시 매우 경쟁력이 뛰어난 제품으로 나왔습니다. 가격은 49만 9천원으로 만만치 않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노이즈 캔슬링 효과와 편안한 착용감과 사용법, 무선임에도 불구하고 고음질 오디오를 제공한다는 장점은 꽤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과 꾸준한 뚝심이 소니 스타일이라면, 그 스타일이 유감없이 발휘된 제품이라는 생각입니다.


분명히 이 제품은 시장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경쟁사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롭겠죠. 하지만 그 사이 무선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원하신다면 이 WH-1000XM3를 가장 처음으로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올해도 물론 아이유 실물은 보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