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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급형 미니노트북 비교 리뷰 : 아수스 Eee PC vs. 고진샤 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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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2일, 그러니까 아수스 코리아 식 표현에 의하면 e월 e십e일 드디어 우리나라에 Eee PC가 정식으로 발매되었습니다. 7인치 화면에 일반적인 작업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의 낮은 성능만 가졌지만 낮은 가격, 1kg 미만의 무게와 작은 크기를 무기로 삼아 전세계적으로 40만대 넘는 판매량을 자랑하고 있는 이 아수스의 히트작이 드디어 우리나라에도 들어온 셈입니다.

그러나 아수스 Eee PC가 표방하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는 개념은 우리나라에는 오래 전에 이미 들어와 있었습니다. 아수스 Eee PC가 나오기 훨씬 전인 2006년부터 고진샤 코리아는 SA 시리즈를 시작으로 다양한 보급형 미니노트북을 내놓고 나름대로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었습니다. SA 시리즈를 시작으로 K 시리즈, V 시리즈, L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군이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우리나라 보급형 미니노트북 시장에서 있어서 터줏대감 격이었던 고진샤 코리아 입장에서 바라볼 때 아수스 Eee PC의 등장은 강력한 경쟁상대가 쳐들어온 게 됩니다. 더구나 이 경쟁상대는 세계 시장에서의 엄청난 실적과 함께 대량생산에 따른 이점을 등 뒤에 업고 있죠.

자연스럽게 고진샤 코리아는 이에 대한 대응 제품을 생각하게 되고 그래서 한가지 대안을 사람들에게 내놓습니다. 아수스 Eee PC와 같은 제품군인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 기존 L500X에서 사양을 낮춰 내놓은 E8입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해외 업체 두 곳이 우리나라를 전쟁터로 삼아 결전을 벌이는 격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많은 분들이 두 제품 사이에서 행복한 고민에 빠지게 되었죠. 그래서 늑돌이네 라지온에서는 그런 여러분의 고민을 덜어드리고자 이 두 제품을 하나하나 비교하는 시간을 가져보려 합니다.

과연 어느 것이 여러분께 가장 잘 맞는 제품인지 지금부터 같이 살펴볼까요?

참고로 E8은 아직 출시되지 않아 비슷한 사양인 L500X를, Eee PC는 해외판을 기준으로 비교하여 몇몇 부분에서는 실제 출시품과 약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밝힙니다. 그리 큰 영향은 주지 않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 들어가며


일단 제일 먼저 두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특징부터 비교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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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제품이 가진 사양입니다. 주욱 한번 살펴보시면 뒤에 나올 이야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만, 당장은 그냥 훑어보시기만 해도 됩니다.

Eee PC와 E8의 주요 공통점을 한번 모아보면,

- 17.8cm(7인치) 액정 화면
- OS로 윈도XP 홈 채택
- SD/MMC 메모리 카드 지원
- 유무선랜 내장
- 외부 모니터 연결 지원
- 1킬로그램 미만의 무게
- 저렴한 가격

이 정도입니다. 과감하게 뭉뚱그려서 이야기해보면

윈도XP가 구동되고 유무선랜과 SD 메모리 리더를 내장한
7인치 화면의 보급형 미니노트북


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공통 부분은 저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하나의 트렌드 및 제품군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중요한 부분입니다만, 이 글에서는 더 깊이 안 파고 들고 진행하겠습니다. 글이 산으로 갈까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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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출연 : 산


자, 이제 이 둘이 서로 다른 점을 살펴봐야 하겠죠?

눈치채셨겠지만 사양이라는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경우 E8이 Eee PC를 압도합니다. 화면의 해상도가 1024x600으로 더 높고, 터치스크린에 회전 가능한 액정, 더 많은 종류의 메모리 카드 지원은 분명한 E8의 장점입니다.

반면에 Eee PC는 보다 빠른 셀러론M 630MHz의 CPU와 3D 가속이 지원되는 그래픽 칩셋을 갖고 있으며, 플래시 메모리로 이뤄진 SSD 또한 내장하고 있습니다....

....만, 단순히 사양 비교로 모든 제품의 장단점이 밝혀지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으로 넘어갑니다.


■ 디자인


뭐니뭐니해도 사람들의 마음을 맨 처음 사로잡는 것은 역시 처음 보이는 겉 모습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디자인 비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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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측면에서 Eee PC는 깔끔하다는 것이 접해보신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입니다. 애플사의 디자인만한 카리스마는 없지만 가격을 생각했을 때 그럭저럭 받아줄만 하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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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노트북의 모습을 하고 있고 별다르게 튀는 요소가 없다는 것도 이럴 때는 장점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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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얀색 외에도 까만색이 있고 다음에 나오는 색의 모델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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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




반면에 E8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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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보면 보급형이라는 느낌이 드는 디자인이죠. Eee PC 또한 보급형이라는 느낌이 팍팍 풍기지만 E8은 Eee PC에 비해 깔끔함이라는 측면에서는 다소 떨어지지 않나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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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런 부분은 이 한가지로 상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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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회전되는 액정이죠. 스위블 액정이라고도 불리는 이 방식의 액정은 고진샤 미니노트북들의 공통적인 특징으로 최신형인 V 시리즈에도 똑같은 방식이 채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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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을 뒤집으면 이렇게 태블릿PC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처럼 한 손으로 들고 있기는 좀 부담됩니다.


■ 화면


화면에 있어서는 별다르게 비교할 필요도 없이 단연코 E8이 Eee PC를 압도합니다.

Eee PC가 저가 액정치고는 LED 백라이트 방식으로 비교적 괜찮은 화질을 보여주고 반사도 적은 편이지만 800x480 해상도인지라 웹 서핑이나 일반 프로그램 이용시에 너무나 많은 제약을 가합니다. 특히 대화창이 뜰 때 화면을 넘어가 확인 버튼이 안 보이는 현상은 상당히 사용을 힘들게 합니다. 이 말이 잘 와닿지 않는 분이라면 데스크탑PC에서 640x480이나 800x600 등으로 해상도를 변경시켜서 웹 서핑이나 기타 프로그램을 돌려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실 것 같습니다.

거기다가 기본 드라이버로는 고해상도를 압축시켜 볼 수 있는 가상 해상도도 지원하지 않아 이용자들이 별도의 개조 드라이버를 만들어 내기도 했습니다.

참고로 Eee PC는 8.9인치 액정을 채용한 제품도 나온다고는 하지만 공개된 자료를 살펴보니 해상도는 여전히 800x480에 머물러 실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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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는 있지만 밝기와 화질이 뛰어난 E8의


한편, E8의 액정은 1024x600의 해상도로 웹 서핑 및 대부분의 프로그램 운영에서 별다른 문제가 없습니다. E8에 채용된 LED 백라이트의 삼성 액정은 SA 시리즈를 제외한 고진샤의 다른 미니노트북 시리즈에도 공통으로 쓰이는데, 반사가 좀 있지만 화면 밝기나 선명함에서는 훌륭한 패널입니다. 여기에 더해 E8은 터치스크린까지 갖고 있으니 적어도 화면 부분에서는 E8의 완승입니다.



■ 입력 도구

Eee PC의 키보드는 전형적인 미니노트북의 키보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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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배치를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무난한 디자인입니다. 키 감 또한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나쁜 수준도 아닙니다. 터치패드의 감도는 괜찮은 편이며 마우스 버튼은 겉보기에는 하나지만 왼쪽-오른쪽을 각각 누르면 두개의 버튼 입력을 할 수 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한국 출시판에는 한글이 각인되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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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각인된 Eee PC 키보드 ( 출처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


재미있는 것은 Eee PC의 키보드가 바로 고진샤 K 시리즈의 키보드와 동일하다는 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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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의 키보드는 조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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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면 아시겠지만 Eee PC랑은 많이 다릅니다.

일단 배치 면에서는 77개의 키를 가진 E8보다는 80개의 키를 잘 배치한 Eee PC 쪽에 더 점수를 줄 수 있습니다. E8의 키보드에는 너무 작은 키(탭, {/[ 등)가 있으며 펑션 키의 경우 F9~F12는 Fn 키와의 조합으로만 사용 가능합니다. 특히 오른쪽 시프트가 필요하신 분이라면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E8의 키보드는 말썽많은 SA 시리즈의 것을 개선한 것인데, 왜 문제있는 키 배치를 그대로 활용했는지는 안타깝군요.

다행스러운 것은 그런 E8의 키보드라도 눌렀을 때의 키 감은 꽤 괜찮다는 것입니다. 키 감 만큼은 Eee PC나 K 시리즈보다 낫다고 생각하지만, 제 개인적인 평가니 직접 눌러보시고 판단하시는게 좋겠죠.

터치패드와 마우스 버튼은 무난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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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은 여기에 더해 터치스크린과 포인터가 있습니다.
물론 전자유도식이 아닌 감압식이고 몇가지 문제가 있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터치스크린이 있다는 건 일반 노트북이 갖춘 키보드와 터치패드라는 기본 입력 도구 외에도 제3의 입력 도구가 존재한다는 의미입니다. 이용자 입장에서 좋으면 좋았지 나쁠 일은 없습니다. 특히 화면을 회전시킨 태블릿 상태에서는 더더욱 필요합니다.
다만 포인터의 감도가 안 좋고 Eee PC와 마찬가지로 액정 배젤 양 옆의 공간이 다소 낭비되는 느낌은 아쉽습니다.


■ 부가 기능


제품 자체가 가진 부가 기능을 살펴볼까요?

사양 부분에서 언급한 것처럼 두 제품은 공통점이 많습니다. 외부 모니터 연결이나 스피커 내장, 유무선랜 내장 등은 두 제품 다 동일하거나 비슷한 사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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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Eee PC는 E8에 없는 30만 화소 웹캠을 갖고 있습니다. 해외에 많이 활성화되어 있는 화상 통화를 위한 것입니다. 참고로 E8에는 웹캠이 없고 그 상위 기종인 K 시리즈에는 웹캠이 들어갑니다.

Eee PC가 더 가진 것은 또 한가지 있는데 56Kbps 모뎀입니다. 인터넷 전용선이 많이 보급되지 않은 열악한 지역을 위한 배려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정도로 인터넷 환경이 좋은 나라는 그리 많지 않으니까요. 참고로 땅넓은 인도의 어느 PC방에서는 56Kbps 모뎀에 공유기를 달고 영업을 하고 있더군요. -_-;;

한편, E8에는 Eee PC가 지원하지 못하는 메모리스틱과 CF 메모리를 지원하는 슬롯이 있어 디지털 카메라 출사를 자주 다니는 이들에게 휴대용 이미지 뷰어 및 이미지 저장소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요즘처럼 디지털 카메라 사용자가 늘고 화소수도 좋아진 상황에서는 매우 필요한 존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들 부가 요소가 얼마나 필요한가는 당사자가 처한 환경에 의존하므로 각자 판단할 문제겠죠


■ 성능

자, 이번 이야기는 성능 편입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두 제품이 채택한 CPU 및 칩셋에 대해 몇가지 말씀드릴게 있습니다.

- Eee PC
Eee PC가 채택한 CPU는 셀러론M 353으로 900MHz입니다만, 실제로 돌아가는 클럭 속도는 그 70%에 불과한 630MHz입니다. CPU의 속도가 낮춰진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아마도 전력 소비 또는 발열을 줄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내장 그래픽으로는 인텔의 GMA900이 들어가 있는데 시대에 다소 뒤떨어지긴 했지만 3D 그래픽 가속이 지원됩니다.

- E8
E8에는 고진샤의 SA, L500X는 물론 라온디지털의 베가와 에버런에 채택되어 있는 UMPC나 미니노트북 쪽에서나름대로 역사와 전통(?)이 있는 AMD 지오드(Geode)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꽤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역에서 활동 중인 지오드가 사랑받는 이유는 역시 다른 플랫폼이 쫓아오지 못하는 저전력이라는 특성 때문이죠. 속도는 500MHz에 불과하지만 절전 특성에 있어서만큼은 현역 플랫폼 중 가장 뛰어납니다.
그러나 그만큼 성능은 낮습니다. 3D 그래픽 가속은 전혀 지원하지 않다는 것도 약점입니다.

이렇게 이야기를 늘어놓았지만 실질적으로 두 제품 다 사용해 보면 웹 서핑과 업무 처리에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닙니다. 하지만 Eee PC에 비해 E8은 다소 느리고 답답함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과연 어느 정도의 성능 차이인지 크리스탈마크2004R2로 알아보겠습니다.

크리스탈마크2004R2로 평가한 수치가 절대적인 성능은 아닙니다. 그저 상대적인 수치이고 각자가 사용하는 환경에 따라 체감하는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을 꼭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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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결과에서 보듯이 E8의 성능은 Eee PC에 비해 전체적으로 대략 2/3 정도입니다.
특히 ALU와 FPU로 대변되는 CPU 처리 성능은 꽤 큰 차이를 보입니다. 전통적으로 인텔은 실수 연산 속도가 경쟁사에 비해 좋았고 AMD 또한 이제는 실수 연산에서 인텔 못지 않은 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만, 불행하게도 지오드는 그 전 세대의 제품입니다.
덕분에 인터넷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를 잘 감당하는 Eee PC와 달리 E8은 맥을 못 춥니다. 거의 볼 수 없더군요.
메모리 속도 또한 Eee PC가 두배 이상 빠릅니다. 2D 그래픽은 두 제품이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만, 3D 가속과 연관되는 OGL 성능은 말할 필요는 없겠죠.

하드디스크 부문을 말하기 전에 한가지 덧붙입니다. 테스트 시와는 달리 E8은 보다 저렴한 40GB 하드디스크를 탑재할 것이며 평가에 사용된 제품보다 느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런데 흥미로운 것은 E8이 아니라 Eee PC의 4GB SSD의 성능입니다. 상대 제품(L500X)이 2.5인치의 120GB 5400RPM라는 비교적 빠른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탓이겠지만 테스트 결과에서 SSD와 일반 하드디스크가 별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보통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한 SSD에 대해서 소문이 나길 엄청나게 빠르다거나 저전력이라든가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SSD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알겠지만 SSD가 일반 하드디스크에 비해 빠른 경우는 데이터를 무작위로 읽을 때(Random Read) 뿐인지라 종합적인 성능에서는 일반적인 하드디스크보다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물론 고급형으로 설계된 SSD의 경우 일반 하드디스크보다 빠른 경우도 있습니다만, Eee PC에 내장된 것은 보급형입니다.
이렇게 몇가지 제약이 있는 SSD지만 부팅시에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주로 읽는 작업이기에 Eee PC에서 윈도XP 부팅은 약 30초 정도면 마무리됩니다.

말이 길어졌지만 성능 면에서는 E8의 완패입니다. Eee PC를 속도로 이기려면 고진샤 코리아는 자사의 K 시리즈를 데려와야 합니다.


■ 확장성


미니노트북은 플랫폼의 특성상 가지고 있는 성능과 기능이 제한될 수 밖에 없습니다. 추가로 마우스나 외장 하드디스크, 심지어 별도의 키보드를 들고 다니는 분들도 있습니다.

- USB
인텔의 강력한 지원 아래 IEEE1394를 저 멀리 구석으로 내쫓아버리고 사실상 주변기기 연결의 표준이 되어버린 USB 2.0 규격을 위한 단자가 Eee PC의 경우 3개, E8은 2개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USB 단자가 두개 이상이면 큰 문제가 없으므로 두 제품 괜찮다고 봐도 좋습니다. 물론 많을수록 좋습니다만.

- 플래시 메모리 지원
두 제품 다 공통적으로 지원하는 플래시 메모리는 SD/MMC 입니다. 그러나 E8은 여기에 더해 웬만한 노트북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CF 메모리는 물론, 소니 제품에서 즐겨 쓰이는 메모리 스틱까지 지원하는 등, XD 메모리를 제외한 주요 플래시 메모리 카드를 모두 지원합니다.
Eee PC는 SSD로 제공되는 4GB는 OS 기본 설치 상태에서 겨우 1GB 정도 밖에 남지 않기 때문에 SD 메모리 슬롯의 활용이 매우 중요합니다. 윈도XP를 탑재하고 파는 일본과 우리나라의 경우 모두 SD 메모리 4GB를 끼워주는 데는 그런 이유가 있습니다. 서비스 정신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없으면 사실상 제품을 활용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 주 메모리
둘 다 기본으로 512MB의 메모리가 들어가 있습니다. 윈도XP에서 기본적인 작업을 수행하는데는 적당한 크기로, 대부분의 사용자에게는 특별히 확장할 필요는 없는 수준입니다만 그래도 얼마나 늘릴 수 있는지는 살펴봐야 겠죠.
간단하게 이야기하면 E8은 최대 1GB, Eee PC는 2GB까지 가능합니다. 다만 E8은 DDR이라 메모리 가격이 조금 비싸겠습니다만. 특히 Eee PC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메모리를 확장하면 제품 보증이 무효화된다고 하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하드디스크
Eee PC는 SSD가 보드 상에 장착되어 있어 확장은 불가능합니다. 반면 E8은 하드디스크이고 미니노트북임에도 불구하고 2.5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여 속도도 빠를 뿐만 아니라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확장 가능합니다.



■ 휴대성

미니노트북이라는 기기 특성상 굉장히 중요한 것이 바로 휴대하는데 있어서 편의성입니다. 휴대하는데 불편하다면 미니노트북의 존재 의의 자체가 사라지니까요.

- 크기와 무게
두 제품의 크기는 Eee PC가 E8에 비해 약간 폭이 넓은 정도이고 나머지는 비슷합니다. 무게는 E8이 Eee PC에 비해 70g 정도 더 무겁게 나오는군요. E8에 장착된 하드디스크와 Eee PC의 메인보드에 내장된 SSD의 무게 차이 때문일까 하는 생각입니다만.
그런데 이 두 제품 사이에서 결정적으로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원 어댑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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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노트북 어댑터 수준인 E8의 어댑터에 비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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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칫솔_초이의 IT 휴게실 )


정말 작고 가벼운 Eee PC의 어댑터는 무척 마음에 듭니다. Eee PC 사용자들은 덕분에 부담없이 어댑터를 들고 다닌다고 하더군요. E8 사용자 뿐만 아니라 어댑터가 커서 가지고 다니기 불편해 하는 저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 배터리 시간
죄송하지만 두 제품을 똑같은 기준으로 테스트해 보지 못해 정확한 비교를 하진 못했습니다. 다만 기존 L500X(E8)의 테스트 결과와 Eee PC 사용자들의 경험담을 종합해 본 결과 E8이 Eee PC보다 다소 오래 가는 것으로 임시 결론을 내렸습니다. 추가적인 테스트를 한 후에 보다 자세한 결과를 올려놓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결과와 각종 경험담을 바탕으로 하면 Eee PC는 동영상 플레이 기준으로 2시간 ~ 2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사용 가능하며 E8은 여기에서 10~20% 정도 추가 사용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다만 E8은 Eee PC와는 달리 두배 용량의 대용량 배터리가 이미 국내에 출시되었고, 기존에 많이 보급된 고진샤 미니노트북들과 배터리가 호환이 되기 때문에 중고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기존 SA 시리즈에 비해 L500X와 E8은 다소 배터리 사용시간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종합 평가 및 결론


지금까지 두 제품을 몇가지 기준에 따라 각 항목 별로 비교해 봤습니다. 마지막 결론을 내리기 전에 종합적으로 두 제품의 가장 큰 문제점을 한번 건드려 보겠습니다.


- Eee PC


Eee PC가 가진 가장 큰 문제는 두가지입니다. 바로 화면의 해상도와 SSD의 모자란 용량이죠.

먼저 800x480이라는 해상도는 대한민국의 웹 환경에서는 정상적으로 쓰기 힘듭니다. 웹 뿐만 아니라 일반 프로그램에서 화면이 잘려서 대화창 아래의 확인 버튼이 한 화면 안에 안 보이는 경우도 비일비재합니다. 800x600의 가상 해상도를 쓸 수 있게 해주지만 불편함이 조금 덜어질 뿐 여전히 불편합니다.

SSD의 용량 또한 심각한 문제입니다. 윈도XP를 깔고 나면 1GB 남짓한 용량이 남을 뿐입니다. 보너스로 SD 4GB 메모리를 주긴 하지만, 정말로 웹서핑 이나 업무용 프로그램을 돌리는 정도라면 몰라도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 데이터 재생을 하겠다면 무척 모자란 용량이고 용량의 확장에도 제한이 있는 셈입니다.

반면에 Eee PC의 장점은 역시 가격 대비 깔끔한 디자인과 비록 클럭이 낮춰지긴 했지만 실용적으로 활용하기에는 무난한 성능 또한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SSD의 특성상 충격에도 데이터 안정성이 좋다는 장점도 있겠습니다. SSD를 활용하여 자동차 등 진동이나 충격이 있는 환경에서 사용하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터치스크린이 없어서 자동차 내비게이션 으로의 활용에는 제한이 있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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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ee PC에 어울리는 이들은 다음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입니다.
  • 화면 해상도는 800x480이면 충분하다.
  • 인터넷 스트리밍 동영상을 자주 본다.
  • 작은 충격이나 진동에도 데이터가 무사해야 한다.
  • 하드디스크 공간이 좁아도 상관없다.
  • 터치스크린이 필요없다.
  • 다소 소음이 있어도 상관없다.


- E8

E8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 느린 속도입니다. Eee PC에 비해 매우 느리고 물론 웹 서핑이나 일반적인 업무 처리, 일반 PMP 수준의 멀티미디어 동영상 파일 재생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조금 규모가 큰 작업을 비롯해 유튜브나 EBS , 메가스터디 등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는 사용하기 힘들고 3D 그래픽 가속 또한 지원되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고객들에게 그리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한 고진샤 코리아의 A/S 또한 약점일 수 있겠군요.

반면 많은 이들이 필요하다 싶은 기능들 대부분을 가지고 있고 회전 가능한 1024x600의 터치스크린 액정, 그리고 Eee PC보다 오래 가는 배터리는 분명한 장점입니다. 2,5인치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여 교체를 통한 용량 확장이 가능하다는 것도 미니노트북으로서는 좋은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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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8에 어울리는 이들은 다음 경우에 해당하는 분들입니다.
  • 웹 서핑이나 일반 프로그램시 무리 없는 해상도를 가져야 한다.
  • 속도는 낮아도 상관없고 웹 서핑 및 오피스 등 기본적인 작업만 수행 가능하면 좋다.
  • 디지털 카메라 출사를 다니며 다양한 메모리 카드의 내용을 백업할 수 있어야 한다.
  • 터치스크린과 회전 액정이 필요하다.
  • 하드디스크 공간이 넉넉하고 확장 가능해야 한다.
  • 조용한 PC가 필요하다.



지금까지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는 시장을 놓고 맞대결에 들어간 아수스의 Eee PC와 고진샤의 E8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제품이 더 좋은지 아직 말해주지 않았다고요? 그건 여러분이 정하실 몫입니다. 자신에게 잘 맞는 제품은 자기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지 않을까 해서 결론을 여러분께 떠맡깁니다.
이도 저도 마음에 안드는 분들이라면 조금 더 기다리시거나 상위 기종으로 올라가셔야 할 것 같습니다. ^^

꽤 긴 글이었지만 과연 내용이 여러분께 만족스러웠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의견이나 고칠 내용 있으면 언제든 환영이니 댓글이나 트랙백, 또는 메일 남겨주세요.


그럼 전 이만 산으로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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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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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객관적인 평가의 리뷰 매우 잘봤습니다. eee를 사용하는 입장에서 보면 웹서핑 하는데 불편한건 사실입니다. 늑돌이 님이 말씀하신대로 해외eee포럼에서 해킹된 디스플레이드라이버를 제공하지만 글씨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관게로 게임할때외에는 그다지 실용성이 없습니다. 대신 외부 마우스를 이용하면 그렇게 붎편하진 않더군요. 터치패드로 쓸때는 많은분들이 쓰신데로 짜증이 밀려옵니다. 리뷰에 나온대로 성능은 괜찮은 편입니다. 개인적으론 오피스 프로그램은 죄다 포터블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때문에 용량때문에 불편하진 않더군요. 간단히 e북이나 웹서핑을 즐기는데에는 e8이 훨씬 낫습니다. ssd도 리뷰대로
    반응성이나 읽기 속도는 매우빠르고 충격에도 강한건 사실이지만 일반 HDD보다 월등히 빠른것은 아닙니다. a/s평만 아니었으면 원래는 고진샤K시리즈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a/s매우 중요합니다. 제가보기엔
    리뷰대로 자신이 쓸 용도를 생각해서 구입하면 딱 좋을듯 합니다.

  • dma 2008.02.25 03: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해 말에..

    1024 해상도의 eeePC가 나올 예정이라더군요. 이놈은 터치스크린까지 포함한더던데요.

    물론 예정이라. 정확한 스펙은 아니지만. 이미 가격적 메리트를 잃어버린 eeepc에 미련 둘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장점도 있지만 단점이 좀 강력하죠. -_-

    올 하반기에 나올 놈은 지금의 것 보다 많이 개선되서 나올것 같습니다.

    하반기를 기대해 봅니다.

  • 사무리 2008.02.25 06: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 4GB 플래쉬 메모리에 XP 를 설치해 돌리려면...

    공간이 너무 부족할거 같네요 ;;ㅎㅎ;;

  • 저도 안습에 한표 ㅜㅜ;; 2008.02.25 07: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훌륭하고 꼼꼼한 리뷰 감사히 잘 봤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네요~^^

    두 모델 모두 우리 나라의 초고속 인터넷 및 고성능 중가 노트북/PC환경에서 버티기엔 여간한 배짱이 아니라면 오래 견디기는 힘들 것이고, 구입자 또한 극히 소수의 유저들에게만 해당될 것 같다는...
    이미 기존 또는 신규 중저가 노트북과 PC의 성능 스팩이 나날히 일취월장하고 있는 가운데 '터치스크린이나 회전 모니터'같은 사양이 빠지면 마치 몇년 전의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간 듯한 착각마저 들게 할 만큼 두 모델의 스팩은 사실 좀 안습이란 느낌입니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도토리 키재기에 도진개진...ㅠㅠ;;

    노트북 유저의 저가 상품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기 보다는
    타블렛 유저의 모니터 크기에 대한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하는 편이 맞을 정도의 스팩이 아닌가 싶을만큼, 이 시대(?!)를 살아 가는 현대인(?!)들에게는 마치 '안습개그' 또는 '자뻑개그'로 비출 수도 있을 지 모르겠습니다. 아, '압박개그'도 해당 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 두 모델의 한국 시장 쟁탈전이 어떤 양상을 띄게 될 지- 아니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이 스팩 모델로 얼마나 더 버티다가 누가 먼저 동가격대 업그레이드 버전 또는 페이스업 버전을 출시하게 될 지 혹은 아예 누가 먼저 철수하게 될 지... 지대한 관심을 갖게 만드는군요.

    여하튼, 훌륭한 리뷰 작성하시느라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상하게도 한국은 다들 Eee PC까기에 바쁘던데,

    여기의 글은 꽤 객관적으로 잘 쓰여져 있네요.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잎사귀 2008.02.25 08: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약하면
    Eee pc는 편의 성이 부족하고
    E8 pc는 성능이 부족하군요,;

    결국 상위버젼인 고진샤의 K스리즈를 사면 양쪽의 부족함을 모두 해결하지만...
    가격이 치솟는군요;;

    그런데 말이 40만원대이지 사실상 50만원이라는 말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고진샤K600 중고값이군요 - -;;; 저가격대로 나온다면, 가격 매리트가 전혀 없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에분이 말씀하신대로 30만원대까진 떨어져야 가격 경쟁력이 생길듯 하군요..

    하지만 충전기가 가볍다는점은 매우 끌리는군요 ㅋ

  • 낭객 2008.02.25 1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Thank you!
    키보드 입력의 느낌이 어느건 구리고, 어느건 좋다라는 말이 있어 갈등했는데 결국은 대단한 차이는 없는 모양이군요. 결론은 EeePC는 지금 모델을 살게 아닌듯 하고, E8은 돈을 좀 보태어 상위모델을 사면 아쉬울게 없을 것 같네요. ^^;
    EeePC는 개인적으로 불만인 것은 한국 상황에 맞는 사양을 내놓는다고 하면서 전화모뎀이 내장되어있다는 것입니다. 한국환경에선 아무짝에 쓸모없는 전화모뎀이니 전화모뎀의 가격이라도 빼고 출시하면 그만큼 가벼워지고, 좋을텐데 말입니다. (전화모뎀은 온보드려나...)
    .
    참고로 EeePC는 메모리 업글이 되지만 할려면 워런티보이드씰을 때야해서 A/S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합니다.
    그나저나 댓글 달리는 속도를 보니 이 리뷰가 얼마나 주목받고 있었는지 알겠군요.

  • qwqw 2008.02.25 12: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1. 아수스 eee 역씨 7인치 led백라이트입니다 일반적인 CCFL 액정이 아니죠
    치메이와 AUO 액정을 사용했다고 알고 있는데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2. 아수스 eee 에 사용된 낸드 플래쉬는 MLC 가 아닌 SLC 가 맞습니다
    실제로 SLC 낸드 플래쉬의 비싼 가격때문에 8기가 제품들의 선적 지연이 일어나기도 했었죠,



    3. ssd에 포함된 컨트롤러는 낸드 플래쉬들을 조합해서
    빠른 속도를 내게 해주는 일종의 raid 컨트롤러의 역할을 합니다,
    단순히 낸드 플래쉬 개개의 속도만으로는 빠른 속도를 기대하기 어렵죠
    또한 웨어 레벨링이라고 해서 분산 저장을 함으로써 수명 단축을 막기도 하구요,
    ssd 가 비싼건 낸드 플래쉬 자체를 SLC 의 비싼 칩으로 많이 만들기 때문인것도 있습니다만
    컨트롤러의 성능에 따라 ssd 의 성능이 천차 만별이기 때문에 컨트롤러 때문에도 비싼겁니다
    잘 아시는 m모사의 고급 ssd 있지 않습니까, 그녀석 엄청 비싼게 다 이유가 있는것이죠,

    아수스 eee 의 ssd에 포함된 컨트롤러는 삼성 제품으로 보이던데 그닥 좋은녀석은 아닌듯 싶더군요


    4. 제가 보기엔 아수스 eee 가 매리트를 가지려면 최소한 8.9인치 제품이 등장하고
    해상도도 가로해상도 1024가 지원될때쯤, 그리고 ssd 8기가 제품이 시중에 등장할때쯤,
    마지막으로 가격은 저렴해진다면, 그때쯤 매리트가 있다고 할까요,
    급한분들이나 마구 끌리는분들이야 지금 사셔도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지만
    저같은 사용자들에겐 그닥 매리트 있는 제품은 아니더군요 ^^;


    p.s

    아수스 회장이 이전에 eee pc 의 메모리 업그레이드는 워런티 제외의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라고
    공공연하게 말했던 뉴스를 본 기억이 있는데 우리나라 정책만 왜 그런것인지 모르겟군요 -_-;;

    • 1. 추가했습니다.
      2. SLC군요. -_-;
      4. 유출된 사진을 보면 8.9인치도 800x480이더군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아수스 코리아 측에서는 워런티 제외라고 똑똑하게 밝혔습니다. -_-

  • 결국은 양 제품다 동영상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고진샤는 하드는 따라주는 데, CPU스펙이 딸려서 어렵고
    E701은 CPU스펙은 따라주는 데, SSD용량이 못바쳐주고, 쓰기속도는?
    이런 생각이 안드는 바 아닙니다.

    확실히 기기편의성에서는 E9이지만, 성능과 어댑터로는 E701이네요.
    갈등떄리고 있습니다.

  • 비밀댓글입니다

  • 자세한 리뷰 잘 봤습니다.^^
    제품 구매 하시려는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겠네요.

  • 낭객 2008.02.27 18: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메모리 1G짜리 K600로 해결볼까 했는데...
    이것도 문제가 있군요. 배터리가 2시간 살짝 넘기는 수준으로 줄어드네요 -_-
     
    들고다니면서 쓸 일이 많아 배터리 사용시간에 민감한데 난감하군요.
    E8에 비교해 배터리용량에는 변화가 없는데 사양이 올라가니 당연한 결말이겠지만....
     
    E3(EeePC)는 XP와 기본적인 프로그램 몇가지를 깔면 잔여용량이 500메가 남짓입니다.
    이 500메가는 캐쉬나 임시파일이 많은 윈xp가 쓰기엔 매우 부족한 공간이죠. SLC기반의 SSD라해도 내구성은 보장되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E3와 xp는 최악의 궁합인듯 싶군요...

    슬슬 결전의 날이 다가오네요.
    문서작성과 웹서핑이면 E8로도 충분하다고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방화벽도 깔고, 기왕이면 간단한 그래픽 편집정도는 하고 싶은데... 역시 흔들리네요 ^^;

    에버런처럼 배터리시간도 길고, 대기모드나 절전모드에서 바로 켜지는 쌈박함이 있는 모델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키보드 달린 에버런은 없는가 ㅠ_ㅠ

  • 뉴나 2008.02.29 11: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고민중이었는데 시원하게 해결됐네요..답답해죽는줄알았어요^^
    특별출연 산 때문에... 유쾌하게 읽을 수 있었네요 ..
    저는 인터넷 스트리밍 강의용으로 사용할거라서
    eee를 구입해야할것 같아요..

    49000원을 추가하면 80기가 메모리를 준다고 하는데..편하게 쓸려면
    그거를 사는게 좋은거죠?
    따로살려면 그 가격에 살수없겠죠?
    메모리없이 쓰긴..좀 불안해서^^

    • 80기가 아니라 8기가죠?

      Eee PC 사실 거면 그냥 기본 패키지 사시고 SDHC 8GB 메모리는 별도로도 3만3천원 정도에 구입 가능합니다. 클래스6 짜리가 빠르니 그걸로 구입하세요.

      http://www.danawa.com/elec/prod_list/index.html?defSite=DICA&disp=&shot=&cate_c1=842&cate_c2=1153&cate_c3=9296

  • 음.. 저는 개인적으로 eee pc를 더 갖고 싶은데요.
    뭐 가격이 좀 더 싸다는 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너무 깔끔해요!
    그런데 특별출연 산..은..
    음.. 쪼금 썰렁하네요.

  • laystall 2008.03.02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특별출연 : 산', 전 엄청 재밌었습니다.

  • 조경훈 2008.03.04 18: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북을 사려는 초보입니다. 최근 관심을 가지게 된 미니 노트북에 대해 아는 지식이 하나도 없어 고민에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엄청난 리뷰를 접하게 되어 매우 기뻤습니다. 이 두 제품의 성능에 대해 여러모로 고민이 되어 선택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
    혹시 이것보다 약간 더 가격이 있지만, 성능은 두 제품의 좋은 점을 취하고 있으며,
    가장 중요하게는 두 제품의 휴대성과 거의 필적할 만한 제품으로, 운영체제는 윈도우xp를 택하고있는 제품은 없을까요?
    가격은 80 만원 이하로 말이죠,

    저는 주로 웹서핑과 동영상 감상,
    프레젠테이션 준비와 문서 작성등을 할 것입니다만,

    용산에 가면 항상 사기만 쳐대서 물어볼 때가 없습니다.
    도대체 어디서 노트북을 사야하는지,,,,참

    조언 부탁드립니다. kyunghune@hanmail.net
    메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만, 바쁘시면 댓글이라도 남겨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자주 와서 확인 하겠습니다.

    • 늑돌이님은 아닙니다만... 고진샤 K600같은 상위 기종이 있습니다. 다만 오른쪽 쉬프트키가없는 고질적인 문제는 감당해야겠지만... CPU는 EEEPC와 필적하고 휴대성은 거의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윈도우 XP는 어두운 시장(-_-;)라이트 버전을 구하실 수 있습니다. 윈도우 XP 라이트 버전을 공식적으로 마소에서 내주면 좋겠는데 말이죠.

    • 고진샤SA님이 말씀하신대로 K600과 K800 정도가 무난하겠습니다. 참고로 K 시리즈의 경우 오른쪽 시프트 키는 있습니다.

  • 김재원 2008.03.21 03: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노트북때문에 고민중이었는데
    늑돌이님의 리뷰를 보니 더 고민에 빠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리뷰다운 리뷰를 오랜만에 봐서
    잘 비교해서 살수는 있게됐습니다 ^^

  • 이종승 2008.09.27 11: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판매처 알려주세요...아수스 Eee PC 011-9700-5551

    • 전화번호를 남기시다니... 개인정보인지라 지우는게 좋겠습니다.

      Eee PC는 현재 디지탈 그린텍과 엘지상사에서 담당 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곳에 문의하시면 되겠습니다.

  • 와~ 꼼꼼한 리뷰 잘 보고 갑니다. . . ^^

  • 돌돌이 2009.01.06 09: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잘 읽고 갑니다. 저도 조만간 하나 구입하려고 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