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PC
2007. 12. 5.
욕심쟁이들을 위한 씽크패드, X61 리뷰
노트북PC를 크기에 따라 나누면 일반적인 노트북과 좀 더 작은 11인치~12인치 화면의 2kg 미만인 서브노트북, 그리고 10인치 이하의 화면에 무게 1kg 전후의 미니노트북 등 세 종류 정도로 나눌 수 있다. 데스크탑에 근접하는 성능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일반 노트북을, 다른 걸 희생하더라도 휴대성을 최대한 살리고 싶은 사람들은 미니노트북을 선택한다. 그리고 휴대성과 성능을 둘 다 포기 못하는 이들을 위한, 양쪽의 아슬아슬한 균형 위에서 줕타기를 하는 존재가 서브노트북 제품군이다. 오늘 소개해 드릴 레노버의 씽크패드 X61이 바로 그런 욕심쟁이들을 위한 씽크패드 시리즈의 서브노트북이다. 그럼 과연 이 X61이 그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 특징 같은 씽크패드 X61에도 다양한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