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gear8 삼성 기어 S3, 겉과 속이 다른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시장이 처음 열렸을 때 삼성전자는 과감하게 먼저 발을 내딛었습니다. 물론 제일 처음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대기업 가운데에서는 상당히 이른 행보였죠. 2013년 9월 첫 선을 보인 그 이름은 갤럭시 기어(Galaxy Gear).지금이라면 스마트워치로 명칭이 거의 정리되었지만 그때만 해도 삼성전자는 손목시계보다는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는 측면에서였는지 Gear라는 이름을 표방했습니다. 그에 걸맞게 시계 표시를 위한 디스플레이 패널 뿐만 아니라 블루투스 통화, 자체 카메라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되었습니다. 이러한 전통은 이어지면서 원작을 개선하고 갤럭시 브랜드에서 독립한 기어2와 커브드 OLED를 채용하고 3G 모듈까지 내장한 기어S를 거치면서 더 나아가죠. 반면 타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갖..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9. 2. 삼성, 선 없는 이어폰 기어 아이콘X(IconX) 공개 그동안 소문으로만 돌던 바로 그 제품이 나왔습니다. 어떤 줄도 연결되어 있지 않는, 말 그대로 선없는 이어폰 말입니다. 삼성전자의 기어 아이콘X(Gear IconX) 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 제품은 말 그대로 이어폰이지만 연결선이 전혀 없습니다. 물론 블루투스를 이용합니다만 이 제품이 대단한 점은 이런 블루투스 이어셋에 추가로 달리는 부속이 전혀 없다는 점입니다. 이어셋답게 전화 통화도 가능합니다. 이 작은 기어 아이콘X 안에 들어있는 걸 볼까요? 1. 47mAh의 배터리 2. 블루투스 4.1을 지원하는 모듈 3. 이어셋의 본질을 지켜주는 다이나믹 드라이버와 마이크 뭐 여기까지는 그렇다쳐도, 4. 가속도 센서와 심박 센서 까지 들어가서 운동 기록 측정마저 가능합니다. 레벨 브랜드로 불릴 듯한 이어폰임에도..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6. 3. 삼성 기어핏2(Gear Fit 2), 기어핏1과 비교한 인포그래프 공개 삼성전자가 공개한 기어 핏 2(Gear Fit 2)는 전작인 기어핏의 겉 모습과 기본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비록 2014년 2월에 나와 이제는 구형이 되었지만 전작도 은근한 인기가 있었고 다른 기어 시리즈가 나온 후에도 그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여전히 애용하는 이들도 볼 수 있을 정도죠. 그런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일까요? 삼성전자는 2년 4개월만에 신작을 내놓습니다. 새로운 기어 핏2과 전작인 기어 핏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인포그래프도 제공했네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화면 크기는 전작이 1.84인치에서 기어 핏2는 1.5인치로 줄어들었습니다만, 해상도는 가로 폭이 128에서 216으로 늘어났습니다. 더 미려한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화면 크기가 줄..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6. 3. 삼성 기어핏2(Gear Fit 2), GPS 내장한 고성능 피트니스 밴드로 돌아오다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인 기어 핏(Gear Fit) 2를 공개했습니다. 전작 기어 핏2를 이어받은 제품답게 수퍼 AM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는데 크기는 1.5인치, 해상도는 216x432입니다. 전체적인 제원 또한 높아졌습니다. RTOS 기반에 최소한의 제원으로 만들어진 전작과는 달리 타이젠(TIZEN) OS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RAM, 4GB의 저장장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방수방진 등급 또한 IP68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죠. 배터리는 200mAh가 들어있고 무게는 밴드 크기에 따라 각각 28/30g입니다. 하지만 피트니스 밴드로서 중요한 요소로 기어 핏2는 가속도계와 자이로 센서, 심박 센서 뿐만 아니라 무려 GPS까지 내장함으로써 보다 운동할 때 정확한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6. 3. 예상을 넘어선 삼성 기어 S2, 그 세가지 핵심을 살펴보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5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 S2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의 기어 시리즈에서 큰 걸음으로 한단계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타사의 경쟁 제품들 대부분을 포함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뭐가 그런지, 정말 그런지 지금 그 핵심 요소를 세가지로 정리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디자인, 실용과 결합하다 그동안 삼성 기어 시리즈는 첫 제품부터 기어 S까지 모두 아름다움보다는 기능에 충실했던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종 제품인 기어 S는 커브드 글래스를 이용했지만 3G 통신을 내장한 탓인지 꽤나 크고 두꺼운 모양이 나오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삼성 기어 S2는 겉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도 이제는 내세..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9. 4. 와치온이 만난 삼성 기어2, 그리고 VOD 보기 와치온(WatchON) 2.0에 관핸 두번째 글인 이번 포스트의 주제는 크게 두가지다. 하나는 기어2, 그리고 또 하나는 와치온의 VOD. 자, 시작해 보자. 2014/06/17 - 갤럭시 S5 타고 돌아온 와치온 2.0, 무엇이 달라졌나? 1. 웨어러블 리모콘? 기어2와 와치온 많은 화제를 모으며 갤럭시 S5와 함께 선보인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2에는 재미있는 LED가 하나 더 추가되었다. 바로 적외선 신호를 발사하는 IrDA LED다. 바로 여기가 기어2의 IrDA LED가 자리잡고 있는 곳이다. 직접 손목에 찼을 경우를 예로 들어 설명하면 몸의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는데, 사진에는 잘 안 보이지만 바로 카메라 옆으로 조그만 구멍이 따로 있다. 그게 바로 IrDA LED를 발사하는 구멍이다..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4. 6. 25. 갤럭시S5와 기어 시리즈로 살펴본 삼성 모바일의 현재와 미래 멀리 스페인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 2014 행사를 통해 삼성은 올해 첫번째 언팩 행사를 가졌습니다. 늘 그렇듯이 이번 행사의 주인공은 새로운 갤럭시 S 시리즈였죠. 하지만 예전과는 좀 다른 양상을 보였습니다. 이미 국내 해외를 막론하고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올라왔으니 라지온에서는 짧고 굵게 이야기해보겠습니다. 하드웨어, 혁신보다는 안정화에 그동안 삼성전자하면 최고의 하드웨어 제원을 자랑했고, 삼성에 적대적인 사람들마저도 대부분 인정하는 부분이었죠. 이는 갤럭시S2가 나왔을 때 이후 거의 삼성전자를 상징하는 특성으로 자리잡았고 삼성전자 또한 그 기대를 배반하지 않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어느 분야도 한계란 거는 있죠. 이번 S5에는 기대를 모았던 QHD 해상도도..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4. 2. 26. 갤럭시 기어와 갤럭시 노트3, 노트 10.1 2014년형 단평 올해도 삼성 언팩 행사가 독일 베를린에서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 모바일 언팩이라고 표기하고 있지만 해외에서는 Samsung Unpacked 2013 Episode 2라고도 부르는 이번 행사는 전통적으로 IFA 전시회가 열리기 직전에 치뤄지는데, 여기서 나온 삼성의 세가지 신제품에 대해 라지온에서 짧게 정리해 봤습니다. 갤럭시 기어 어떤 분은 실망하고, 어떤 분은 환호하기도 하지만 공통적으로 삼성전자가 사람들의 예상을 뛰어넘는 제품이라기 보다는 대체로 예상만큼 만들어 내놨다는게 중론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실용성 면에서 나쁘다고 단언을 내릴 수는 없겠죠. 여러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화 통화나 카메라를 집어넣은 것은 주목할 필요가 좀 있겠고요. 어찌되었든 WATCH가 아니라 GEA..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3. 9. 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