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IFA19 예상을 넘어선 삼성 기어 S2, 그 세가지 핵심을 살펴보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5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 S2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의 기어 시리즈에서 큰 걸음으로 한단계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타사의 경쟁 제품들 대부분을 포함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뭐가 그런지, 정말 그런지 지금 그 핵심 요소를 세가지로 정리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디자인, 실용과 결합하다 그동안 삼성 기어 시리즈는 첫 제품부터 기어 S까지 모두 아름다움보다는 기능에 충실했던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종 제품인 기어 S는 커브드 글래스를 이용했지만 3G 통신을 내장한 탓인지 꽤나 크고 두꺼운 모양이 나오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삼성 기어 S2는 겉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도 이제는 내세..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9. 4. IFA 2014를 보러 라지온은 독일에 갑니다. 라지온에서 9월 5일부터 열리는 IFA 2014 행사를 취재하러 독일 베를린으로 갑니다.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의 약자로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를 뜻하는 IFA는 1924년부터 시작된 유서깊은 행사죠. 삼성전자나 소니를 비롯한 가전업계 강자들이 모두 모여 새로운 제품과 기술, 서비스를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으로 세번째 참석이지만 여전히 볼 거리는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에는 새로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기대되고 각 회사의 플래그십 모델을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미 공개가 확정된 제품만 해도 삼성의 갤럭시 노트4나 기어 S 등이 있죠. 이번 취재를 통해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만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열심히 살펴보고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혹.. #알립니다 2014. 8. 28. IFA 2012/05 - 삼성 ATIV 시리즈로 바라본 윈도우 태블릿의 딜레마 이번 IFA 2012 행사 중 모바일 분야에서 가장 많은 것을 보여준 회사는 아마도 삼성전자일 것입니다. IFA와는 별도로 2일 전에 삼성 모바일 언팩 행사를 열어 새로운 제품울 소개했으며 그 다음날에는 삼성 디벨로퍼 데이를 열었습니다. IFA에서의 전시장 또한 모바일 부문에 상당한 공간을 할애했죠. 그런 삼성이 이번에 꽤나 신경쓴 분야가 있습니다. 아직 판매도 되지 않지만 신제품으로 무려 세종류가 나왔죠. 바로 윈도우 태블릿인 ATIV 시리즈입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3가지 아티브 3가지로 나오긴 했지만 아티브 시리즈는 두가지로도 나눌 수 있습니다. 윈도우8을 탑재했느냐의 여부로 말이죠. 윈도우8을 탑재하고 나온 제품은 ATIV smart PC와 ATIV smart PC Pro입니다. 이 제품은 최신이지..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2. 9. 13. IFA 2012/04 :: LG전자가 IFA에서 보여준 TV와 디스플레이 IFA 2012 시리즈 네번째로 오늘은 LG전자 부스에 대해서 이야기해하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번 IFA 행사에서 LG전자는 아쉽게도 모바일 제품은 거의 전시하지 않았습니다. 가전제품 전시회라는 성격을 가진 IFA라서 그렇겠지만 LG전자가 전통적으로 CES에서 모바일 부문의 새 제품을 내놓는 경향을 가져서 그런 탓도 있겠죠. 아무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 2012년의 IFA에서도 LG전자는 넓직한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화려한 3D 영상을 가득 담은 월스크린이 관람객을 맞은 것은 물론이죠. 하지만 이번 IFA의 LG전자 부스의 첫번째 주인공은 역시 OLED TV가 아닐까 합니다. LED 백라이트 TV가 아닌, 제대로 된 LED TV가 OLED TV죠. LG전자 뿐만 아니라 다른 TV 제조..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2. 9. 6. IFA 2012/03 :: 과감하게 도전하는 갤럭시 카메라의 기회 요즘같이 인터넷을 통해 많은 이들이 사진을 쉽게 공개하는 시대를 맞이하며 느끼는 불편이 있었습니다. 디지털 카메라는 화질 좋은 DSLR이나 화질과 휴대성 양쪽을 노리는 미러리스 등 나날이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려면 여러 모로 귀찮은 작업이 수반되는 것이죠.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무너뜨리다시피 했던 존재인 스마트폰은 이미 통신 기능을 갖고 있어 찍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여러가지 인터넷/모바일 서비스와 공유하기에는 불편이 없지만 진짜 카메라와는 센서와 렌즈 크기나 광학 줌의 미포함 등의 이유로 화질을 중요시 하는 분들에게는 간단하게 쓰는 용도로 밖에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덕분에 카메라 업체에서는 스마트폰 쪽으로, 반면에 스마트폰 쪽에서는 진짜 카메라의 기능을 흡수하기 위해 노력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9. 1. IFA 2012/02 :: 기대에 어긋나지 않았던 갤럭시노트2 작년 바로 이 IFA 행사 전에 열렸던 삼성 언팩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았던 제품이 바로 갤럭시 노트였죠. 갤럭시 노트가 공개되기 전에는 갤럭시 탭 7.7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았지만 공개 후에는 많은 이들이 5.3인치의 커다란 화면과 S펜의 유용성에 깊은 인상을 받았고 그 결과는 높은 판매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첫번째 갤럭시노트는 작년 8월 공개된 이후 전세계적으로 1천만대가 팔리는 대 성공을 기록했죠. 특히 이 제품은 그동안 Fast Follower 전략을 펴온 삼성전자로서는 드물게 새로운 폼팩터를 가진 독특한 쓰임새를 가진 기기를 새로 개척했다는 중요한 의미가 남아있습니다. 갤럭시탭은 S펜과의 결합을 통해 갤럭시노트의 이름을 이어받고 갤럭시노트 10.1이라는 이름으로 재탄생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진정한..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2. 8. 31. IFA 2012/01 :: IFA가 열리는 베를린까지 제법 거칠었던 여정 지난번에 알려드린 대로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 2012 행사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 아시겠지만 볼라벤이라는 태풍 때문에 걱정을 하던 참에 항공편이 땡겨졌습니다. 태풍을 피하기 위해 오후 한시반 비행기가 열시반으로 약 세시간 땡겨졌죠. 덕분에 새벽부터 일어나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탔습니다. 다른 항공편도 다 땡겨져서 그런지 인천공항은 온통 출국하는 분들로 도떼기 시장이었습니다. 바로 체크인을 하고 공항 안을 돌아다니다가 오전 열시 좀 넘어서 탑승했죠. 참, 외환카드 가지신 분들은 네이버 인터넷 라운지 가보시길. 동반 1인까지 음료가 무료로 제공됩니다. 아무튼 탑승은 무사히 마쳤는데 문제는 날씨였어요. 관제탑이 허가를 안 해주는 바람에 길고 긴 기다림이 시작되었죠. 게다가 .. #행사#매장#인터뷰 2012. 8. 29. IFA 2012 행사에 다녀옵니다.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소비자 가전제품 전시회인 IFA 2012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8월 29일에 출국합니다. 물론 IFA 전에 열리는 Samsung Unpacked 행사도 구경하고 올 예정이고 말이죠. IFA는 작년에 이어 두번째지만 IFA에서 처음 공개되는 것들과 국내 기업 위주로 돌아가는 대한민국 모바일 시장에서 못 보는 것들을 잔뜩 보고 오겠습니다. 기대 많이 해주세요. 그 기간동안은 이메일 zywolf@gmail.com 위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빨리 답변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2011년의 IFA 때 이야기는 아래 있습니다. 2011/09/14 - IFA 2011에서 만난 모토로라의 쿼티바 스마트폰들 2011/09/06 - IFA 2011에서 만난 쿼티 스마트폰들 - 갤럭시와 엑스페리아 20.. #행사#매장#인터뷰 2012. 8. 23. HTC의 새 윈도폰, 타이탄과 레이더는 무엇이 달라졌을까?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 모바일의 화려한 과거를 뒤로 하고 새로 윈도폰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는 그리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이미 시장을 선점한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의 기세에 눌리고 있고 심지어는 후발주자인 바다 플랫폼에도 뒤지고 있죠. 2011/08/23 - 윈도폰은 스마트폰 시대의 MSX일까? 2011/07/29 - 대한민국은 왜 윈도폰에 관심이 없을까? 2010/10/21 - LG 옵티머스7으로 보는 윈도폰7의 7가지 특징 2010/02/17 - 윈도폰7, MS는 다시 한번 애플을 이길 수 있을까?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모바일 플랫폼이니 만큼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건 여전합니다. 특히 이번에 윈도폰 7.5인 망고의 발표로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는 윈도폰이 정식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19. 갤럭시 노트로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이번 IFA 2011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발표한 제품 가운데 가장 의외의 인기를 얻었던 제품은 단연 갤럭시 노트라 할 수 있겠습니다. 갤럭시탭 7.7과 웨이브3는 어느 정도 예상한 대로 나온 반면, 갤럭시 노트라는 5.2인치라는 큰 화면 뿐만 아니라 펜이라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기술을 스마트폰에 도입했기 때문이죠. 알려진 바로는 이 펜은 보통 펜이 아니라 디지타이저 분야에서 1인자라 할 수 있는 와콤(WACOM) 기술이 도입된 펜으로, 현재 도입할 수 있는 기술 가운데에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전문가도 인정하는 와콤의 기술인데 갤럭시 노트에 도입된다면, 말 그대로 전자수첩이나 전자메모가 구현되는 셈이죠. 특히 디지털 시대에도 키보드가 아니라 여전히 펜을 사랑하는 분들에게는 기쁜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17. 직접 만나본 PS VITA, 과연 어땠나? 이번 IFA 2011에서 가장 볼 것이 많았던 두개의 부스를 꼽으라면 단연코 소니와 삼성을 들 수 있습니다. 특히 소니는 전통적으로 이러한 전시 부스를 화려하고 알차게 꾸미는데 재주가 있는 회사죠. 이번 IFA 2011에서도 가장 큰 넓이를 차지하면서도 다양한 전시품으로 많은 방문객들을 사로잡았습니다. 2011/09/04 - 소니, 3D는 HMD와 쌍안경으로 봐라 그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소니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인 PS VITA입니다. 소니 최초의 휴대용 게임기인 PSP의 후속 기종으로 동경 게임쇼를 앞두고 그 전초전 격으로 맛뵈기 용으로 나온지라 많은 게임 타이틀을 만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적지않은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던 코너죠. 자, 바로 이 분이 PS VITA입니다. 화면이 5인.. #게임#VR#교육 2011. 9. 16. IFA 2011에서 만난 모토로라의 쿼티바 스마트폰들 자, 오늘은 IFA 2011 행사에서 만난 쿼티 스마트폰들 이야기 두번째입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구글의 인수로 그 미래에 많은 관심이 쏠리는 모토로라입니다....만, 아쉽게도 IFA에서는 모토로라의 독립 부스를 만날 수 없었네요. 그래서 이동통신사인 보다폰 부스에 올라온 모델 세가지를 참고했습니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오늘의 주인공은 전부 바 스타일의 쿼티 스마트폰입니다. 슬라이딩 방식에 비해서 캔디바 스타일이 가지는 장점이라면 역시 화면의 가로-세로 전환이 필요없다는 점이죠. 슬라이딩 방식의 경우 가로-세로 전환에 걸리는 속도도 속도지만 아예 가로 UI 따위는 갖추고 있지 않은 애플리케이션도 적지 않아서 빠른 작업에 불편이 되는 경우가 많고 슬라이딩 기구를 내장하기 때문에 제품의 두께도 두꺼워집니다. 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9. 14. 이전 1 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