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AMD25 AMD, 듀얼코어가 포함된 2세대 울트라씬 플랫폼 발표 인텔에 이어 프로세서 업계의 2인자인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2세대가 발표되었습니다. 작년 HP의 파빌리언 dv2와 함께 선보였던 1세대 울트라씬 플랫폼에 이어 이번에 발표된 울트라씬 플랫폼은 2세대에 걸맞게 듀얼 코어 프로세서, 그것도 AMD 노트북용 프로세서의 최고 제원 제품인 튜리온 브랜드가 자리잡았다는 점에서 특히 흥미롭습니다. 기존 셈프론과 애슬론 네오 프로세서에 이어 애슬론 네오 X2 듀얼코어와 튜리온 네오 X2 듀얼코어 프로세서 또한 포함되었는데 이 밖에도 1.2GHz의 L310 듀얼 코어 프로세서가 있는 것 또한 확인되었습니다. 가상화 기술인 AMD-V 또한 모두 탑재하여 윈도7에서의 가상 XP모드 활용에도 문제가 없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아직 45nm 공정에 들어가지 못한 까닭에 전력.. #CPU#GPU#RAM 2009. 9. 11. 2009년 하반기, 넷북이 바뀌고 있다! 넷북.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고 말해도 좋을 이 제품군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로 인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고 실제로 시장에 넷북 바람을 몰고 왔다. EeePC를 처음 만들어 넷북의 아버지라고도 부를 수 있는 아수스나 아스파이어 원에 집중한 에이서는 PC 제조업계에서 비약적인 전진을 이뤄냈으며 특히 에이서는 넷북을 주무기로 유럽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 저렴한 가격에 실용적인 기능과 성능을 가진 넷북의 특성에 매료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다. 쓸데없이 높은 성능이 필요하지 않으면서도 사는데 부담없으며 갖고다니기 편한 기종을 원한 이들은 많은 경우 넷북을 구입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넷북 또한 완벽하지는 않았다. 넷북을 경험한 사람들이 많아지.. #작은PC/#노트북PC 2009. 8. 18. 한성컴퓨터, AMD 유콘 기반 SPARQ SL30 울트라씬 노트북 출시 주로 보급형 노트북 시장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성컴퓨터에서 AMD 유콘(Yukon) 플랫폼 기반의 울트라씬 노트북을 출시합니다. 넷북 시장을 중심으로 말 그대로 대세를 이루고 있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에 대항하기 위한 방법으로 AMD가 선택한 유콘(Yukon)은 성능이 낮고 가격이 저렴한 점은 넷북과 비슷하지만 반대로 너무 작지 않은 13인치 안팎의 화면 크기 제품을 목표로 한 플랫폼입니다. 경쟁사인 인텔 측에서 넷북 다음 시장으로 노리고 있는 울트라씬 노트북과도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번에 출시한 한성컴퓨터의 SPARQ SL30은 CPU로 AMD의 셈프론 210U 1.5GHz, 그래픽 칩셋으로는 ATI X1270을 장착하여 일반 아톰 기반 넷북에 비해서 특히 그래픽 성능이 앞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화면은 .. #작은PC 2009. 8. 6. 이젠 AMD표 넷북도 있다! - 게이트웨이의 넷북 LT3100 시리즈 공개 넷북은 2008년 PC 업계에서 최고의 히트작이었습니다.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서 넷북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 쓸만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죠. 문제는 넷북의 기본 플랫폼의 99.99% 인텔의 아톰이라는 것. 제조사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은 대부분 비슷해서 소비자들에게 식상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10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로 묶여있는 제약으로 인해 성능은 넷북 정도를 원하지만 화면이 더 컸으면 하고 바라는 사용자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했죠. 그런 이들을 위한 넷북으로 인텔이 아닌 AMD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 이제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가 내놓은 LT3100 시리즈 넷북은 11.6인치의 화면에 1366x768이라는 매우 실용적인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프로세.. #작은PC/#노트북PC 2009. 6. 24. HP 파빌리온 dv2로 살펴보는 AMD의 울트라씬 플랫폼 Yukon 인텔의 아톰 플랫폼을 활용한 넷북이 큰 인기를 얻었지만 한쪽에서는 아톰에 만족하지 않은 이들이 있었다. 10인치 이하로 제한된 크기의 화면과 낮은 해상도, 낮은 성능은 뛰어난 휴대성과는 별도로 사용자들에게 아쉬움을 주는 부분이었다. 인텔 측에서는 그런 이용자들이라면 아톰이 아닌 더 좋은 성능의 플랫폼으로 가라고 권하지만 사람 마음이 어디 그런가. 낮은 가격과 가벼운 무게라는 넷북 제품군의 참맛을 본 다음 2kg 급의 서브노트북으로 가라는 것은 무리한 요구다. 그런 상황에서 작년 11월, AMD는 유콘(Yukon)과 콩고(Congo)를 비롯한 차기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 관련 사항을 발표했고 올 3월에는 유콘을 이용한 HP 파빌리온 dv2가 국내에 소개되었다. 인텔의 아톰 플랫폼의 공세에 속수무책이었던 AM.. #작은PC 2009. 4. 25. 세계 최초 유콘 플랫폼 탑재 HP 파빌리온 dv2 발표회 - 넷북과 노트북 사이의 틈새를 노리다 작년 전세계 노트북 시장은 넷북이라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을 만나 상당한 변화를 맞이했습니다. 미국발 경제 불황의 영향도 있었던 탓인지 낮은 가격이지만 기본적인 작업을 하는데는 모자람이 없는 성능을 제공하는 넷북 제품군은 말 그대로 날개돋힌 듯이 팔려나갔죠. 이 넷북 시장의 중심에는 인텔의 아톰 플랫폼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인텔은 이 N과 Z 두개의 아톰 CPU 시리즈로 넷북 시장을 평정하다시피 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넷북이 과연 사용자의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시키는 제품이냐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생기는 것이 사실인데요, 이는 넷북을 만져본 사람들에게 이야기를 들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넷북 사용자 가운데 많은 경우 작은 크기와 가벼운 무게에 만족하지만 화면이 작아서 알아보기 힘든 글자와 낮은 .. #작은PC/#노트북PC 2009. 3. 30. AMD, 차세대 울트라포터블/미니노트북 플랫폼 발표 (고침2)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는 넷북 시장에서 말 그대로 정말 잘 나가고 있습니다. 기존 노트북용 프로세서와 시장이 일부 겹친다는 평가도 있지만 적어도 아톰 프로세서의 선전이 갖고있는 의미를 부정하기는 힘들겠죠. 인텔의 유일한 숙적이라고 부를 수 있는 AMD 또한 아톰 프로세서에 대항하기 위한 제품을 만들고 있는 중이라는 소식이 간간히 들려왔습니다만,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없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AMD가 Financial Analyst Day에서 차세대 프로세서 계획을 정식으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AMD의 클라이언트용 프로세서의 로드맵은 다음과 같습니다. 뭐 여러가지 제품들이 있지만, 이곳에 오신 분들이 주로 관심을 갖는 부분은 바로 Ultraportable과 Mini-Notebook 분야겠죠.. #CPU#GPU#RAM 2008. 11. 14. 등장! AMD의 미니노트북용 CPU는 듀얼 코어 프로세서 내용이 추가된 부분도 있고 잘못 알았던 부분도 있어 이 글은 새로운 글로 대체합니다. 아래 연결고리로 가주세요. AMD, 차세대 울트라포터블/미니노트북 플랫폼 발표 괜히 귀찮게 해드려 죄송합니다. ^^; #CPU#GPU#RAM 2008. 11. 14. AMD, UMPC와 미니노트북을 위한 밥캣(Bobcat) AMD의 울트라 모바일 프로세서인 밥캣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techPowerUp!에 따르면, AMD의 CEO인 더크 마이어(Dirk Meyer)가 인텔 아톰 프로세서에 대항할 밥캣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밥캣은 K8과 같은 설계에서 나온 64비트의 싱글 코어 프로세서이며 처음에는 1GHz의 속도로 출시된다고 합니다. 800MHz(1600 MT/s) 하이퍼트랜스포트 링크로 연결되고 128KB L1 캐시와 256KB L2 캐시 내장, DDR2 메모리 컨트롤러가 프로세서에 포함됩니다. 22평방mm의 넓이의 812핀 BGA(Ball Grid Array) 패키지로 되어 있으며 전력 소비는 8W 수준이라고 합니다. 반면 인텔의 아톰 실버쏜+US15W 칩셋의 TDP는 2.95~4.75W, 아톰 다이아몬드.. #CPU#GPU#RAM 2008. 7. 20. AMD, 인텔 아톰에 대응하는 초저전력 CPU 자료 유출 그동안 인텔에게 여러 모로 밀리던 AMD가 준비 중인 초저전력(Ultra Low-Voltage) CPU에 관한 자료가 유출되었다는 소식입니다. engadget에 공개된 이 자료에 많은 내용이 정리되어 있습니다만 중요한 부분 위주로 다시 나열하면, CPU와 노스브릿지, 메모리 컨트롤러를 합친 TDP가 8WCPU 클럭은 1GHzAMD64 명령어 집합을 지원하는 64비트 CPU통합 메모리 컨트롤러내장 L1(128KB : 64KB ICache/64KB DCache), L2(256KB) 캐시 16-lane의 800MHz 하이퍼트랜스포트 링크DDR2-400 메모리 지원BGA 패키지 : 812핀, 27 x 27 mm이 수수께끼의 CPU는 완전히 새로 만들어진 프로세서라기 보다는 기존 AMD 셈프론(캐시 메모리 양이 .. #CPU#GPU#RAM 2008. 6. 18. 모바일 시장의 UMPC 플랫폼 3파전 UMPC(Ultra Mobile Personal Computer)란 2006년 발표된 마이크로소프트의 오리가미(Origami)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이 UMPC는 그 이후로 의미가 다양하게 확대되어 왔지만 일반적으로 7인치 이하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에 뛰어난 휴대성, 마지막으로 PC와의 호환성을 갖추고 있는 초소형의 휴대용 PC를 말한다. 초반의 부진을 딛고 올해 들어 UMPC 시장은 보다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조금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세계 프로세서 생산 업체 1위인 인텔이 올해 Intel Developer Forum에서 코드명 맥캐슬린(McCaslin)으로 알려져왔던 인텔 울트라 모바일 플랫폼(이하 UMP) 2007을 공식 발표하고 차후의 개발 로드맵까지 미리 발표하면서 UMPC .. #작은PC/#UMPC#핸드헬드PC 2007. 11. 26. AMD, 2008년 Bobcat으로 초절전 CPU 시장에 참가 AMD가 2008년 밥캣(Bobcat)으로 초절전 모바일 CPU 시장에 참가합니다. PCWatch에 따르면, 현재 진행 중인 대만 컴퓨텍스에서 가진 AMD의 상급 부사장 앙리 리처드와 가진 인터뷰에서 2008년 코드명 밥캣을 저전압/초저전압/UMPC 시장에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초절전 모바일 CPU 시장은 인텔에 의해 주도되고 있습니다. 인텔 외에는 근래에 VIA C7 시리즈가 몇몇 UMPC에 채택되면서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정도입니다. CPU 시장 세계 2위인 AMD는 이 초절전 CPU 시장에서 지오드(Geode) 플랫폼으로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지오드 LX 시리즈가 라온디지털의 베가/에버런과 고진샤의 SA 시리즈 등 중소규모 업체에만 채택된 상황으로 극히 부진한 편입니다. AMD.. #CPU#GPU#RAM 2007. 6. 8.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