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레노보6 프로젝터와 QHD, 긴 배터리를 품고 나온 레노버 요가 탭 3 프로 지금 PC 분야 세계 1위지만 레노버가 본격적으로 유명해진 계기를 들라면 역시 IBM의 PC 사업 부문을 인수하면서, 특히 씽크패드(Thinkpad)를 자사 브랜드로 갖게 되면서부터겠지만 레노버가 자체 브랜드 PC를 육성하지 않은 것은 아닙니다. 아이디어패드가 있고 요가(YOGA)가 있죠. 특히 씽크패드가 커버하지 못하는 중저가 위주로 나오는 아이디어패드와는 달리 요가는 좀 특이합니다. 2013/06/26 - IdeaPad Yoga 11S로 바라보는 레노버의 야심 요가는 레노버가 밀고 있는 '특별'한 브랜드입니다. 처음에는 화면을 뒤로 꺾을 수 있는 구조를 표현하는 것에서 출발한 요가는 심지어 씽크패드 가운데에도 요가라는 꼬리표를 단 제품이 나올 정도였으며 결국 요가 자체를 브랜드로 삼은 제품까지 나왔습.. #작은PC/#태블릿#e북리더 2015. 12. 3. 레노버의 대표급 씽크패드, T530을 살펴보니 씽크패드(ThinkPad)가 IBM에서 레노버의 손으로 넘어간지는 오래입니다. IBM은 윈도가 터를 잡고 살 수 있는 PC라는 플랫폼을 사실상 만들어 냈지만 이후 호환기종 업체들에게 시장을 빼앗기고 자사의 PC 사업을 정리합니다. 그 시기에 씽크패드를 비롯한 IBM의 PC 사업을 인수한 것이 바로 레노버죠. 레노버는 그 당시, 2004년까지만 해도 그리 유명하지 않은 중국의 PC 업체입니다만, 이 인수건으로 인해 일약 유명해집니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과연 중국의 무명 업체가 노트북 브랜드 가운데에서도 가치 높은 씽크패드를 제대로 살릴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원래 씽크패드를 만들던 일본 IBM의 야마토 연구소도 같이 인수되긴 했지만 말이죠. 그 후 햇수로 벌써 9년째입니다. 그리.. #작은PC/#노트북PC 2012. 8. 13. 대중적인 울트라북? 레노버의 ideaPad U310/U410 울트라북은 근래의 노트북 시장에서 가장 주목을 많이 받고 있는 제품군입니다. 실제로 판매량도 늘어나고 있고 이용자들의 평가도 나쁘지 않죠. 14~16인치가 주력 상품인 노트북 시장이지만 울트라북은 대부분 13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를 가진 지라 제조사 입장에서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다는 측면도 있습니다. 그런 만큼 울트라북은 여러 제조사에서 공들여 만들고 있는 중인데요, 특히 이미 업계에서 공고한 위치를 차지한 HP나 델 보다는 그 밑에 있는, 시장에서 좀 더 높이 올라가고자 하는 업체가 좋은 결과를 보여주는 재미있는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나 삼성전자, 도시바나 아수스 등의 울트라북이 애호가들한테 더 인정받고 있는 것이죠. 이 제품들은 HP나 델의 제품에 비해 더 가볍고 더 얇고 더 많은 옵션을.. #작은PC/#노트북PC 2012. 6. 22.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씽크패드 울트라씬, Edge E120/E320 현장 리뷰 IBM의 씽크패드라는 이미지에서 이제 레노버의 씽크패드로 바뀌어가고 있는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에서도 예전 IBM 시절에는 없던 제품군이 있습니다. 바로 울트라씬 제품군을 담당하는 EDGE 시리즈죠. 기존의 EDGE 시리즈는 인텔 뿐만 아니라 AMD의 플랫폼까지 자유자재로 활용했던 제품입니다. 다만 씽크패드 시리즈 가운데 꽤 낯선 존재였고 울트라씬 노트북 제품군의 경쟁 속에서 애매한 위치를 차지했던 지라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죠. 저를 포함한 소수의 이용자들에게만 씽크패드도 울트라씬이 나오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게 했었죠. 그런 EDGE 시리즈가 이번에 새로운 제품군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Edge E120/E320 시리즈입니다. 11.6인치의 Edge E120 이번에 발표된 두개의 Edge 가운데 .. #작은PC/#노트북PC 2011. 8. 18. [이벤트 연장] 레노버 ideapad Y570 현장 리뷰 및 이벤트 진행 안내 레노버가 주최한 블로거 간담회에서 15인치급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Y570을 만나고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주로 레노버와 아이디어패드라는 브랜드에 대해서 이야기했죠. 2011/05/30 - 레노버의 ideapad, Thinkpad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오늘은 그날 선보인 아이디어패드 Y570 자체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아이디어패드 Y570입니다. 베젤의 비닐이 안 벗겨져 있을 정도로 따끈따끈한 제품이죠. 이번에 새로 나온 제품 가운데 15.6인치의 Y570만 이날 공개되고 Y470은 아직 모습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현장 리뷰에도 570만 나옵니다. 자, 늑돌이가 노트북을 보면 맨 먼저 바라보는 키보드입니다. 키보드 사진은 누르면 커집니다. 이 키보드는 일부 씽크패드에도 쓰이.. #작은PC/#노트북PC 2011. 6. 6. 첫번째 샌디브릿지 노트북 ideapad Y560P 미리보기 인텔은 현재 PC 프로세서 시장에서 비교할 수 없는 강자인 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지난 1월 18일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발표회를 하면서는 프로세서의 성능 자체보다는 소녀시대나 남궁윤씨의 공연에 더 비중을 두기도 했다. 즉 인텔의 프로세서에 대한 성능은 이미 충분히 경쟁력이 있으니까 소비자들과 친숙해지는데 중점을 두겠다는 뜻이라고 봐도 좋을 듯 하다. 이렇게 인텔을 여유있는 자세로 만든 강력한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를 국내 최초로 달고 나온 노트북이 있다. 바로 아이디어패드 Y560P. 레노버에는 씽크패드(Thinkpad)만 있는게 아니다. 레노버가 IBM의 유서깊은(?) 비즈니스 노트북인 씽크패드 부문을 인수한 것은 이미 아실만한 분은 다 아실 것이다. 그런 씽크패드 말고도 레노버가 가지고 있는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1. 1. 3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