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50 소니의 자존심을 한껏 담은 시그니처 프리미엄 오디오 시리즈 소니는 한때 세계 최고의 전기전자 업체였지만 그 후 부진이 이어지면서 그 자리에서 내려와야 했습니다. 지금은 옛날만큼은 아니어도 상당 수준 그 위세를 되찾았죠. 그런 어렵던 시절에도 소니 사람들이 놓지 않았던 것이라면 아마도 소니 기술에 대한 자존심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번에 소니는 최고의 오디오를 표방한 시그니처 시리즈를 통해 그 자존심을 한껏 보여줍니다. 자, 시작해 볼까요? 자, 이들이 소니 시그니처 시리즈로 나온 세개의 제품입니다. 지난번 발표한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 MDR-1000X를 포함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고요. 소니 시그니처 시리즈는 위 세 제품, 헤드폰은 MDR-Z1R, 디지털 오디오 플레이어인 NW-WM1Z, 거치형 헤드폰 앰프인 TA-ZH1ES로 구성되..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6. 11. 8. 세가지 DTS:X, KES 2016에서 더 좋은 소리를 들려주다 지난주 있었던 한국전자전 KES 2016에는 삼성전자와 같은 국내 기업이 많았지만 해외 기업 또한 은근히 많이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오디오 기술과 솔루션으로 유명한 기업, DTS 부스에 라지온이 다녀왔습니다. 수많은 부스 가운데에서도 제법 눈에 띄었던 DTS는 이번 KES를 통해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무엇을 보여주고, 또 들려주고 싶었을까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DTS의 부스는 제법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입구 바로 앞인데다가 삼성전자 부스 옆에 있어서 찾기도 쉬웠죠. 위치 선정의 성공이랄까요. DTS는 1993년 만들어진 기업으로, 같은 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인 쥬라기 공원에 채택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후 성장을 거듭하면서 고음질 다중채널 오디오 분.. #행사#매장#인터뷰 2016. 11. 4. 한수원의 원전은 지진에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원자력 발전소하면 여러분은 어떤 걸 떠올리실지 모르겠습니다. 어떤 분은 강력한 힘을 생각할 수도, 또 어떤 분은 일본 후쿠시마의 사고를 떠올릴 수도 있겠죠. 전자는 원자력이 사람들에게 주는 좋은 면을, 후자는 나쁜 면을 상징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이처럼 원자력 발전소는 분명히 양날을 갖고 있는 존재입니다. 장기적으로는 다른 방향을 선택할지 몰라도 현 시점에서는 원자력 발전이 주는 긍정적인 면을 최대한 살리고, 부정적인 면을 최소화시키는 쪽으로 운영해야 하겠죠. 그러기 위해서는 꼭 빼먹지 말아야 할 단어가 있습니다. 바로 '안전'입니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에는 무려 진도 5.8의 지진이 일어나 많은 이들을 불안하게 한 바가 있습니다. 평소에 원자력 발전소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떠오르는 점이 있겠죠.. #이벤트#스폰서 2016. 11. 1. 삼성의 아트PC, 빛과 유닛으로 새로운 원통형 PC를 보여주다 개인용 컴퓨터 Personal Computer를 줄여 말하는 PC가 1970년대 후반 처음 대중화된 이후 사람들의 일상은 무척 바뀌었습니다. 사람들은 PC 하드웨어의 성능과 소프트웨어의 가능성을 맛보게 되었으며 이는 인터넷으로 대표되는 네트워크 연결로 말 그대로 폭발적인 발전을 이루죠. 지금은 스마트폰 등 모바일 디바이스가 대세라고는 하지만 처음으로 개인화를 이뤘던 PC가 다진 기반 위에서 성장한 것만큼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PC도 기술의 발전에 따라 예전과는 지위가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휴대성과 무선 통신에 다양한 기능과 성능까지 갖춘 만능 도구에 한발 뒤로 물러선 것이죠. 빠른 속도나 많은 저장 공간, 뛰어난 생산성이 필요한 분야가 아닌 곳에서의 PC.. #작은PC 2016. 10. 26. 광학식손떨림보정 갖춘 소니 액션캠 FDR-X3000/HDR-AS300, 고프로 잡으러 가나? Go Pro가 개척한 액션캠 시장이 커지면서 타사들도 이 분야 적극적으로 진출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전통적인 디지털 카메라 회사들은 액션캠 시장에 큰 관심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어찌되었든 자사와는 잘 맞지 않는 분야라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늘 그렇듯이 예외는 있었습니다. 바로 소니였죠. 2012년 액션캠 시장에 처음 들어온 소니에게는 카메라 뿐만 아니라 이미지 센서와 소형 디지털 디바이스에도 다른 기업 못지 않은 경쟁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초소형 이미지 센서 시장 가운데 고급형은 2016년 현재 거의 소니가 제패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죠. 그러니 다른 카메라 업체와는 다르게 소니는 액션캠 시장이 자사에게 잘 맞았던 .. #카메라#녹음기 2016. 10. 21. 들리지 않는 소리로 극장에서 쿠폰이? 롯데시네마의 바로쿠폰 서비스 맛보니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기업들은 소비자에게 직접 전달해야 하던 많은 것들을 스마트폰을 통해 무선 데이터 형태로 보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받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실물이 없어도 스마트폰 하나만으로 해결하니 편하지만 여기에는 부작용도 있었습니다. 흔히 스팸으로 대변되는 당사자가 원하지 않는 내용이 무차별적으로 전달되기도 하고 때로는 소비자가 원한다고 해도 무선 기술의 한계로 인해 제대로 전송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죠. 그 과정에서 스마트폰의 배터리 소모가 늘어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롯데시네마가 옴니채널 서비스 가운데 하나로 소개한 바로쿠폰은 그런 문제점을 많이 해결한 듯 합니다. 대체 어떤 서비스길래 그럴 수 있는지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들어라 사람의 귀는 모든 소리를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6. 10. 21. 21세기의 턴테이블, 소니 PS-HX500 소니를 사랑하는 마니아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것으로 남들이 안 하는 일을 저지른다... 는게 있습니다. 물론 대중화되고 상업성이 증명된 분야에서도 많은 제품을 내놓습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모험적으로 시장에 진출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그리고 그냥 하는게 아니라 현 시점에 걸맞는 최신 기술을 동원하여 만들어 나옵니다. 물론 그게 상업적으로 성공하느냐 그렇지 않느냐는 별개의 문제입니다만, 대량생산-대량판매를 추구하는 현재의 제조업, 그것도 대기업에서는 참으로 보기 드문 현상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 소니가 이번에 또 한번 일(!)을 저질렀습니다. 2016년, 21세기가 된지 17년째인 지금 전축으로도 부르는 턴테이블, PS-HX500을 내놓은 것이죠. 과연 어떤 소니다움이 담겨있..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6. 10. 12. 가성비 내세운 화웨이 H폰 CAM-L32는 어떤 스마트폰? 대한민국에서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여전히 100만원에 달하는 비싼 가격을 자랑하지만 거기서 조금만 눈을 낮추면 훨씬 싼 가격에 쓸만한 제품이 무척 많아진 세상입니다. 특히 싸고 좋은 중국산 스마트폰들이 대한민국에 들어오면서 상황은 더욱 나아지고 있죠. 작년까지만 해도 40만원대의 중저가 제품이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습니다만 올해는 그 가격 수준이 더 낮아지고 있습니다. 무작정 싸기만 제품보다는 2016년 현 시점에서 실용적으로 충분히 쓸만한 수준은 유지해야 하겠죠. 그런 면에서 가격대 성능비로 한번 눈여겨 볼만한 제품 하나가 여기 있습니다. 24만 2천원의 가격에 충분한 가격대성능비를 보여주는 LG 유플러스가 대한민국에 소개하는 화웨이 H폰 CAM-L32 입니다. 겉모습은 특별함 없이 무난합니다. 물리 홈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6. 10. 11. 소니 XPERIA XZ, 플래그십 스마트폰 전쟁에서 이길 수 있을까? 소니의 스마트폰 브랜드인 엑스페리아는 우리나라에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은근한 마니아들 또한 있습니다. 시류에 휩싸이지 않고 소니만의 정체성을 추구하는 면이 주는 매력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이죠. 지금은 스마트폰 시장의 수위권에서는 한발 물러나 있긴 하지만 요 몇년간 대세가 되고 있는 금속제 케이스와 방수방진 같이 소니가 제법 앞서나간 부분도 있습니다. 그런 소니가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XZ를 대한민국에 갖고 왔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살펴보시죠. 이렇게 빨리? 처음 소니 엑스페리아 XZ 국내 출시 소식을 들었을때 글쓴이 개인적으로는 좀 놀랐습니다. 전작인 X 퍼포먼스가 국내에 출시된게 지난 6월 23일이었으니 3개월 좀 넘기고 새로운 플래그십을 출시한게 되버리기 때문..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6. 10. 7. 보다 친환경적인 에너지 LPG, 과거부터 미래까지 굳이 여기서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LPG(Liquefied Petroleum Gas; 액화석유가스)에 대해서 처음 들어본 분들은 별로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가스를 액화시킨 LPG는 이미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죠. 특히 지난번에 소개해 드린 대로 LPG 자동차는 이제 길거리에 흔하게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2016/09/10 - 발전하고 있는 친환경 LPG 자동차, 직접 타보니 하지만 그런 LPG가 대한민국에서 사랑받게 된 것은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대한민국, LPG는 어떻게 자리잡았나? 지금이야 그렇지 않지만 1960년대 초까지만 해도 LPG는 일부 부유층만 이용 가능한 사치품이었습니다. 국내에서 정제할 수 있는 시설이 없어서 일본에서 전부 들여와야 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1964년.. #이벤트#스폰서 2016. 10. 6. 메이커봇의 차세대 3D프린터 리플리케이터+와 리플리케이터 미니+를 만나다 최근 무척 각광받고 있는 제품 가운데 하나가 바로 3D 프린터입니다. 종이 위에 그림이나 글자를 인쇄하는 2D 프린터가 아닌, 3차원의 공간에서 개체를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는 그 신기한 모습답게 미래 기술의 총아로 여겨지고 있죠. 이미 수많은 기업 뿐만 아니라 나라에서도 차세대 산업으로 3D 프린터와 관련 기술을 활용한 분야를 손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그 핵심에는 아래 두 회사가 있습니다. 스트라타시스(STRATASYS)와 메이커봇(MAKERBOT) 메이커봇을 이야기하려면 우선 스트라타시스(Stratasys Ltd.)라는 회사를 먼저 말해야 합니다. 스트라타시스는 25년 이상 제조업 분야에서 창조적인 혁신을 이뤄 온 3D 프린팅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특히 FDM(Fused Depositi.. #주변기기/#프린터#복합기 2016. 10. 5. OPUS ONE의 스마트 우산 조나스(JONAS)를 써보니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 세상에는 정말 다양한 '스마트'한 장치들이 생겨났다. 어떤 제품은 제법 큰 성공을 거두기도 했고 또 어떤 제품은 그다지 쓸모있다는 평가를 받지 못하고 시장에서 사라져갔다.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스마트한 장치를 만났다. 바로 대한민국 기업인 오퍼스원(OPUS ONE)이 만든 스마트 우산 조나스(JONAS)인데 과연 어떤 제품일지 지금부터 살펴보자. 스마트 우산 조나스(JONAS), 상자를 열면 리뷰용 제품의 포장은 이랬다. 상자는 없고 둥그런 통이 왔는데 매트 위 배치를 보면 포비가 한방 먹는 느낌 단정하고 깔끔한 느낌. 뒷면의 뽀로로 패드가 거슬리는 분이 계실텐데 제품이 길어서 어쩔 수 없었다. 통 옆에는 이 제품의 주요 기능들이 아이콘으로 적혀있다. 간단하게 말하면 날씨, 분실 방..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9. 29.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