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2650 LG G6+ 총평 : 플러스의 무게 디지털 분야 제품의 이름에 플러스를 단 경우는 여러가지 사례가 있지만 글쓴이의 기억에 가장 크게 남아있는 것은 1970년대 8비트 컴퓨터 시절의 명작인 애플 사의 애플 II 플러스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1977년 처음 나왔던 애플 II에 이어 1979년에 나온 애플 II 플러스는 애플 II가 갖고 있던 몇몇 제한에서 벗어난 제품이죠. 우선 기본 메모리를 48KB로 갖고 나왔고 베이직 인터프리터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든 정수 뿐만 아니라 실수를 다루는 애플 소프트 베이직으로 바뀝니다. 실제로 국내에 들어온 애플 II 복제기종은 모두 애플 II 플러스의 복제 기종인지라 당시 컴퓨터를 만졌던 분들에게 애플 II 플러스는 무척 친숙한 존재일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 G6와 G6+를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점이 몇가지..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8. 11. LG G6+가 휴가철에 어울리는 3가지 이유 이제 장마철도 끝나고 숨막히는 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되었다. 이른 바 '휴가'라면 모든 것을 놓고 멀건 가깝건 잠깐이라도 일상에서 떠나는 기간이 되어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럴 때 스마트폰은 몇몇 불행한 이들로 하여금 겨우 얻은 휴가 기간 중에도 업무 처리를 하게끔 하기도 하지만 미리 알아보지 못한 휴가지의 알짜 정보를 뒤늦게나마 찾아내어 더 알차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라지온 또한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이번 글에서는 LG G6+의 특징 가운데에서도 휴가철에 잘 어울리는 요소 세가지를 뽑아 정리해 보았다. 물이 두렵지 않다, 방수방진 LG전자가 G6에 들어와 플래그십 모델에 처음 도입한 기능 가운데에서도 눈에 띄는 건 바로 방수 방진이다. 타사의 경우 이미..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8. 3. 갤럭시 S8을 떠받치는 5가지 삼성 소프트웨어/서비스 스마트폰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하더라도 갤럭시를 만든 삼성전자.... 하면 하드웨어를 생각하지 소프트웨어를 생각하는 경우는 별로 없다. 이는 제조업의 역사가 깊은 우리나라 스마트폰 업체들의 특성 때문이기도 하며, 소프트웨어의 역사는 겨우 1, 20년가지고는 만들어지지 않아서 그렇기도 하다. 갤럭시 S8+ 상자를 처음 열었을 때만 해도 앞에 써 있는 제품의 특징은 모두 하드웨어에 대한 부분이라는 점은 그런 면에서 의미심장하다. 물론 그동안 삼성전자를 비롯한 우리나라 스마트폰 제조사들이 소프트웨어 쪽에 신경을 안 쓴 것은 아니다. 좋은 하드웨어는 좋은 소프트웨어와 조화를 이룰 때에만 나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또한 한계는 있기 때문에 겉으로 드러나거나 짧은 기간 안에 결실이 나오지 않는 경우에는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7. 31. LG G6+, 내 얼굴을 알아보다 자, 오늘은 LG G6+를 살펴보는 두번째 시간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두가지인데 그 가운데 첫번째는 바로 얼굴에 관한 것입니다. 난데없이 웬 얼굴이나고 하실 분도 계시겠지만 얼굴은 중요합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상대의 얼굴을 가지고 신원을 판단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짙은 화장이나 분장, 가발이나 수염, 안경 등을 가지고 다른 사람인 척 행동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지문이나 DNA, 홍채 등 다른 요소가 등장합니다만. 스마트폰에도 이용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G6에는 지문 인식 기능이 내장되어 있지요. 그리고 G6+ 출시와 함께 얼굴 인식이라는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보죠. I SEE YOU 안면 인식은 말 그대로 얼굴로 자신의 신분을 증명하는 방식..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7. 21. 극한의 화질, 세계 최초 LED 롯데시네마 SUPER S 영화는 많은 이들에게 친숙한 존재입니다. 비록 TV가 나오면서 그 위상이 다소 낮아진 바가 없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족과 연인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다양한 추억들 또한 함께 하지요. 그런 영화관에도 언제나 변화의 바람은 불고 있습니다. 흑백 영화에서 컬러 영화로 발전하고 화면 비율 또한 TV가 따라갈 수 없는 시네마스코프 비율 등을 이용하는데다가 사람의 이론적인 시각을 모두 커버한다는 IMAX, 그리고 화려한 오디오 시스템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영사 방식 또한 아날로그 필름을 상영하는 방식에서 디지털 프로젝터를 이용하는 방식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리고 2017년 7월 13일, 롯데시네마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영화사에 획기적인 이정표를 하나 더 찍었습니다. 바로 세계 최초의 LED 시네마, SU..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7. 7. 18. 갤럭시 S8+를 위한 삼성 클리어뷰 커버, 아쉬운 건 케이스가 아니었다 예나 지금이나 휴대폰의 가격은 만만치 않습니다. 물론 최근에는 중저가 제품군이 많아져 저렴해지긴 했지만 여전히 플래그십 모델들은 비쌉니다. 최상위 모델들은 100만원을 가볍게 넘기죠. 구입 시 내야 할 돈에다가 2년 약정이 걸려있으면 중간에 파손되어 문제가 생겼을 경우의 위약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풀터치스크린폰이 대세가 된 만큼 화면이 커서 깨지기도 쉬워 고칠 때의 수리비 또한 에전과 다릅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스마트폰 화면에 보호 필름을 붙이고 케이스를 장착합니다. 그러다보니 스마트폰을 위한 케이스 또한 다양해졌죠. 덕분에 고를 때도 골치가 아플 수가 있는데 그럴 때 돈을 좀 더 내더라도 속 편하게 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제조사에서 나온 케이스를 사는 것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클리어뷰.. #주변기기/#독#젠더#케이스#쿨러 2017. 7. 17. 더 갖추고 돌아온 LG G6+, 그 상자를 열어보니 디지털 디바이스들 가운데에는 원래의 모델 이름에 +가 들어간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글쓴이가 기억하기로는 Apple II에 이어 1979년 나온 Apple II+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제품들의 이름에 +가 들어갔죠. 이 +가 들어가면 아무래도 뭔가 더해졌다는, 긍정적인 느낌이 강해지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늘 또 하나의 + 제품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바로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G6에 이어 나온 G6+입니다. G6+는 어디까지나 G6에 기반을 두고 바뀐 제품입니다. 상자 크기도 G6와 완전히 같네요. 하지만 G6+의 저장공간은 무려 128GB. 그것도 UFS 2.0 방식입니다. 저 부분의 디자인이 어디서 본 것 같긴 하지만. 참고로 이번에 함께 나온 제품에는 G6 32GB 모델도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7. 7. 14. 2017년 인텔이 보여준 세가지 : Core X, Optane, Compute Card 반도체하면 인텔을 제일 먼저 떠올리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그만큼 인텔은 창사 이후 반도체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고 업계를 선도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인텔의 강력한 지위를 노리는 경쟁 업체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x86 플랫폼에서의 오랜 경쟁자인 AMD가 다년간의 부진을 씻고 개인용으로는 RYZEN을, 기업용으로는 EPYC을 내놓으면서 시장을 뒤흔들고 있고, 인텔이 상대적으로 약한 분야인 모바일 쪽에서는 퀄컴 등에게 일방적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비전을 갖고 진행해 온 미래 사업들 또한 아직은 상업적인 결실을 내지 못한 것들이 많습니다. 인텔의 대응은 우선 새로운 프로세서를 내놓는 것입니다. 제법 기세를 탄 AMD의 공세에 새로운 제온과 Core i9을 비롯한 Core X 제품군으로 맞서는 것이죠.. #CPU#GPU#RAM 2017. 7. 14. LEGO의 SNS 레고라이프와 코딩되는 레고부스트, 그 차별성은? 세계 정복. 이 말은 만화나 영화에서나 나오는 말 같지만 적어도 특정 분야에 한해서만큼은 이를 달성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DB 계의 오라클이 그렇고 한때 라이젠이 나오기 전의 x86 플랫폼에서의 인텔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하는 회사 또한 블록 장난감 계에서 세계 정복을 달성 중인 기업입니다. 바로 레고(LEGO)죠. 아시다시피 레고는 덴마크의 올레 키르크 크리스티안센(Ole Kirk Kristiansen)이 세운 그룹의 이름이자 이 회사의 대표 상품인 레고 브릭(LEGO BRICK)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레고 브릭은 세계적인 인기를 바탕으로 다양한 나라에서 인기리에 판매 중이며 작년의 영업이익만 해도 무려 2조 1900억원에 달합니다. 레고 그룹의 한국 지사인 레고 코리아 또한 1984년 ..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7. 7. 13. 갤럭시 S8 빅스비(Bixby), 받아쓰기도 해볼까? 갤럭시 S8과 S8+이용자 가운데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빅스비(Bixby)를 즐겨 쓰시는 분들은 얼마나 계시는지 궁금합니다. 빅스비는 발표 당시만 해도 삼성전자가 제대로 시작하는 딥러닝 방식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라는 점 때문에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출시 초기인 만큼 아직 성장할 부분이 많이 남아 원하는 수준까지는 아니라는 생각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었죠. 글쓴이 또한 빅스비의 모든 서비스에 만족하는 편은 아니었습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산 서비스인 만큼 우리 말 인식이 잘 된다는 점은 분명히 장점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에 관련하여 빅스비의 흥미로운 활용법이 하나 있더군요. 여러분께도 소개해 드립니다. 구술 비서, 받아쓰기 하는 빅스비 여러분은 구술(口述)이라는 말을 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제..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7. 6. 30. POOQ 실시간TV로 더 강해진 우노큐브 G1 세상에는 스마트 TV가 무척 많지만 이를 잘 활용하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TV란 것이 2~3년에 한번씩 바꾸는게 아닌 지라 한번 사고 난 다음 몇년 지나면 구형 소프트웨어만 남아있기 때문에 현 세대에 걸맞는 고화질 콘텐츠를 다루기에는 부적합하게 되기 일쑤이기 때문이죠. 그런 경우 우리는 스마트 TV를 구입해도 얼마 후에는 아예 그 기능을 안 쓰게 되거나 TV에서 스마트 부분이 빠진 모델을 구입하기까지 합니다만, 이럴 때 가장 좋은 대안은 역시 셋톱박스가 아닐까 합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오늘은 이동통신에서의 알뜰폰처럼 TV에서의 알뜰TV를 지향하는 우노큐브 G1입니다. 우노큐브 G1, POOQ 실시간 TV와 만나다 우노큐브라고 하면 기억나시는 분들도 있을 겁니다.작년 12월, 우노.. #TV#디스플레이#프로젝터 2017. 6. 24. LG의 새 무선청소기 3총사. 코드제로 ART 예로부터 우리나라에서는 모터가 달린 것은 금성 것을 사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 이야기는 금성사가 LG전자로 바뀐 다음에도 제법 유효한 경구였죠. 세탁기, 에어컨은 물론이고 오늘의 주인공인 청소기도 결코 예외는 아닙니다. LG전자의 청소기들은 그동안 우리나라 사람들의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했습니다만, 소득 향상에 따른 고급 제품 선호 현상 및 미세먼지에 대한 위기의식 덕분에 사람들은 갈수록 새로운 제품을 원하게 되었죠. 오늘의 주인공은 LG 코드제로 ART 3총사는 그런 분들을 위해 나왔습니다. 3종류로 나온 이번 제품은 각각 A와 R과 T를 머릿 글자로 해서 나왔습니다. 갑자기 LG전자의 브라운관 TV인 아트비전 시리즈가 생각나기도 하는데, 은근히 ART를 사랑하나 봅니다... #가전#음식#문화 2017. 6. 21. 이전 1 ··· 50 51 52 53 54 55 56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