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디오#헤드폰#이어폰102 소니 이어폰의 새로운 아이콘, XBA 스마트폰과 MP3 플레이어, PMP 등 디지털 휴대기기의 대중화로 인해 오디오의 중심이 휴대용 제품으로 옮겨간지 오래입니다. 예전에는 집에 하나씩 있던 오디오 시스템도 이제는 미니 콤포넌트 정도로 줄어들었죠. 반대로 휴대용 오디오를 위한 이어폰과 헤드폰 시장은 갈수록 커져서 중저가 제품부터 고급형 제품까지 치열하게 시장에서 경쟁 중입니다. 특히 10~30만원대의 중고가 제품들에 대한 수요도 한껏 늘어났죠. 그런데 여기서 소니라는 회사를 한번 보겠습니다. 휴대용 오디오인 신기원인 워크맨 시리즈와 함께 MDR-E888이라는 좋은 이어폰을 가지고 있는 소니였지만 정작 이 시장에서는 조용했습니다. 그런 소니가 한방(?) 터뜨렸습니다. 바로 XBA로 말이죠. 대체 어떤 제품이었는지 살펴보죠. 밸런스드 아마추어(B..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2. 3. 20. 최고급 블루투스 헤드폰, 젠하이저 MM550 TRAVEL 블루투스 규격이 나왔을때 고음질을 원하는 이들은 이 기술을 사용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무선이 편하다 하더라도 하이엔드 오디오를 사랑하는 이들이 손실 압축된 음원을 디지털로 듣는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MP3 등 손실 압축 음원이 대중화되고 다양한 모바일 기기의 보급은 그런 생각도 조금씩 변하게 만들었습니다. 심지어 블루투스 기반으로 이용할 수 있는 하이엔드급 헤드폰과 이어폰도 나온 상태죠. 오늘은 그 가운데 하나로 제법 높은 가격을 자랑하는 블루투스 헤드폰, 젠하이저 MM550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젠하이저의 제품은 개방형 이어폰인 PX200이 처음이었고 가격대비 제법 괜찮은 소리 때문에 좋은 인상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은 보시다시피 폐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2. 1. 30. YAMAHA다운 헤드폰 HPH-200, 어떤 소리를 들려줄까? 야마하는 악기, 반도체, 엔진, 오토바이, 모터보트 등 정말 다양한 제품군을 만드는 회사지만 어디까지나 그 시초는 1897년에 만들어진 일본악기제조회사(日本楽器製造株式会社)인 만큼 소리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다. 야마하의 로고가 세개의 소리굽쇠가 교차하는 모양인 것을 보면 야마하 스스로도 그 사실을 충분히 알고 있다고 생각해도 될 듯 하다. 오디오건 악기건 다양한 제품을 내놓았던 야마하는 그동안 의외로 소비자용 헤드폰과 이어폰을 잘 내지 않았다가 근래에 들어서야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오늘 살펴볼 제품이 그 가운데에서도 참으로 오래간만에 나오는 헤드폰인 HPH-200이다. HPH-200의 상자다. 특별날 것은 없지만 깔끔한 디자인의 상자다. YAMAHA의 로고와 HPH-200 사이의 글자는 Co..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11. 11. 삼성 YP-R2, MP3를 더 편하게 즐긴다 삼성전자의 MP3 플레이어인 YP-R2 리뷰, 두번째 시간입니다. 지난 글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세상을 지배하는 마당에 MP3 플레이어라는 한정된(...) 기능의 디지털 기기의 입지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휴대한다는 측면에서는 비교하기 힘든 스마트폰의 존재 때문에 MP3 플레이어는 탄생 이후 그 어느 때보다도 존재감이 희미한 상태입니다. 그런 와중에도 MP3 플레이어를 좋아하는 이들이 많다는 데에는 가격적인 면도 있겠지만 간편함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이것 저것 고려해야 하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대신 MP3 플레이어는 음악 재생을 그 가운데에 놓았기 때문이죠. 이번 편에서는 R2의 음악 재생에 대해 이야기를 풀어보고자 합니다. 2011/10/17 - MP3는 살아있다, 삼성 Y..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10. 22. MP3는 살아있다, 삼성 YP-R2 개봉기 스마트폰의 유행으로 기존의 많은 디지털 기기 시장이 축소되었다. 그 가운데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MP3 플레이어 시장. 기기 하나만 들고다니는 것도 귀찮은 이들에게 MP3를 들을 수 있는 스마트폰의 등장은 MP3 플레이어를 책상 서랍 안에 집어넣게 해버렸다. 그러나 MP3 플레이어의 쓸모가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스마트폰과는 달리 제품 값만 내고 나면 가입비나 월 사용료 같은 건 내지 않아도 되며 데이터 통신이나 음성 통화 같은데는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도 줄어들 수 있는 등 장점이 있기 때문에 여전히 MP3 플레이어 시장은 존재한다. 그런 와중에 삼성전자에서 YP-R2를 내놓았다. 지금부터 살펴보자. 2011/10/17 - MP3는 살아있다, 삼성 YP-R2 개봉기 2..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10. 17.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소비코의 URBANEARS 이어폰과 헤드폰 오디오와 이어폰, 헤드폰 등이 그저 음악을 듣기 위한 것이 아닌 자신을 돋보이는 패션 아이템의 일환이 된지도 오래되었다. 이런 휴대용 오디오의 패션화 바람은 음질 뿐만 아니라 디자인도 중요하다는 명제를 제조업체에게 남겨줬는데 한편에선 오히려 이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이를 바탕으로 오히려 도약하려는 업체들이 있다. 오늘 소개하려는 소비코 또한 또한 그런 곳이다. 이곳은 원래 다양한 음향/영상기기를 유통하고 음향 전문 연구소도 운영하는 등의 활동을 하는 회사로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의 제품들을 한국에 소개하는 자리가 있었고, 기회가 되어 늑돌이도 참석할 수 있었다. 색다르게도 발표회는 강남의 미니 쿠퍼 매장에서 열렸다. 이곳은 단순히 자동차 전시장이 아니라 다양한 모임을 위한 용도로도 대여하는 듯 하다. 미니..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9. 21. 2.1채널에 무선의 힘을 더한 던험 DH-R2000 블루투스 스피커 음악을 들을 때는 크게 두가지 방법 가운데 하나를 이용한다. 하나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통해 듣는 것, 또 하나는 스피커를 통해 듣는 것이다. 전자는 주로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 PMP 등을 통해 이동하면서 담아놓은 곡들을 듣는게 되고, 후자의 경우에는 이동하지 않고 한 장소에서 오디오나 PC 등을 통해 듣는게 될 것이다. 문제는 이때 음악을 재생해주는 장치가 서로 다르다는 것이다. 사람이란 그 취향에 따라 즐겨듣는 음악이 따로 있고 유행에 따라 바뀌기도 하는데 휴대하는 기기와 한 장소에서 듣는 기기의 음악을 같게 유지하는 것은 매우 귀찮은 일이 되버린다. 이럴 때를 대비하여 아이폰, 아이팟 터치 등은 PC의 아이튠즈를 통해 음악을 동기화시키기도 하고 전용 독 스피커를 이용하기도 하지만 이는 어디..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8. 26. 아이팟 나노를 손목시계로? LunaTik: 애플은 매년 다양한 제품을 발표합니다. 이제는 맥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PC인 매킨토시 시리즈, 스마트폰 시대를 활짝 연 아이폰과 태블릿 시장을 만들다시피 한 아이패드 등 무척 많은 제품들이 애플의 이름으로 나오는데요,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MP3 플레이어인 아이팟 시리즈가 있습니다. 이제는 비중이 좀 낮아지긴 했지만 한때 어려운 사정이었던 애플을 살린 주인공이자 아이폰이 나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아이튠즈를 만든 것이 바로 아이팟 시리즈가 해낸 일입니다. 그리고 근래에 나온 아이팟 나노가 있죠. 무려 6세대입니다. 이 제품은 나노답게 작은 크기로 인해 마치 손목시계 같다는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2011/04/04 - 애플 iPad2와 모토로라 XOOM, 태블릿 대표주자를 비교하다 지난..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1. 4. 5. 단순과 실용의 철학, 삼성 YP-U6 MP3 플레이어 시장에는 정말 다양한 MP3 플레이어가 존재한다. 음악만 듣는 가장 간단한 제품부터 시작해서 볼만한 화면이 달려있는 PMP, MP3 플레이어와 PMP의 가운데라 할 수 있는 미니 PMP, 그리고 근래에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스마트폰처럼 MP3 플레이어 역할을 하는 존재까지 생각하면 정말 많음을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이 시장의 경쟁은 엄청나게 치열하다는 소리다. 그런 와중에 시장에 등장한 삼성전자의 옙 U6는 USB 메모리 형태를 띄고 있는 제품이다. 옙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낮은 가격의 제품군으로 자리잡고 있는 MP3 플레이어다. 부속도 이처럼 단촐하다. 본체, 이어폰, 이어피스용 솜이다. MP3 플레이어 대부분이 PC의 USB 단자에 연결하여 쓰고 있는 만큼 U6는 그 사이의 USB 케이블 없이도 PC..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1. 23. 갤럭시 탭, 태블릿이 가진 가능성과 그 과제 태블릿은 우리나라와는 참으로 어울리지 않는 제품이었다. 화면을 중심으로 한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를 주로 이용하여 석판(tablet)이라는 유서깊은 이름을 선사받았지만 일부 전문 직종과 고급 아파트 광고에서만 쓰였을 뿐 대중화에는 실패했다. 대한민국, 아니 전세계적으로 태블릿이 큰 인기를 모으지 못했던 이유로는 여러가지를 들 수 있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비슷한 다른 기기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그리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시리즈로 대표되는 OS의 UI가 터치스크린에서는 그다지 편리하지 않았던 점, 마지막으로 들고 다니기에는 지나치게 크고 무거웠다는 점이다. 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이 그랬듯이 아이패드는 그 양상을 바꾸고 있다. 스리슬쩍 등장한 이후 이미 700만대 이상을 팔아대는 위력을 보이면서 전세계의 이목을..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1. 12. 간편하게 즐기는 홈씨어터의 풍부한 음향, 야마하 사운드 프로젝터 YSP-5100 한때 우리나라에 홈씨어터의 열풍이 뜨겁게 불었던 적이 있다. 특히 DVD의 등장과 함께 고화질 영상에 고음질의 소리까지 저장할 수 있게 되자 마침 기술의 발전에 따라 커지고 있던 TV 화면과 맞물려 TV와 DVD 플레이어, 앰프, 스피커 등과 함께 말 그대로 집을 최대한 극장처럼 꾸미는 것이었다. 특히 2채널의 스테레오에서 벗어나 5.1 채널 이상의 다채널 소스의 활용으로 음향 면에서의 변화는 획기적이었다. 그러나 수년이 지난 지금 보면 화질과 화면의 크기에 대한 소비자들의 열망은 그대로지만 음향 면에서 보면 그 선호가 한풀 꺾인 것은 알 수 있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지만 그 가운데 빼놓을 수 없는 것으로 사용자가 스스로 적당한 위치를 정해서 설치하기 어렵다는 것, 그리고 만일 이사를 ..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1. 4. 디자인과 실속, 두마리를 노린다 - 삼성 MP3 플레이어 옙 YP-Q3 리뷰 스마트폰 전성시대가 열리면서 몇몇 디지털 기기들의 인기가 하락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동영상을 전문적으로 보여주는 PMP가 될 것이며 그 다음으로는 MP3 플레이어 또한 빠질 수 없다. 스마트폰은 이들이 가진 기능을 거뜬하게 수행하기 때문이다. 특히 예전에는 전문기기가 아니라고 음질이 다소 부족했었지만 아이튠즈 뮤직스토어를 제공하는 아이폰 등장 이후로 다른 스마트폰들 또한 음질 면에서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 덕분에 이미 많은 MP3P/PMP 업체들이 고민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국내 유수의 MP3 플레이어 업체 가운데 하나인 삼성전자는 이러한 위기에 대해 YP-Q3로 답을 하고 있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 패키지는 고급스럽다기 보다는 실용적인 모습이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삼성 옙 시리즈에서 P.. #오디오#헤드폰#이어폰 2010. 10. 14. 이전 1 ··· 3 4 5 6 7 8 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