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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이 등장하면서 일으킨 스마트폰 시장의 대변혁은 거인 마이크로소프트도 비껴갈 수 없었습니다. 그동안 업그레이드에 인색했던 마이크로소프트 윈도 모바일의 새 버전인 6.5의 스크린샷이 유출되었습니다.
neowin.net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이 스크린샷은 HTC Touch HD에 윈도 모바일 6.5를 설치하고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찍은 곳은 pocketpc.ch라고 하는군요. 자, 그럼 어서 볼까요?
이것이 새로운 투데이 화면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인터페이스에서 영향을 받은 듯 자유롭게 스크롤이 되는 것 같습니다만 스크롤바는 보이지 않습니다.
잠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음악을 듣고 있을 때의 모습입니다.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의 앨범 커버아트도 볼 수 있군요.
스마트폰을 위한 배려가 들어있습니다. 놓친 전화나 문자, 음성사서함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전화를 놓쳤을 경우입니다.
오늘 일정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이미 일부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던, 윈도 모바일 6.5에서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 하나인 벌집(HoneyComb) 구조의 아이콘 배열입니다. 예전의 바둑판보다 아이콘 별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아래로 스크롤은 되지만 스크롤바는 없습니다.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곳인 Marketplace 아이콘이 눈에 띄는군요.
스크린샷을 찍을 때 사용된 듯 MyMobiler가 보이는군요.
맨 위로 올라가는 기능을 수행하는 듯 하네요. 손가락으로 오래 누르고 있으면 뜨는 걸까요.
아이콘에 네개일 때는 이렇게 보이나 봅니다.
눕혔을(landscape) 때의 모습입니다.
전화가 올 때는 이런 모습
메일은 이렇습니다. 스크롤바 없는 것 말고는 큰 변화가 보이진 않습니다.
메일 관련 옵션이군요.
무선랜 암호를 넣는 장면입니다만, 새롭게 바뀐 화상 키보드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윈도 모바일 6.5은 6.1에 비해 내부적인 변화보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변화에 주력한 버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도 모바일 7.0은 아예 속부터 뒤집어 버려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출시가 연기되어 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 정도 밖에는 알려져 있는 것이 없죠.
하지만 이번 윈도 모바일 6.5의 스크린샷에서 이 정도 공통점은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모든 오브젝트가 커졌다.
누가 뭐래도 아이폰의 영향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이 아닌 손가락으로도 조정할 수 있을 만큼 커졌습니다. 화상 키보드나 [X], [OK] 등 스타일러스가 필요했던 분은 대부분 큼직해졌습니다. 심지어 벌집 모양의 아이콘 배열 또한 넉넉한 손가락 터치를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윈도 모바일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정전압식 터치스크린 제품을 쓸 수 있을까요?
- 스크롤바가 없다.
모든 스크린샷에 스크롤바가 사라졌습니다. 역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터치에 의한 스크롤을 주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가속도 센서도 물론 활용하겠지만.
물론 이거 말고도 많은 점이 바뀌었겠습니다만, 직접 만져보지 못한 이상 뭐라 하긴 힘들군요. 결국 자존심을 꺾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아이폰이 가진 많은 장점을 흡수한 모양새입니다.
아무튼 기대해 봅니다. 경쟁은 좋은 거니까요.
neowin.net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이 스크린샷은 HTC Touch HD에 윈도 모바일 6.5를 설치하고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찍은 곳은 pocketpc.ch라고 하는군요. 자, 그럼 어서 볼까요?
이것이 새로운 투데이 화면인 것 같습니다. 아이폰 인터페이스에서 영향을 받은 듯 자유롭게 스크롤이 되는 것 같습니다만 스크롤바는 보이지 않습니다.
잠겼을 때의 모습입니다.
음악을 듣고 있을 때의 모습입니다. 현재 듣고 있는 음악의 앨범 커버아트도 볼 수 있군요.
스마트폰을 위한 배려가 들어있습니다. 놓친 전화나 문자, 음성사서함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게 되어 있네요.
전화를 놓쳤을 경우입니다.
오늘 일정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이미 일부 스크린샷이 공개되었던, 윈도 모바일 6.5에서 눈에 띄는 변화 가운데 하나인 벌집(HoneyComb) 구조의 아이콘 배열입니다. 예전의 바둑판보다 아이콘 별로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역시 아래로 스크롤은 되지만 스크롤바는 없습니다. 프로그램을 판매하는 곳인 Marketplace 아이콘이 눈에 띄는군요.
스크린샷을 찍을 때 사용된 듯 MyMobiler가 보이는군요.
맨 위로 올라가는 기능을 수행하는 듯 하네요. 손가락으로 오래 누르고 있으면 뜨는 걸까요.
아이콘에 네개일 때는 이렇게 보이나 봅니다.
눕혔을(landscape) 때의 모습입니다.
전화가 올 때는 이런 모습
메일은 이렇습니다. 스크롤바 없는 것 말고는 큰 변화가 보이진 않습니다.
메일 관련 옵션이군요.
무선랜 암호를 넣는 장면입니다만, 새롭게 바뀐 화상 키보드도 볼 수 있습니다.
원래 윈도 모바일 6.5은 6.1에 비해 내부적인 변화보다는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변화에 주력한 버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윈도 모바일 7.0은 아예 속부터 뒤집어 버려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한다는 이야기, 그리고 출시가 연기되어 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 정도 밖에는 알려져 있는 것이 없죠.
하지만 이번 윈도 모바일 6.5의 스크린샷에서 이 정도 공통점은 확인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모든 오브젝트가 커졌다.
누가 뭐래도 아이폰의 영향입니다. 스타일러스 펜이 아닌 손가락으로도 조정할 수 있을 만큼 커졌습니다. 화상 키보드나 [X], [OK] 등 스타일러스가 필요했던 분은 대부분 큼직해졌습니다. 심지어 벌집 모양의 아이콘 배열 또한 넉넉한 손가락 터치를 위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윈도 모바일 기기에서도 자유롭게 정전압식 터치스크린 제품을 쓸 수 있을까요?
- 스크롤바가 없다.
모든 스크린샷에 스크롤바가 사라졌습니다. 역시 아이폰과 마찬가지로 터치에 의한 스크롤을 주로 쓰게 될 것 같습니다. 가속도 센서도 물론 활용하겠지만.
물론 이거 말고도 많은 점이 바뀌었겠습니다만, 직접 만져보지 못한 이상 뭐라 하긴 힘들군요. 결국 자존심을 꺾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애플의 아이폰이 가진 많은 장점을 흡수한 모양새입니다.
아무튼 기대해 봅니다. 경쟁은 좋은 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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