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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겉보기

늑돌이 2007. 9.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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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폰 열어보기
프라다폰 겉보기
프라다폰의 악세사리
프라다폰에 더 필요한 악세사리 넷
프라다폰과의 대화법, 그 사용자 인터페이스
프라다폰, 그 멀티미디어의 세계
프라다폰, 마지막 이야기


오늘은 프라다폰 이야기 두번째 시간으로 프라다폰의 겉모습을 주욱 살펴볼 차례입니다.
이미 다른 분들이 프라다폰의 디자인에 대해 기가 막힌 사진 실력으로 멋진 리뷰를 해주셨지만, 저도 나름대로 가봅니다. 허접한 사진은 부디 용서해 주세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자, 이 녀석이 프라다폰입니다. 확실히 이름값은 하는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프라다의 로고가 그리 어색하지도 않을 정도로 전자제품 답지 않은, 가지고 다니는 예쁜 장신구처럼 보입니다.
전체적으로 흑백이 강조된 단순한 디자인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이는 나중에 나올 사용자 인터페이스에도 적용됩니다. 바탕에는 검정이 쓰이고 은빛의 버튼과 외곽선이 경계를 잡아주어 그렇게 튀지도 않으면서 은근히 세련됨을 풍기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절제된 세련됨이라고나 할까요?
저 개인적으로 매우 싫어하는 방식의 디자인이 바로 저 스테인레스(전문용어로 스뎅~이라고 합니다만) 라인을 필요 이상으로 많이 넣어주는 것인데요, ㅌ자동차의 뒷모습이나 ㅋ자동차의 앞모습 등이 그렇습니다만, 프라다판은 앞에서 말했듯이 제대로 절제되어 있어 좋습니다.

전화기로 보이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생략된 번호판입니다. 이는 3인치의 커다란 터치스크린 액정으로 대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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