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wearable59 삼성 기어핏2(Gear Fit 2), 기어핏1과 비교한 인포그래프 공개 삼성전자가 공개한 기어 핏 2(Gear Fit 2)는 전작인 기어핏의 겉 모습과 기본기를 그대로 이어받으면서 대폭 업그레이드한 제품입니다. 비록 2014년 2월에 나와 이제는 구형이 되었지만 전작도 은근한 인기가 있었고 다른 기어 시리즈가 나온 후에도 그 독특한 디자인 때문에 여전히 애용하는 이들도 볼 수 있을 정도죠. 그런 이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일까요? 삼성전자는 2년 4개월만에 신작을 내놓습니다. 새로운 기어 핏2과 전작인 기어 핏이 얼마나 달라졌는지 인포그래프도 제공했네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화면 크기는 전작이 1.84인치에서 기어 핏2는 1.5인치로 줄어들었습니다만, 해상도는 가로 폭이 128에서 216으로 늘어났습니다. 더 미려한 화면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죠. 화면 크기가 줄..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6. 3. 삼성 기어핏2(Gear Fit 2), GPS 내장한 고성능 피트니스 밴드로 돌아오다 삼성전자가 미국 뉴욕에서 웨어러블 피트니스 밴드인 기어 핏(Gear Fit) 2를 공개했습니다. 전작 기어 핏2를 이어받은 제품답게 수퍼 AMOLED 커브드 디스플레이를 채용했는데 크기는 1.5인치, 해상도는 216x432입니다. 전체적인 제원 또한 높아졌습니다. RTOS 기반에 최소한의 제원으로 만들어진 전작과는 달리 타이젠(TIZEN) OS에 듀얼코어 프로세서, 512MB RAM, 4GB의 저장장치를 갖게 되었습니다. 방수방진 등급 또한 IP68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죠. 배터리는 200mAh가 들어있고 무게는 밴드 크기에 따라 각각 28/30g입니다. 하지만 피트니스 밴드로서 중요한 요소로 기어 핏2는 가속도계와 자이로 센서, 심박 센서 뿐만 아니라 무려 GPS까지 내장함으로써 보다 운동할 때 정확한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6. 3. 구글 안드로이드웨어 2.0 프리뷰 발표, 스마트워치 대전 불붙나? 구글의 스마트워치용 OS인 안드로이드 웨어의 2.0 프리뷰 버전이 이번 2016 Google I/O 행사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기존의 안드로이드 웨어와는 정말로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ndroid Wear 2.0 주요 사항 1. 새로운 UI - 웨어러블을 위한 머티리얼 디자인- 확장된 알림 기능- 어두워진 UI 2. 스탠드얼론 앱- 클라우드 네트워크 직접 연결- 스마트폰 없이도 앱 실행 3. 워치 페이스- 워치 페이스가 앱의 데이터 표시 가능 4. 메시징- 새로운 입력 방식 : 필기, 키보드, 스마트 리플라이, 그리고 서드파티 방식 수용 5. 피트니스- 구글 핏 플랫폼 : 활동의 자동 인식 및 데이터 API 제공 딱 보면 안드로이드 웨어에 묶여있던 족쇄가 풀린 느낌이랄까요..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6. 5. 19. 2015년을 보면 2016년 모바일 트렌드가 보인다 많은 일이 일어났던 2015년이 저물고 2016년 병신년이 밝아왔다.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데 있어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는 일은 꼭 한번은 거쳐야 하는 절차이기도 하다. 그래서 라지온에서는 작년 한해 동안의 모바일 분야를 대표할 만한 트렌드를 뽑고 2016년에는 어떻게 바뀌어 갈지 다섯가지로 정리하여 여러분께 소개해 드리고자 한다. 그 시작은 모바일 시대의 주인공이랄 수 있는 스마트폰에 관한 이야기부터다. 스마트폰의 중심은 중저가 제품군으로 오랫동안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플래그십 모델을 중점적으로 매진해왔다. 스마트폰 시장을 개척한 애플이 그랬고 삼성전자 또한 그랬다. 플래그십 모델은 가격이 비싸고 마진이 좋았기 때문에 많은 제조사들은 여기에 집중했다. 하지만 Credit Suisse의 최근 보고서에서는.. #소프트웨어#앱#서비스 2016. 1. 5. 인텔의 한해 총정리, 2016년 목표는? 컴퓨터 산업에서 인텔을 완전히 제외하고 말할 수 있는 분야는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x86 플랫폼의 주인이자 최강자인 것은 물론이고, 세계 최대의 반도체 회사로서 그 영향력은 이루 말할 수 없죠. 그런 인텔도 고민거리는 있고 도전해 오는 경쟁 기업들도 있습니다. 영원한 꼴찌가 없는 것처럼 영원한 1등도 없기 때문이죠. 그런 인텔이 올 한해를 정리하고 또 2016년에 할 일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시작해 볼까요? 어느 순간부터 인텔의 프레젠테이션에서는 빠짐없이 등장하시는 고든 무어. 이 무어의 법칙은 다 아실테니 넘어가시죠. 웨어러블/IoT부터 데이터센터까지 모두 아우르겠다는 인텔의 비전. 이건 사실 컴퓨터 업계에 있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것이지만 인텔만큼 이 목표에 가까이 있는 기업도 드.. #CPU#GPU#RAM 2015. 12. 31. 예상을 넘어선 삼성 기어 S2, 그 세가지 핵심을 살펴보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IFA 2015 행사에서 삼성전자가 차세대 웨어러블 디바이스인 기어 S2를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은 지금까지의 기어 시리즈에서 큰 걸음으로 한단계 넘어섰다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니, 타사의 경쟁 제품들 대부분을 포함해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뭐가 그런지, 정말 그런지 지금 그 핵심 요소를 세가지로 정리해서 살펴볼까 합니다. 디자인, 실용과 결합하다 그동안 삼성 기어 시리즈는 첫 제품부터 기어 S까지 모두 아름다움보다는 기능에 충실했던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최종 제품인 기어 S는 커브드 글래스를 이용했지만 3G 통신을 내장한 탓인지 꽤나 크고 두꺼운 모양이 나오게 되었죠. 하지만 이번 삼성 기어 S2는 겉의 아름다움이라는 측면에서도 이제는 내세..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9. 4. 샤오미의 사물인터넷(IoT) 시장 도전의 의미, 그리고 숨겨진 위험 요즈음 IT 분야에 관심있는 분들 가운데 2010년 창립된 중국 기업 샤오미(小米/Xiaomi)를 모르는 경우는 아마도 거의 없다고 봐도 좋을 것이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MIUI를 자사의 OS로 삼아 우수한 가격대 성능비와 애플 스타일의 디자인을 내세운 Mi 시리즈의 스마트폰으로 화제를 모은 샤오미는 조금씩 제품군과 판매량을 늘리면서 어느새 세계 시장에서 무시할 수 없는 위치에 올랐다. 시장조사기관인 Trendforce에 따르면 2015년 2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5.9%로 5.8%의 LG전자를 제치고 당당하게 4위를 차지한 것. 하지만 샤오미를 이 글에서 다루는 이유는 스마트폰 때문이 아니다. MI 시리즈 만큼 주목받고 있지는 않지만 샤오미는 IoT(Internet of Things; 사..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8. 19. 블루투스 LE, 사물인터넷(IoT) 시대의 다리가 되다 이제는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를 구현하는 상용 디바이스들이 각종 미디어에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스마트워치 류의 디바이스나 위치 기반 서비스 등 다양한 쓰임새로 활용할 수 있는 비콘들, 그리고 미아방지용 팔찌까지 다양한 제품들이 신문이나 온라인 뉴스의 한구석을 차지하고 있죠. 그런데 이들 대부분의 공통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바로 저전력 블루투스(Bluetooth Low Energy; Bluetooth LE; 이하 BLE)를 이용한다는 것이죠. 스마트워치만 봐도 많은 이들이 기다리던 애플 워치는 물론이고 삼성의 웨어러블 전략을 이끌고 있는 기어 시리즈, LG의 G워치를 비롯한 안드로이드 웨어 기반 제품들이 있습니다. 피트니스 분야에서는 스포츠 트래커로 웨어..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6. 26. 웨어러블의 날개를 단 이머전의 햅틱 기술, 날아오를까? 진동 피드백으로도 많이 알려진 햅틱 기술에 대한 선도 개발업체인 이머전(immersion)이 1년만에 다시 블로거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라지온도 초대받아 다녀왔지요. 거의 1년 만입니다. 2014/05/07 - 이머전, 햅틱(haptic) 기술의 현 주소를 보다 이머전은 1993년에 설립되어 미국 등 많은 나라에서 1,900개 이상의 특허 기술을 보유 또는 출원 중입니다. 이 회사의 기술은 게임 컨트롤러, 휴대폰, 웨어러블 기기, 자동차 인터페이스 등 15억대 이상의 소비자 제품에 적용되어 있을 정도로 햅틱 분야에 있어서는 말 그대로 대세에 해당하는 회사죠. 플레이스테이션 등 게임 패드에 들어간 기술이 이머전 것이라는 이야기는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도 조금은 아실 듯. 그런데 올해 간담회의 제목이 범상치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5. 29. MWC2015에서 눈길 모은 화웨이의 웨어러블 2종 화웨이는 중국 모바일 관련 기업 가운데 가장 활발하게 해외 진출을 꾀해 온 업체입니다. 이동통신 설비부터 소비자들이 쓰는 단말기까지 꽤나 넓은 분야의 제품을 만들어내고 있죠. 그런 만큼 이번 MWC에서도 큰 전시관을 만들어 선보였습니다. 다양한 제품이 있었지만 특히 눈에 띄었던 것은 두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였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살펴볼 것은 화웨이 워치입니다. MWC에서 공개하기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되었죠. 다만 정식 출시 제품은 아니고 아직 시제품 수준으로 보입니다. 작년 IFA에서 선보였던 LG G Watch R처럼 데모 모드로만 작동하게 되어 있네요. 이 제품이 눈길을 모은 것은 동그란 디스플레이와 역시 번쩍번쩍 도금 때문이겠죠. 중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금입니다. 뭐 한국 사람이라고 ..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3. 20. MWC2015에서 만나 본 소니의 모바일 제품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이번 MWC(Mobile World Congress) 2015 행사에 참여한 업체들은 무척 많습니다만, 그 가운데에서도 단골인 소니를 빼놓을 수는 없겠죠. 아무래도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다 보니 IFA와는 분위기가 다릅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니는 제법 넓은 면적의 전시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지금부터 살펴볼까요? 우선 가장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진 제품은 이번에 선보인 엑스페리아 태블릿 Z4입니다. 제원에서는 별로 나무랄게 없습니다. 스냅드래곤 810 프로세서에 3GB의 RAM, 화면은 10.1인치 크기에 2560x1600의 초고해상도임에도 불구하고 400g 미만의 무게에 6.1mm의 두께로 워낙 얇고 가볍게 나와서 태블릿 자체로도 적지 않은 주목을 .. #더작은모바일/#스마트폰#PDA#PMP 2015. 3. 13. 윈도우10의 비밀무기 홀로렌즈(HoloLens), 증강현실(AR)에 생기를 불어넣을까? 강력한 프로세서와 카메라, 풀터치스크린이 결합한 스마트폰이 유행하면서 함께 알려졌던 단어가 있다. 바로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이라는 말인데 전적으로 만들어진 세계를 보여주는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과는 달리 실제의 현실을 기본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 가상의 오브젝트와 데이터를 그래픽으로 덧 입혀서 보여주는 것을 뜻한다. 이 증강현실은 스마트폰의 보급 초기에 유명해졌고 이를 이용한 앱과 서비스도 나왔지만 처리 속도가 느리고 정확성이 부족한데다가 그 편의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해 대부분 사라진 상태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제법 화제를 모았던 구글 글래스 프로젝트마저 사실상 중단된 상황. 그런데 이 증강현실이 새롭게 주목받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지.. #더작은모바일/#웨어러블#헬스케어#IoT 2015. 2. 17.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