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tbook61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덧) 빌립 S7 리뷰 세번째 시간으로 이번에는 S7의 화면과 입력도구를 살펴볼 시간입니다. 배터리 지속시간에서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월등한 기록을 보여준 빌립 S7, 다른 부분에서는 어떨까요?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변강쇠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 화면과 터치스크린 빌립 S7의 화면의 밝기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편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OLED 방식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일반 TFT LCD를 쓰는 노트북이나 늑돌이가 지금까지 살펴봤던 7인치 1024x600 해상도의 다른 액정들에 비교해 결코 뒤떨어지지 않고 더 나은 경우도 많습니다. 화면에는 순수하게 액정만 있는 것이 아니라 터치스크린 패널이 들어가 있어 약간 우글거림(?) 같은 것이 있지만 그리 신경쓰이지는 .. #작은PC 2009. 7. 23. 이제는 11인치 넷북! 한성 SPARQ SLX110 리뷰 - 1부. 겉 늑돌이가 넷북을 쓰면서 가장 불만인 부분은 성능이 아니라 화면이었다. 그것도 화면의 크기가 아니라 화면의 해상도. 미니노트북, 최고의 화면을 찾아서 라는 글에서 이미 밝혔듯이 넷북의 표준 해상도라 할 수 있는 1024x600는 특히 세로 해상도 제한에서 불편했는데 많은 프로그램이 세로 해상도 768픽셀을 기준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지나고 HP 미니 2140이나 델 미니10 등에서 보다 고해상도인 1366x768 해상도의 제품이 등장하기 시작했는데 이들 제품은 HD 비율인 16대9를 유지하면서도 세로 해상도 768 픽셀을 유지하여 실용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들은 아직 가격이 만만치 않은 편. 제원은 인텔 아톰을 쓴 넷북급인데 가격이 비싸다면 외면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여기 쓸만한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8. 엄청난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2009/07/14 -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2009/07/23 -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스위블 화면을 가진 MID, 빌립 S7의 두번째 리뷰 시간이다. 이번 리뷰의 주제로 어떤 것을 할까 고민해봤는데 성능이나 새로운 UI는 일단 뒤로 미루기로 했다. 성능이야 SSD를 제외하면 비슷한 아톰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다른 제품과 비교하여 큰 차이가 나지 않고 UI는 이미 해외를 비롯해 다른 리뷰어를 통해 소개된 적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정한 것, 오늘 빌립 S7의 리뷰 주제는 바로 배터리 지속시간이다. 배터리 지속시간은 휴대기기에 있어서 절대 빠질 수 없는 필수요소로 지금까지 나온 수많은 UMPC나 MID, 스마트폰 등이 그 사용시간 .. #작은PC 2009. 7. 16. 스위블 MID로 돌아온 빌립 S7 겉모습 살펴보기 빌립 S5로 MID 시장에 처음 진입했던 유경테크놀로지스가 후속 기종으로 준비하던 S7을 기대하던 분들이 많았습니다. 전작인 빌립 S5에서 보여줬던 중소기업 수준 이상의 깔끔한 만듦새와 긴 배터리 시간 등의 특징에 반한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 장점들을 유지하면서도 전혀 새로운 장르인 태블릿 미니노트북이라는 제품을 정말 잘 만들 수 있는지에 대한 기대와 함께 염려도 컸죠. 그런 빌립 S7이 7월의 예약판매를 앞두고 드디어 여러분께 선을 보입니다. 2009/07/16 - 변강쇠 스태미너, 빌립 S7의 배터리를 겪어보다 2009/07/23 - 오래가는 미니 태블릿, 빌립 S7의 화면과 입력도구 살펴보기 이 녀석이 빌립 S7입니다. 이 제품은 블로거 체험단을 통해 배포된 것으로 정식 출시품은 여기서 외형.. #작은PC 2009. 7. 14. 넷북, 이제 소프트웨어를 준비할 때 작년 한해 넷북은 PC 업계의 아이콘이라 할 정도로 엄청난 성장세를 보인 제품군이었다. 아수스 EeePC를 시작으로 혜성같이 나타나 작년 한해동안 무려 1000만대 이상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를 누린 넷북은 어느새 노트북 시장의 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현재 넷북이 가진 하드웨어적인 정체성은 명확하다. 인텔 아톰 프로세서와 칩셋을 사용, 화면 크기 10인치 이하의 윈도우XP를 OS로 운영하는 보급형 미니노트북이라 정의할 수 있을 것이다(근래에 AMD나 비아, ARM 계열의 프로세서까지도 넷북 시장에 도전하고 있으나 아직 미미한 상태이므로 이 글의 범위에서는 제외한다). 하드웨어 면에서 따진다면 기존 노트북과 비슷한 점도 있으며 약간 성능낮은 제품 정도로 이야기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한다. 하지만 소프트웨어 .. #작은PC/#노트북PC 2009. 7. 10. 구글, 넷북을 넷북답게 만드는 크롬 OS 발표 출시 9개월만에 3천만명이 쓰고 있는 크롬 웹브라우저에 이어 구글은 크롬 OS를 발표했습니다. 구글의 VP Product Management인 썬다르 피차이(Sundar Pichai)와 Engineering Director인 Linus Upson은 구글 공식 블로그를 통해 구글 크롬 OS를 공개했습니다. 구글 크롬 웹브라우저와 같은 크롬(Chrome)이라는 단어를 공유하는 이 OS는 오픈소스의 경량형 운영체제로 인텔 x86과 ARM 프로세서 기반의 넷북을 위하여 개발됩니다. 이 새로운 OS는 웹 기반의 어플리케이션을 운영하며 이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크롬 OS가 아닌 다른 OS의 웹 브라우저에서도 돌아가므로 개발자 입장에서도 매우 편해지는 셈입니다. 2010년 하반기에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크롬 OS는 올.. #작은PC/#노트북PC 2009. 7. 8. 비즈니스에도 넷북을 쓴다 - HP, 2140의 뒤를 이은 미니 5101 비즈니스용 넷북 출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멋진 키보드로 유명한 HP의 미니노트북 미니 2133/2140 시리즈가 얼마 전 단종되었습니다. 특히 미니 2140은 기존 HP 미니노트북들의 단점이었던 발열과 소음을 말끔히 해결한 제품으로 일찍 단종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할 정도였습니다. 그런데 역시나 뒤이어 새로운 제품이 곧바로 등장하는군요. HP에서는 2140을 잇는 비즈니스용 넷북으로 5101을 출시합니다. 기존의 은색 본체를 대신하여 HP의 비즈니스 노트북 라인업인 프로북과 비슷하게 검은색(쥐색?)으로 색상이 바뀌었지만 고급스러운 알루미늄 재질은 여전합니다. 특히 키보드는 풀사이즈의 95% 수준으로 프로북에서 쓰인 치클릿 스타일의 DuraKey를 도입, 키감과 수명에 있어서 향상을 꾀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spill-res.. #작은PC/#노트북PC 2009. 6. 25. 이젠 AMD표 넷북도 있다! - 게이트웨이의 넷북 LT3100 시리즈 공개 넷북은 2008년 PC 업계에서 최고의 히트작이었습니다. 보급형 미니노트북으로서 넷북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크기, 쓸만한 성능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았죠. 문제는 넷북의 기본 플랫폼의 99.99% 인텔의 아톰이라는 것. 제조사와 겉모습은 다르지만 그 안은 대부분 비슷해서 소비자들에게 식상함을 안겨주었습니다. 더구나 10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로 묶여있는 제약으로 인해 성능은 넷북 정도를 원하지만 화면이 더 컸으면 하고 바라는 사용자의 욕구를 제대로 채워주지는 못했죠. 그런 이들을 위한 넷북으로 인텔이 아닌 AMD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제품이 이제 하나 둘 나오고 있습니다. 게이트웨이가 내놓은 LT3100 시리즈 넷북은 11.6인치의 화면에 1366x768이라는 매우 실용적인 해상도를 자랑합니다. 프로세.. #작은PC/#노트북PC 2009. 6. 24. NEC, 725g의 '일본식' 초경량 미니노트북 VersaPro UltraLite 타입 VS 발표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출현 이후로 미니노트북의 종주국처럼 되어버린 대만이지만 실제로 그전부터 꾸준히 미니노트북 시장을 키워온 곳은 일본입니다. 넷북 시대가 열린 후에도 일본에서 미니노트북들이 출시되고는 했지만 소니의 VAIO P 시리즈 말고는 그다지 주목받는 제품이 없었습니다만, 오늘 NEC의 새로운 미니노트북을 소개해 드립니다. 겨우 725g의 초경량을 자랑하는 NEC의 미니노트북 VersaPro UltraLite 타입 VS는 10.6인치의 1280x768 WXGA 해상도를 가졌으며 크기는 258x199x15.8~23.9mm 수준으로 가장 얇은 부분이 15.8mm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어댑터마저 경량으로 만들어 본체와 어댑터 모두 합쳐서 935g이라는군요. 배터리는 기본형이 약 4시간, 대용량이 약 8.. #작은PC/#노트북PC 2009. 5. 27. 레노버, 최초의 ION 플랫폼 노트북 아이디어패드 S12 공개 씽크패드 시리즈로 유명한 중국의 레노버에서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한 노트북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공식적으로 발표한 레노버의 아이디어패드 S12는 인텔 아톰 N270 프로세서를 CPU로 사용한 것은 여느 넷북과 같지만 그래픽 칩셋으로 엔비디아의 아이온 플랫폼을 탑재하여 3D 그래픽 및 HD 동영상 재생 관련 성능을 대폭 상승시켰습니다. GeForce 9400M 칩셋으로 강력한 3D 성능과 함께 1080p 수준의 풀HD 동영상을 보여줄 수 있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미니노트북이라고는 부르기 힘든 것이 12.1인치의 WXGA(1280x800) 해상도의 화면을 갖고 있어 기존에 출시된 삼성전자의 NC20을 생각나게 해줍니다. 커진 대신 풀사이즈의 키보드와 HDMI/VGA 출력 단자, 익스프레스 카드 슬.. #작은PC/#노트북PC 2009. 5. 26. 한성 태블릿 미니노트 SPARQ M7 리뷰 - 2부. 기능과 성능 획일적으로 규격화된 수많은 넷북 제품군이 아닌, 스위블 액정과 터치스크린, 1kg 미만의 무게를 원하는 분들을 위한 한성컴퓨터의 태블릿 미니노트북인 SPARQ M7 리뷰 두번째 시간이다. 오늘은 겉을 살펴본 지난 시간에 이어 기능과 성능, 그리고 결론을 짓는 편이다. 이번 편에서는 지난 번 소개해드린 하얀 모델 뿐만 아니라 검은 색 모델도 같이 소개해 볼텐데, 시작해 보자. ■ 입력과 화면 M7의 입력은 크게 다음 세가지로 이뤄진다. 우선 키보드와 터치패드다. 아직 키보드의 한글화는 안된 상태. M7의 키보드는 비록 오른쪽 시프트가 없지만 키보드로 글자를 입력하는데는 큰 무리없는 수준으로 키감 또한 중간 이상은 된다. 터치패드는 미니노트북인지라 넓이가 좁고 스크롤 영역이 없는 단점이 있지만 감도는 보통 .. #작은PC 2009. 5. 19. MSI의 새로운 바람, 윈드 U123 예약판매 MSI의 새로운 넷북이 한국에서 예약판매를 시작합니다. 아수스 EeePC와 함께 넷북 출시 초기부터 국내에서 적지 않은 인기를 모았던 MSI 윈드 U100의 후속작으로 나오는 U123은 해외에서는 윈드2라는 별명으로 알려졌던 제품으로 기존 U100에 비하여 보다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으로 예전의 둥근 느낌에서 좀 더 각을 세운 듯한 모습입니다. 윈드 U123은 기존에 나왔던 U100 플러스와 마찬가지로 아톰 N270 1.6GHz 프로세서에 비해 다소 성능이 향상된 아톰 N280 1.66GHz 프로세서를 채용하였으며 화면은 1024x600 해상도의 10인치 LED 백라이트 액정입니다. 무선랜은 802.11n을, 배터리는 6셀을 제공하며 블루투스 또한 내장되어 있습니다. 색상 또한 화이트, 블루, 레.. #작은PC 2009. 5. 11.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