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netbook61 와이브로 패키지로만 살 수 있는 HP Mini 210 고해상도 모델, 어떤 제품일까? HP는 넷북이라는 용어가 나오기 전부터 미니 2133 시리즈를 출시하여 이 분야에서는 꽤 앞서갔던 기업입니다만, 정작 넷북 시장이 활짝 열리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할 때에는 오히려 대만 기업들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습니다. 이는 넷북 제품군과 경쟁하게 되는 강력한 노트북 제품군을 이미 가지고 있는 HP와, 그렇지 못한 까닭에 마음껏 넷북 제품군을 쏟아낼 수 있었던 대만 기업들과의 입장 차이 때문이기도 하겠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HP의 넷북 정책도 정리된지 어느덧 꽤 시간이 지났습니다. 100/110-210으로 이어지는 일반 소비자용과 5101-5102로 이어지는 업무용의 두 종류로 나누고 그리고 이들을 '미니'라는 브랜드로 하나로 묶은 것이 바로 HP의 넷북 제품군입니다. 화면 크기 또한 초기에 .. #작은PC 2010. 3. 26. HP, 멀티터치 미니노트북 Mini 5102 한국 출시 터치스크린 위주로 사용하년 태블릿 제품군이 전세계적으로 재조명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HP에서 기존 HP Mini 5101을 멀터터치스크린과 새로운 파인트레일 아톰으로 강화한 업무용 미니노트북, HP Mini 5102를 출시합니다. 예전에 라지온에서도 살펴본 바 있는 HP Mini 5101은 제원 면에서 넷북과 비슷하지만 업무용으로 써도 걸맞는 안정성과 깔끔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었습니다. 2009/08/25 - 새까만 매력의 프리미엄 미니노트북, HP 미니 5101 리뷰 이를 계승한 HP Mini 5102는 멀티터치 기능이 들어간 터치스크린을 제공하여 윈도7의 태블릿 기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화면은 10.1인치의 1366x768 LED 백라이트 방식이며 내부적으로는 새로 나온 인텔 아톰.. #작은PC/#노트북PC 2010. 3. 25. 17.5mm의 XNOTE X300, 얻은 것과 잃은 것 지난 1월 18일 정식 출시한 LG전자의 XNOTE X300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스카치테이프로 벽에 붙여둘 수 있다는 것으로도 홍보한 이 제품의 특징을 한마디로 이야기한다면 가벼움보다는 '얇다' 쪽일 것이다. 그만큼 X300이 자랑하는 17.5mm라는 두께는 대단한 수준으로 웬만한 다른 노트북들과는 두께 면에서 비교하기 힘들 정도다. 여기에 본체 양 옆으로는 구멍을 전혀 내지 않고 통풍구까지 없앤 과감한 디자인은 확실히 멋지다. 개인적으로 반짝이는 크롬으로 주변을 둘러치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지라 더 마음에 든다. 뒷면으로 모두 돌려진 확장 단자는 이어폰, USB 단자 두개, 확장 단자와 SD 메모리 카드 슬롯을 제공한다. 확장 단자 가운데 유선랜과 D-SUB 단자는 본체에 내장하지 못하고 .. #작은PC/#노트북PC 2010. 3. 24. 레노버도 멀티터치 태블릿 넷북, 아이디어패드 S10-3t 출시 어제 새벽에 있었던 애플의 iPad 출시 사건으로 인해 다양한 각도로 태블릿 PC들이 재조명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레노버가 태블릿 넷북인 아이디어패드 S10-3t를 출시합니다. 인텔의 신형 아톰 N450 1.66GHz를 탑재하고 나오는 것은 일반적인 파인트레일 넷북과 마찬가지지만 이 제품은 스위블 가능한 터치스크린, 그것도 정전압 방식의 멀티터치 스크린을 제공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멀티터치 스크린을 기반으로 아이디어패드 S10-3t는 베리터치(VeriTouch) 기능으로 스크린을 터치함으로써 로그온이나 종료, 사용자전환, 재부팅, 대기 등이 가능하며, 레노버 내추럴터치(NaturalTouch) 기능으로 터치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 사전 설정되어 많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이미 .. #작은PC/#노트북PC 2010. 1. 29. SSD의 모자란 용량, 그 해결책은? 플래시 메모리로 하드디스크를 대신하겠다는 SSD(Solid State Drive)가 대중들에게 선보인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모터나 헤드와 같은 기계적인 구동 부분이 없기 때문에 소음이 없고 발열도 적은데다 하드디스크보다 더 소형화가 가능하고 속도도 더 빠른(중고급형 이상 제품의 경우) SSD는 일부 사용자들에게는 꿈의 저장장치로 받아들여질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현실에서는 아직 몇몇 얼리어답터나 기업에서 고속 구현을 위해 채용되거나 4~32GB 정도의 소용량으로 휴대기기에 장착되는 제한적인 용도로만 쓰이고 있다. 한마디로 아직 대중화와는 먼 길을 걷고 있는 셈이다. 왜 그렇게 되었을까? 그리고 정말 SSD가 대중화되려면 어떻게 해야될까? 문제는 용량 이처럼 SSD가 하드디스크에 비해서 가지는 ..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09. 12. 18. 차세대 넷북은 어떻게 달라질까? 아톰 CPU 1.6/1.66GHz 메모리 1GB 하드디스크 160GB 현재 시중에 존재하는 넷북 제품군을 보면 마치 판박이처럼 정해져있는 제원이다. 이는 인텔과 마이크로소프트가 제조사로 하여금 권고(...)하고 있는 부분으로 대부분의 넷북 제품군이 이에 따라 만들어지고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처럼 일률적으로 정해진 제원이 마음에 안 들지도 모르지만 그 결과 이뤄진 낮은 가격과 쓸만한 성능으로 인해 넷북 제품군은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하지만 인텔 아톰 프로세서의 차세대 제품인 파인 트레일 플랫폼이 내년 1월 출시를 앞두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7은 이미 나왔다. 이 두 거대 세력의 신제품이 등장함에 따라 넷북 또한 그 모습을 바꿀 준비를 하고 있다. 과연 어떻게 달라질까? 1. 성능은 조금 좋아.. #작은PC/#노트북PC 2009. 11. 5. 2010년에 활약할 HP의 새 울트라씬/미니노트북들 HP는 지난 10월 26일 Thin. Light. Touch. Beauty를 표방한 2009 HP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10여종의 PC를 발표했습니다. 노트북의 경우 새로 등장한 최고급 라인업인 ENVY 제품군부터 dm1과 dm3 시리즈, 프로북 5310m, 그리고 미니 110의 토르트 본체 스튜디오 한정판과 HP 미니 311 기종을 발표했습니다. 데스크탑의 경우 올인원 터치스크린 모델인 터치스마트 신형과 파빌리온 엘리트 HPE 시리즈 또한 선을 보였죠. 전 제품군에 대해 다양한 모델을 갖추고 있는 세계 1위 PC업체인 HP답게 이처럼 많은 제품들이 한꺼번에 발표되었습니다. 특히 HP 측에서는 새로운 프리미엄 노트북 제품군인 ENVY15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만, 가격도 300만원이 넘는 고가이고..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8.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2부. 델 미니9 SSD를 내장한 넷북의 업그레이드를 위한 두번째 시간으로 이번 글은 델 미니9용 SSD의 업그레이드를 이야기할 차례다.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1부. 아수스 EeePC 901/S101H/900A 델 미니9은 HP 미니 2133이나 아수스 EeePC 901/1000H, MSI 윈드 U100과 함께 넷북 초기 시장을 이끌었던 존재로 국내에서도 별다른 광고없이 적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기종이지만 델이 울트라씬 시장에 집중하면서 단종된 제품이다. 이 델 미니9의 특징은 8.9인치 화면을 가진 델의 첫번째 미니노트북아라는 점도 있지만 기계적인 측면에서는 아톰 N 시리즈를 채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팬이 없는 구조를 채택한 것이 더 클 것이다. 이는 내장된 SSD와 어우러져 무소음 넷북이라는 특징을 이끌어냈다.. #주변기기/#메모리#저장장치#보안 2009. 10. 26.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1부. 아수스 EeePC 901/S101H/900A 세상에는 다양한 넷북이 존재하지만 저장장치 기준으로 보면 크게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저장장치로 자기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하드디스크와 플래시 메모리로 기록하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SSD를 이용한 기종이다. 가격대 용량으로 보면 하드디스크가 유리하지만 SSD의 경우 크기가 더 작고 소음도 없는데다가 고급 제품의 경우 속도가 하드디스크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휴대기기, 특히 넷북에도 적지 않게 쓰였다. 그러나 이러한 SSD가 탑재된 넷북의 경우,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었다. 내 넷북의 SSD 업그레이드! - 2부. 델 미니9 1. 용량이 적다 넷북에 제공되는 SSD는 4GB에서 많아야 16GB 정도인 것이 많았다. 그 이상의 용량의 SSD는 넷북 가운데에서도 고급 기종에만 채용되었다. 데스크탑 P.. #작은PC/#노트북PC 2009. 10. 25. 차세대 넷북의 그래픽은 조금 더 빨라진다. 넷북의 핵심 부품인 다음 세대 아톰, 코드명 파인 트레일(Pine Trail)의 그래픽 코어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습니다. 파인 트레일은 세개의 칩으로 구성된 기존 아톰 플랫폼과는 달리 CPU에 메모리 컨트롤러와 그래픽 카드가 모두 통합시켜 두개의 칩으로 줄어듦으로써 기존 아톰보다 저전력으로 동작하게끔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파인 트레일의 CPU 쪽으로는 각각 N450과 N470이라는 이름으로 1.66GHz와 1.83GHz가 나온다는 등 몇가지 정보가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그래픽 코어 쪽은 별다른 정보가 없이 수수께끼였는데, Fudzilla가 밝혀낸 바에 따르면 파인 트레일 기반 아톰의 넷탑 버전인 싱글 코어인 D410, 듀얼 코어인 D510에 들어가는 그래픽 코어는 기존 인텔의 내장 그래픽 플랫폼 가운데..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6. 13.9mm의 소니 초슬림 노트북 VAIO X 정식 발표(제원 추가) 소니에서 겨우 13.9mm 두께의 얇은 노트북, VAIO X 시리즈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바이오 X 시리즈는 실용적인 1366x768 해상도에 11.1인치 LED 백라이트 LCD에 13.9mm의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무게 또한 745/760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기본탑재된 배터리로 최대 6~7.5시간까지, 별도 구입해야 하는 대용량 배터리로는 최대 14시간/16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튼튼함 면에서도 좋아졌습니다. 노트북 모서리 홈 부분을 호(ARC, 아크) 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일반적인 모서리에 대비하여 8% 정도의 강도가 강화되어 얇은LCD와 팜레스트 부분을 보호하며 탄소 섬유 커버로 LCD를 보호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팜레스트를 사용하여 얇고 가벼운 동시에 견고성을 한층 강화했다... #작은PC/#노트북PC 2009. 10. 8. 국내 넷북 시장, 본격적인 가격 경쟁 들어가나? 넷북은 낮은 가격에 걸맞는 적당한 성능으로 보급형 제품군입니다만 작년부터 이어진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인해 그러한 혜택을 받지 못한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몇몇 유명 가전회사가 주도하여 70만원 이상의 '고급' 넷북이라는 시장을 만들어내기도 했고 또 많이 팔려나가기도 했습니다. 국내 재벌 계열사에 대한 높은 신뢰도로 인해 싼 제품보다 비싼 제품이 더 환영받는, 기형적인 상황이 나타난 거죠. 하지만 넷북 시장이 어느 정도 성숙하면서 그런 경향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이 넷북에 대한 신선함과 낯섬에서 벗어나 보다 이성적으로 기존 노트북 제품군과 비교, 신중하게 구입을 결정하게 된 것이죠. 더구나 인텔이 주도한 11~13인치급의 울트라씬 노트북은 기존 고급형 넷북과 거의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싼 가격으로.. #작은PC/#노트북PC 2009. 10. 1. 이전 1 2 3 4 ···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