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서 겨우 13.9mm 두께의 얇은 노트북, VAIO X 시리즈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새롭게 공개된 바이오 X 시리즈는 실용적인 1366x768 해상도에 11.1인치 LED 백라이트 LCD에 13.9mm의 초슬림을 구현했으며 무게 또한 745/760g으로 무척 가볍습니다. 기본탑재된 배터리로 최대 6~7.5시간까지, 별도 구입해야 하는 대용량 배터리로는 최대 14시간/16시간 사용할 수 있다는군요.


튼튼함 면에서도 좋아졌습니다. 노트북 모서리 홈 부분을 호(ARC, 아크) 모양으로 디자인했는데 일반적인 모서리에 대비하여 8% 정도의 강도가 강화되어 얇은LCD와 팜레스트 부분을 보호하며 탄소 섬유 커버로 LCD를 보호하고, 알루미늄 재질의 팜레스트를 사용하여 얇고 가벼운 동시에 견고성을 한층 강화했다.

VAIO X 시리즈는 국내에는 두 종류로 출시되며 아톰 2.0GHz/256GB SSD에 VPCX117LK/N(/B), 아톰 1.86GHz/128GB SSD에 VPCX115KK/B의 모델 명을 갖고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1,799,000원, 2,199,000원이며 전자의 경우 금색과 검은색 모델이, 후자는 검은색만 나옵니다.

윈도우7 전세계 출시 일정에 맞춰선보일 예정으로 국내에는 오는 10월 30일 출시됩니다. 또한 소니스타일온라인(www.sonystyle.co.kr) 및 소니스타일 매장에서 10월 19일부터 28일, 열흘간 예약 판매를 진행합니다.


자, 그 얇다는 VAIO X 시리즈가 드디어 국내에 발매됩니다. 가격에서나 품질에서나 역시 소니 스타일이군요.

아톰 기반의 넷북이긴 한데 아무리 얇고 SSD를 달았다 해도 가격이 180, 220만원이라면 참 대단합니다만, 얼마나 팔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특히 기존 소니 VAIO P 시리즈가 있어서 고급형 넷북으로 그 이상의 가격대 제품이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군요. 다만 기본 배터리 만으로 6시간은 사용할 수 있다니 그 부분은 긍정적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VAIO X 시리즈에는 배터리가 총 세 종류가 있고 용량이 적은 것부터 S, L, X라고 하는데, 국내의 기본 배터리는 L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미국 소니스타일 쪽으로 발매된 모델은 우리나라와는 좀 다릅니다.
같은 아톰 Z550 2GHz에 64GB SSD를 단 VPCX111KX는 1299달러, 128GB SSD를 단 VPCX115KX는 1499달러입니다. 우리나라돈으로 대략 152만원과 175만원인 셈이죠. 10% 세금이 더 붙는다는 걸 계산해 보면 VPCX115KX의 경우 우리나라가 조금 더 저렴하지만 CPU 클럭 주파수가 낮고 미국 쪽은 S와 L 배터리를 같이 줍니다.

일본의 경우는 또 다릅니다. 우리나라와 미국과는 달리 훨씬 다양한 옵션으로 구성 가능한데 CPU는 1.6GHz의 Z530과 1.86GHz의 Z540을 고를 수 있으며 그 밖의 다양한 부분 또한 지정 가능합니다. 덕분에 가격은 8만9천9백엔부터 있습니다. 이 가격은 한국 돈으로 119만원 정도인데 한국판의 VPCX115KK와 비슷한 제원으로 맞춰보면 대략 10만 9천 8백엔, 한국 돈으로 대략 145만원 정도의 가격이 나옵니다.


아직 국내 출시판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소니스타일에 뜨지 않아 정확한 제원은 알 수 없으니 정확한 비교는 아니겠지만 특히 일본 출시 가격에 비해서는 다소 비싼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참고로 국내 출시 모델 제원은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
- 화면 : 11.1인치 1366x768 LED 백라이트
- 메모리 : 2GB(더 이상 확장 불가)
- 키보드 : 82키, 17mm 피치에 1.2mm 키 스트로크
- 통신 : 기가비트 이더넷, 무선랜 802.11b/g/n, 블루투스 2.1+EDR
- 입출력단자 : USB 2개, 이어폰, SD 슬롯, MS 듀오 슬롯, D-SUB 단자
- 기타 : 모션 아이(640x480)/마이크 내장
- OS : 윈도우7
- 배터리 : 기본 4셀/대용량 8셀(소용량 2셀)

VPCX115KK/B
- CPU : 인텔 아톰 Z550 1.86GHz
- 저장장치 : SSD 128GB
- 무게 : 745g
- 배터리 지속시간 : 기본 최대 7.5시간/대용량 최대 16시간

VPCX117LK/B(/N)
- CPU : 인텔 아톰 Z550 2GHz
- 저장장치 : SSD 256GB
- 무게 : 760g
- 배터리 지속시간 : 기본 최대 6.5시간/대용량 최대 14시간




라지온에서 이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현장에서 적은 글이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관련 글
2009/09/06 - 소니, 14mm 초슬림 VAIO X 프로모션 영상 공개
2009/09/03 - 소니, 두께 14mm의 초슬림 노트북 VAIO X 시리즈 공개 (제원 정보 덧붙임)
2009/08/13 - 소니코리아, 10.1인치 고해상도 미니노트북 바이오 W 시리즈 한국에 내놓는다.
2009/07/07 - 소니, 이번엔 보급형(?) 넷북 VAIO W 발표
2009/05/26 - 소니의 초소형 미니노트북 VAIO P 새 모델 예약판매
2009/01/07 - 소니의 미니노트 VAIO P 모습 공개
2009/01/03 - 소니의 미니노트북 VAIO P는 1월 7일 발표
2008/12/26 - 소니의 새로운 미니노트북 VAIO P 시리즈 1월 공개(덧붙임)




유튜브 LAZION tv 채널 구독해 주세요.


  1. 논뚜렁
    2009.10.08 12:55

    소니 넷북 생각하면...청바지 뒷주머니 터지게 쑤셔넣었던 장면이 먼저 떠오를까??

  2. 주작군주
    2009.10.08 13:26

    그런데...기본 배터리(6셀)에 6시간 사용인데 대용량배터리는 왜 12시간 사용일까요?? 맨 마지막에 옵션배터리는 18셀인데...혹시 옵션 배터리는 초대용량?

  3. 미리나이루
    2009.10.08 18:37

    악 와이아이즈!!!!

  4. Favicon of http://stellist.tistory.com BlogIcon 스텔D
    2009.10.08 20:33

    햐... 정말 얇은, 멋진 모델인것 같습니다.

    아톰에 200만원 over는 너무 심했지만..

  5. whrkr
    2009.10.09 00:05

    가격에서 빵 터졌습니다....

  6. 티파니
    2009.10.09 00:58

    8셀 x배터리 ......정말 대박.
    가격 대박 가격대비 성능 아톰이라 좌절..

  7. Favicon of http://doubleBL.tistory.com BlogIcon 우지호
    2009.10.09 12:00

    으..

    소니는 분명 성능은 극강이지요..

    그렇지만..

    가격이 ㅠ_-

  8. Favicon of http://coldrain.tistory.com BlogIcon 콜드레인
    2009.10.10 12:23

    제가 쓰는 X Note는 2kg인데, 이건 절반 무게도 안되는군요.
    대단합니다...
    그런데, 아톰 CPU는 싱글 코어인가요?

  9. 전 그냥
    2009.10.13 01:18

    아톰을 넣고도 200만원의 가격을 만들어 내는 소니의 대단함에 놀랄 따름입니다.
    요새는 왠지.. 여러분야에서 소니의 이름값이 떨어졌단 생각이 드네요.